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외동들은 방학어떻게보내고있나요?
저한테만 붙어서 학원도안가고 들들볶는애들은 없죠?
날은덥지..
애는 심심하다난리고
형편상 어딜 팍팍놀러갈수도 없는데 돌아버리겠어요
도서관이고 뭐고 이런데는 질색팔색하며 오로지 집에서
저만볶아대고
얘 방학한뒤부턴 내볼일, 주부의할일은 아예못해요
오로지 지한테붙어서 시녀역할만 하래니 미칠것같아요
진짜
다른애들은 방학 알차게 보내고 있겠죠?
참 저희애를보면 게으름과무기력이 딱 제남편과 아주 똑같아요
1. ....
'16.8.3 6:36 PM (221.157.xxx.127)영화관 아이스링크 등 데리고 다녔어요 해떨어질때쯤 가까운 공원 산책도하고 배드민턴도 치고
2. 개인
'16.8.3 6:36 PM (218.209.xxx.201)수영장 가서 수영매일하고 맛난 음식 만들어 먹이구 같이 있으니 더 친해지고 친구같고 그래요^^
3. 역시
'16.8.3 6:37 PM (223.62.xxx.157)역시 외동들은 엄마가 종일끼고 놀아주는수밖엔 없군요 ㅠㅠ
4. ㅇㅇ
'16.8.3 6:39 PM (114.200.xxx.216)그때쯤이면 친구들 만나서 놀지 않나요? 친구들을 더 좋아하지 않나요?
5. 친구가
'16.8.3 6:40 PM (223.38.xxx.226)친구도 없어요 애가 ㅠㅠ
학교가면 놀친구는 있나본데 .방학때만날친구는 없나봐요6. 방학
'16.8.3 6:45 PM (183.97.xxx.222)집에서 매일 공부할 분량 계획 세워서 정해주세요.
독서량도 한두권 정해주시고 , 가끔 아이스링크나 수영장 데리고 가주면 될텐데요 .
6학년 외동인 딸아이 그렇게 하고 있네요. 너무 들러붙으니 반경 1미터내 접근 하지말고 너 할일하라고해요....7. ...
'16.8.3 6:47 PM (221.157.xxx.127)외동키우며 집안일 좀 안하면 어때요 뭣이 중헌디요 애랑 놀 세월도 얼마 안남았어요
8. 나홀로
'16.8.3 6:59 PM (223.62.xxx.96)나홀로육어에한계인건지. 애기때부터 늘 저혼자 키우다시피하니 이제 한계가왔나봐요. 그냥 힘들기만해요
9. @@
'16.8.3 7:00 PM (119.18.xxx.100)초6 외동아들...운동 안 좋아합니다...
방바닥과 친구 됐어요...
학원도 끊고 피아노태권도만 다니거든요...
우리도 친한 애 한명하고만 만나요...그 엄마랑 친하니 그런 듯...10. 크롱
'16.8.3 7:14 PM (125.177.xxx.200)서울이면 이곳저곳 같이 구경다니세요. 무료 박물관도 찾아보면 많아요
11. ..
'16.8.3 7:48 PM (14.52.xxx.51)주변 초 5들. 외동이건 아니건간에 공부하느라 엄청 바쁘던데요. 공부는 안하나요?
12. @.,@
'16.8.3 8:04 PM (182.225.xxx.118)다운받아서 영화 보여주세요
미세스다웃파이어, 나홀로집에... 이런것부터 애니메이션
우리애가 초등 저학년때 수두 걸려서 비디오빌려다(ㅋ 옛날이죠?) 매일 보여줬는데 그때 좋았는지 가끔 얘기해요
초등고학년~ 중학교땐 만화에 빠졌는데,, 이건 빠져나오기 좀 힘들죠.. ㅎㅎ
그리고 점심에 볶음밥, 샌드위치, 유부초밥 같이만들어보세요~13. 55
'16.8.3 9:33 PM (116.127.xxx.52)그래서 저도 짜증나요..유치원친구들부터 학교친구들 친척또래까지 스케쥴잡아 같이 놀려줍니다.
요즘들어 부쩍 외동이 힘드네요.
도서관 마트 체험 등등 잘 찾아보세요. 저렴하고 알찬 프로그램있을꺼예요.14. 학원이 답이네
'16.8.3 10:22 PM (121.166.xxx.205)영수학원 보내요. 오전 반나절은 학원 왔다갔다 하고,
맛있는 점심 먹으며 만화영화 봐요.
억지로 책도 한시간씩 읽으라도 해요.
동네 엄마들 열씸히 사귀어 두었다가 시간 비는 아이들 있으면 초대해요. 주1회 정도
오후에는 운동 하나 하고 저녁먹고 학원숙제와 방학숙제하면 하루 끝.
음...하루종일 엄마가 집에 데리고 있으려면 넘넘 힘들고 보육비라 생각하고 학원 보냅니다^^15. ...
'16.8.3 11:46 PM (211.58.xxx.167)초6... 12시에 학원가서 저녁먹을때 오는데요...
월수금 수학 화목 영어 토 영어국어 일 화학물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4595 | 전투식량 드셔보신분~ 7 | 즉석식품 | 2016/08/08 | 1,166 |
584594 | 쉑쉑은 아직도 줄서나요? 9 | ;;;;;;.. | 2016/08/08 | 4,078 |
584593 | 멘디니? 비싼 가구인가요? 2 | rnd | 2016/08/08 | 1,040 |
584592 | 오류역 부근 살기 어떤가요? 4 | .. | 2016/08/08 | 1,511 |
584591 | 발레하는 학생들은 어쩜 그렇게 체형이 남다를까요? 12 | ballet.. | 2016/08/08 | 13,278 |
584590 | 미서부여행 개인가이드 이용하셨던 분 계실까요 17 | 여행 | 2016/08/08 | 1,531 |
584589 | 청춘시대에서 예은역 18 | /// | 2016/08/08 | 3,920 |
584588 | 스카이 출신 권력의 똥개들 보다 지잡대 출신 김제동이 난 좋다 31 | ㅎㅎ | 2016/08/08 | 2,945 |
584587 | 아이방 좁은경우..에어컨설치를 안방이 나을까요..아님 6 | 과외땜시 | 2016/08/08 | 1,432 |
584586 | 고체꿀이 녹았는데 문의...잘 아시는 분 1 | happy | 2016/08/08 | 900 |
584585 | 박근혜..야당 공격으로 '제3 사드부지' 만회하려하나 4 | 돌파구? | 2016/08/08 | 663 |
584584 | 남편 간수 잘하라는 조언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9 | ㅇㅇㅇㅇ | 2016/08/08 | 1,884 |
584583 | 브란젤리나 주연 바이더씨-지지리도 재미없네요 1 | 푸른 | 2016/08/08 | 1,022 |
584582 | 상계동 우리집밥 5 | 며느리 | 2016/08/08 | 2,096 |
584581 | 언니네 라디오에 나온 김태욱 아나운서 3 | 2016/08/08 | 2,266 | |
584580 | 지하철 앞에 앉아계시던 분 원피스인데요 6 | 찾아요~ | 2016/08/08 | 4,837 |
584579 | 36.5도 ! 4 | 헐 | 2016/08/08 | 2,097 |
584578 | 자연드림 녹용과 한의원 녹용 2 | 주니 | 2016/08/08 | 4,707 |
584577 | 편의점에 개사료나 고양이 사료 세트 팔았으면 하네요. 2 | 편의점 | 2016/08/08 | 1,117 |
584576 | 듀오 천만원짜리 회원. 14 | ... | 2016/08/08 | 7,999 |
584575 | 믿을만한 언론사는?(시사수다방) 2 | ... | 2016/08/08 | 610 |
584574 | 최여진이 김제동하고 술먹기싫다했죠 49 | ... | 2016/08/08 | 28,814 |
584573 | 제사 1년에 6번 드리는거... 평범한거 맞나요? 10 | @.@ | 2016/08/08 | 1,983 |
584572 | 굿와이프 관련 질문드려요 17 | 알려주세요 | 2016/08/08 | 3,766 |
584571 | 수능100 일 남은 아들 팔찌 6 | 수능 | 2016/08/08 | 1,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