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대신 위스키 한병 챙겨주시는 시어머니는 어때요
1. ..
'16.8.7 8:30 PM (119.192.xxx.54)며느리 고생한다고 알아주시는 것만도 위로가 돼죠.
시부모 대접 받는다고 되려 더 큰소리치는 시부모들도 많은데요.
생각해주는 마음이 중요하더라고요.2. 나까지 서글프네요
'16.8.7 8:42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겨우 위스키 한병에 이렇게 위안을 받고 마음 다잡는데
썩을놈이 좀 잘하지....3. 헤..
'16.8.7 8:44 PM (114.201.xxx.166)저도 위스키 너무 좋아하는데.. 위스키 주시면 너무 좋을 듯요.
그런데 이와는 별개로 원글님께서 넘 훌륭하십니다^^4. ㅁㅁ
'16.8.7 8:45 PM (14.40.xxx.74)그래도 늦게나마 알아주니 고맙네요
보여도 안보이는 척, 알아도 모른 척 하시는 어른들이 많잖아요5. . . .
'16.8.7 8:55 PM (182.215.xxx.17)80연세에 며느리 생각하는 마음에 저도 울컥하네요
6. 부정규
'16.8.7 10:18 PM (74.69.xxx.199)아니고 비정규
7. 제 마음을
'16.8.7 10:24 PM (74.69.xxx.199)알아 주시는 댓글님들도 위로가 되네요.
힐링이란 게 정말 별거 아니잖아요, 서로 힘을 주고 다독여주면서 살면 되는 건데 말이지요.8. 마중물
'16.8.7 11:42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시부모님도 좋으신 분들이고, 그 마음을 알아주는 원글님은 더 좋은분이세요.^^
남편분만 좀 더 노력하시면 좋겠구먼~~^^
사람사는게 참 별거 아닌거 같아요. 힘들어도 이런 사소한 정에 마음이 노곤노곤 해지는 것을 보면...
원글님 앞 날이 무지개처럼 환해지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9. 흠
'16.8.8 2:18 AM (175.194.xxx.126)그냥 담백하게 받아들이세요
아 저도 위스키 좋아하는데
영국에서 파는 12년이면 대체 뭔가요;;
글고 그건 두고 오셨다니
참 현명하신 분이네요
저도 그런 집에 시집가고 싶네요 TT10. 아름다운
'16.8.8 4:25 AM (174.138.xxx.139)고부간이시네요
원글님의 취향도 존중해주시고 수고도 알아주시는 좋은분이신것같아요
첨엔 여자가 술마시는것 자체도 싫어하셨다면서요
그런데 귀한 위스키 구해서 선물까지 주신거네요
원글님께서 정말 열심히 가정이끌어가며 살아오신걸 고맙게 여기시나봐요
앞으로도 행복한 일이 많길 바랍니다11. 늦게읽었지만
'17.3.26 8:05 PM (211.36.xxx.245)참 좋은글이에요
원글님께서 잘 참아오셔서~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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