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뷰]‘거리의 국회의원’ 된 박주민의 한숨ㅡ 펌

좋은날오길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6-08-05 20:33:33

http://www.vop.co.kr/A00001055067.html



‘침몰하고 있는 특조위’를 지켜보는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의원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날씨만큼이나 속을 답답하게 하는 국회 상황을 그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거리에서 국회로 들어 간지 두 달, 그는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해 하던차에 더불어민주당 세월호TF가 진행하는 특조위 활동보장 촉구 릴레이단식에 박 의원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4일 오전 광화문 광장을 찾아 박주민 의원을 만났다.



기사 꼭 읽어봐주시길..



IP : 183.96.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8:39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박변호사
    국회의원 되어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할수 있도록
    위치가 된것이 무엇보다 좋은 일이다.
    바른 목소리가 가물었는데
    그는 민중속에서 국민을 대신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고 있는
    수고하는 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2. 좋은날오길
    '16.8.5 8:40 PM (183.96.xxx.241)

    국회에 들어간 그는 일종의 벽을 느끼고 있다. 적어도 세월호 참사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성과가 0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도 든다.

    “일은 많이 하는데...”

    실제로 그는 2개월 동안 만에 많은 일을 했다. 영세 상점 신용카드 체크카드 수수료 면제 법, 전기요금 누진제 간소화 개정안 같은 민생 법안을 비롯해 정부조약 체결 민주적 통제법, ‘세월호법’ 개정안, ‘김관홍 잠수사법’,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 재협상 촉구 결의안에 이르기까지 그가 발의한 법만 10개가 넘는다.

    “하지만 성과가 있어야죠. 겉으로는 티를 안내려고 하지만, 마음은 애가 타요 애가....우리 짝지(박주민 의원의 아내)한테는 제가 매일 말합니다. ‘이런걸(국회의원) 왜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고"

    에휴 넘 안타깝네요 박의원에게만 그 큰 짐을 지고 가게 한 거 같아서요....

  • 3. bluebell
    '16.8.5 8:42 PM (210.178.xxx.104)

    어제 특조위 응원피켓팅, 리본 나눔 가기전에 광화문에 들렸었어요. 시민분과 얘기하시다가, 어떤 생각에 골똘하시다가. . 박주민 국회의원님의 어깨가 무거워보여. . 힘내시란 말조차 못하고 떨어져 뵙기만 하고 돌아섰습니다. .

    박주민 국회의원이 가정용 누진세를 개선하는 법을 발의하셨었더라구요. 세월호뿐만 아니라 대다수 국민에게 부당한 제도를 고치려는 모습에 또한번 감사하며 기사를 읽어내려 갔습니다. .

  • 4. ...
    '16.8.5 9:25 PM (218.236.xxx.162)

    열일 하고 계신 박주민 의원님 응원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 5. . . .
    '16.8.5 9:34 PM (125.185.xxx.178)

    박주민변호사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77 편의점에 개사료나 고양이 사료 세트 팔았으면 하네요. 2 편의점 2016/08/08 1,117
584576 듀오 천만원짜리 회원. 14 ... 2016/08/08 7,999
584575 믿을만한 언론사는?(시사수다방) 2 ... 2016/08/08 610
584574 최여진이 김제동하고 술먹기싫다했죠 49 ... 2016/08/08 28,814
584573 제사 1년에 6번 드리는거... 평범한거 맞나요? 10 @.@ 2016/08/08 1,983
584572 굿와이프 관련 질문드려요 17 알려주세요 2016/08/08 3,766
584571 수능100 일 남은 아들 팔찌 6 수능 2016/08/08 1,665
584570 수재였던 남편을 보니 공부 잘하는 사람 특성을 알겠어요. 73 00 2016/08/08 42,406
584569 청와대 지령 - 종편에서 김제동 씹는 날 3 청와대 2016/08/08 859
584568 지하철 1호선 진짜 덥네요. 4 지하철 2016/08/08 997
584567 오늘 습도가 어떻게 되나요? 4 습도 2016/08/08 1,016
584566 유지태, 숨도 못쉬겠어요 36 anabi 2016/08/08 15,022
584565 1등급 에어컨 하루 다섯시간..누진세 걱정돼요ㅜㅜ 11 2016/08/08 5,540
584564 일드보면 신기해요 16 ;;;;;;.. 2016/08/08 3,811
584563 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해 주는거지, 뭘 그렇게 사사건건 따지고 .. 3 8월 2016/08/08 1,163
584562 언제쯤 더위가 수그러 들까요 5 들리리리리 2016/08/08 1,821
584561 네이버페이에서 주문해보신분 계세요? 7 -- 2016/08/08 1,547
584560 김제동은 학벌콤플렉스가 아주 심한듯~ 64 지잡대출신제.. 2016/08/08 20,060
584559 괌 / 다낭 어디가 더 좋을까요? (5살 남아동반) 7 ... 2016/08/08 6,177
584558 강서구쪽 산후조리원 좀 추천해주세요 4 씨그램 2016/08/08 771
584557 부산은 해가 쨍한데 천둥소리? 14 ^^ 2016/08/08 1,184
584556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고 최상위 성적 나오는 고등학생 30 있나요? 2016/08/08 7,803
584555 좋아하는 외국가수 내한하는데 혼자 갈까요? 11 갈까말까 2016/08/08 1,276
584554 김제동 또 죽입니다. 옳은 소리 했기 때문에...(Yutube).. 6 김제동 2016/08/08 2,235
584553 윗집 인테리어 공사중인데..창문 열면 먼지 다 들어오겠죠? 1 으앙 2016/08/08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