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보조개수술을 원하는데

성형수술이요, 조회수 : 4,087
작성일 : 2016-08-01 20:06:51
꼭 '김숙'같은 수술을 하고싶다네요.
이모들은 어색하다고 말리는데 귀여워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46.xxx.1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ㄴㄷ
    '16.8.1 8:08 PM (122.36.xxx.80)

    뭐하러 보조개를 할려고
    딴곳하세요 코나 눈이나

  • 2. 그게
    '16.8.1 8:10 P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관상학적으로 별로라고 본거 같은데
    흔한 눈코 아니면 좀 물어보고 하시지

  • 3. 개인적으로
    '16.8.1 8:13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김숙 보조개는 넘 지저분해 보이던데요.

    차라리 그냥 한쪽에 쏘옥 좀 깊이패이는 보조개가 나아요.

  • 4. -.-
    '16.8.1 8:13 PM (112.161.xxx.126)

    20대 초중반처자들은 선호하는데..
    나이 좀 더 먹으면 후회하는 수술 중 하나예요.
    그리고 수술티 많이 나는 수술임

  • 5. 허허
    '16.8.1 8:45 PM (218.237.xxx.131)

    가족이 했는데
    웃지않을때도 그곳이 들어가 있으니
    난감하더라구요.

  • 6. 그게
    '16.8.1 8:51 PM (66.170.xxx.146)

    잠시 연애계에 종사했던 친구가 성형수술을 했었어요. 쌍커풀이 없던 친구여서 쌍커는 모델 되자마자 바로 했고. 여기까진 정말 이뻤죠
    나중에는 그 이쁜코도 손을 대더라구요. 주위에선 권하지 않았는데 하고 싶으면 어쩔수가 없나보더라구요.
    친구는 잡지 모델 등등을 주로 했었는데 한컷만 찍어도 그때당시 이름도 없는 모델이였는데도 돈을 꽤 많이 벌었더랬죠. 벌써 20년이 지난 일들이네요.
    그 돈으로 결국 했어요. 코수술. 그리고 코수술과 같이 계획에 없던 보조개수술도 같이 했는데..
    그게 부작용이..
    웃지도 않는데도 쏙 들어가더라구요.
    그리수 수술로 김숙씨같은 보조개가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친구는 볼에 들어가는 수술을 했는데 그게 수술한티가 팍 나더라구요.
    볼에 들어가는 보조개는 원래 길쭉하게 패이는데 친구보조개는 점하나가 패인거 같은?
    왜 쿠션 만들대 바늘로 매듭묶어서 뒤로 땡기는 식의 뭐 그런..
    그리고 코수술하고 보조개 같이 수술후 붓기 빠진후 친구가 소개팅을 나갔더랬죠.
    그런데..보조개로 볼이 자꾸 패어서
    친구왈..계속 웃고 있었다고..안웃어도 볼이 들어가니 계속 웃고 있을수밖에 없었다고 했어용
    암튼.
    그때 그 친구 생각이 나네요.

  • 7. ......
    '16.8.1 8:52 PM (115.86.xxx.86)

    저 보조개 수술하신분봤어요
    자연산 보조개랑은 완전 달라요
    절대하지말라하세요
    주름같아보여요

  • 8. ..
    '16.8.1 8:57 PM (211.224.xxx.143)

    나이들어 보조개 들어가면 흉하던데요

  • 9. ..
    '16.8.1 9:0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10년도 더 지난 유행이라 전하세요.

  • 10. ㅇㅇ
    '16.8.1 9:40 PM (58.140.xxx.11)

    왜 여자들은 힘들게 돈벌어서 얼굴에 주름 넣고 괴롭힐까요.ㅡ.ㅡ 자연보조개랑 완전다르구요. 나중에 되돌리고 싶어도 이미 늦어서 되돌릴수도 없음

  • 11. ㅡㅡ
    '16.8.1 9:51 PM (182.221.xxx.57)

    젊을때 하고싶음 하라하세요. 쌍꺼풀 절개말고 매몰로하는 원리랑 같은 수술이 보조개수술입니다.
    맘에 안들면 풀어버리면되구요. 매몰법 잘 풀리는것처럼 보조개 수술도 잘 풀려요.
    가격도 저렴하니 하고싶으면 해도된다고 생각이듭니다.

  • 12. ...
    '16.8.1 11:06 PM (223.38.xxx.252)

    80년대에 음정희 따라서 수술하던 사람들 많았어요. ㅎㅎ
    지금은 다들 주름처럼 됐어요.

  • 13. 마음에
    '16.8.2 12:24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안든다고 쉽게 풀 수 있는게 아닙니다
    일단 아물고 나면 매듭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서 그 부위를 훑어야 하는데 이 부위에 신경이 많아서 잘못 건드리면 안면마비가 오기 때문에 쉽게 풀 수 있는게 아니에요
    모르면 댓글 달지 좀 마세요

  • 14. ..
    '16.8.2 12:50 AM (121.171.xxx.131)

    성형중독자가 티비나와서 한말인데
    보조개가 제일 아팠다고..그래서 다시 풀었다고
    엄청 웃겨 기억에 남았어요.

  • 15. ㅇㅇㅇ
    '16.8.2 7:44 AM (14.75.xxx.101) - 삭제된댓글

    우리 직원중에 하신분있는데
    표 많이 나던데요? 뺨에 점처럼 푹 파이고가만있어도 그렇던데 그친구말은 시간이 지나면 웃을때만 파인다던데 일년 좀안된 이시점에도 처음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316 박근령 2 박근령 2016/08/26 1,480
590315 선풍기랑 수면무호흡이랑 관련있어요? 1 ㅇㅇ 2016/08/26 477
590314 홍콩 SCMP, “한중 사드 관련 입장차 못 좁혀” light7.. 2016/08/26 247
590313 옥탑방 고양이 보세요 2 보고 싶은신.. 2016/08/26 1,195
590312 아이들과 내일 이대가는데‥ 어디를 가봐야할까요? 3 맨드라미 2016/08/26 1,159
590311 하루에 치즈 한 장씩 먹는다면 무슨 치즈가 좋을까요. 8 . 2016/08/26 2,336
590310 바람이 너무 좋네요 2 ㄷㄷ 2016/08/26 667
590309 주민센터에서 헬스하려는데요 6 원글이 2016/08/26 2,014
590308 의사 바람 얘기가 나와서... 5 ... 2016/08/26 7,712
590307 명절에 차례 안하니 명절 와도 좋네요. 4 ... 2016/08/26 2,123
590306 한달만 핸드폰 전화기를 (2g) 빌려쓸 수 있나요? 3 ㅇㅇ 2016/08/26 533
590305 죄송해요. 글내림. 40 대형사고 2016/08/26 10,878
590304 비아냥 거리는 사람 심리 8 .... 2016/08/26 2,905
590303 포장이사 추천해주세요 1 포장 이사 2016/08/26 887
590302 대구에 치과 좀 괜찮은 곳 없을까요 2 ..... 2016/08/26 693
590301 제가 개명했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7 햄버거 2016/08/26 4,101
590300 로리타.소타...어원이 어딘가요?? 4 ㅡㅡ 2016/08/26 1,626
590299 추미애 노동법 날치기 4 날치기 2016/08/26 1,560
590298 저같은 저질체력 있을까요? 흑 9 ... 2016/08/26 1,671
590297 성숙이는 피해야하나요? 23 원글 2016/08/26 5,553
590296 명절 나물이 걱정이예요 ㅠ 15 2016/08/26 3,175
590295 세상에 파란하늘이 얼마나 오랫만인지 1 살다 2016/08/26 438
590294 아무리 수시대세가 되었다지만... 9 고등 2016/08/26 2,575
590293 립스틱이랑 틴트 아이오페꺼 괜찮나요? ... 2016/08/26 324
590292 혼자 시시던 어른들 돌아기시면 그 짐들 처리 어떻게 3 하나요 2016/08/26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