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드라마 내마음의 꽃비요

미친드라마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6-08-02 14:10:04
오늘 아침꺼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천일란과 진짜 서연희가 회장할머니 집에서 만나고
민승재가 내려 오면서 끝났는데
옛날 동화처럼 서로 자기가 진짜 서연희라고
주장할것만 같네요.갈수록 얼마나 황당한지ㆍ
IP : 39.121.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 2:19 PM (220.86.xxx.131)

    아뇨..민승재와 서연희 못만날거에요.지금까지 작가가 하는거보면 서연희가 소리 빽 지르고 데리고 나갈듯하구요.서연희가 바보인게 사장할머니한테 내 친딸 못찾게 방해하고 있다고 말하면 끝일텐데 그렇게도 안하고 강욱이는 착한척하지만 그렇게 좋아한 서연희문제 외면하고 민혜주 존재도 숨겨주고..나중에 밝혀지더래도 사장 할머니가 그래도 날 20년동안 모셨으니 용서하겠네.혜주는 친손녀같았으니 회사를 물려주겠네.이런 엔딩을 작가와 연출이 바라는듯해요.

  • 2. 속터지더라구요
    '16.8.2 2:21 PM (39.121.xxx.123)

    하도 황당하게 끌어가니 천일란이 진짜 서연희를 천일란이라고 우겨댈것만 같아서ᆢ

  • 3. ...
    '16.8.2 2:22 PM (116.41.xxx.111)

    진짜 이상한 게 정치인들이 국민을 무슨 개돼지로 아는 것도 화가 나는데 ㅎㅎㅎ 이런 들마에서조차도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 아닌가요? 무슨 말도안되게 스토리를 이어나가는지...

  • 4. 아니요.
    '16.8.2 2:25 PM (121.168.xxx.25)

    민승재랑 서연희랑 만나게 하진 않을거에요.서연희를 얼른 데리고 나가거나 민승재를 누가 다른곳에 눈 돌리게 하던가 하겠죠.너무 뻔한 식으로 각본을 쓰니까 볼때마다 그럼 그렇지 뭐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와요.작가가 누군지 몰라도 글을 참 재미없게 써요.두명이 쓰다가 한명이 쓰게 됐다던데 초반이랑 인물들 성격도 바뀌었고 남자주인공이 조연으로,조연이었던 남자가 남주로 바뀌질 않나,주연보다 조연이 더 많이 나오는 이상한 드라마가 되어버렸어요.이 작가,어떻게 작가가 된건지 궁금할 지경이에요.ㅎㅎ

  • 5. ...
    '16.8.2 2:27 PM (220.86.xxx.131)

    그리고 사진전에서 천일란이 민승재와 대화를 깊게 했는데 남편을 못 알아봤다?민승재 엘리트에 똑똑하고 완벽한 사람으로 나오는데 뭔가 이상한걸 모른다는것도 그렇고 천일란,이수창,혜주는 지나가다 엿듣기도 잘하는데 그방에서 집이 떠나가도록 고함 치는걸 식구들이 못듣는 설정도 그렇고 여튼 종방 3회 남기고 이수창과 천일란이 눈물의 용서를 구하고 혜주는 나를 봐서라도 할머니 용서해 주세요.하면 용서해주고 행복한 가정 이루며 잘 살거예요.

  • 6. 작가가
    '16.8.2 2:29 PM (39.121.xxx.123)

    그렇게 된거예요?
    맨날 애바꿔치기 질렸는데
    며느리 바꿔치기라 나름 신선학ㆍㅋㅋ
    그래도 중반까지는 막장이라도 짜임새 있고
    괜찮았는데 지금은 완전 너덜너덜

  • 7. ㅎㅎㅎ
    '16.8.2 2:32 PM (39.121.xxx.123)

    맞아요ㆍ떠나갈듯이 고함치는데도 바깥은 조용ㆍ

  • 8. ..
    '16.8.2 2:45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맨날 이수창하고 서연희하고 둘이 방에서 속닥속닥해도
    그 집 사는 식구는 아무도 몰라요.
    심지어 일하는 아줌마도 몰라요.

  • 9. 시크릿
    '16.8.2 2:54 PM (119.70.xxx.204)

    눈가리고아웅 하는 드라마

  • 10. 어떻게
    '16.8.2 2:55 PM (121.154.xxx.40)

    세월이 지났다고 해도 자기 부인 얼굴을 모르나요
    안 보지만 너무 웃겨서

  • 11. 연기자들도
    '16.8.2 3:44 PM (119.67.xxx.187)

    하나같이 연기를 못하는지..이수창 악역말곤 연기초보같고,연극했었던 이주실씨는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발음도 어눌하고 간신히 대본암기해서 연기하는거 같아요.

    연기경력도 꽤되는 배우들이 저러니 신인들은 아예 평가도 할수조차 없네요.
    사장아들이나,감옥 다녀온 그 남자배우나 기본도 안배우고 연기하는지..

    간만에 박형준도 이상하고...

    총체적으로 말이 안되는 드라마.
    전엔 촌스러워도 6,70년대 드라마가 향수를 자극하고 괜찮았는데
    지금은 투자를 안하는지 저녁드라마보다 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693 60대부부가 사는줄 알았는데... 19 ,,,,,,.. 2016/08/05 17,757
583692 중학생눈높이-경제관념,눈치 눈높이 2016/08/05 544
583691 옥수수 삶을때 15 .... 2016/08/05 3,437
583690 급하게 양산갑니다~ 토토짱 2016/08/05 923
583689 미국의 중국때리기에 들러리로 나선 박근혜정부 중립외교절실.. 2016/08/05 602
583688 시아버지 교통법규 위반 벌금 아까워요ㅠㅠ 11 2016/08/05 3,506
583687 아일랜드 식탁의자 질문 ... 2016/08/05 466
583686 거실화이트책꽂이 없애는방법? 3 쇼파놓고파 2016/08/05 1,054
583685 마스크팩 추천 부탁드립니다. 더운나라 사람이 쓸거에요. 3 ........ 2016/08/05 1,086
583684 일본 오사카 패키지 많이 비싸네요... 35 여행 2016/08/05 6,932
583683 맞벌이 주부님들.. 시댁 가면 사위와 동등한 대접 받으시나요? 27 궁금 2016/08/05 5,125
583682 이런 경우 다시 교회나가는게 좋은건가요 16 ㅇㅇ 2016/08/05 1,752
583681 고달픈 나의 삶..그냥 넋두리. 19 흙수저 2016/08/05 4,993
583680 내일 제일평화시장 열까요? 2 하마아줌마 2016/08/05 1,001
583679 흑석동 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12 --;;;;.. 2016/08/05 3,957
583678 이럴때 어떡해요? 연장자 왕따 문제~ 61 연장자 2016/08/05 5,893
583677 돈 씀씀이가 커요. 13 돈 씀씀이 2016/08/05 6,060
583676 친일 222명, 해방 후 받은 훈장 440건…‘고문 경찰’ 노덕.. 3 세우실 2016/08/05 577
583675 쌍둥이들 기관보낼때 같은반?다른반? 어떤게 나을까요? 5 고민 2016/08/05 1,325
583674 유럽의 역사 문화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날날 2016/08/05 770
583673 비염이 원래 이렇게 재발이 잘되나요? 4 ㄴㄷㄴ 2016/08/05 1,058
583672 밀양 맛집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6/08/05 1,208
583671 8월 4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3 개돼지도 .. 2016/08/05 788
583670 2016년 8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8/05 473
583669 미국에 사는 mommy tang(마미탱)이라는 유투버 아시는 분.. 9 너무 웃겨요.. 2016/08/05 10,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