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에 낀 머리카락 어떻게 제거하시나요??

tt 조회수 : 4,508
작성일 : 2016-08-02 19:11:52

화장실 솔에 낀 머리카락.. 어떻게 제거하시나요??

고무장갑끼고 일일히 빼시나요?

손으로?? 다른솔로??

그리고 솔로 청소할때

저만 그 물이 팔로 얼굴로 다 튀나요??

정말 솔 너무 싫어요.. 안쓸수도 없고..



IP : 116.33.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 7:16 PM (211.212.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이쑤시게 혹은 면봉으로 쓱쓱 긁어낸 후
    휴지등으로 마무리해요.

  • 2. ...
    '16.8.2 7:17 PM (61.74.xxx.238)

    일단 화장실 바닥에 머리카락부터 제거한 뒤 솔로 청소하면 솔에 낄 일이 거의 없지 않나요?

  • 3. ..
    '16.8.2 7:19 PM (116.33.xxx.189)

    그럼 머리카락은 첨에 뭘로 제거하세요? 죄송해요 살림 초짜라..

  • 4. ...
    '16.8.2 7:24 PM (61.74.xxx.238)

    저는 욕실에 물 안뿌리고 건식으로 사용해서 청소기로 밀기도 하고 평소에는 썼던 휴지 한 두장으로
    머리카락 주워서 버려요.

  • 5. 저는
    '16.8.2 7:2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다른 빗으로 빼요

  • 6. 못쓰는
    '16.8.2 7:26 PM (218.52.xxx.86)

    빗으로 빼 보세요.

  • 7. 화장실 머리카락
    '16.8.2 7:37 PM (121.143.xxx.117)

    살림이라는 게 경험이 정말 중요해서 저도 신혼 때 생각하면 머저리도 그런 머저리가 없다 싶어요.
    나름 똑똑한 척하긴 했는데 말이죠.
    예전에 인터넷도 없었고
    문제가 생기면 친정에 전화하는 게 다였으니까요.

    머리카락은 바닥이 말라있을 때 무선 청소기롤 빨아들이구요
    젖어있을 때는 물을 다시 쫙 뿌려서 한군데 모은 다음 휴지로 싹 쓸어담아서 쓰레기통에 버려요.

    그리고 솔에 낀 머리카락은 제가 해 보니까요.
    스트로솔이라는 게 있는데요. 그걸로 줄줄이 긁으면 머리카락이 쭉 따라나와요.
    그게 없으면 아쉬운 대로 치간치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좀 짧아서 불편하긴 하겠죠?
    안되면 산적꼬지 나무로 된 거 그런 걸로 죽죽 긁어보세요.
    저도 그렇게도 했었어요.

  • 8. ..
    '16.8.2 7:49 PM (59.15.xxx.216)

    일단 청소하기전 머리카락제거가 먼저예요
    머리감으면 남는 머리카락은 샤워기로 욕실구석구석 물흘리면 배수구 망에 남잖아요 그럼그걸 휴지나 칫솔이용해서 흩어내고 그다음 세제풀고 솔로 문지르지요
    그럼 심란할정도로 솔에 머리카락이 끼지는 않지요
    일단 그솔은 버리세요 심란해요
    근데 청소할때 왜 튈까요?
    솔이 문제있어보여요
    변기솔은 동그라니 변기만 쓰시고
    바닥전용솔 쓰세요
    욕실벽은 전 안쓰는 타올잘라서 세제 묻혀닦고 다른 타올로 닦아내요

  • 9. ...........
    '16.8.2 8:23 PM (175.112.xxx.180)

    님 닭꼬치 같은거 먹고 나면 튼튼한 꼬챙이 있잖아요? 그런거 하나 화장실 두고 쓰세요.
    저도 머리카락 먼저 제거하지는 않아요. 그냥 길다란 청소솔 하나 사서 물뿌리면서 청소하니 당연히 머리카락 끼어요. 마지막에 그 꼬챙이로 머리카락 제거.

  • 10. 저도
    '16.8.2 9:19 PM (211.223.xxx.203)

    빗....

  • 11. 저는
    '16.8.2 9:50 PM (203.226.xxx.80) - 삭제된댓글

    위에 휴지로 머리카락 모은다는 분들 계신데 저는
    휴지도 아깝고 물기 있으면 젖어서 찢어지는 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화장솜으로 모아 버려요.
    일단 물뿌려 배수구에 모은 다음에
    스킨 로션을 욕실에 두고 쓰기 때문에 매일 화장솜이 나오는데 그걸 쓰고 나서
    버리지 않고 한쪽에 안 보이게 걸어서 마르게 두고
    예를 들어 저녁에 그렇게 했으면 아침에 일어나 씻고 나서 그 솜 마른 걸 가져다가 배수구 훑는 거죠.
    싹 모아 집어다가 휴지통에 쏙.

    솔에 낄 게 없지만 혹시 끼면, 염색용 꼬리빗이나 그런 거 꼬리로 긁어서 빼내서 버려요.

  • 12. pobin
    '16.8.2 11:04 PM (110.8.xxx.245)

    변기솔대신 버리는 칫솔로~~
    설거지용 아크릴 수세미로 화장실솔 대신 사용하고
    거실밀대에 샴푸 락스해서 일주일에 한번 바닥이랑 벽을 샤워후에 문질해주면 따로 솔이 필요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920 피부타입과 관계없이 흑설탕팩을 강추하는 이유! 12 흑설탕팩으로.. 2016/08/03 6,376
582919 두바이.. 살기 좋나요? 2 고민중 2016/08/03 3,164
582918 목이 간질간질..재채기.. 여름 2016/08/03 520
582917 오늘 아침 홍혜걸 나온 방송 보신 분~~~~~ 6 요약 부탁드.. 2016/08/03 3,514
582916 주변에 쌍거풀 수술 한 아이들이 자꾸 보여요. 16 고1 2016/08/03 4,573
582915 유통기한 날짜 지난 라면... 어떻게 버릴까요? 5 .. 2016/08/03 1,940
582914 이비스 조식 어떤가요? 2 동대문 이비.. 2016/08/03 933
582913 모던한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 공유해주셔요~ (이사예정) 2 ㅇㅇ 2016/08/03 1,177
582912 옛날드라마가 쎄네요 ㅋㅋ 3 재밌네요 2016/08/03 2,284
582911 이대, 직장인 단과대 '미래라이프대' 설립 추진 철회 23 세우실 2016/08/03 3,347
582910 남을 무시해야 자기가 주도권을 잡는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예 4 ㅇㅇ 2016/08/03 1,251
582909 스카이프에 쓸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스카이프 2016/08/03 361
582908 89년도 삼성초봉이 얼마인지 아시는 분? 4 궁금 2016/08/03 1,794
582907 시댁식구랑 휴가 같이 다니다가.. 33 ㅡㅡ 2016/08/03 7,497
582906 댓글부대..대선 겨냥..또 꿈틀되기 시작했나 5 댓글부대 2016/08/03 582
582905 사랑해서 재혼해도 자녀없이 살면 그냥 남같을까요? 65 2016/08/03 9,308
582904 자꾸 따라하는 옆자리 직원 너무 신경쓰여요.. 28 은근 짜증... 2016/08/03 7,794
582903 늘 세트로 시댁에 가야하는 남편 10 도대체 2016/08/03 2,958
582902 제 다이어트.. 맞게 하고 있는건지 봐주세요 7 ㅎㅎ 2016/08/03 1,417
582901 국립대교수 ,,감사 안하나요? 9 ... 2016/08/03 1,515
582900 깻잎찜입니다 25 원래는 혼자.. 2016/08/03 5,332
582899 요즘 무서운 일들이 넘 많아서 저도 항상 걱정이 되요 제가 비정.. 3 요즘 2016/08/03 1,091
582898 남편이 성과금 받은 거 몽땅줬어요. ㅎㅎ 12 자랑이에요... 2016/08/03 5,419
582897 이수창 천일란 12 2016/08/03 2,635
582896 이 아줌마는 왜 그러죠 1 ㅇㅇ 2016/08/03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