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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끼리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

바다3 조회수 : 7,863
작성일 : 2016-08-04 08:11:35

아파트가 마음에 드는게 있는데요

층은 7층이구요

정원뷰랑 기타 여러조건은 다 맘에 들어요

근데 문제는

앞동 거실이 바로 마주 보고 있다는 거에요

실내에서 앞동을 보니 앞동 거실이 80프로가 보여요

특히 앞동 6층 거실이 더 잘 보이는 거에요

그렇다면 앞동에서도 이집 거실이 바로 보인다는 거잖아여


여러분은 다른조건이 다 맘에 든다면 구매 하시겠어요

가격흥정 이런건 제외하구요




IP : 183.98.xxx.2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16.8.4 8:14 AM (1.229.xxx.62)

    우리집이 그래요
    늘 블라인드치고 지내요

  • 2. ㅇㅇ
    '16.8.4 8:16 AM (211.237.xxx.105)

    그렇게 된다면 정원뷰같은건 의미가 없잖아요. 거의 커튼을 치든 뭘 쳐서 하루종일 외부시선을 차단해야 할테니요.
    가격이 싸고, 매매가 활발한 지역에 역세권이면 사겠죠. 어차피 되팔수도 있으니..

  • 3. ...
    '16.8.4 8:16 AM (183.96.xxx.228)

    아마 직각 비슷하게 옆으로 서있는 동인가 보내요.
    내가 다른 집이 환희 다 보인다면 다른 집도 우리집이 잘 보이겠죠. 아마 밤에 불켜놓으면 더 잘보일거예요
    거실에 블라인드나 커튼을 닫아 놓고 살아야 할 것 같아서 다른 조건이 좋다하더라도 매매라면 신중하겠어요.

  • 4. 1층 사는거네요..
    '16.8.4 8:17 AM (118.219.xxx.147)

    1층 사는 기분일듯..
    항상 거실창 가리고 살아야 하니..
    더 찾아보세요..
    그 아파트도 어쩜 설계를 그렇게 했답니까?

  • 5. 절대
    '16.8.4 8:19 AM (1.239.xxx.146)

    비추.늘 커텐치고 살아야 해요.그런데 그런식으로 지은 아파트가 있나요?대부분 뒷베란다 보여지는데...

  • 6. ...
    '16.8.4 8:20 AM (125.186.xxx.152)

    어우~~~ 싫어요.
    남자들 집에서 트렁크 빤스 차림인 집 많은데.
    옷 잘 입고 있는집이래도 싫어요.

  • 7. 흠흠
    '16.8.4 8:22 AM (125.179.xxx.41)

    다른집알아보세요
    그거 정말 불편한 일이에요

  • 8. ...
    '16.8.4 8:25 AM (119.193.xxx.69)

    거실에서 앞동의 부엌창이랑 엘리베이터앞 복도가 보이는 구조인데도 거실창에 블라인드 쳐놓고...
    한쪽 창문만 겨우 조금 열고 지내는데...거실이 서로 마주보는 구조면 정말 비추입니다.
    제가 부엌창에서 맞은편 거실을 보면 밤에는 불빛때문에 다 보여요~
    아파트설계를 그리 했다면, 살다보면 다른것도 문제가 있을것 같은데요~
    다른집 알아보세요~

  • 9. 바다3
    '16.8.4 8:37 AM (125.131.xxx.148) - 삭제된댓글

    다른동들 안그런데 이 단지만 그래요
    그쪽 동에 정원뷰를 엄청 공들였데요
    그래서 정원뷰를 거실에서 잘 보이게 하려고 그렇게 한것같아요

  • 10. 글쓴이
    '16.8.4 8:37 AM (125.131.xxx.148) - 삭제된댓글

    다른동들 그렇지 않은데 이 단지만 그래요
    그쪽 동에 정원뷰를 엄청 공을 들였답니다
    그래서 정원뷰를 거실에서 잘 보이게 하려고 그렇게 한것같아요

  • 11. 글쓴이
    '16.8.4 8:39 AM (125.131.xxx.148)

    다른동들 그렇지 않은데 이 단지만 그래요
    그쪽 동에 정원뷰를 엄청 공을 들였답니다
    그래서 정원뷰를 거실에서 잘 보이게 하려고 그렇게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미련이 생기구요

  • 12. 낮에도
    '16.8.4 8:47 AM (211.196.xxx.123)

    보이나요?
    밤에만 그런거라면 베란다에 블라인드 치면 될것 같고.
    그런데 돈이 없어서 못사지
    찾아보면 원글님 마음에 쏙 드는 집 나올거예요.

  • 13. 글쓴이
    '16.8.4 8:52 AM (125.131.xxx.148) - 삭제된댓글

    낮에는 좀 덜하긴 하군요.. 혹시나 해서 저도 밤에 가서 보니 더 훤히 보이더라구요

  • 14. .....
    '16.8.4 8:52 AM (112.220.xxx.102)

    하루종일 커튼치고 살아야되는데 정원뷰 좋으면 뭐해요 -_-
    아파트 희한하게 지어놨네 ㅋ

  • 15. 글쓴이
    '16.8.4 8:56 AM (125.131.xxx.148)

    낮에는 좀 덜하긴 하구요.. 혹시나 해서 저도 밤에 가서 보니 더 훤히 보이더라구요

  • 16. ..
    '16.8.4 9:00 AM (112.152.xxx.96)

    뷰좋은건..그림의 떡으로 보여요..불편해서 블라인드 일년내내 치고 살기 바쁘겠네요..1층처럼..

  • 17. 어휴
    '16.8.4 9:07 AM (175.223.xxx.10)

    어슷 보이는 것도 아니고 마주 보인다니
    대체 그 정원이 얼마나 좋기에
    그럼 이 동이 남향이라면 그 동은 북향이겠네요?
    정원이 어마어마하게 큰 게 아니라면
    앞동이 떡 가리니 채광에도 문제가 있겠고
    7층이라면 정원뷰 보기엔 높지 않을까요?

  • 18. ...
    '16.8.4 9:25 AM (220.75.xxx.29)

    정원뷰를 누리시려면 윗분 말씀대로 7층은 높아요. 적어도 5층은 안 넘어가야 합니다. 4층 정도가 딱 좋던데요.

  • 19. 절대노노
    '16.8.4 9:2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 건설사 이름이 뭔가요? 입주자 프라이버시보다 정원뷰가 더 중요하다니..

  • 20. ㄱㄱ
    '16.8.4 9:30 AM (211.201.xxx.214)

    아이고. 어떤 집은 부부생활 하는 것도 보인다고 합디다.

  • 21. ..
    '16.8.4 9:33 AM (221.140.xxx.184)

    동 배치를 그렇게밖에 할 수 없는 땅 크기라 정원 뷰에 공을 들였을 듯.
    지금 사는 아파트도 정원뷰 유독 좋은 동 들은 다른 동 과 서로 창 들이 많이 마주보이는 동 들이더군요.
    요즘 짓는 아파트들도 타워형이니 뭐니 한 집이라도 더 많이 집어넣으려고 그런게 더 있더라구요.

  • 22. bestlife
    '16.8.4 9:37 AM (114.205.xxx.21)

    거실끼리는아니지만 저희집 작은방베란다나 부엌창문에서보면 뒷동 앞베란다가 있어 거실이 들여다보이는데요
    낮에는 하나도 안보이는데 밤에 불켜면 환하게보여요
    근데 저는 이러나저러나 해지고 불켜면 늘 베란다 블라인드를 치고 사는 사람이라 그런가 그렇게 불편함을 모르고살고있어요

  • 23. 글쓴이
    '16.8.4 9:42 AM (125.131.xxx.148) - 삭제된댓글

    층은 현재 선택이 가능해요..4층도 매물이 있고, 7층도 있구요..4층은 좀 낮은가 해서 7층을 맘에 두고 있었구요 4층이 정원뷰가 더 좋긴 해요.. 그래서 4층도 고민하구 있었구요.. 동배치때문인건 맞아요..아파트 메인 출입구 쪽이라 오며 가며 조경뷰 때문에 감탄하는 곳이구요..

  • 24. 글쓴이
    '16.8.4 9:47 AM (125.131.xxx.148)

    층은 현재 선택이 가능해요..4층도 매물이 있고, 7층도 있구요..4층은 좀 낮은가 해서 7층을 맘에 두고 있었구요 4층이 정원뷰가 더 좋긴 해요.. 그래서 4층도 고민하구 있었구요.. 동배치 때문인건 맞아요..아파트 후문 출입구 쪽이라 오며 가며 조경뷰 때문에 감탄하는 곳이구요..

  • 25.
    '16.8.4 9:57 AM (125.184.xxx.64)

    제 생각에는 뷰보다, 사생활 보호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희집은 앞에 가리는거 없이 그냥 바다인데요.
    처음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은 뷰가 너무 좋다고 감탄하지만,
    늘 생활하는 저희는 바다를 잘 쳐다보지도 않고.. 다 벗고 다녀도 신경안쓰인다는게 너무 편하고 좋아요.

  • 26. 어쨌든
    '16.8.4 10:15 AM (110.12.xxx.92)

    작정하고 쳐다보면 그집사람들 속옷바람으로 돌아다니면서 티브이에 무슨 프로 하는가까지 보일거예요
    저희집도 심하지는 않지만 보이는 편이라 샤워하고 대충 뭐라도 걸치고 나와야지 속옷바람으로 나오는건 신경쓰이거든요

  • 27. ...
    '16.8.4 10:19 AM (211.195.xxx.162)

    낮에 불 안키면 안보여요.
    집에 형광등 키는 즉시 커텐을 쳐야 할 거예요.
    낮엔 정원뷰 저녁엔 꼭 커튼 치면 그런대로 살만해요.

  • 28. 00
    '16.8.4 11:51 AM (122.32.xxx.99)

    안쪽에서는 밖이 보이고 밖에서는 안쪽이 안보이는 선텐 있지 않아요?
    대신 밤에는 다 보이고요.
    거의 투명한 선텐인테 한번 알아보세요

  • 29. ....
    '16.8.4 12:56 PM (116.41.xxx.111)

    4층이 정원뷰는 최고구요. 낮에는 괜찮을거고 밤에는 블라인드하셔야해요 요즘 아래위로 조절가능한거 있어요. 거실 확장 안하시는게 훨 낫구요. 확장된거실이면 낮이든 밤이든 다 보입니다.. 창쪽으로는 신경써서 움직이셔야 할겁니다. 저라면 이 집 삽니다. 프라이버니가 소음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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