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빵먹음 힘이 안나요 밥먹어야 힘나요;;

밥이힘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6-08-03 17:33:05
전엔 빵으로 끼니 때워도 멀쩡했는데
이젠 빵 먹으면 밥먹은것 같지도 않고 축축 쳐져요

밥 먹어야 힘이 나네요..
저같은 분 있으세요?
전 30대 중반이에요;;
IP : 39.112.xxx.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히들
    '16.8.3 5:34 PM (180.69.xxx.218)

    밥심 (밥힘) 으로 산다 그러시자나요 어르신들

  • 2. 밥이힘
    '16.8.3 5:35 PM (39.112.xxx.61)

    벌써 그 나인가봐요 ㅠㅠㅠㅠㅠ
    진짜 신기해요
    칼로리는 비슷할텐데..

  • 3. 한마디
    '16.8.3 5:40 PM (219.240.xxx.107)

    제목보고 50중반인줄...

  • 4. ....
    '16.8.3 5:40 PM (111.118.xxx.33)

    전 20대인데
    차라리 굶는게나아요 빵먹고나면 힘빠져요

  • 5. ..
    '16.8.3 5:41 PM (220.127.xxx.135)

    저도 50대인줄 알았어요 제목보고
    아직 30대중반이면 그럴나이는 아니죠..
    그리고 그냥 다 같은 탄수화물
    빵이 아니라 밥에 반찬을 원하는 몸이 되신듯 ;

  • 6. ..
    '16.8.3 5:41 PM (27.213.xxx.224)

    맞아요. 빵으로 밥 대신 못해요. 점점 그러네요...아직 30대 중반인데..

  • 7. 밥이힘
    '16.8.3 5:41 PM (39.112.xxx.61)

    한마디님 저도 제가 50대는 되야 그럴줄 알았어요 ㅠㅠ
    근데 몸이 벌써 50대인가봐요 ㅠㅠ

  • 8. 밥이힘
    '16.8.3 5:43 PM (39.112.xxx.61) - 삭제된댓글

    이유를 모르겠어요
    빵이 소화가 안되나.. 빵으로 떼운날은 축축 쳐져요
    3시간 이상 쳐져있어요

    30대면 한창인데 벌써 이러면
    50대엔 어쩌려고 ㅠㅠ

  • 9. 밥이힘
    '16.8.3 5:46 PM (39.112.xxx.61)

    소화가 안되는가..
    위에 20대분도 그렇지만
    더 힘이 빠져요

    담엔 그냥 굶고 우유나 한잔 마시는게 나을듯

  • 10. 밥이힘
    '16.8.3 5:46 PM (39.112.xxx.61)

    쌀보다 밀가루가 안 좋은가.. 싶기도 하고

  • 11. 밥은
    '16.8.3 5:55 PM (39.121.xxx.154)

    5대영양소가 포함된거고 반찬에 따라..
    빵은 솔직히 칼로리는 많은데 영양소는 적고 단맛만 강해서 그런것같네요....
    다섯가지맛이 다없으니.

  • 12. .....
    '16.8.3 5:57 PM (61.255.xxx.67)

    저도 이십대인데 밥아니면 속이허해요
    밀가루가 안좋은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밥먹어버릇해서그래요
    서양애들은 끼니를 밥으로먹으면 빨리 배꺼져요

  • 13. ...
    '16.8.3 6:00 PM (221.148.xxx.199)

    저요.. 그래서 빵 자체를 안좋아해요. 먹어도 먹은것 같지 않고 칼로리만 높아서요

  • 14. 점둘
    '16.8.3 6:07 PM (223.62.xxx.87)

    그 옛날 하루 세끼 밀가루만 먹고 살고 싶다 했던
    빵순이, 면순이 입니다
    제나이 43
    이제 하루 한끼만 가능해요
    진짜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밥을 먹어야 한답니다
    나 늙은겨? 흑흑흑

  • 15. 밥이힘
    '16.8.3 6:09 PM (39.112.xxx.61)

    한국인들은 다들 그런가봐요 ㅠㅠ

  • 16. ....
    '16.8.3 6:12 PM (61.255.xxx.67)

    네 나이상관없어요

  • 17. ..
    '16.8.3 6:15 PM (27.213.xxx.224)

    한국인이라 그런가봐요. 제 남편 외국인인데 쌀 먹으면 속 더부룩하고 소화안된대요. 밀가루 먹어야 밥같고 든든하다네요.

  • 18. 푸른
    '16.8.3 6:22 PM (58.125.xxx.116)

    밀가루가 쌀보다 안 좋은 건 맞아요.
    특히 한국에 수입된 밀가루는 표백제니 방부제니 뿌려 대잖아요. 좋을 리가 없죠.
    그리고 본토 밀가루는 그래도 그 점에선 낫지만, 밀가루 자체가 장벽에 들러붙는 성질이 있어서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겐 치명적이고요.
    글루텐 알러지니 알러지 있는 사람들도 많고요.
    쌀은 현미 소화 안 되는 체질 있지만, 백미나 오분도미 먹으면 되니까요.

  • 19. 그런걸 말하는게 아닌데
    '16.8.3 6:27 PM (61.255.xxx.67)

    한국밥 소화안된다고 잘 못먹는 외국친구들 지네 주식 빵은 ㅁ아무리먹어도 배탈안나던데요
    밀가루가 좋다안좋다 그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뭘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건데요
    그리고 한국에 수입되는 밀가루가 표백제 방부제때문이고 밀가루 자체로는 안좋지 않아요

  • 20. 빵이
    '16.8.3 6:30 PM (124.61.xxx.210)

    밥인가요?
    간식이지 ㅋㅋㅋ
    밥이란 생각 든적이 없어요.ㅋ

  • 21. 그게
    '16.8.3 6:33 PM (39.121.xxx.154)

    미국밥소화안된다는애들은 밥만먹은게 아니라 반찬도 같이 먹은거일듯
    밥보다 고춧가루같은 류를 잘먹지못하는것아닐까싶네요.

  • 22. .....
    '16.8.3 6:37 PM (61.255.xxx.67)

    아니요 그 외국친구들이랑 먹을때 매번 안매운걸로 먹는데요 반찬도 괜찮았다 하구요
    근데 본인들이 그래요 밥만먹으면 소화안된다고

  • 23. ㄴㅅ
    '16.8.3 9:49 PM (221.151.xxx.105)

    아직 젊으시구만
    헐 ㅜㅜ

  • 24.
    '16.8.3 11:29 PM (175.113.xxx.196)

    반대에요
    어릴때부터 밥순이...그것도 남자어른 입맛이었는데
    지금은 안먹던 빵을 끼니로 먹어요.
    어리적 쉽게 구해지던 카스테마...단팥빵...슈크림빵...소세지빵같은건 싫어하고
    요즘 많아진 유럽빵이나 호밀빵이 입맛에 맞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618 강아지 열 살이면 아직 살 날 꽤 남은거죠? 17 망이엄마 2016/08/24 2,783
589617 휴롬으로 키위를 착즙하려는데요.? 1 궁금 2016/08/24 1,100
589616 아이롱펌 보통 얼마나 하나요? 3 베베 2016/08/24 1,481
589615 딸 집에 두고 부부만 해외여행 다녀온 거 이상한가요? 113 .... 2016/08/24 24,602
589614 추석때 제주가면 바다수영은 포기하나요? 13 여행 2016/08/24 1,628
589613 “‘8ㆍ15 건국절’ 친일파 건국 주역 삼자는 얘기”역사학자들 .. 2 후쿠시마의 .. 2016/08/24 446
589612 유산균 추천 부탁드려요 1 유산균 2016/08/24 1,054
589611 호박죽 만들었는데 맛이 씁쓸해요 4 당황 2016/08/24 1,116
589610 결혼할 때 남자 얼굴 많이 보고 결혼하셨나요? 21 ㅇㅇ 2016/08/24 6,966
589609 용설란 2 용설난 2016/08/24 414
589608 낼 유방암수술해요 23 두려움 2016/08/24 5,263
589607 상가를 사면 임대사업자 등록은 필수 인가요 3 ... 2016/08/24 1,985
589606 천도복숭아 상온에 두면 좀 달아지나요? 1 배숙 2016/08/24 1,129
589605 한의사분 계신가요?? 뱃속에 뭔가가 꿀떡꿀떡~~거리는데 7 내 배 2016/08/24 1,873
589604 또 다시 도진 가방병, 어떡할까요... 1 미쳤어 2016/08/24 1,298
589603 독일 한인 게시판이나 싸이트가 있나요? 4 프랑크푸르트.. 2016/08/24 866
589602 현관문 열어 놓으면 지나가다 고개돌려 남의집 쳐다보는 심리는 .. 48 ^^* 2016/08/24 10,403
589601 초등 피아노 언제까지? 4 딩동댕 2016/08/24 1,863
589600 브리타 정수기를 사야하나? 7 ,, 2016/08/24 2,893
589599 중 3아이가 우는데요. 5 토토 2016/08/24 2,329
589598 샤 스커트 40중반이 입으면 주책일까요? 33 우리집 2016/08/24 6,220
589597 유럽에 계신 분 답변 좀.. 1 2016/08/24 725
589596 음... 누군가와 꼭 갈등상태를 유지 시키고 있는것 같아서 5 심리적 문제.. 2016/08/24 1,370
589595 둘째 임신..위로 좀 부탁드려요.. 16 ㅇㅇ 2016/08/24 4,702
589594 가전을 바꿔야하는지? 5 전기 2016/08/24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