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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매매한 남편과 살아야해요..

... 조회수 : 53,963
작성일 : 2016-08-03 20:32:06


몇 주전 hvp 바이러스 감염건으로 글 올렸어요.

남편은 아니라고 하면서도 눈빛이 너무 흔들렸어요..

억울한 척도 못하고 화도 못내면서 그냥 아니라고만 하더라구요.

남편에게 82쿡 글 보여 주면서 다그치니 실토하더군요.

저와 한번 크게 싸운날 친구와 안마방을 갔었다고..


오래 만났고 정말 믿었고 오랜 시간 내 자신보다 남편을 더 사랑했기 때문에 너무 충격이었어요..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용서해달라고 비는데..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그간 내 부모에게 참 잘했고 저에게도 잘했고 술담배 안하고 성실히 좋은 회사 다니며

가정에 충실했던 착한 남편인줄로만 알았는데..

한낱 성욕 하나 못 이기고 내게 자궁경부암 고위험군 바이러스를 줬다고 생각하니

정말 배신감에 몸이 부르르 떨렸어요..


이혼해야 하나.. 삶이 왜이러나..너무 큰 실연이었어요. 삶에 소용돌이가 갑자기 쳐진 기분..

양가 어른들 너무 좋으시고, 주변 모두가 행복한 줄로만 알아요. 실제로 행복했고요..

그래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습니다..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아요..

왜 이런 실연이 내게 왔는지.. 내 앞으로의 행복을 모두 앗아간 기분이에요..


많은 생각을 했고 지금 상황에서 이혼은 비현실적이다.. 한번의 실수다 라고 자위하며

기억 지우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살아가려 합니다..

그런데 너무 힘이 드네요..

바람 피우는건 용서 못해도 한번의 실수는 용납한다면서

자신만만하게 친구들과 이야기 나눴던 저인데..

용서가 잘 안됩니다..

별것도 아닌 일에 너무 화가 납니다.

기죽은 남편도 싫고, 웃는 남편도 싫습니다..

왜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내 행복을 앗아가는가..

너무 힘이 듭니다..


남편에게는 살갑지는 않지만 평소처럼 대하여 노력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사소한 일에 화를 터트립니다..

금기어처럼 성매매했던 일은 꺼내지 않습니다. 오래 기억했다간 제가 우울증 걸려 죽을것 같아서요..

그 동안 아무렇지도 않은척 시댁 어른들도 뵙고 웃고 용돈도 드리며..그렇게 살고 있어요.


언니들..이게 잊혀질까요.

경제적으로도 저 역시 혼자 살아갈 능력있고, 아이도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못 놓고 있어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제가 미치게 싫습니다..

길가다 야하게 입는 여자들만 봐도 싫습니다. 마음속으로 욕을 합니다..

남편이 싫고 좋습니다. 제가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요..? 한번의 실수는 어느 가정에나 있는건가요?

너무 괴롭습니다..


누구에게도 털어 놓을수 없어 이곳에 털어놓고 갑니다..



 


IP : 58.120.xxx.98
1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마음으로 어찌 살려고 그러세요
    '16.8.3 8:35 PM (185.89.xxx.225)

    애 없으면 몇 개월이라도 떨어져 지내보세요
    저 같아도 제가 안 이상 너무 너무 싫을거 같습니다.

  • 2. 난가끔
    '16.8.3 8:35 PM (49.164.xxx.133)

    그게 참..
    안잊혀지나봐요 저 친정동생도 뉴스에서 그부분 나올때마다 유사단어 나올때마다 화가 난데요 많ㅇㅣ힘들어 했어요~~~

  • 3. ㅇㅇ
    '16.8.3 8:37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더 큰병 옮기기전에 이혼하세요
    애도 없는데 왜!!!

  • 4. 요밑에
    '16.8.3 8:39 PM (61.101.xxx.114)

    부장판사란 놈도 봐요..
    상당수 남편들이 들켰냐 안들켰냐의 차이지
    딴짓하고 다니는 놈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나 먹고 살만한 직업 가진놈들 익게에서 씨부리는 소리 들으면 토나옵니다..
    오랫동안 껍데기하고만 산거 아니면 실수라니 만회할 기회는 줘야죠.

  • 5. ㅇㅎ
    '16.8.3 8:39 PM (221.146.xxx.240)

    절대 안 잊혀집니다
    많이 믿었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애도 없으시니 잘 생각해보세요
    신뢰가 깨진 결혼생활은 만만치 않답니다
    저도 일찍 깨진 쪽박인데 미련스레 붙이고 가려다 인생 후회하고 있네요.
    자기보다 중요한 건 없답니다

  • 6.
    '16.8.3 8:39 PM (59.11.xxx.51)

    이혼도 옷할꺼면서 판도라상자는 왜 열어서 괴로워하시는지~~~오히려 모르는게 더 좋을뻔했어요 평생 마음이 지옥일텐데

  • 7. ...,
    '16.8.3 8:40 PM (118.35.xxx.168)

    애가 없다고 하시니 결혼기간 몇년차인지 궁금하네요.
    결혼기간이 길지 않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 8. 애없음
    '16.8.3 8:40 PM (220.118.xxx.68)

    헤어지세요

  • 9. 왜요?
    '16.8.3 8:40 PM (175.223.xxx.71)

    애도 없는데 왜 같이 살아요?

  • 10. ...
    '16.8.3 8:40 PM (121.171.xxx.81)

    사랑해서인지 이혼 시 완벽하다 생각한 내 인생에 금이가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여서인지 좀 객관화 할 필요가 있어보여요.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구요. 아무리 남자라는 동물이 형편없다해도 평소 사이가 좋았는데 한 번 크게 싸웠다고 안마방을 가진 않아요, 평소 자주 다녔는데 님이 몰랐던가 님과의 관계에서 불만이 있었던가 둘 중 하나에요.

  • 11. ㅇㅇ
    '16.8.3 8:42 PM (211.237.xxx.105)

    다른건 모르겠고, 절대 한번은 아닙니다.
    hpv를 감염자와 상습적으로 성관계해야 감염되는게 hpv예요.
    쉽게 1~2회성성관계로 감염되는 다른 성병하고는 다릅니다.
    주기반복적으로 그런 관계를 가진거에요.

  • 12. ...
    '16.8.3 8:42 PM (58.120.xxx.98) - 삭제된댓글

    나이는 삼십대 중반이고 고등학생때부터 교제한 사이에요.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업준비 같이 하고.. 같이 서로 의지하며 너무 열심히 살았어요..
    너무나 성품 좋고 착했어요. 어른들도 너무 좋으시고..축복받고 살았는데..
    너무 힘이 드네요.. 오래 만난 만큼 내 인생 역시 기만 당한 것 같아요..

  • 13. ...
    '16.8.3 8:45 PM (58.120.xxx.98) - 삭제된댓글

    보균자인 한 여성과 오랫동안 관계를 가졌던 걸까요..? 실상 회사가 같아서 출퇴근 같이 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없어서 그런건 생각안해 봤어요..

  • 14. 헐 윗님 정말인가요?
    '16.8.3 8:46 PM (185.89.xxx.225)

    정말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ㅠ
    독감 바이러스처럼 바로 옮는줄 알았어요...
    와 원글님 진짜 배신감 크겠어요.
    아이가 없다니 진짜 잘 생각해보세요...
    바람이든 성매매든 진짜 딱 한 번은 절대 없는거네요 ㅠㅠ 우리 여자들이 참 어리석네요...
    아니면 좀 아는체 하고 따지고 들면 드세다고 난리치고... 에휴...

  • 15. ㅇㅇ
    '16.8.3 8:46 PM (211.237.xxx.105)

    다른건 모르겠고, 절대 한번은 아닙니다.
    hpv는 hpv감염자와 상습적으로 성관계해야 감염되는 바이러스예요.
    쉽게 1~2회성성관계로 감염되는 다른 성병하고는 다릅니다.
    hpv는 여러번 반복적으로 성관계해야 남성도 감염되고요. 또 그만큼 쉽게 없어지기도 합니다.
    없어지기도 하는 hpv를 얼마나 오래 자주 그런 업소를 들락이며 관계를 했길래 와이프까지 감염이 됐겠어요?
    주기반복적으로 그런 관계를 가진거에요.
    한번 그랬다고 했다니 참 .. 끝까지 와이프가 아는 범위내에서만 인정하겠다는거군요.
    제대로 알려주세요. 한두번으론 감염안된다고.

  • 16. 퓨쳐
    '16.8.3 8:47 PM (114.201.xxx.141)

    절대 딱 한번 아닙니다. 바람, 성매매는 한번만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앞으로 긴세월 동안 원글님만 바라보고 살수 있는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그쪽 방면으로 인내력도 도덕심도 빵점인 인간형이라 앞으로 계속 그럴겁니다.

    원글님에게도 남편에게도 자유를 주십시오.

  • 17. ㅇㅇ
    '16.8.3 8:47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한번쯤 용서해주세요. 그렇게 잘했던 사람이면. 연애를 안 해본 사람이라 호기심도 생겼을 것 같네요. 본능적으로.

  • 18. 44
    '16.8.3 8:48 PM (175.196.xxx.212)

    유부남이 성매매한게 별거 아닌 일인가요? 성적으로 타락한 한국남자들은 성매매를 별거 아닌일이라고 스스로 정신승리하고싶겠지만 여자에겐 아니죠. 이런걸 굳이 비교하는것도 웃기지만 저에게 남편의 성매매와 외도중 어떤게 더 싫냐고 물어본다면 성매매라고 말할거 같아요. 외도는 멀쩡한 성인대 성인간의 일이지만, 성매매는 돈으로 사람의 성을 파는 저급하고 추잡한 행동이라고 보거든요. 한국유부남들 진짜 문제 많지요. 안마방같은데 가서 윤락녀와 성매매하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남자......참 질 떨어져보이고 저급해보이죠. 아내와 싸웠다고 안마방게 간다라...글쎄요. 그건 핑계로 실제로 안마방을 그때 처음 간건지..몇번 간건지...그것도 사실 모르는거죠. 아이도 없고, 경제능력도 있으시다면 최악의 조건은 아니예요. 오히려 대부분의 유부녀들보다 훨씬 나은 조건을 가지고 계셰요. 일단 남편과 떨어져서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혼자서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것이 어떨까요? 남편을 매일 보고살면 상황판단이 안될거 같네요.....

  • 19. ㅠㅠㅠ
    '16.8.3 8:48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재산 조 단위인 홍라희도 참고 사네요

  • 20. 미친
    '16.8.3 8:49 PM (175.223.xxx.71)

    호기심?

    놀고있네!

  • 21. 가는사람만 가는거에요
    '16.8.3 8:50 PM (39.121.xxx.22)

    결정은 님몫이지만

  • 22. 그리 안잊히면
    '16.8.3 8:50 PM (219.240.xxx.107)

    호스트바를 가서 원글님도
    성매매 한번 하세요.
    그럼 잊혀질겁니다.

  • 23. ...
    '16.8.3 8:51 PM (175.203.xxx.13)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들 생각에 조심스럽게 동의해요...
    과연 한번의 일탈에 재수없게 걸린걸까요? 그럴리 없다고 생각해요.
    오랜 시간을 같이 했다고, 이 후의 시간을 지옥으로 만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거기에 나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남자와... 불안해서 함께하실 수 있겠어요?

  • 24. 44
    '16.8.3 8:51 PM (175.196.xxx.212)

    위엣님, 홍라희는 참고 사는게 아니예요. 소위말하는 재벌가 사모님들(?)이 남편 불륜외도 알면서 그냥 참고 지낼거 같나요? 그 사람들도 돈으로 얼마든지 어린 남자 끼고 연애하며 살수 있는데요? 재벌가 여자들이 우리같은 평범한 여자들처럼 남편 헛짓거리 참으면서 살거라는거 자체가 착각이예요

  • 25. 힐러리도
    '16.8.3 8:51 PM (61.101.xxx.114)

    온천하에 다 드러났어도 참고 살았죠..

  • 26. 최근 성매매로 감염된게 아니죠
    '16.8.3 8:52 PM (117.111.xxx.253) - 삭제된댓글

    줄곧 해왔던것이고 특히나 안마방은 한번 맛보면 끊기 어렵다는 글 봤네요

    매춘부들과 놀아난것도 모자라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까지 감염시킨 인간 죽여도 시원찮을판에 사랑타령이라니..ㅡㅡ

  • 27. 최근 성매매로 감염된게 아니죠
    '16.8.3 8:53 PM (117.111.xxx.253)

    줄곧 해왔던것이고 특히나 안마방은 한번 맛보면 끊기 어렵다는 글 많이 봤네요

    매춘부들과 놀아난것도 모자라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까지 감염시킨 인간 죽여도 시원찮을판에 사랑타령이라니..ㅡㅡ

  • 28. 그런데
    '16.8.3 8:54 PM (219.240.xxx.107)

    죽으면 썩는거
    좀 밖에서도 하면 안되나요?
    원글님도 좀 넓게넓게 생각하세요.
    똥싸고 밥먹는것같이 섹스하는데
    외식했다치세요.

  • 29. ㅇㅇ
    '16.8.3 8:54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용서와 별개로 그냥 내 건강을 위해서 안살아요.

    저는 자궁경부암으로 돌아가신 어떤분의 마지막을 본게 아직도 트라우마예요.
    그 남편 부인이 병원에 있을때도 그짓하고 다니느라 병원에도 없었어요.

    막판에 눈밑까지 검게 썩다가 돌아가셨어요
    신의를 떠나 배우자의 건강을 담보로 그런짓하는 인간들은 짐승인겁니다.

  • 30. 웃기시네
    '16.8.3 8:55 PM (175.223.xxx.71)

    남편이
    이건희
    클린턴 도 아닌데

    왜홍라희랑 힐러리와 비교해요?

    더러운 종자들.
    더러운짓 하고 다녔으니

  • 31. ..
    '16.8.3 8:56 PM (211.110.xxx.107)

    그런데

    '16.8.3 8:54 PM (219.240.xxx.107)

    죽으면 썩는거
    좀 밖에서도 하면 안되나요?
    원글님도 좀 넓게넓게 생각하세요.
    똥싸고 밥먹는것같이 섹스하는데
    외식했다치세요.
    ==============================================
    말세다, 댓글 다는 꼬라지하곤..ㅉㅉㅉ

  • 32. 핸펀으로 급히 쓰셨나봐요 오타났네요
    '16.8.3 8:56 PM (121.162.xxx.212)

    저기 고쳐주세요.
    실연 x 시련 ㅇ ㅠㅠ

  • 33. ...
    '16.8.3 8:56 PM (218.148.xxx.31)

    저 역시 cc로 남들 부럽지 않게 살았는데
    남편 회사 이혼녀랑 7년이나 저 모르게 살았어요.
    아이도 없는데 왜 같이 사나요?
    그냥 그 넘은 쓸모없는 넘이라 버리세요.

  • 34. 퓨쳐
    '16.8.3 8:57 PM (114.201.xxx.141)

    홍라희가 참으면 다른 여자 모두 참아야 하나요?
    그 딸도 지금 화려한 이혼 소송 중이지요?
    집안에서 더 이혼하길 원한다지요.

    참아서 얻을게 더 많으면 더한것도 참지만 원글님케이스는 아닌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람 많이 핀 남자는 나중에 꼭 전립선 문제도 잘 일으키고 눈빛도 탁해지다 조로 합니다.

    이건희보십시오. 암투병에 뇌졸증에 발 다치고 협심증 있어도 그버릇 못버리는 거.

    아니면 원글님도 다른 남자랑 적당히 엔조이 하면서 살 수 있으시다면 괜찮구요.

  • 35. ....
    '16.8.3 8:58 PM (124.49.xxx.100)

    남편도 사람이라는걸 받아들여 보세요
    한여자랑만 그러는거 남자에겐 너무 재미없는 일일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이혼하면 여자가 손해보는 건건 아시죠?

    아직 남편이 착하고 미안해할때 위자료 많이 받으시고
    큰 기대 없이 다른 사람과 재혼하실 수도 있겠죠.

    원글님니 자존심이 쎄셔서 더 못견디실 것도 같아요.

  • 36. ㅇㅇ
    '16.8.3 8:58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죽으면 썩는거?
    그렇다고 썩을거 열심히 쓴답시고 와이프 암걸리게 해도 됩니까? 이 머저리같은 219 240 107 아
    ㅉㅉ 남자새끼들 성의식이 다 저따위라고 어디서 어그로질이야

    그런데
    '16.8.3 8:54 PM (219.240.xxx.107)
    죽으면 썩는거
    좀 밖에서도 하면 안되나요?
    원글님도 좀 넓게넓게 생각하세요.
    똥싸고 밥먹는것같이 섹스하는데
    외식했다치세요.

  • 37. jc6148
    '16.8.3 8:58 PM (223.38.xxx.25)

    아이도 없는데 저런 쓰레기랑 왜 살아요?.자존심도 없어요?.저런것도 옮겼는데 지금 같이 산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수있는지..제발 자신을 좀 사랑하세요 아직 나이도 젊은데 살아갈 날들이 많은데 이해불가네요

  • 38. 근데
    '16.8.3 8:59 PM (115.90.xxx.122) - 삭제된댓글

    성매매나 외도에 지나치게 흥분하면서 거품무는 여자들이요
    같은 여자가 보기엔 성격안좋은 여자들이 많았어요-_-
    정말 청순하고 착한 여자들은
    본인이 남편을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 한번쯤 반성하고
    또 미련없이 남자를 보내주기도 하구요
    너무 그거에 꽂히진 마세요.
    밖에 나가 운동도하고 일도 하시구요

  • 39. 이봐요
    '16.8.3 9:01 PM (175.223.xxx.71)

    124.49.xxx.100)

    남편도 사람이라는걸 받아들여 보세요
    한여자랑만 그러는거 남자에겐 너무 재미없는 일일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 이혼하면 여자가 손해보는 건건 아시죠?

    아직 남편이 착하고 미안해할때 위자료 많이 받으시고
    큰 기대 없이 다른 사람과 재혼하실 수도 있겠죠. 

    원글님니 자존심이 쎄셔서 더 못견디실 것도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봐요 이 댓글쓴 아줌마.
    이혼해서 개털 유기견 신세될까봐 벌벌 떨고
    사나봐요.
    불쌍하시네요.

  • 40. ㄱ44
    '16.8.3 9:01 PM (175.196.xxx.212)

    ㄴ 남편의 성매매나 외도에 '본인이 남편을 그렇게 만든게 아닌가....' 한번쯤 반성해야 청순하고 착한거군요? ㅋㅋ 내 살다살대 이런 개소린 첨 듣네요.

  • 41. ...
    '16.8.3 9:02 PM (183.100.xxx.157) - 삭제된댓글

    아 덥다..

  • 42. 그기분
    '16.8.3 9:03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알아요... 예전에 사귀던 남자가 과거에 성매수자였다는걸 알고 헤어졌어요... 생긴것만 보고는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 병균이나 바이러스등은 옮지 않았어요..저라면 이혼해요. 같이 못살아요...... 너무 더러워요.

  • 43. 익명이라 털어놓을수있어 좋지만
    '16.8.3 9:04 PM (39.118.xxx.24)

    여기 쓴 댓글들이 전부 옳지만도 않아요
    그저 속푼다고 생각하셔야지 다수의 댓글이 정답 아닌거아시죠?
    인생은 정답이 없습니다.

    남편분도 인간입니다.
    실수하고 어리석게 뒤늦은 후회도 하는 미성숙한 인간요
    불쌍해요
    순간의 본능,유혹을 못이기고 그런 실수를 하다니요
    그래서 인간이기도 합니다.
    남편분이 어떤 사람인지는 원글님이 더 잘 알지요?
    용서해도 될 사람인지
    용서해주면 또 버릇처럼 그럴사람인지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거예요

  • 44. ㅇㅇ
    '16.8.3 9:04 PM (223.38.xxx.25)

    뇌가 청순한분 계시네요 ㅉㅉ정신상태 보통이 아니네요

  • 45. 위에
    '16.8.3 9:05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115 당신은 뭐라고 하는겁니까? 성매매나 외도에 지나치게 흥분한다고요? 당연히 흥분해야하는일 맞죠.. 이제 남자가 성매매하는것도 여자탓으로 몰고가요?? 저렇게 황당한 댓글은 처음이네요... 정말 같은 여자 맞아요..? 그렇담 교육을 다시 받길...

  • 46. ㅇㅇ
    '16.8.3 9:05 PM (223.62.xxx.193)

    어디서 몰려왔나봐요
    성매매 옹호하는 댓글들 더럽네요
    원글님 걸러서 보세요ㅠㅠ

  • 47. 글쎄요
    '16.8.3 9:06 PM (219.240.xxx.107)

    지금 사귀는 연인
    같이 사는 남편
    모르니살지 알면 다 헤어질까요?
    우리나라 직업여성중 유흥업소 관련자가
    40인가 50프론가 한다고하지 않았나요?
    여긴 답답한 여자들 너무 많아요.
    콘돔챙겨주며 즐기라하면
    성병예방도 되고 피차 편하죠머

  • 48. ㅋㅋ
    '16.8.3 9:08 PM (175.223.xxx.71)

    여기서 성매매 옹호하는 댓글쓴 사람들은
    지 남편 그러고 다녀도
    이혼도 못하고 정신승리하는 아줌마들일듯.

  • 49. 그리고
    '16.8.3 9:08 PM (175.223.xxx.152)

    hpv바이러스는 한두번의 성관계로는 감염되지 않아요...성매매 한번 했을리가 없어요... 우리나라 윤락여성의 50% 가 hpv바이러스를 갖고있다고 하네요..그 여자들이 상대하는 남성 수는 훨씬 많죠...... 그걸 부인한테 옮기고 다닌다니....hpv바이러스는 콘돔도 통과해서 콘돔도 소용이 없어요..... 기혼이나 미혼이나 성매매는 절대 안됩니다.

  • 50. ㅇㅇ
    '16.8.3 9:08 PM (211.237.xxx.105)

    병신같은 댓글이 유난히 많네요.. 참내
    어떻게 회원가입들은 해서 저따위 댓글들을 싸지르는지
    한사람이 저짓인지 여럿이작당해서 저짓인지는 몰라도
    에라이 인간들아
    남의 속상한글에 와서 그따위 댓글 싸지르지 마세요.

  • 51. ㅇㅇ
    '16.8.3 9:10 PM (223.38.xxx.25)

    저기요 저런 바이러스를 옮겼다고요 그냥 즐긴게 아니라 마누라한테 병균까지 감염시켰는데 이게 무슨 이해를 해라 원글을 탓합니까?.고통 받으며 치료 받아야할 피해자라고요 진짜 여기 성매매 옹호하는사람들 많네요

  • 52. ...
    '16.8.3 9:10 PM (116.41.xxx.111)

    음...참고 넘어간다고 해서 예전과 같은 관계로 가진 않아요..용서할 수 있을까요? 다 괜찮을 거 같죠? 제친구는 밤마다 신랑이랑 싸웁니다..도저히 병 옮길거 같은 남자랑 관계가 안되서요. 남편들이요? 용서하면 그걸로 아무렇지도 않는 동물이랍니다.. 네가 봐줬잖아.난 이런 인간이야...무슨 면죄부 받은 양...그러고 다니는 걸 보니 친구가 정신과 치료 받으러 다닙니다..애들 대학갈때까지 5년만 참고 살겠다고 그러고 다니는데 전 이혼하는 게 나아 보였어요

  • 53. 뭔가
    '16.8.3 9:11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hpv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찾아 보시면 결코 한 번의 실수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 아실 거예요. 이미 찾아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홧김에 안마방 한 번 갔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에요.
    그것이 성매매이든, 외도이든 간에 결코 한 번의 성관계가 아니라구요. 한 번의 실수라고 스스로를 속이지 마세요.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기만하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 54. ....
    '16.8.3 9:11 PM (125.185.xxx.225)

    나라에 성매매가 얼마나 만연하면.. 쯧.. 성매매에 대한 기본 인식 자체가 다른나라에 비해 너무 후져요. 요즘은 아예 노골적으로 공창제니 뭐니 운운하던데 기도 안찹니다..

    원글님이 지금 느끼시는 감정이 당연하고 옳은거죠. 참 몇몇 리플들땜에 안쓰럽네요.. 가히 남 일에 감정이입 안되기가 소시오패스급 리플들..

  • 55. ...
    '16.8.3 9:11 PM (210.90.xxx.19)

    저라면 시간이 가도 안 잊혀질거 같아요.
    위에 댓글 더위 먹었나...

  • 56. 업소경험 다들있어요
    '16.8.3 9:11 PM (121.162.xxx.212)

    한국남자들
    참이상한게 군대때무인지
    십대 이십대 중년 노년 안가리고
    다 업소 경험이 있더군요.
    거의 대부분.
    회사다니는 남자라면 반드시.

  • 57. ㅋㅋ
    '16.8.3 9:1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낚으려는 의도가 뻔한 웃긴 댓글들 많아서 빵터지네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근데 저라면 병 고친 후
    또 옮을까봐 드러워서 남편이랑 스킨쉽 못할 거 같네요

  • 58. 44
    '16.8.3 9:14 PM (175.196.xxx.212)

    우니나라가 성매매에 관대한건 후진국 특징이라고 봅니다. 서양 남자들도 물론 성매매 하는 사람들 있지만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많은 서양 선진국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성매매하는걸 불결하고 더럽다는 인식이 있어요. 다시말해 일반여성과 외도나 불륜은 할 지언정 윤락녀와 성매매는 질병에대한 두려움때문에 왠만해서는 꺼리는 분위기예요. 실제로 윤락없소가 한국처럼 일상생활에 만연해있지도 않고요. 한국은 전반적으로 성병에대한, 질병에 대한 개념자체도 희박해요. 이게 후진국의 특징이기도 하죠. 한국남자들은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후져서 윤락녀와 성매매하는걸 불결하다는 생각자체가 없죠. 일부여성들은 남자의 성매매에 관대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구요.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회입니다 한국은.

  • 59. 덥네요
    '16.8.3 9:14 PM (121.171.xxx.245) - 삭제된댓글

    hpv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찾아 보시면 결코 한 번의 실수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 아실 거예요. 이미 찾아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홧김에 안마방 한 번 갔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에요.
    그것이 성매매이든, 외도이든 간에 결코 한 번의 성관계가 아니라구요. 한 번의 실수라고 스스로를 속이지 마세요.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기만하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용서를 비는 그 순간에도 거짓말을 일삼는 상대방은 용서할 가치가 없어요. 지금껏 원글님을 속여왔고, 그 속임이 탄로난 현재에도 원글님에게 거짓을 말하고 상황을 모면하려고만 하는 사람과 어찌 남은 삶은 함께 살아가나요. 아이도 없고, 경제적 자립 능력도 있는데 이미 어긋난 관계를 억지로 끌고 갈 이유 없지 않나요? 과거에 사랑했던 기억으로 힘들겠지만, 이대로라면 점점 더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게 될 거예요.

  • 60. ..
    '16.8.3 9:15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남초 갔다 봤던 인상적인 댓글...
    안마방 가본 적이 없답니다. 가지 않은 이유가 신선하더군요.
    거기 갔다오면 일반여성과의 관계가 안될 거 같아서...

    왜 저런 댓글을 달까 해서 도대체 안마방에선 뭔짓을 하나 찾아본 적 있네요.
    알몸으로 기름칠을 하고 맨살을 문질러주고, 똥꼬까지 핧아준단 걸 읽고 소름이...
    참....몸 파는 여자들 대단해요. 생판 첨 보는 남자 똥꼬까지...ㅉㅉ

  • 61. 원글님
    '16.8.3 9:15 PM (175.223.xxx.152)

    원글님과 같은 반응은 당연한거죠...근데 참고 그냥살면 원글님만 화병나요... 남편은 몇번 사과하겠지만...성매매라는 아주 나쁜일은 원글님한테 트라우마로 남아요... 거기다가 바이러스까지 옮겼으면 억장이 무너지죠. 그래서 원글님이 남편한테 화를 내면...남편은 그럴겁니다 - 내가 사과했잖아...왜 아직까지 그걸 못잊어? - 라고... 원글님만 힘들어져요...참고 살 가치 없어요. 남의시선이 중요한것 아닙니다.

  • 62. ..
    '16.8.3 9:16 PM (58.120.xxx.68)

    끔찍하네요. 쉽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라면 이혼하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서 결혼까지 가신 원글님은 좀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인거 인정하고 포기하고 적당히 눈감고 가든지 아니면 사랑과 신뢰가 깨졌음을 인정하고 헤어지든지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성격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아닌 건 아니라고 결론 내는 타입이에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성매매로 성행위를 할 수 있다면 처음 만난 어떤 여자와도 언제든지 잘 수 있다는 거잖아요. 성매매에 대한 인식은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너무나 자주, 가볍게 올라옵니다. 혼전 관계가 일상화된 요즘이라고 성매매가 줄지 않았고 인식도 그리 많이 바뀌지 않은 걸 보면 한국은 이런 쪽에서 변화하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 63. ..
    '16.8.3 9:16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4-50%가 유흥업 종사자 운운하는거 보니까 남자인가보네요.. 남초 가서 은꼴사 하나 올리고 공창제나 하자고하시지... 정말 남 일에 그런 말 하고싶나. 여기 사이트 개편하면 제발 댓글 신고 기능 좀 넣읍시다

  • 64. ㄴㅅ
    '16.8.3 9:16 PM (221.151.xxx.105)

    내 딸이라면
    아이가 없다면
    헤어지라고 하겠어요
    성매매도 습관입니다

  • 65. 덥네요
    '16.8.3 9:17 PM (121.171.xxx.245)

    hpv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찾아 보시면 결코 한 번의 실수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는 것 아실 거예요. 이미 찾아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홧김에 안마방 한 번 갔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에요.
    그것이 성매매이든, 외도이든 간에 결코 한 번의 성관계가 아니라구요. 한 번의 실수라고 스스로를 속이지 마세요.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기만하며 스스로를 세뇌시키며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용서를 비는 그 순간에도 거짓말을 일삼는 상대방은 용서할 가치가 없어요. 지금껏 원글님을 속여왔고, 그 속임이 탄로난 현재에도 원글님에게 거짓을 말하고 상황을 모면하려고만 하는 사람과 어찌 남은 삶을 함께 살아가나요. 아이도 없고, 경제적 자립 능력도 있는데 이미 어긋난 관계를 억지로 끌고 갈 이유 없지 않나요? 과거에 사랑했던 기억으로 힘들겠지만, 이대로라면 점점 더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하게 될 거예요.

  • 66. ..
    '16.8.3 9:17 PM (211.110.xxx.107)

    남초 갔다 봤던 인상적인 댓글...
    안마방 가본 적이 없답니다. 가지 않은 이유가 신선하더군요.
    거기 갔다오면 일반여성과의 관계가 안될 거 같아서...

    왜 저런 댓글을 달까 해서 도대체 안마방에선 뭔짓을 하나 찾아본 적 있네요.
    알몸으로 기름칠을 하고 맨살을 문질러주고, 똥꼬까지 핧아준단 걸 읽고 소름이...
    참....몸 파는 여자들 대단해요. 생판 첨 보는 남자 똥꼬까지...ㅉㅉ

    원글님 남편분 변명도 참 치졸하네요.
    부인이랑 싸운 날 친구랑 안마방갔다고요?
    부인한테 화나서 그랬다고 면죄부라도 씌우고 싶었나보죠. 에라이~

  • 67.
    '16.8.3 9:18 PM (175.223.xxx.152)

    제발 몸 사는 놈들은 몸 파는 년들이랑 결혼했으면.....제발.......

  • 68. 절대
    '16.8.3 9:20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1번의 바람 아닙니다
    저는 15년전에 자궁 경부 상피암 3기 진단 받고
    대학 병원에서 수술 했어요
    남편이 절대 그럴 사람 아니어서 총각때 성경험으로
    그런줄 알았어요
    저 수술하고 암으로 진행 되는지 3개월 마다 검사
    6개월 마다 검사 1년에 한번씩 했습니다
    검사하고 할때 병원에 같이 가주고 했어요
    몇년후에 남편 성병 감염으로 계속 바람 핀것 알았어요
    저는 15년전에 주부 사이트 몰랐고 순진해서
    남편이 너무 착하고 그럴 사람 아니라서 믿었어요
    그후 2년간 자살 충돌 느끼는 지옥에서 살았고
    지금은 나를 위해서 살려고 노력 하고 있지만
    절대 잊혀지지 않아요
    애가 없으면 새출발 생각해보세요

  • 69. 퓨쳐
    '16.8.3 9:20 PM (114.201.xxx.141)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원글님 몸에 또다시 담지 마세요.

    한국남자 대부분이 그러구 산다구요?
    그럼 한국여자 대부분이 hpv바이러스 보균자여야죠.
    남자 여자 공히 10프로 정도가 보균자라네요.
    여자 10프로에는 많은 유흥업소녀가 대다수 속해 있을것이니 많이 생각해도 정상적인 여자로 보균자는 오프로 내외 입니다.
    십프로 남자는 오입질에 너무 심취해 콘돔 조차도 끼는 배려를 하지 않는 쓰레기죠. 비단 hpv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각종 성병이 걱정 되서 보통 남자들은 스스로 콘돔 착용 합니다.

    즉 원글님 남편은 성매매에 단단히 중독된 섹스 중독자입니다.

  • 70.
    '16.8.3 9:20 PM (203.81.xxx.81) - 삭제된댓글

    이럴때 남편이 정말 잘못했다고 하고 꽉 잡아줘야
    하는데...

    열번이고 백번이고...

    여튼 남편이랑 헤어져 평생 혼자 살 생각이 있으면
    헤어져 혼자 사는거고요

    혼자살 자신이 없으면 좀더 버텨야죠
    다른 남자 찾는다 해도 그가 백퍼 순결남일순 없잖아요

  • 71. ..
    '16.8.3 9:20 PM (175.223.xxx.113)

    상습 성매수자든지
    모르는 상습적 외도가 있었든지
    둘다 있었든지.
    걸리려면 최소 6개월 지속, 이라고 들었는데
    여튼 부부 성생활은 이제 끝이군요.
    상습 외도남하고 목숨 걸고 성관계하실 건 아니잖아요.
    콘돔도 무용지물인 판인데..

    이제 결정하셔야겠네요.

  • 72. ㅇㅇㅇ
    '16.8.3 9:22 PM (223.62.xxx.209)

    제 동생이 그렇게 용서하다가 고생만 죽도록 하고 세상떠났어요 더 열받는건 항암할때 단한번도 온적도 없고 집에 여자핀까지 있었거든요? 나이도 32살이었고요 그 자식은 한달후 재혼해서 잘삽니다.왜 그 지옥에 살아요?.병까지 옮겼는데 사랑이 됩니까?님 남편은 지금 이순간까지 거짓말을 하고 님을 속이네요 죽으면 끝나는겁니다 왜 미련을 못버립니까?

  • 73. ㅠㅠ
    '16.8.3 9:24 P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떼러왔다가 혹붙이고 가는 격이겠어요. 마음이 마음이 아닐텐데 너무 앞서가지 맙시다. 해줄말이 없네요 진짜. 이혼은 어디 쉽나요..

  • 74. ...............
    '16.8.3 9:28 PM (175.112.xxx.180)

    우리나라 성매매하는 못된 남자들도 많지만, 남의 가정에 이혼해라 마라 하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군요^^
    원글쓴님, 남편이랑은 당분간 별거 선언하시고 단, 며칠이라도 떨어져 보실 것을 권합니다.
    고딩때부터 항시 붙어 살다보니 서로의 중요성을 모를 수도 있어요.
    남편도 이참에 많은 것을 깨달을 거고 님도 남편을 떠나 살 수 있는지 없는 지, 얼마나 사랑하는 지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될 겁니다.

  • 75. ..
    '16.8.3 9:29 PM (175.223.xxx.113)

    남편에 대한 의리도 있겠지만
    원글님 인생의 의리를 지키세요..다음엔 더 큰 게 올 수도 있어요.

  • 76. 절대
    '16.8.3 9:32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제 남편 무릎 꿇고 눈물 콧물
    이혼 못한다고 용서 해주면 저를 위해서 살겠다고
    폭포수 처럼 악마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다 거짓말.....
    진실을 알면 얼굴보고 절대 잘 살수가 없어요

  • 77. 자궁경부암과
    '16.8.3 9:32 PM (175.223.xxx.152)

    hpv바이러스에 대해 모르는 여성분들이 너무 많아요....ㅇㅇ맘까페같은 곳에 hpv 고위험군 감염됐다거나 자궁경부암 위험이라는 글이 얼마나 많은지 보세요.... 그게 성병이라는것 모르는거죠... 알면 남편 먼저 잡았을텐데.. 남성들 정말 반성해야돼요.... 안그런 사람은 정말 일부인데...대다수의 여자들이 자기 남편을 그 일부라 믿는거죠...

  • 78. 퓨쳐
    '16.8.3 9:33 PM (114.201.xxx.141)

    그리고 이런 상태로 어물쩍 아이 가지면 수직 전염 된다는거 아시나요? 완벽히 치유하고 가져야 하는데 신혼때도 못참는 인내력이 참을 수 있겠습니까?

    자궁암...우리나라 여성 암중 7위의 발병암이고 매해3000명의 신규 자궁암 환자가 생기고 1000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즉 발병하면 삼분의 일이 죽습니다.
    거기다 자궁암의 무서운 점은 내장이 썩어가며 엄청난 악취가 온 집안에 진동하고 고통 또한 대단한 암이리는 겁니다.

    우아한 암이난 존재하지 않지만 자궁암은 투병 과정이 참으로 참혹한 암입니다.

  • 79. .....
    '16.8.3 9:36 PM (222.238.xxx.240) - 삭제된댓글

    82가 없었다면 끝까지 딱 잡아뗐겠네요....
    시간이 흐른다고 잊혀질 것도 아니고
    감염까지 되었으니 잊혀지니 마니도 의미 없고......

    투자비용이 문제네요.
    과거를 돌아보면 헤어지기가 어렵죠.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답은 분명해요.

    인연도 기한이 있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구나 히는...............

  • 80. 실제로
    '16.8.3 9:44 PM (175.223.xxx.152)

    10년 연애후 결혼했는데 매독 ... 옮긴 남자도 봤어요... 미친거죠....

  • 81. 원글님
    '16.8.3 9:50 PM (122.44.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하셔야할지 답을 아시잖아요
    상담 받으시고 묻으세요
    이나라 남자들 대부분 그렇답니다
    통계를 보세요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하지요
    그냥 좋은 일만 생기기 힘든 세상이에요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상담 받으시고 치유하세요
    그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 82. 성병옮긴쓰레기랑 살고싶어요?
    '16.8.3 9:52 PM (211.36.xxx.175)

    저라면 더러워서 안살아요...정말 뻔뻔하네요

  • 83.
    '16.8.3 9:52 PM (118.219.xxx.104) - 삭제된댓글

    나를 두번 사랑했다간
    암으로 죽겠네.

  • 84. 극혐
    '16.8.3 10:01 PM (221.167.xxx.142)

    이런 글 좀 남초사이트로 가져가세요. 니들의 한번 실수가 한 사람의 인생,영혼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짐작이라도 하게요. 아이가 없음 전 이혼하고, 제 동생이라도 그렇게 조언할거예요. 일단 같이 살면 너무 피폐해질 게 뻔해서요. 이혼은 천천히 생각하고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더 괴로웠으면 하는데 그런 게 있기나 할까요? 그리고 모든 실수를 다 용서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 85. 믿고싶으면 믿는거지만
    '16.8.3 10:03 PM (216.40.xxx.250)

    솔직히 단한번으로 저런게 아니고요. 님모르게 점심시간이라든지 친구 만나러 나간다하고 어울려 갔던지 다들 그래요. 님이랑 365일 24시간 한몸으로 붙어있는거 아닌이상 언제든지 얼마든지요. 단돈 십만원이면 어리고 이쁜 첨보는 여자랑 너무나 쉽게 가능한걸요.

    단한번? 웃기지 말라고 하세요.. 아마 안마방 매니아일걸요.

  • 86. 믿고싶으면 믿는거지만
    '16.8.3 10:04 PM (216.40.xxx.250)

    그리고 너무 남편만 믿고 살지마세요.

    일단 바이러스 받았으니 님 철저히 점검하시고.... 남편도 치료받게 하고요...
    저 바이러스 지독한게 낫기도 하지만 안낫고 두고두고 고생시킬수 있어요. 진짜 ... 애없으니 그냥 헤어지라고 하고싶은데 원글님은 남편 사랑하시네요.

  • 87. ..
    '16.8.3 10:15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자궁 경부암 바이러스가 있어도
    남편은 멀쩡해요. 옮기기만 하는 보균자죠.
    윗 댓글 보니 여자는 발병 후 1/3이 사망한다고 나오는데
    뭘 두고 두고 괴롭...

  • 88. ..
    '16.8.3 10:16 PM (223.62.xxx.209)

    원글은 이미 이혼할 생각이 없는분인데 여기서 하라는 말은 무의미하네요 병원치료 잘 받으시고요

  • 89. 성병
    '16.8.3 10:32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에 대한 무지한 여자들 너무 많네요.
    그러니까 저런 개소리들 하며 쿨녀인 척하는 거겠죠.
    지들이 대인밴줄 알고.
    나중에 몸 썩어봐야 알려나요.
    콘돔 쓰면 된다는 무식쟁이는 또 뭔가요.
    무식한 여잔지 남잔지 잘난 척은 더럽게 많이 하네요.
    HPV는 콘돔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아니예요.
    하긴 모르면 속 편하죠.

  • 90. 댓글에
    '16.8.3 10:40 PM (1.224.xxx.28) - 삭제된댓글

    남편 성매매 즐기게 두라고요?
    지금 아내분이 자궁암 걸려 죽게 생겼는데,
    목숨의 위협을 받는데 즐기란 소리가 나오실까요?

    이거 평생 안잊혀지고 아내가 화낼때마다 '사과했잖아 또 그소리야'라며 오히려 남편이 화낼겁니다.
    원글님만 이상한 여자되고요.

    남편은 재수없어 걸렸다 생각하지 잘못했다고 생각안해요.
    콘돔쓰면 느낌이 안사니까 콘돔조차 안하고 했을 가능성 커요. 병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거죠.
    다음부턴 안걸리려고 콘돔 정도는 하겠죠. 그래도 바이러스는 감염되겠지만요.

    앞으로 남편과 성관계 가능하시겠어요?
    자궁암으로 죽을 수도 있는데 목숨걸고 하실수 있겠어요?

    한번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힘들어요.
    두고두고 평생 괴롭힐겁니다.

    사람의 인연은 다 유통기한이 있어요.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어떤 사람은 10년짜리, 어떤 사람은 20년짜리,
    님은 지금 신뢰가 깨졌지만 남편분은 오래전부터 님을 기만해왔어요.
    님의 목숨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 유통기한 끝난 인연은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유통기한 지나면 과감히 버려야해요.

    그냥 남편과의 유통기한은 여기까지다 생각하시고요.

  • 91. ....
    '16.8.3 10:41 PM (175.223.xxx.27)

    제가 부모면 이혼시키고 다른 남자와 결혼시켜요.
    쓰레기와 평생 부대끼며 살게할순 없죠.

  • 92. 댓글에
    '16.8.3 10:43 PM (1.224.xxx.28)

    남편 성매매 즐기게 두라고요?
    지금 아내분이 자궁암 걸려 죽게 생겼는데,
    목숨의 위협을 받는데 즐기란 소리가 나오실까요?

    이거 평생 안잊혀지고 아내가 화낼때마다 '사과했잖아 또 그소리야'라며 오히려 남편이 화낼겁니다.
    원글님만 이상한 여자되고요.

    남편은 재수없어 걸렸다 생각하지 잘못했다고 생각안해요.
    콘돔쓰면 느낌이 안사니까 콘돔조차 안하고 했을 가능성 커요. 병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거죠.
    다음부턴 안걸리려고 콘돔 정도는 하겠죠. 그래도 바이러스는 감염되겠지만요.

    앞으로 남편과 성관계 가능하시겠어요?
    자궁암으로 죽을 수도 있는데 목숨걸고 하실수 있겠어요?

    한번 깨진 신뢰는 회복하기 힘들어요.
    두고두고 평생 괴롭힐겁니다.

    사람의 인연은 다 유통기한이 있어요.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어떤 사람은 10년짜리, 어떤 사람은 20년짜리,
    님은 지금 신뢰가 깨졌지만 남편분은 오래전부터 님을 기만해왔어요.
    님의 목숨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 유통기한 끝난 인연은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유통기한 지나면 과감히 버려야해요. 음식이 상했는데 '이거 맛있던거야,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야' 하며 미련갖고 먹어봤자 식중독만 걸려요.
    아무리 맛있던 음식이라도 상한 음식은 상한음식일 뿐이예요.

    그냥 남편과의 유통기한은 여기까지다 생각하세요.

  • 93. 그런데요
    '16.8.3 10:43 PM (222.103.xxx.227)

    ㅣㅁ이 완치는 되나요?
    이혼하고 재혼시 새 남편도 옮는거 아닌가요?
    그럼 괴롭히고 사세요
    애기는 어찌되나요?현실적으로
    남편좀 맏지들마세요

  • 94. 경험 있어요.
    '16.8.3 10:45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우선 시댁에 전활걸어
    그런곳에 가서 나 이번 명절 못가니 아시라고 하고
    집을 나왔어요.
    이주 되니 친정에 찾아왔는데 못살겠다고하니
    뭐든 한다고 해서 재산 내앞으로 돌리고,
    앞으로 이런일 있을시엔 두번은 없다고 ,
    공증 받았어요.
    그래도 뭔가 따끔해야 안그러지 싶어
    딱 오천만원,
    남편 보는곳에서 돈빼
    두달만에 싹 썼어요.
    넌 몸 함부러 굴리고 나랑 잔거니?
    한 심정이랄까,
    그 뒤에 걸림 이혼하려고 맘 먹고 있는데,
    아직은 ..

  • 95. ...
    '16.8.3 10:45 PM (1.224.xxx.28)

    아이 생기기 전에 갈라서세요.
    평생 괴롭습니다.

  • 96. ....
    '16.8.3 10:54 PM (1.224.xxx.28) - 삭제된댓글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저절로 소멸돼요.
    감기바이러스도 체내에 들어오면 1주일 지나면 소멸되듯이
    근데 hpv바이러스는 소멸되는데 몇년 걸린다고 들었네요.
    소멸전엔 타인에게 감염시키죠.

    바이러스는 약도 없어요. 저절로 소멸될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감기약은 증상을 완화시키는거지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약이 아니예요.

    hpv바이러스가 소멸되기전에 계속 지속적으로 여러번 감염되면 자궁암으로 가는거고요.

  • 97.
    '16.8.3 10:55 PM (220.83.xxx.250)

    남초 사이트 가면 성매매 합법화 해야한다 댓글 달리죠 ..

    원글님
    지금 잡고 있는건 남편이 아니에요
    원글님의 어린시절이고
    소중했던 첫사람이나
    원글님의 지나온 시간들에 집착하고 계신거에요
    그러니 상처로 남을것 알면서
    절대 치유 안될것 알면서
    앞으로 이런일이 또 생길 수 있다는 가능성에 하루갈러 한번씩 쓸데없이 불안할걸 알면서
    부여잡고 계신거죠 ..

    이혼하란 소리가 아니라
    화나면 화날때마다 화 내시고
    속으로 울면 병나는것만 기억하세요
    왜 쎈척해요 그럼 몸상해요
    그리고 해볼것 다 해보고 다시 한번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 98. ....
    '16.8.3 10:56 PM (1.224.xxx.28)

    바이러스는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저절로 소멸돼요.
    감기바이러스도 체내에 들어오면 1주일 지나면 소멸되듯이
    근데 hpv바이러스는 소멸되는데 몇년 걸린다고 들었네요.
    소멸전엔 타인에게 감염시키죠.

    바이러스는 약도 없어요. 저절로 소멸될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감기약도 증상을 완화시키는거지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약이 아니예요.

    hpv바이러스가 소멸되기전에 계속 지속적으로 여러개의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여러번 감염되면 자궁암으로 가는거고요.

  • 99. ...
    '16.8.3 10:58 PM (121.171.xxx.81)

    근데 기껏 이혼시키고 대안이란게 다른 남자랑 또 재혼? 그 남자는 성매매 안한다고 어찌 알고? 여자는 결혼으로 인한 남자의 보호막 없니 못사나요? 그리고 어차피 이혼도 못하고 살거면서 시댁, 친정 다 알리고 재산돌려 공증받고 돈 오천만원 써제끼면 뭐 좀 나은 여자 되나요? 그 뒤에 또 걸림 이혼이라...다들 그리 얘기하죠. 내가 남자라도 까짓 성매매, 바람 걸리면 안 걸리면 스릴 넘치는 재미보는 거고 걸려도 뭐 어차피 초반에 마누라들한테 좀 빌고 맞춰주고 하면 지들이 이혼도 못하는데 어쩔거냐 싶겠는데요.

  • 100. ㅎㅎㅎㅎ
    '16.8.3 10:59 PM (211.217.xxx.110)

    사랑하는 남자가 결혼만 하면
    909% 바람피는 믿지 못할 대한민국 남편이 되는군요?
    결혼하면 그딴 인간쓰레기 되는데
    일부러 쓰레기 만들려고 결혼하는 거에요?
    사귈 때는 몰랐다~ 속았다~ 남편이 매달렸다~아이고, 그러시겠죠.
    내가 감히 결혼해줬는데 바람을 피다니 절대 봐주면 안돼죠.
    더럽고 치사해도 돈 때문에 같이 살거면 아닥 하던가요.

  • 101. 마음이 아파요
    '16.8.3 11:22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싫고 남편이 좋습니다 이 말이 가슴에 박히네요
    저도 겪어본 일이라서 그 말이 어떤 뜻인지 잘 알 것 같아요
    기억이 퇴색되기도 해서 그런 일 있었어도 어떤 날은 많이 행복했고요 잊은 줄 알고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여러가지 일들로 마음이 닫히면서 결국 각방 생활중인데 처음 방을 혼자 쓸 무렵에 아 글쎄 잊혀진 줄 알았던 아픈 기억들이 전부 올라와서 새벽까지 잠 못들던 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익숙해져서 아예 그것까지 모두 다 잊어버리고 웃으며 살아요
    그런데 가끔 이런 글 읽으면 다시 기억이 나서 남편에 대한 서운함 분노 증오 쓸쓸함 등으로 잠을 잘 못 잘때도 있지요
    그래도 저는 앞으로도 남편이랑 살아야죠 저야 자식이 둘이나 있고 남편이 돈을 적당히 가져다주거든요 돈이 최고예요

  • 102.
    '16.8.3 11:23 PM (119.70.xxx.204)

    원래 바람피는남자는 대부분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좋은아빠고 남편인데요
    여자들이 착각하더라구요
    어디서놀던것들만 바람피는줄

  • 103.
    '16.8.3 11:48 PM (182.221.xxx.245)

    질문 하나 할께요.
    사랑이 뭔가요?
    이미 깨어진 신뢰, 걸려놓고도 이번 한번뿐이었다고 거짓말하며 부인을 기만하는 인성
    사랑이란 그런게 아닙니다. 처벌도 없이 나만 지옥에서 살면 된다는 안일한 대처..

  • 104. 초승달님
    '16.8.4 12:20 AM (14.34.xxx.159)

    어차피 이혼 못해요.
    내가 좋은데 성매매중독이라도 아니라고 정신승리하며 살면 해피한게 인생이거든요.
    결혼 해서 바람피운는 놈들.
    대단한 쓰레기들.
    들키고 남편이 잘해준다며 실수고 정신 나갔었다고 다시 믿고 사는 여자들이 부지기수예요.

    외도하고 또하고 또해야 걸리는 성병인데 원글은 사랑하니 산다잖아요.
    개똥같은 인간도 좋아서요.

  • 105. 남편을 욕해야지
    '16.8.4 12:32 AM (223.62.xxx.55)

    길가다 야하게 입는 여자들만 봐도 싫습니다. 마음속으로 욕을 합니다..

    에구..화를 엉뚱한대상에게 푸는것같아요.
    원글님...그러시면 벌받습니다.

  • 106. .........
    '16.8.4 12:33 AM (182.230.xxx.10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그런일에 다 참고 살았잖아요..우리 부모세대..그렇게 참으면 모든게 잘 될 일인줄 알았겠지만 우리나라는 남자들의 성매매가 너무 쉽게 이루어지는 나라가 된거죠.
    저라면 이혼합니다.병도 옮겨받고 그거 안잊혀져요.
    이혼해서 어떻게 살든..그거 한두번 한것도 아니고 그런사람은 성욕이 존재할때까지 하는겁니다.
    솔직히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생물체이고 성욕도 똑같은거예요.
    남자만 유독 넘쳐나서 아내랑도 하고 업소녀하고도 하고 그런게 아닌데.
    우린 여자부터 그런거 참아야한다고 교육받으니.
    아무튼 알게 된 이상 어떻게 같이 살아요.지금 당장 이혼안해도 저라면 이혼준비 차근차근하는게 맞다고 봐요.

  • 107. 이미 배신한 남자인데
    '16.8.4 12:40 AM (223.62.xxx.34)

    뭘또 미련을 갖고 그러세요.
    님남편은 그냥.. 그렇고 그런 나쁜남자고요.
    더하면 더했지 안변해요.
    똥개가 똥을 끊는거 봤어요?
    포기하고 살던가...이혼하던가...둘중하나죠.

  • 108.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16.8.4 12:54 AM (112.160.xxx.226)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 때부터 긴 연애생활을 하셨고 사회적으로도 두 분 다 성실히 사시고 성공하신 케이스 같은데, 인생이 원하는 것,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으니....
    결론적으로 글 쓴 님께서는 이혼은 비현실적이라는 입장하게 가정을 유지하고 싶고 그 바탕에는 남편에 대한 신뢰보다 그간 남편분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추억들과 좋은 기억들이 님의 인생에 있어 상당한 버팀목이 되었던 것 같은데 이 문제를 계기로 그 모든 것이 허물어져가는 것을 감당하기엔 매우 벅차 보입니다. 그 속에 님의 인생의 역사가 고스란히 함께 했으니 말입니다. 결국 님께서 인생에 대해 자세가 회의적으로 변하실지라도 지금의 가정을 유지하고 살고 싶으시다면 한평생 짦은 게 인생이니 그리하실 수도 있겠지요. 허나 님의 마음속에는 지금도 남편에 대한 의심과 헛된 기대 미련들이 매우 짙어 이 과정이 길수록 본인 스스로가 삶의 탄력을 잃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감당할 자신이 있다 하여도 님 마음속에 잔재되어있는 배신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테고… 자녀분이 없으신 것 같은데도 가정 유지하시려는 마음속엔 남편분을 참 많이 사랑하시고 그 안엔 사실 본인의 인생에 대한 허망함을 감추고 싶은 속마음도 보입니다.
    어떠한 선택이 됐든 결정 잘 하셔서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여유 되신다면 혼자 훌쩍 해외로 여행 가서 잠시만이라도 현실을 망각하실 만큼의 휴식기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보다는 인생 서적 한 두 권 들고 좋은 풍경 좋은 냄새 있는 곳에서 좀 쉬시고 돌아오시는 길에는 아침 일상의 바쁨이 느껴지는 그곳 도심지에서 카페 한 잔 하시며 사람들의 잔상들을 훑어보며 약간의 긴장과 생동감을 느끼시면서 작은 다이어리 하나에 한국에 와서 실천할 계획들과 앞으로의 소소한 각오들을 오직 님의 인생을 위주로 작성해보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 109.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요...
    '16.8.4 12:55 AM (112.160.xxx.226)

    고등학생 때부터 긴 연애생활을 하셨고 사회적으로도 두 분 다 성실히 사시고 성공하신 케이스 같은데, 인생이 원하는 것, 하고 싶고 보고 싶은 것,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는 않으니....
    결론적으로 글 쓴 님께서는 이혼은 비현실적이라는 입장하에 가정을 유지하고 싶고 그 바탕에는 남편에 대한 신뢰보다 그간 남편분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추억들과 좋은 기억들이 님의 인생에 있어 상당한 버팀목이 되었던 것 같은데 이 문제를 계기로 그 모든 것이 허물어져가는 것을 감당하기엔 매우 벅차 보입니다. 그 속에 님의 인생의 역사가 고스란히 함께 했으니 말입니다. 결국 님께서 인생에 대해 자세가 회의적으로 변하실지라도 지금의 가정을 유지하고 살고 싶으시다면 한평생 짦은 게 인생이니 그리하실 수도 있겠지요. 허나 님의 마음속에는 지금도 남편에 대한 의심과 헛된 기대 미련들이 매우 짙어 이 과정이 길수록 본인 스스로가 삶의 탄력을 잃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감당할 자신이 있다 하여도 님 마음속에 잔재되어있는 배신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테고… 자녀분이 없으신 것 같은데도 가정 유지하시려는 마음속엔 남편분을 참 많이 사랑하시고 그 안엔 사실 본인의 인생에 대한 허망함을 감추고 싶은 속마음도 보입니다.
    어떠한 선택이 됐든 결정 잘 하셔서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여유 되신다면 혼자 훌쩍 해외로 여행 가서 잠시만이라도 현실을 망각하실 만큼의 휴식기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사람 많고 북적이는 곳보다는 인생 서적 한 두 권 들고 좋은 풍경 좋은 냄새 있는 곳에서 좀 쉬시고 돌아오시는 길에는 아침 일상의 바쁨이 느껴지는 그곳 도심지에서 카페 한 잔 하시며 사람들의 잔상들을 훑어보며 약간의 긴장과 생동감을 느끼시면서 작은 다이어리 하나에 한국에 와서 실천할 계획들과 앞으로의 소소한 각오들을 오직 님의 인생을 위주로 작성해보시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 110. aaa
    '16.8.4 12:59 AM (211.199.xxx.34)

    이미 그릇 깨졌네요 ..본드로 부쳐서 ..조심히 써도 ..결국 ..조금만 ..충격이 가해도 ..금방 깨져요 ..

    상처는 절대 아물지 않아요 ..원글님이 ..그전까지 좋은 남편이라고 하셨는데 ..가면이죠 ..실수도

    아니고 ..원글님 남편은 그냥 ..ㅆㄹ ㄱ 에요 .. 갖다 버리시던지 쇼윈도 부부로 사시던지 ..나이가 많으면

    쇼윈도 부부 나 졸혼도 괜찮은데 ..아직 젊으시니 그것도 힘드실거 같네요 ..

  • 111. 진정한 사랑은 상대방의 모든것을 사랑하는 것
    '16.8.4 1:05 A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당신이 한 지금까지 한 사랑은 그냥 애욕이아 관심정도지 진정한 사랑은 아니예요.

  • 112. 나거티브
    '16.8.4 1:14 AM (220.125.xxx.111)

    218.149 댓글 뭐라는 거예요? 기가 차네요.

  • 113. 미친
    '16.8.4 1:33 AM (223.33.xxx.253)

    82에 업소년들하고 성매수남들도 많이 드나들긴 하나 봅니다
    별 미친 댓글들이 많네요

  • 114. ㅇㅇ
    '16.8.4 1:36 AM (223.62.xxx.3)

    일단 본인 몸 잘 지키세요.
    지금 그게 제일 중요해요

    당장은 잊을 수 있을것인가 행복해질 수 있을것인가..이런 고민들에 괴롭겠지만,
    그런 것도 건강잃으면 다 사치스런 고민들이에요.

    당연히 그럴 마음도 안생기시겠지만 잠자리 안됩니다
    혼자여행 저도 추천이요

  • 115. 지금까지의 인생에서는
    '16.8.4 1:46 AM (211.178.xxx.206)

    그 남자가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지금 헤어지지 않으면

    새 인생은 없는 겁니다. 날 배신한 그 더러운 놈이 말이에요.

    자식 포함 제 지인이라면, 애가 열이어도 헤어지라고 합니다.

    남자들 사이에 유명한 말이 있죠. 안한 놈은 있어도

    한번만 한 놈은 없다고. 왜 과거에 발목잡혀

    앞으로 남은 인생도 계속 그러고 살려는 건가요?

    새로 시작하세요. 과거의 그 남자가 아니라 현재의 그 남자를 보세요.

    내게 뭔 짓을 저질렀는지 똑똑히 깨닫고, 버리시길 바랍니다.

    상처는 남죠. 그걸 과거로 털지, 현재에 붙잡아두며

    미래에도 계속 이러고 살지는 님 선택입니다.

    죽을 때까지 남자 못 만난다고 해도 그런 새ㄲ 받아주고 살지 마세요.

  • 116. ..
    '16.8.4 1:49 AM (122.40.xxx.31)

    성매매는 한 번만 하는 남자는 없다더군요.
    더군다나 이렇게 내내 생각나는 부인이라면 같이 사는 게 지옥일 듯.
    애 없을 때 이혼하시는 게 님 인생을 위해서 나을듯요.

  • 117. ㄷㄷ
    '16.8.4 1:53 AM (175.223.xxx.203)

    아이피 218로 시작하는 진정한사랑 운운하는 댓글 기가차네요.남편이 옮겨다준 더러운 바이러스균까지 사랑하라고? 미친건가?

  • 118. 진실
    '16.8.4 2:19 AM (211.188.xxx.228)

    hpv바이러스가 소멸되기전에 계속 지속적으로 여러개의 고위험군 바이러스에 여러번 감염되면 자궁암으로 가는거고요. 2222222222

    용서해 주시더라도 성관계만은 하지 마시고요. 성매매도 감당하기 힘든데 성병까지 옮긴 경우는 겪어 보지 않으면 그 고통 모릅니다. 실수인데 봐주라는 분들 보고 하는 말이에요.

  • 119. ㅇㅇ
    '16.8.4 3:22 AM (220.116.xxx.54)

    같이 보낸 시간을 아까워 하지 마세요. 앞으로 남은 시간이 남편과 보낸 시간 보다 더 많습니다. 버리세요.

  • 120. 한가지만
    '16.8.4 3:41 AM (74.111.xxx.121)

    말씀드리자면, 다정다감하고 여자들에게 잘하는 남자가요....모든 여자에게 그래요. 상대적으로 무뚝뚝하고 아내가 화났는지 즐거운지도 몰라서 속터져 죽는 스타일들은 자기 취미나 즐기고 밖에 나가서도 그래요. 그래서 항상 뒤통수 맞았다, 내 남편이 그럴 줄 몰랐다 하면서 바람피우거나 배신당한 이야기가 많은데, 그렇게 배신감을 느낄만큼 평소에 잘하는 사람들이 그런 특성도 갖고 있는 거예요. 너무 기가 막혀 하시지 마시기를.

  • 121. 병신집합.
    '16.8.4 6:08 AM (223.62.xxx.203)

    병신같은 여자들 천지네요.
    그럴수 있다라는 식이니 성매매자들 죄책감이 덜어주는

    모르면 모를까 차라리 혼자살지
    그것도 안되서 남자들 죄다 바람핀다 프레임이라니 ㅉㅉ

    최소한 업소년들 병균덩어리라 손대는것도 드럽다는
    남자도 못봤나봐요. ㅎㅎ..

    딴것도 아닌 인두유종바이러스 옮긴놈을
    돈없어 또는 성매매 다 한다고 스스로 합리화하는
    모지리 여자들 말 듣지말고

    이 가정 신뢰나 믿음 회복하다 안되면 주도적으로
    결정하세요. 합리화도 적당해야지.원 이러니
    딴건 몰라도 성매매 상습범 남자랑 참고 살면

    병신소리 들어요.
    아 그리고 여기 돈이면 다된다 만연하고
    업소년들도 있어서 비상식 덧글 제법 많으니
    걸러 들어요

  • 122. 초컬릿
    '16.8.4 6:59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용서도 어쩌다 한번했을때 용서죠

    상습적인 성매매하는 남자를 목숨걸고 어떻게 살아요?
    암걸릴텐데..

    나이나많다면 몰ㅇ라 삼십대 창창한 나이에참고살긴 너무 불쌍하죠 인생이..
    애도 없겠다..
    용서한다해도 또 그럴테고..절대 못끊음.마약보다 더못끊어요 성매매하는것들은..

  • 123. ..
    '16.8.4 7:40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올드미스인 친한 후배가
    남자놈들 저러는꼴 겪기싫어서 결혼안한다네요

    결혼한여자들
    이꼴저꼴 다 겪고 살잖아요
    혼자살기도 만만치않고
    결혼생활도 만만치않고

    돈잘버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 124. 위생관념제로
    '16.8.4 8:18 AM (183.98.xxx.67)

    성매매는 사랑 안주니 바람 아니란 미친소리도 있어요
    남자들도 끼리끼리라고
    병신 오브 병신들이 업소녀 데리고 성욕푸는자 ㅋ

    직장인들이 유독 업소 출입 잦은 사람이 많은이유는
    본인들이 찌질해서 그래요 무슨 대기업 월급 많다고
    안 찌질한가? 그래봐야 이눈치 저눈치 그걸 스트레스
    푼다고 보는 진따상사있음 우르르

    그런병신남편 데리고 살기위해 애쓰는거 보면
    혀가 끌끌.여튼 그런데는 가는놈만 갑니다.
    남자들 사이에서도 위생과념 제로인넘들 짓
    업소녀들 드러븐거 따위가 무슷.

  • 125. 검색해봤어요
    '16.8.4 8:21 AM (61.76.xxx.34) - 삭제된댓글

    인유두종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에 여러번 감염되면 자궁암으로 발전할수있다고 하니,
    바이러스감영자체가 상습 할수없을듯 한데요. 제가 너무 무지한가요?

  • 126. 검색해봤어요
    '16.8.4 8:28 AM (61.76.xxx.34)

    인유두종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에 여러번 감염되면 자궁암으로 발전할수있다고 하니,
    바이러스감영자체를 가지고 남편을 상습범으로 단정할수는 없을듯 한데요. 제가 너무 무지한가요?
    남편을 사랑하고...미워하고...정말 가슴아픈데
    여기댓글들은 전부 남편을 상습범으로 말하지만 예외상황도 생각해보세요.
    정말 우연히 통통에 발이 빠진건 아닌지...
    냉정한 마음으로 생각도 해보시고
    해답없는 울화를 혼자서 병으로 만들지 말고 일단 양가 부모님들께도 상황을 정확히 말씀드리는게 나을듯 해요. 그리고 혼자 시간을 좀 가져보시는 것도...
    배우자들이 몰라서 그렇지 평생 성매매 단한번도 안한 남편들은 없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하면 평생 남자에 대한 불신으로 혼자살아야 할지도 모를일 입니다.
    사랑하고 미워하고.... 이러나 저러나 후회는 평생 남을 일입니다.

  • 127. 솔직히
    '16.8.4 8:39 AM (118.46.xxx.181)

    전 성매매한 남편과는 못 잘거 같아요.
    너무 더럽고 못된 넘이고
    이런 넘의 핏줄을 내가 낳는다면 내게 그 이상의 치욕은 없을거 같아요.
    그 핏줄. 내 자식이기도 하겠지만
    더러운 넘 자식이라는 생각에 내가 도저히 엄마 역할 못할거 같아요.
    아니. 그런 넘이랑 한 집에서 같은 공기를 들여마시는 것도 못할거 같아요.
    나는 나에게 그런 삶을 살게하진 못하겠네요.

  • 128.
    '16.8.4 8:49 AM (14.36.xxx.12)

    생각해보니 콘돔도 안끼고 그런거네요
    미친건지 뭔지 지도 에이즈나 매독이라도 걸려서 뒤지려면 어쩌려고 뭘믿고 콘돔도 없이 그러고 돌아다닐까요
    제가본 글로는 나가요들이 콘돔없이 하는거 싫어하고
    완전 그쪽에 많이 돌아다니는 개념없는 놈들이 콘돔없이 하려고 돈도 더주고 콘돔없이 하는데 찾아다닌다던데
    지버릇 개못줄거같아요

  • 129. ㅇㅇ
    '16.8.4 9:19 AM (1.237.xxx.109)

    저는 첫여성 대통령에 바란게 성매매근절까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비정상적인 우리 유흥 실태 성매매 성폭력등에 관해 조금은 진보적인 성과등 ..상징적으로라도 어떤 액션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나날이 심해지는거같아요ㅜ

  • 130.
    '16.8.4 9:26 AM (24.115.xxx.71)

    그렇게 남편이랑 계속 살려면 평생 행복하게 사는 건 접으셔야 겠네요.

  • 131. 카니발
    '16.8.4 9:33 AM (211.36.xxx.229)

    원글님..
    남자들이 들키지 않아서 그렇지 성매매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
    강하게 나갈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충격요법이랄까~이혼하자고 하거나 암튼 남편이 생각할때 강하게~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안 그럴거예요.

    저같은 경우에는 남편이 신혼초에 파운데이션 묻혀온적이 있어서 와이셔츠를 200조각으로 오려놨더니 그 이후 13년동안 단 한번도 실수 안 하더군요~^^
    지금 매우 잘 살고 있어요^^

  • 132. 졸리
    '16.8.4 9:49 AM (121.130.xxx.127)

    여기 댓글보고 이혼하지마시고 본인 성향을 보세요
    누구와 같이 있고 싶어하는 타입인지 아닌지요?
    물건을 잘 못버리고 오래쓰는 타입이신지,,

    이혼후 또 재혼을 생각하시는지?
    그런것에 따라 이혼인지 유지할것인지를 결정하셔야해요

    재혼도 만만치 않고요

  • 133. 본인 성향 보세요
    '16.8.4 10:16 AM (121.132.xxx.117)

    과거 용서하고 잊을수까지는 없어도 받아들이고 참아낼수 있는 성격인지, 아니면 배신은 도저히 용서 안되고, 잊혀지지도 않고 이 사람과 함께 하는 고통이 안보고 사는 허전함보다 큰 사람인지요. 아니다 싶은 그 순간부터 그 사람을 바라보는 자체가 고통인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렇지만 용서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선 나에게 제일 덜 힘든 방법을 찾으세요. 남편 감정 그런건 개나 주라고 하고요.
    이 모든거 당장 결정하실 필요도 없어요. 나에게 시간 준다 생각하고 한번 견뎌보세요. 남편에게 기회 주는게 아니라 나 자신이 나중에 성급한 결정 내리지 않은거다 본인에게 미안하지 않기 위해서요.

  • 134. 이혼 참 쉽게들 말하시네
    '16.8.4 10:36 AM (115.136.xxx.16)

    바이러스보다 이혼이 더 힘들고 재혼남도 성매매할 놈이 걸릴수도 있으면 어떻게 하려구요
    현재 본인은 이곳에 하소연하려고 쓴거지 이혼할 용기는 없은거자나요
    원래 82애들이 말을 막합니다 특히 이런 소재 참 좋아하면서 이혼 남편 쓰레기라 인증하죠.
    입 걸걸한 82아줌마들한테 하소연하지말고
    남편과 함께 부부상담 받길 권합니다
    여기다 이런글쓰면 님만 더 스트레스 받아요

    잘알지도 못하는 82뇽들함테 남편 쓰레기가 되는지
    님이 제일 잘 알겁니다 부디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 135. 윗님
    '16.8.4 10:46 AM (182.230.xxx.83)

    맞아요~~이혼참쉽게들말하시네22222

  • 136. 이분은
    '16.8.4 10:59 AM (220.118.xxx.68)

    애가 없다잖아요 왜 참고 살아요

  • 137. ..
    '16.8.4 11:07 AM (115.90.xxx.59)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남편에 대한 감정이 없다면 덜 힘들거 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싫고 좋다는 말이 마음이 아파요 ㅠㅠ
    아이라도 가지게 되면 임신기간 동안 의심하고 또 의심하게 될듯 ㅠㅠ

  • 138. 이혼 누가 쉽게 말했나요?
    '16.8.4 11:09 AM (117.20.xxx.200) - 삭제된댓글

    이분은 애도 없고 본인 능력도 되고 나이도 젊으니깐 이혼하라고 하는거겠죠
    애만 있어도 그런 소리 쉽지 않아요 앞길이 구만리 같은데 성매매한 남편이랑
    평생을 살 자신있을까요 자식있으면 애아빠라는 단몇프로의 이유라도 있지만은

    그럼 남자들한테 물어볼께요 애없는 부부인데 부인이 다른 남자랑 몸섞고 들어왔는데
    평생 여느부부처럼 살 자신있나요? 이혼남되기 싫어 덮고 살수있을까요?

  • 139. 이해가 안되네
    '16.8.4 11:20 AM (121.132.xxx.117)

    왜 여기서 글 올려 남편 쓰레기 만드냐고 하는데 저 남편이 한건 쓰레기짓 맞거든요. 부인 두고 성매매 하고 성병까지 옮긴게 쓰레기지 그럼 뭐가 쓰레기인가요? 남자들 다 그렇다 어쩌고 하는데 주위가 온통 쓰레기 더미라 좀 덜 더러워 보인다. 하더라도 그게 쓰레기가 아닌건 아니죠.

  • 140. 큐큐
    '16.8.4 11:26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이런 남편이라도 있는게 낫다 싶으면 사는거고,,
    그 꼴 보면 못사는 것이고..
    글쓴님이 어떤 쪽 성향이냐에 따라 달려있겠죠

  • 141. 큐큐
    '16.8.4 11:28 AM (220.89.xxx.24)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이런 남편이라도 있는게 낫다 싶으면 사는거고,,
    남편분 볼때마다 그 생각나고 더이상 못살것 같으면 못사는거고
    글쓴님이 어떤 쪽 성향이냐에 따라 달려있겠죠

  • 142. 문제는 요
    '16.8.4 11:37 AM (115.140.xxx.66)

    성매매가 취미인 사람 많아요
    이번 일 이후로 다시 성매매 안한다는 보장있나요?

    항상 신경곤두세우고 의심하면서 살게 될 겁니다.
    원글님 인생의 낭비에요
    맘 편히 사세요 같이 사는 한 맘편히는 못사실 것 같네요
    더 망가지기 전에...그리고 상대방과 원수되기 전에
    헤어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143. 난리 북새통
    '16.8.4 11:46 AM (116.40.xxx.2)

    다들 감정이입되어
    난리 북새통~~~~~~~~~~~~~~~~~~

    속풀이 삼아 올리셨겠지만,
    여기서 무슨 답을 구하겠어요?

    상황을 제대로 아는 것은 원글님 뿐.
    그 상황을 살아낼 당사자도 원글님 뿐.

    어차피 심사숙고 했잖아요.

  • 144. ..
    '16.8.4 11:50 A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분 단 한번의 실수라고 하는데 그거 남자들 흔한 레파토리고요.

    hpv바이러스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세요. 저게 남편님 말씀대로 한번의 실수로 걸리는 건 아니라고 아는데...여차하면 님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저 바이러스가 잘 치료되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닐 때는).) 우선은 님 생각부터 하세요. 이건 누구도 해결해줄수 없는 문제이고 그 문제를 푸는 열쇠는 님이 쥐고 있으신거니까요.

    주위시선 다 물리고 님 자신만 생각해보시기를. 치료 잘 받으시고요.

  • 145. dd
    '16.8.4 11:51 AM (58.122.xxx.42)

    한국은 성매매에 너무 관대합니다.
    성매매와 바람과 뭐가 다른가요?
    어차피 다른 여자와 잠자리한 것은 똑같은 사실이고
    똑같은 외도인데.
    다른게 있다면 돈 주고 했다는 것? 그게 더 드러워요.
    아직 애도 없고 무엇보다도 경제력이 있다면 이혼하겠어요.
    나이 많은 아주머니들..애때문에, 돈 때문에 참고 산다지만
    원글님은 그런 상황도 아니잖아요.
    딱 한 번 갔다가 재수없게 걸린 것도 아닐테고
    계속 갔을텐데 앞으로 또 무슨 병을 옮겨줄지 아나요?
    재혼 안해도 좋으니 차라리 혼자 사는게 나을듯.
    애 생기기 전에 결단을 내리시는게 좋겠어요.
    나중에 어린애 데리고 또 남편이 성매매했다고 눈물 흘리기 전에
    빠른 결단을 내리시는게 나아요.

  • 146. 그런데
    '16.8.4 11:54 AM (61.82.xxx.223)

    문제는 평생 순결한 남자는 잘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 147. 저...
    '16.8.4 12:11 PM (1.235.xxx.242)

    원글님 답답한 마음에 위로가 되는 답변은 아니지만
    댓글을 읽던 중 오히려 원글님 마음이 더 아프실 만한 말이 있어서 덧붙입니다.
    HPV는 한 번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고, 심지어 성관계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도 나올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앞으로 3~6개월마다 한 번씩 경부암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148. 업소
    '16.8.4 12:18 PM (223.33.xxx.104)

    갔다온 남자들이 걸리면 공통적으로 하는 변명들이 있죠.

    안갔다
    (걸리면) 난 안가려고 했는데 친구가 끌고 갔다.
    친구만 하고 난 안했다. 방에서 얘기만 하다가 나왔다.
    다신 안그러겠다.

    이 네가지 답변의 무한 도돌이.

  • 149. ...
    '16.8.4 12:57 PM (1.237.xxx.230)

    절대 한번의 실수 아니라는거 님도 잘 알지 않나요?
    즐기는 남자이고, 그 성향 없어지지 않아요..
    평생 의심하며 살아야되고요..
    지나다니는 죄없는 여자들에게 증오심을 느끼다니 ... 님 남편이
    업소 지발로 찾아간거예요.. 여자들 죄없어요..

  • 150. 사람들 참...
    '16.8.4 1:11 PM (175.209.xxx.200)

    적당히 눈 감고 살고 싶어 하는 사람한테...

    이혼하라고 닥달들은...

    이 여자 이혼 못해요.

    남편이 또 성매매해도.

    이유는 다들 아실거에요.

    그러니 괜히 부채질 하지 말고.

    그냥 명품 가방이나 하나 받아내고

    계속 살라고나 해주세요.

    뻔한 스토리를 갖고...

    쩝.

  • 151. 슬프네요
    '16.8.4 1:13 PM (125.178.xxx.137)

    저 같으면 일단 별거해요
    그리고 두 분이 관계회복되면 안도감에 또 갈걸요
    멀쩡한 처녀도 걸린다는 댓글...글쎄요 99퍼의 경로가 더 맞겠죠
    정말 감싸주고 살고 싶다면 사시고
    아니면 같이 못살겠죠

    성매매하는 남자들은 창녀랑 결혼하세요

    한 번도 성매매 안한 남자가 왜 없습니까
    제발 그런 글로 쓰레기들 안위거리 주지 마세요

    쓸떼없는 쪽으로 안까진 사람들도 많아요

    우리나라 남자들 다 가면 창녀들이 모자라요

    일반인끼리 피겠지만.... 것도 안 그런 사람도 많어요

  • 152. 01410
    '16.8.4 1:30 PM (223.62.xxx.67)

    제품정보 질병정보천식로타바이러스생식기 인유두종바이러스남성형 탈모C형 간염
    생식기 인유두종 바이러스

    생식기 HPV 감염이란 무엇인가요?
    생식기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제일 흔한 성 감염 바이러스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 부위를 감염시킬 수 있는 40여 종 이상의 HPV가 존재합니다. 이들 HPV는 입과 인후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HPV에 감염된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감염 사실조차 모릅니다. HPV는 헤르페스(포진)나 HIV(AIDS 유발 바이러스)와 같지 않습니다. 이들 바이러스 모두 성교를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다른 증상과 건강 문제를 유발 시킬수 있습니다.

    성관계 전혀 없으면(구강성교 포함) HPV 안걸립니다.

    "HPV는 심지어 성관계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도 나올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라는 말은 잘못된 정보라 댓글답니다

  • 153. 위에
    '16.8.4 1:36 PM (223.62.xxx.156)

    자궁암 얘기 너무 무서워요
    충격받았네요
    제가 그래서 성욕이 없나봐요...ㅡㅡ;원래도 없지만 앞으로 더더욱...

  • 154. ...
    '16.8.4 1:5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위 글쓴이가 나열한 상황만 보면
    과연 글쓴이가 1프로 미만의 특이활률에 의해
    경부암에 걸린 거라고 생걱하긴 좀 힘드요료.
    많은분들이 말씀하듯
    남편의 윤락행위때문으로 보이고요.
    물론 글쓴분은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고
    상황도 제일 잘 유추할 수 있는
    당사자기도 하니
    아님 한번 곰곰히 따져보세요.
    어쩌면 내가 1프로 미만에 드는 거고
    남편탓이 그리 크지 않는 건지..

  • 155. 똑같은경험
    '16.8.4 1:55 PM (203.251.xxx.234)

    저는 원글님과 완전히 똑같은 경험으로 이혼했어요.
    전 경제적 능력 있고 자녀도 없고 남편이 결혼을 밀어부쳐 떠밀려 한 결혼이라 사랑은 약해서 미련없이 헤어졌고 후회는 없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은 남편 사랑하시는 듯하네요.
    한국 남자 범생이들도 성매매 다 합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가 더럽다고 안 마실수 있나요? 그냥 마시고 사세요. 공기가 더럽다고 인정하세요. 흠결있는 인간이 남편이라 인정하세요. 그리고 용서하세요.

    집밖에 더한 쓰레기만 가득할뿐 더 나은 남자 찾는 행운의 가능성은 너무 희박하네요.
    언젠가 남편이 싫어지면 그때 헤어지셔도 안늦어요. 이혼은 법원 한달에 두번만 가면 손쉽게 할수 있어요.

    보기 싫으면 당분간 별거하셔도 되구요. 이혼이 급할 것은 없습니다. 제가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냥 우리가 다 못난 인간이려니 미물이려니 생각하겠습니다.

  • 156. ...
    '16.8.4 1: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위 글쓴이가 나열한 상황만 보면
    과연 글쓴이가 1프로 미만의 특이활률에 의해
    경부암에 걸린 거라고 생걱하긴 좀 힘드네요.
    많은분들이 말씀하듯 
    남편의 윤락행위때문으로 보이고요.
    물론 글쓴분은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고
    상황도 제일 잘 유추할 수 있는
    당사자기도 하니
    아님 한번 곰곰히 따져보세요.
    어쩌면 내가 1프로 미만에 드는 거고
    남편탓이 그리 크지 않는 건지..

  • 157. 참..남일이라고.
    '16.8.4 2:00 PM (1.246.xxx.98)

    이혼하라마라 ...정말 여기 여자분들 웃겨요.
    본인들이 막상 원글님처럼 일당하면 그때되서 쉽게 이혼할 수 있을줄아세요?
    경험들도 없으면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조언하지 마세요.
    어차피 감당은 원글님이 하시는거구.
    본인들 남편들은 얼마나 한여자만을 바라보고 사는지 모르지만..
    한국 남자들..특히 성매매업소 출입하는 사람들이 미혼들 같죠?
    아닙니다.30대기혼남들이 가장 들락거리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밤거리보세요.
    그 많은 안마방 등등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겠죠.
    원글님 한번만 넘어가셔 보세요.
    용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불쌍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남자라고 생각하시구요,
    세상 여자들 마다하는 남자들 없습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없슴 잘 선택하시길 빕니다.
    결국 내인생입니다.
    남의 조언이 아닌 내가 선택하고 이겨내야하는 문제입니다.

  • 158. ..
    '16.8.4 2:0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성관계한 여성중 80프로는 HIV에 감염되곤 한대요. 다만 약한 균이라 소멸되길 반복하는 거죠. 문제는 고위험균인거고.. 이런거 보면 참 성관계라는 게
    은밀한 접촉이니 만큼 옮기는 것도 많다 싶네요.

  • 159. ..
    '16.8.4 2:0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성관계한 여성중 80프로는 HPV에 감염되곤 한대요. 다만 약한 균이라 소멸되길 반복하는 거죠. 문제는 고위험균인거고.. 이런거 보면 참 성관계라는 게
    은밀한 접촉이니 만큼 옮기는 것도 많다 싶네요.

  • 160.
    '16.8.4 2:20 PM (125.176.xxx.32)

    집밖에 더한 쓰레기만 가득할뿐 더 나은 남자 찾는 행운의 가능성은 너무 희박하네요.
    언젠가 남편이 싫어지면 그때 헤어지셔도 안늦어요.2222222

    많은 82님들이
    이혼을 너무들 쉽게 이야기하네요.....

  • 161. 눈물나요..
    '16.8.4 2:20 PM (171.249.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이제 6개월이 지났는데..가슴이 시리고..훵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그 인간이 무슨 말을하건 행동을 하건 가식같고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 자살충동 느껴요.
    언제쯤 잊혀질지..누구하나 죽어야 끝나지 않을까 싶고 전 그냥 살아갈 의욕이 없어요.
    무엇을해도 즐겁지 않은 지금..이게 지옥이지 싶어요.

  • 162. 01410
    '16.8.4 2:33 PM (218.51.xxx.179)

    이혼을 쉽게 이야기 하는것보다

    성매매를 너무들 쉽게 이야기하네요.
    다들하니까 넘어가라

  • 163. ....
    '16.8.4 3:07 PM (58.122.xxx.42)

    성매매 왕국이라 다들 성매매에 너무 관대하네요.
    남자들은 그렇다고 치고 여자들도 너무 관대하심.
    이러니 남자들도 맘 놓고 성매매하지.
    성매매하다 걸리면 이혼당한다는걸 알려줘야 뭔가 경각심이라도 생기지,
    어느 유명 역술인은 역학 수업 중에 여학생들 앞에서 대놓고 그러더군요.
    술집 여자랑 자는건 바람이 아니야~~
    이건 나라 전체가 돌았는지, 남자들은 그냥 오락 한 것처럼 여기고
    여자들도 남자들은 다 그렇다고 위로하며 욕망을 인정해주고.ㅋㅋㅋ
    강간의 왕국이자 성매매의 왕국 국민들 답네요.
    서양에서는 차라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가정을 깨더라도
    성매매하는 사람들은 찐따에 모지리로 보는데
    이건 무슨 담배피우는것 처럼 봐주니..잘못인지도 모르고 개지랄들이지..

    최소한.. 성매매를 한다면 부인한테 걸리진 말아야죠.
    최소한.. 병은 옮기지 말아야죠.
    드럽게 병까지 옮기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요?
    미련이 남아서 이런 글 쓰는 원글님도 딱하세요.
    성병까지 옮아준 남자한테 그리 미련이 남으세요?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남 얘기라 이혼을 쉽게 말하는게 아니고
    정말 이혼할 일이 맞아요.
    경제적 문제, 시댁 갈등이면 이혼하라고 안 합니다.
    병까지 옮아준 인간하고 사는게 더 이상하네요.
    ㅋㄷ도 안끼고 막 한듯..안마방이란 곳이 룸살롱과는 또 다른 막바지에 이른 곳이라
    그냥 짐승처럼 뒹군다고 하던데 정말 피임도 안했나보네요.
    성매매도 열받지만 병 옮긴게 더 열받음.

  • 164. ...
    '16.8.4 3:12 PM (115.90.xxx.59)

    윗글 동감이요. 댓글 쭉 읽다 댓글들이 더 어이없음 ㄷㄷㄷ
    이러니 성매매 하는 남자들이 죄책감이 없지, ㅉㅉㅉ
    잠재적, 아니죠 실제적 성범죄자들이랑 한이불 덮고 살아서 좋겠어요.

  • 165. 경험자
    '16.8.4 3:22 PM (219.254.xxx.151)

    이 상황에서도 남편말을 믿으시네요 남편핸폰 한번복구해보세요 분명업소다니던사람일거에요 절대 한번의실수가아니라는거죠 제손에장을지집니다 그리고 저도 냉정히 생각해봤는데 진실을알고는 살아도괴롭지만 헤어지면 더힘들것같더라고요 그래서서로노력하고삽니다 남편입장에서도제가소중하니까다신안그러는거겠죠 일단친구들과술자리싹끊었고퇴근후바로귀가,술은저랑만마십니다 혹여술자리가면10시에제가데리러가고요 이러고도삽니다 일단은제맘이안심되고애들도안정되고요 모범가장으로돌아왔지만그래도불쑥불쑥화가나고힘들어요 부모보다 좋아했고사이가좋았던지라배신감은이루말할수가없습니다 간단히써서그렇지 상간녀소송 승소했고이혼까지갔다가재결합한케이스에요 애정이남아있어서살긴하는데배신감은없어지지않아요 용서할생각도없고 저도저나름대로일시작하고 관심거리,즐길것 찾고내인생살고 남편은죽을때까지이용할생각입니다 친정이부자라 누가더이용당하는건지모르겠지만 더오래사는사람이더누리겠지요 현재는나자신이바쁘게살고여행도많이가고그럽니다

  • 166. ㄴㄴ
    '16.8.4 3:26 PM (58.122.xxx.42)

    다른 남자들도 다 그런다면서 성매매 위로하는 아줌마들.
    이런 여자들이 꼭 업소녀 얘기 나오면 분노해서 입에 거품물더라고요.
    내 남편은 잘못이 없는데 이게 다 업소녀 때문이란 생각인듯..
    업소녀 수준의 남편들이 다 업소녀와 쿵짝이 맞아 돈 주고 돈 받고 한건데.

  • 167. 정말
    '16.8.4 3:32 PM (74.111.xxx.121)

    성매매 한국 남자면 다 하는 거다 하는 사람들, 눈막고 귀막고 자기 상황 대입해서 스스로 위로 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성매매 남자들이 답글 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통계만 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죠. 연애 할 때 생각해보세요. 남녀 불문 양다리 하던 사람이 양다리 계속 하고, 평소에 한사람만 사귀고 충실하던 사람은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도 충실해요. 사람이란게 성향이 있어요. 갑자기 전 한국의 모든 남자들이 다 성매매를 즐기게 되는 성격이 된답니까. 남자들 중에서도 질색하고 더러워서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한국 남자 한꺼번에 매도해서 본인 위로 좀 하지 맙시다.

  • 168. 01410님에 대한 덧글입니다
    '16.8.4 3:57 PM (1.235.xxx.242) - 삭제된댓글

    Sexual intercourse is not necessary for infection; however, HPV is most easily transmitted to the cervix through male-to-female penetrative intercourse.
    It is possible for a pregnant woman who has genital warts at the time to pass the virus to her baby at birth.
    그런 의미로 쓴 말입니다. 어차피 원글님께는 도움이 안 되는 말이지만...

  • 169. 그리고
    '16.8.4 4:01 PM (219.254.xxx.151)

    댓글중에 여행이라도가서떠나있으라고하는분들있는데 남자들기러기아빠되면 너무좋은거티안내려고노력해요 업소다니던남자들말이에요 보통업소다니다 애인까지만들어요 직장내 또는업소녀--섣불리여행가고별거하고그러지들마세요 소중함을느끼라고요? ㅎㅎ 이미부인은오랜세월함께한동지,가족이자 공기같은존재죠 자유됐다고좋아하며업소갑니다 남자심리를너무들몰라서여자분들답답해요

  • 170. 01410님에 대한 덧글입니다
    '16.8.4 4:01 PM (1.235.xxx.242)

    Sexual intercourse is not necessary for infection; however, HPV is most easily transmitted to the cervix through male-to-female penetrative intercourse.
    그런 의미로 쓴 말입니다. 어차피 원글님께는 도움이 안 되는 말이지만...

  • 171. ㅇㅇ
    '16.8.4 4:01 PM (203.226.xxx.43)

    성병옮기는 남편이 돈안벌어다주면 자립못할 분들이나 같이 사세요.

    이혼여부는 전적으로 원글님 의사에 따르는거지만,
    이 정도는 이혼사유가 안된다는 사람들은 도통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혼하고싶음 하는거지 이혼사유로 약하단말에 웃고갑니다
    어디 애라도 만들어와야 이혼사유쯤 될 수 있는건지 원.

  • 172. 원글님
    '16.8.4 4:09 PM (223.62.xxx.101)

    저 인유두종 바이러스 걸려서
    남편과 심각한 단계까지 갔던 사람입니다
    저는 해마다 검진하고 이제 바이러스는 없어요
    남편과는 잘살고있습니다
    제마음에 깊은 상처는 있지만
    제인생은 제가 알아서 살고 있어요
    여기 말들은 참고만 하시고
    자신의 마음속 소리에 따라 살아가시고요

    바이러스는 면역력높이고 건강하게 지내시면 소멸됩니다
    제 경험이에요
    너무 두려워마시고 정기적으로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힘내세요
    나 자신의 건강 나의 인생 위주로 생각하세요

  • 173. 안마방
    '16.8.4 5:04 PM (211.33.xxx.37)

    다니는 남자들 얘기로는
    중독성 있다고
    그 맛을 들이면
    돈 버는 이유를 안마방 가려고 라는말도 들었습니다.
    이 나라는 남자들 성매매에 너무
    관대하다는거ㅠㅠ

  • 174.
    '16.8.4 5:05 PM (14.36.xxx.12)

    지금 그렇게 사랑하시더라도 사랑은 언젠가 식을건데
    능력있고 애도 없는분이 왜 이혼안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여자가 능력없고 혼자 애키우기 막막하면
    남편이 맨날 뚜드려팬다던가 도박중독자가 아닌이상 이혼못하는거 백프로 이해하는데.
    이건 아닌거같아요
    제동생이 이런상황에 참고가겠다하면 너무너무 속상할거같아요

  • 175. 뜬금없지만..
    '16.8.4 5:51 PM (221.142.xxx.43)

    근데 성매매업소..오피라고 하던데, 거기 드나드는 남자들...
    요즘 뉴스보면 판사,그것도 부장판사(20년차넘어간..) 경찰관,교수 뭐..백수 뭐할것없이 돈 10만원 안짝만 있으면 걸그룹 뺨치는 여성들을 돈주고 사고파는 모양이더라구요.
    근데...그곳에서 관계가질시 ㅋㄷ 사용하지않나요? 사는입장에서도 파는입장에서도 그냥 일반인 커플처럼 하지않을텐데 뭘 믿고???

    여기서 자꾸 성병애기가 나와서 말이죠..

    제생각은 저 윗분의 댓글에도 나와있듯이 ""이미 찾아보셨으리라 생각되는데 홧김에 안마방 한 번 갔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에요."""

    님 남편분 안마방한번 간거 거짓말같아요.

  • 176. 대박
    '16.8.4 6:07 PM (1.237.xxx.219)

    예전에 어떤 전문가가 정의내려 주셨죠.
    한 번의 관계로 hvp에 감염될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
    한 번이 아닌 다수의 상대와 다수의 관계를 일정기간 이상 지속했을 때 감염되는 것이고
    이 감염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면 그것이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한다.

    위에 어느 분이 덧글다신 것 보셨죠.
    부인 경부암 걸려서 3개월 6개월 1년마다 검진까지 같이 갔으면서도
    지 버릇 개 못 줬는지 또다시 성병 걸린 남편...

    이건 일관성의 문제입니다. 부부간 신뢰의 문제이기도 하구요.
    결혼 전에 난잡하게 놀던 사람들이 결혼 후 갑자기 정숙해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가장 부인이 사랑스러워 보일 신혼기간에 돈으로 여자 사서 수십번이나 난잡하게 논 사람인데...
    앞으로 그 긴긴 세월... 임신 출산 육아 기간과 그 이후 찾아올지도 모르는 권태기에
    어디 꾹꾹 참고만 있겠나요? 자기 난봉질하고 놀았던 거 계속 생각나지 않겠어요?

    담배를 아예 안 피우면 안 피웠지 한 번 피우게 되면 끊기는 어렵죠.
    성매매 업소 드나드는 것도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돈 십만원이면 자신의 욕망을 간단하게 채우는 방법을 알았고
    그 달콤함도 이미 맛본 사람이 그거 끊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남편이 정신 차리고 살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래도 원글님에게는 지옥이겠죠)
    만약 정신 못차리고 앞에서는 뉘우친척 거짓 눈물 쏟아내고 뒤로는 그 짓 계속하게 되면
    남편이 저지른 짓의 댓가는 원글님이 뒤집어 쓰게 됩니다.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병의 경과과정이 참으로 처참한
    그야말로 장기가 썩어가면서 악취를 풍겨내는 병입니다.

    원글님 인생은 소중합니다.
    한 번 신의를 배반한 사람은 또 배반하기 쉽고...
    한 번 유혹에 굴복한 사람은 또 굴복하기 쉽습니다.
    사람은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걸레는 빨아도 걸레입니다.

  • 177. ㄱㄱ
    '16.8.4 6:17 PM (223.62.xxx.50)

    원글님 순진하시요 한번이라

    그리고 한번이고 뭐고좀 끊어내세요

  • 178. ...
    '16.8.4 6:18 PM (218.36.xxx.2)

    이혼을 하던 말던 그건 님이 결정하실 문제인데 주변 남자들 보니까 (남자 많은 직장) 다니는 놈은 애가 있건 마누라가 있건 계속 다니고 안다니는 사람은 아예 안갑니다.
    그런데 안가는 사람은 접대땜에 룸싸롱에는 끌려갈때도 있긴 한데 2차(성관계) 가기전에 어떻게든 도망치고요. 룸싸롱 가서도 술만 마시구요
    처자식 있는데 안마방 같은데 가는 사람들은 그런데 가는데에 사실 죄책감도 없어요. 그냥 사회적으로 금기시 되어 있으니까 , 와이프한테 걸리면 싸우기 싫고 속시끄러우니까 어떻게든 무마하려고 하는거지 진심으로 미안해 한다거나 잘못되었다거나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가고 가고 또 가고 하는거에요.
    부인 임신해 있는데도 안마방 가는 사람 , 여친있는데도 안마방 가는 사람, 처자식있는데 온갖 성매매 하는 곳은 다 섭렵하고 다니는 사람 (내부자들에 나오는 그런수준의 곳까지) ...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딱 한번은 없다는 거구요... 개가 똥을 끊지 절대 끊지 못하더라는거... 물론, 그냥 보기에는 수더분하니 직업 멀쩡하고 멀쩡해보이는 사람들입니다.

  • 179. 01410
    '16.8.4 7:01 PM (218.51.xxx.179)

    Sexual intercourse is not necessary for infection; however, HPV is most easily transmitted to the cervix through male-to-female penetrative intercourse.

    Sexual intercourse is not necessary for infection
    이라는 말은 전염의 주된 원인은 삽입성교(항문, 질) 이지만
    그 외에 성적인 접촉(손-성기, 성기- 성기) 때문에도 발생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HPV is a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that is most commonly passed between people during vaginal or anal intercourse. But it can also be transmitted through genital-to-genital, or hand-to-genital contact, which is how the participants in the study likely got the virus, the researchers

    출처는 http://www.livescience.com/22141-hpv-infection-sexual-intercourse-teens.html 이겁니다.

    정리하자면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삽입성교를 통해 주로 전염되나 성적인 접촉이 있었을 뿐, 성교를 갖지않은 사람에게도 전염될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 전달 감사합니다

  • 180. 거 참
    '16.8.4 7:09 PM (39.118.xxx.147)

    왜 평소처럼 대해주시는지요?
    너죽고 나살자 식으로 뒤집어 놓으시든가
    혹은 남편 뒷조사해서
    지속적으로 만나는 윤락녀 있는지 알아보셔야죠.
    나중에 용서하더라도, 지금은 그야말로 잡으셔야 해요.
    왜 몸도 마음도 타인에 의해 병이 드시려고 하시나요.
    그냥 참고 살자 하시면 남자들은 또 그럴 수 있어요.
    아내가 무섭다는 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 181. 모순을 보세요.
    '16.8.4 7:47 PM (211.36.xxx.126)

    1. 부부싸움 한날 안마방 갔다. - 이건 자신의 성매매를 부인에게 원인을 두는 행위입니다. 그걸 변명이라고 하나요. 마치 그날 하루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 나도 모르게 어쩔수 없이 정당화 하는데 이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면 앞으로 부부싸움 하면 성매매는 합법적이 되는거네요. 내가 바람피는건 니가 여자역할을 제대로 못해서다. 이거네요. 원글님 동의 하시나요?

    2. 원글님 지나가는 야한 여자만 봐도 화가 난다고요???
    왜요?? 왜죠?? 잘 생각해보세요. 그 여자들이 원글님 남편하고 외도라도 했나요 그녀들이 업소녀들이라도 되나요?
    그러니깐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을 사랑하는데
    첫째. 부부싸움해서 그랬고
    둘째. 야한여자들대문이다 업소녀들이 꼬셨다??

    원글님 스스로 고정관념이 심하시네요.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세요.
    님 남편이 개차반인겁니다.

    님이 못나서도 아니고 사랑받지 못할 만한 사람이여서도
    아니에요. 님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야한여자랑도 상관없어요
    이혼을 하시던 마시던 애도 없으신데
    본인이 알아서 하시고요
    원글님은 이번 기회에 스스로에 대해 점검을 해보세요.
    정말 자기를 사랑하는지 남편을 사랑하는지
    자기가 자기인생의 주인인건지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스스로 일어나서야 이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원글님 이 상태로는 이혼을 안해도 불행하게 사시고
    이혼한다고 해도 불행합니다. 상처 안고 사세요.
    이 남자가 쓰레기이며 나에게 필요없고
    나는 남자와 상관없이 내 행복이 중요하며
    스스오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다가 되어야 해요.
    저 딴 변명에 자신을 속이며 살지 마세요.
    스스로 혼자 설수 있을때 그때 당당히 이혼하세요.
    심리적으로 말입니다. 물리적 이혼만 하고 심리적 이혼과 독립을 못하면 정말 찌질하게 사실거에요.

  • 182. aa
    '16.8.4 11:07 PM (58.122.xxx.42)

    저 위에 정보 알려주시는 분들은
    삽입성교는 아니더라도 성적 접촉만으로도 옮길 수 있다.
    이걸 왜 자꾸 알려주시는 건가요?
    그럴 가능성도 극히 적지만,
    삽입 안하고 다른 짓거리로 감염되었다면
    그나마 좀 위로가 되는 건가요?
    그게 그건데 좀 어이없네요.

  • 183. aa
    '16.8.4 11:11 PM (58.122.xxx.42)

    야한 여자들 보고 화는 왜 내시는지..
    진짜 원글님 정신적으로 많이 망가지신 것 같네요.
    윗님 말씀대로 마음 좀 살펴보세요.
    이러다 본인이 더 망가져요.
    엉뚱한 여자들한테 화살을 돌리고
    야한 여자를 보며 업소녀 연상하고,
    업소녀에게 화를 내고 있는건데
    화는 남편한테만 내세요.
    업소녀가 있어서 남편같은 인간이 있는게 아니고
    원글 남편같은 인간들이 있으니 업소녀들이 존재하는 겁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따르죠.
    결론은 한 번의 실수는 어느 가정이나 있는 건가요?
    물으시며 결국 실수일 뿐이니 덮고 넘어가라 소리 듣고 싶으셨나봐요.
    할머니들이나 그러고 덮고 살지,
    그냥 다녀온 것도 아니고 병까지 옮기고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 그냥 덮고 가는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네요.
    나이도 젊으신 분이요.

  • 184.
    '16.8.5 8:02 AM (175.203.xxx.13)

    잊혀질리없죠,
    원글님이 행복하면 왜 이 행복은 진짜일까, 이 행복을 깨려했던 남편이 생각날거구요.
    남편이 잘못하면 그런짓까지 한 주제에 나한테 이렇게 해? 라고 생각날거에요.
    주위 사람들이 겉만보고 원글님 삶을 부러워하고 칭찬할때마다 괴로운것도 그때마다 겪을 감정의 기복도... 오롯이 원글님 몫이구요.
    그 분풀이가 남편분이 되면 언제부턴간 다 덮기로 한거 아니냐 뻔뻔해집니다.
    결국 그런 남편도 시댁도 주위 사람들도 내 편은 없어요
    그때가서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 내 마음이 지옥이다 하시면 원글님 상처보다 남자라면 한번씩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니 너도 이해하고 넘어간게 아니냐, 그렇게 싫지 않았으니 지금까지 산거 아니냐는 말이나 하겠죠.
    결국 원글님의 삶이에요. 나쁜짓은 남편이하고 원글님은 피해자라고 할지언정 원글님의 삶에서 주인은 원글님입니다. 아무도 대신 아파하고 치유할 수 없어요. 그게 남편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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