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건냄새 안나게 하는건 다른게 없어요.

ㅇㅇㅇㅇ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16-08-07 21:03:41
수건이 젖은상태를 유지하게 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수건을 쓰고 아무렇게나 던져놓으면 

마르질 않으니 세균증식하고 걸래냄새가 나는거거든요.

그러니까 수건 쓰고 빨래건조대같은데 잘 펴서 바로바로 잘 널어놓고

수건을 마르기 전에 또 쓰고 또 쓰고 하지말고

젖은수건은 마를수 있게 걍 놔두고

마른담에 쓰던지 말라있는 수건을 써야 됩니다.

락스 같은거 독하구 옷감까지 다 녹아버려요. 안좋아요.

냄새나는 수건은 그냥 삶으면 되구요.

세탁만 잘하고 햇볓에 말리면 굳이 안삶아도 냄새 없어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가정에선 수건이나 빨래 냄새가 잘 안나요.

원래부터 습관이 정리 잘안하고 아무데나 던져놓고 방치하는 습관 있는 집은

백프로 여름에 냄새나는 수건이나 옷 생기게 마련이죠.


IP : 211.193.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7 9:07 PM (49.167.xxx.246)

    삶으면 온집안이 찜통되서
    락스와 세재풀어서 5분담갔다가
    헹굼하고 1시간동안 맹문에 담가두면
    깨끗해요
    삶는건 가을에나 할려구요
    무식하다해도 어쩔수없네요

  • 2. 맞아요
    '16.8.7 9:12 PM (175.253.xxx.102)

    결혼 초 암것도 모를 때 삼숙이까지 사서 삶고 그랬는데요

    걍 뭉쳐놓지 않음 세탁기 온수 정도로도 충분하더라구요

    내놓을 때 조금만 신경 쓰면 말이예요

    한 지붕 다른 성을 쓰는 분들이 땀도 많이 흘리고 몸냄새도 심한데 꽁꽁 뭉쳐놓는 습관까지 있어요

    그래서 빨래통이랑 바닥 등에 척척 걸쳐두고 이틀 넘기지
    않아요 좀 심란할 땐 베이킹 소다나 소금 넣으면 땡~

    ^^

  • 3. 삶으니
    '16.8.7 9:12 PM (118.32.xxx.208)

    이젠 당연히 삶아요. 제가 삶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삶아서 사용하니 빨래할때 수건양이 적긴 해요.

  • 4. 락스회사에서 알바 풀었나...
    '16.8.7 9:16 PM (1.224.xxx.99)

    더럽게 웬 락스?

    쉰내나고 곰팡내나는 수건에 삶지않고 락스질하면 곰팡내에 락스냄새까지 이중으로 납니다.
    시어머니가 그렇게 락스만 찾아요.
    그 집 수건에서는 우리집 걸레에서도 안나는 별 희한한 냄새가 나서 구역질 날 정도에요.

  • 5. ......
    '16.8.7 9:20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수건은 매일 머리 감으면 식구들이 새수건 쓰게되죠
    전 매일 수건은 나오는 데로 베란다에 말려서 세탁기에 넣습니다
    그리고 세탁할때 베이킹소다를 넣으면 냄새가 안나고
    퐁퐁을 넣으면 수건은 삶은것처럼 깨끗해집니다
    수건 세탁시 퐁퐁을 넣는 이유가 수건은 기름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삶으면 누렇는데
    퐁퐁이 기름때는 정말 잘잡더군요
    그렇게 하면 수건에 냄새 안나고 삶은것처럼 깨끗해 집니다

  • 6. 건조
    '16.8.7 9:41 PM (125.182.xxx.27)

    맞아요 수건은늘건조하도록유지해야해요 빨래감 아무렇게나관리하면 곰팡이금방피고 썩어요
    그때그때세탁하고
    전욕실에있는수건도안방으로옮겼네요 훨씬 뽀송해요

  • 7. 저희집
    '16.8.7 9:52 PM (118.223.xxx.152)

    하루에 수건 6-7장나와요..
    젖든 안젖든 며칠 모았다가 온수로 불림해서 빱니다.
    수건 냄새는 세균번식 때문인데
    70도이상물에 30분 이상 담궈 빨면 냄새 안나요

  • 8. cake on
    '16.8.7 10:32 PM (59.4.xxx.200)

    건조기 돌려요

  • 9. ......
    '16.8.7 10:38 PM (115.86.xxx.40)

    항상 말려서 빠는데
    냄새나본적없어요.

  • 10. 저는
    '16.8.7 11:41 PM (119.82.xxx.84)

    사우나 딸린 헬스장이 집앞에 잇어서 2년가까이 거기서만 씻어요..
    수건빨래감이 안나와염.,,

  • 11. 원글님 동감
    '16.8.8 1:08 A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그냥 일광소독하면 되지 않나요?
    요즘처럼 햇볕 쨍할때 말리면 냄새도 없어지고 최곤데 왜 힘들게 이것저것 하시는지...

  • 12. 원글님 동감
    '16.8.8 1:09 AM (119.66.xxx.156)

    그냥 일광소독하면 되죠.
    요즘처럼 햇볕 쨍할때 말리면 냄새도 없어지고 간편하고 최곤데 왜 힘들게 이것저것 하시는지...
    햇볕 사용하는데 돈드는 것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33 김병기 사퇴는 없다? 1 개기겠다 08:56:51 53
1784632 명란젓이 너무 짠데 방법 없을까요ㅜ Om 08:54:57 24
1784631 쿠팡카르텔 1 ㅇㅇ 08:50:04 66
1784630 유투버 아는변호사 외모? 1 아변 08:43:43 266
1784629 이시영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2 ㅇㅇ 08:35:56 1,126
1784628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1 ㅇㅇ 08:21:42 619
1784627 얼굴 안보이는 가난코스프레 유튜버가 위너 2 얼굴없는 08:18:36 1,102
1784626 아침 뭐 드세요? 7 겨울아침 08:17:41 520
1784625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5 . . 08:15:37 717
1784624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8 ㅓㅓ 08:13:54 518
1784623 프랑스가 재정적자로 내년부터 복지를 확 줄이네요 15 프랑스 07:44:04 2,171
1784622 짝사랑밖에 못해 봤어요 ㅠㅠ 1 ㅠㅠ 07:44:03 613
1784621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1 . . . 07:17:04 2,212
1784620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1 2k 06:31:02 920
1784619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1 가족 06:07:31 3,791
1784618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3 06:04:47 1,139
1784617 불자님들도 스님들께 절을 사 주나요? 8 …. 05:59:46 1,378
1784616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16 역시 05:41:53 7,376
1784615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5 ㅡㅡ 05:05:00 2,289
1784614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7 동그라미 05:02:58 4,434
1784613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3 ㅇㅇ 04:38:03 1,080
1784612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1 도움필요 03:51:28 312
1784611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8 못난이 03:35:48 2,097
1784610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 03:33:32 988
1784609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5 저런ㅁㅊ년이.. 03:18:58 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