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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 본점가면 중국인들이 좀 허름한데

trt 조회수 : 6,829
작성일 : 2016-08-01 15:21:24
둘셋 또는 그 이상으로 몰려다니는 중국인들 보면 허름하더라구요.
피부도 까맣고 옷차림도 어딘가..
관광에 지쳐서 집도 아니니 꾸밀 시간이 부족한가 하더라도
아가씨들도 몸매는 좋지만 뭔가 좀 허름한 게 있어요.
반면에 한국 사람들은 평범해도 깔끔하고요.

제가 편견이라면 진짜 죄송하구요..

궁금한 게 있는데, 일본이나 유럽 미국 이런 나라에 가면 한국 사람들이 평범하게 입는 자체로 그들 눈에 우리도 허름하게 보일까라는 거에요.
IP : 39.7.xxx.21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 3:22 PM (211.57.xxx.130)

    여행중엔 다 허름하잖아요.ㅎ
    롯데 본점 중국인들 여기 글쓰시는 분들보다 부자일걸요.~
    현금으로 쓸어담던데.~

  • 2. 중국인들
    '16.8.1 3:25 PM (14.1.xxx.36) - 삭제된댓글

    은 식의주예요.
    젊은이들은 그래도 많이 세련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은 옷에 별로 신경 안 써요.
    여름엔 윗통벗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구요.

  • 3. ㅇㅇㅇ
    '16.8.1 3:25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롯데본점 갔다가 직원이 조선족인거 보고
    문화쇼크 받았어요 게다가 아주머니가 계셨어요
    여쭤보니 중국사람들이 많아서라고 하더라구요
    방송도 중국말 나오고요
    뭐랄까 백화점 느낌보다는 시장으로 전락한 느낌?

  • 4. ㅇㅇ
    '16.8.1 3:27 PM (218.51.xxx.164) - 삭제된댓글

    롯데본점이 쇼핑하기 좋더라구요. 중국인 관광객과 관계없이..
    어떤 어린아이가 "엄마 여기가 중국이야?"이러는데 웃겼어요.
    근데 불만은 없네요.. 고마운거죠..

  • 5. ㅇㅇ
    '16.8.1 3:28 PM (39.7.xxx.212)

    관계없이..
    어떤 어린아이가 "엄마 여기가 중국이야?"이러는데 웃겼어요.
    근데 불만은 없네요.. 고마운거죠..

  • 6. ..
    '16.8.1 3:29 PM (211.218.xxx.3)

    전에 외국면세점에서 정말 딱 밭 매다 나온 것 같은 차림의 중국인 일행이 에르메스 쓸어담으면서 칙사 대접 받는 거 보고 놀랐어요. 우리랑 달라요

  • 7. 제가 유럽에 살때
    '16.8.1 3:32 PM (59.9.xxx.55)

    명품가에서 고액의 명품을 사대는 중국인 무리들...엄청 허름했어요. 뒷전에서 직원들이 비웃어대는 말을 해대더군요.그정도는 아니지만 한국인들도 다른 측면에서 매우 매우 촌스러웠어요. 여름에 하얗게 밀가루 칠한듯한 얼굴화장이라든가 면티차림에 루가방이라든가...

  • 8. 작년에
    '16.8.1 3:34 PM (58.227.xxx.173)

    호주갔는데 떡진머리 대륙인들이 어찌 많던지...ㅎㅎ

    그래도 그 사람들 왔다갔다 하면서 돈 풀어주니 여기저기 환영인듯요~

  • 9.
    '16.8.1 3:34 PM (119.14.xxx.20)

    이건 이제 거의 상식 수준인데요.ㅎㅎ

    중국 사람들 옷차림으로 절대 구분(?) 못하는 민족이에요.
    어느 님 말씀처럼 젊은 사람들은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중/노년은 그러한 경향이 더욱 심하고요.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부모들처럼 겉모습 신경 안 쓰는 사람들도 많아요.

    골프장만 가봐도 최고급외제차 흔하디 흔한데 내리는 사람들 차림 각양각색 대단(???)해요.ㅎㅎ

    본토 뿐 아니라 싱가폴, 대만 등 중화권들이 대체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어요.

  • 10. ...
    '16.8.1 3:34 PM (39.121.xxx.103)

    우리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중국 무시하는 발언을 하면 안돼요.
    우리나라 찾아주고 돈써주는거 고마워해야하는게 현실이죠.
    병신같은 정부..사드때문에 경제적인 타격 올거 생각하면 정말 화납니다.
    나한테 직접적으로 중국인들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라도 그 돈이 국내에서 돌고도는건데..

  • 11. ㅇㅇ
    '16.8.1 3:41 PM (58.140.xxx.11)

    중국인들은 자존심이 이상하게 강하죠.
    한국여자들은 백화점에서 무시안당하려면 잔뜩 꾸미고가야 한다고 신경쓰는 여자들 많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뭔가 왜 내가 남이나 외국인들에게 잘보이려고 꾸미고 시간써야하나 이런 의식도 많아요.

  • 12. ...
    '16.8.1 3:44 PM (211.218.xxx.3)

    젊은 여자들 나갈 때 항상 2시간씩 꾸민다는 글 보고 놀랐는데(여자입니다만) 중국인들의 생각이 더 합리적이고 실속있네요

  • 13. 이대앞에 가보면
    '16.8.1 3:44 PM (202.14.xxx.177)

    중국인들을 무시 못합니다.
    죽어가던 이대앞이 그나마 중국인 관광객 덕분에 숨은 쉬고 있어요.
    지난 토요일에 마포농수산물 시장엘 갔더니 거기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몰려 다니고 시장 상인들은 두 눈을 반짝거리며 호객행위에 몰두하더군요.
    장아찌 종류를 들고 다니며 시식 시켜주는 상인도 있었어요.
    중국과 잘 못 되면 당장 타격을 받을 것이 그런 영세상인들인데 왜 사드문제에 조용한가 모르겠네요.

  • 14. ..
    '16.8.1 3:47 PM (111.166.xxx.116) - 삭제된댓글

    중국사람들 외모로 평가하면 안되요 각양각색의 인간유형이 다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아는 중국인은 멋내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외출용옷은 파리가서 사입고 집에서 내지 동네에서 입는 옷은 한국롯데에서 (그 분은 롯데서 비행기표를 공짜로 준데요)시스템 마임 이런 브랜드 사입는데요 . 물론 명동서 보면 한국돈 40만원 정도의 패키지여행객도 엄청 나게 많아요. 하지만 그 못지않게 부자들도 많고 돈쓰는게 클라스가 다르죠.
    근데 문제는 한국인의 은근 멸시하는 눈빛이 싫어 그런 돈 팍팍쓰는 중국인이 이제 일본으로 간다는게 문제입니다.
    외모만 보고 중국사람 무시하지맙시다.
    중국인들은 이제 한국은 경쟁상대?라고 생각도 안해요 ㅠㅠ
    참고로 저 중국사람도 조선족도 아닙니다 ㅎㅎ

  • 15. ...
    '16.8.1 3:52 PM (210.100.xxx.190)

    중국 여행 자주가는 편인데 전 중국 사람들의 그런 모습 편하고 좋던데요^^;; 젊은 사람들은 좀 꾸미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는 확실히 덜 옷이나 화장, 외모에 덜 꾸미는 편인거 같아요.. 전 한국 사람들이 외모, 옷, 화장 등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편인거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 16. 명동의
    '16.8.1 3:55 PM (121.129.xxx.180)

    그 많은 중국인들이요...
    한국 관광비자 받기 까다로운데 그거 다 통과하고 받아서 온거 아세요?
    저도 최근에 친구가 한국행 비자 받으려면 직업/재산/확인하고
    그리고 계약금 천만원 정도 내고 비자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단체관광은 조금 더 유연하겠지만...
    저 많은 사람들 다 재정적(?) 사회적(?)으로 인증(?) 받고 왔구나 생각하면 신기해요... 겉모습만보고 무시했었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죠

  • 17. 중국은
    '16.8.1 3:55 PM (202.14.xxx.177)

    일단 덩치가 크죠.
    중국과 한국은 권투의 헤비급과 플라이급 이상으로 체급 차이가 크네요.
    수시로 뒷통수를 얻어 맞으며 정말로 내 편인지가 의심스러운 바다 건너 멀리있는 또다른 헤비급을 힘을 믿고 까불기에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지정학적인 위치가 너무 가까워요.

  • 18. .......
    '16.8.1 3:58 PM (175.223.xxx.11)

    세계에서 중국 무시하는건
    우리나라밖에없을듯ㅎㅎ

  • 19. ....
    '16.8.1 4:00 PM (118.176.xxx.128)

    유명한 얘기가 중국 가게는 겉은 허름해 보이는데 들어가면 온갖 좋은 게 다 있고 한국 가게는 그 반대라고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미국에서 흑인들이나 빈민층이 많이 사는 할렘가에서 장사하는 한국인들은 벤츠 타고 출근하고
    중국사람들은 반대로 설사 벤츠가 있더라도 집에 놓고 갖고 있는 차 중 가장 낡은 차를 타고 출근한다고.
    그래서 흑인들의 타겟이 되는 사람들은 주로 한국 사람들이죠. 삐까뻔쩍하게 차려 입고 다니면서 자기네를 깔보니까.

    외모만 너무 밝히는 한국 문화 풍토도 좀 개선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 20. ㅎㅎ
    '16.8.1 4:02 PM (220.83.xxx.250)

    중국 일본 무시하는 나밖에 없는건가 생각들때 많아요 이런저런 이유로 싫은데
    중국 국제적 영향력은 대단하긴하던데요 다들 중국눈치만 보고 ...
    갸네도 외모 신경을 쓰긴 쓰는데 세련돼 보이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인구도 많아서 가지각색이고
    유학하면서 만난애들은 한결같이 세련됐고 잘 씻었어요 ㅋ

  • 21. zz
    '16.8.1 4:04 PM (175.116.xxx.236)

    요샌 많이 줄었는데 중국사람 그래도 여전히 통 커요... 절대 무시못하죠 .. 어떻게 보면 돈때문에 중국 무시못한다고 하는게 좀 슬프기도해요

  • 22. 샤라라
    '16.8.1 4:0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겉을 꾸미지 않을거에요...보여주는게 다가 아니란 얘기.
    그들의 습성상 보여주는건 절반에서 70프로? 절대로 돈 다 보여주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120프로를 보여주려고 노력하죠....그거와 정반대의 습성이에요.

    개성인들이 중국과의 교역으로 유일하게 중국적 습성을 가지고 있는 곳 이었죠.
    절대로 외관 안꾸며요. 가지고 있는 물건들도 최소한도로 편리한정도로만 가져요.//

    근데 ..지금 중국인들은 돈은 있지만 문화가 아직은 꾸지죠.
    그러니 외관도 꾸지지요.
    앞으로 십년. 이십년 뒤에는 그들도 멀끔하게 꾸밀거에요.

  • 23. ㅎㅎㅎㅎㅎ
    '16.8.1 4:15 PM (59.6.xxx.151)

    그래도 백화점은 돈 쓰는 손님이 좋습니다
    외양에 신경 안 쓰는 건 맞지만
    그 배경엔 지독할정도의 현실주의가 있죠
    돈이면 다 된다 가 아니라
    검정고양이나 하얀고양이나 쥐잡는게 고양이라는 모택동처럼
    다른 사람의 차림이 나에게도 너에게도 목적에 부합하는 건 아니다 라는거죠

    저는 별로 안 고맙지만 백화점은 발가벗고 코 파도 고마와할거에요

  • 24. ....
    '16.8.1 4:27 PM (203.244.xxx.22)

    중국인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옷차림으로 사람 판단하는 건 자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중국 관광객들이 내.기.준.에 조금 촌스러운 옷차림인 거는 동의하지만...
    문화적으로 보면 중국사람들이 왜 우리나라로 관광오는지가 이해가 잘 안가더만요.
    그들이 자금성, 만리장성, 웅장한 자연 환경 보다가 보다가 자기네 정원만한 우리나라 왕궁 보면 감흥이나 있을까... 아기자기한 느낌인가? 싶고.
    그냥 그들이랑 우리랑은 다른거같아요.

  • 25. ...
    '16.8.1 4:29 PM (211.218.xxx.3)

    옷차림 외모로 사람 판단 평가 안하려면 이 게시판 게시글과 댓글 1/3은 삭제해야 할 걸요. 우리나라 진심 미쳐돌아가는 듯 해요.

  • 26. ㅎㅎ
    '16.8.1 4:32 PM (118.33.xxx.6)

    중국부자들 우리나라 부자들하고는 스케일이 달라요. 돈 쓰는 거나 마음 씀씀이(?)나 ㅎㅎㅎ

  • 27.
    '16.8.1 4:33 PM (223.62.xxx.152)

    중국 어마무시한 부자가 우리나라 인구보다 더 많으니
    말 다했죠 세계 어느 관광지나 유커나 넘쳐나고
    쇼핑 싹슬이 하는데 집마다 창고가 있는지 보관만 하고
    착용은 왜 안하는지 그게 미스테리함ㅋㅋ

    근데 최근에 하와이 재방문 하니 중국인 엄청 마니 늘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번쩍하게 명품 치장한 젊은사람
    많더라구요
    넘 화려해서 웃기기도 하고 돈이 많긴 많구나 싶었어요
    젊은 사람들은 착용하고 다니기도 하더라구요

  • 28.
    '16.8.1 4:38 PM (14.52.xxx.171)

    외국가도 우리나라 사람들 초라해보여요
    멋을 내면 너무 오버해서 이상하고
    멋 안내면 초라해서 이상하구요
    중국인들은 외양보다 좀 거침없는 태도가 싫고
    우리는 그나라 사람 눈치보는 주눅든 태도같은게 싫어요
    사실 뭐 서양인들도 그렇고...글쓰다보니 전세계인이 다 이상하게 보이긴 했나봐요 ㅠ

  • 29. ..........
    '16.8.1 4:42 PM (121.173.xxx.233)

    휴양차 외국에 갔을때 아침 조식때 풀 메이크업 옷 셋팅 하고 나오는 사람은 한국 사람밖에 없어요.ㅠㅠ

  • 30.
    '16.8.1 4:43 PM (223.62.xxx.72)

    그냥 초라해 보이면 이런말 안나올듯 한데요
    한국인이나 일본인은 여행가면 여행자 티날 정도로
    살짝 오바해서 멋부리고 다니는데 중국인들은
    미스테리할 정도로 동네마실차림도 아닌 방금
    밭일하다 온거같은 차림새가 많아서 눈에띄죠
    그래도 요샌 잘꾸민 젊은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 31. 심지어
    '16.8.1 4:52 PM (39.7.xxx.211)

    옛날에 외국에서 유학할 때 한국인은 조금만 틀리면
    전전긍긍
    But 중국인들은 흥 내가 말 잘 못하면 네가
    알아듣지 못하니까 네가 힘들지 내가 힘드나 이런 식.

  • 32. 211.218님
    '16.8.1 4:54 PM (175.223.xxx.224) - 삭제된댓글

    성급한 일반화 오류 범하지 마세요 그 글에 항상이라는 말도 없었고 한국의 모든 젊은 여자가 라는 말도 없었어요.

  • 33. 이건
    '16.8.1 5:02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이건 돈이나 패션센스와는 좀 다른 문제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못살던 시절에도 지킬선은 지켰고
    아직도 대단한 멋쟁이는 많이 안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잘 씼고 속옷 잘 챙겨있고 단정해요.
    자기 자신을 가다듬는 의미로 하는 사람도 있고 남을 신경써서 그러는 사람도 있고
    동기는 각자 다르지만 일단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미덕이라는 문화가 기저에 있어요.
    그런데 그런 문화가 중국에는 없거든요.
    역사서를 봐도 그렇고요.
    그래서 생사가 달린 문제도 아닌데 왜 깨끗함에 신경쓰고 더운데 옷도 마음대로 못벗는지 이해를 못해요.
    그들 특유의 물질문화의 일부죠.

  • 34. 이건
    '16.8.1 5:06 P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이건 돈이나 패션센스와는 좀 다른 문제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못살던 시절에도 지킬선은 지켰고
    아직도 대단한 멋쟁이는 많이 안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잘 씼고 속옷 잘 챙겨있고 단정해요.
    자기 자신을 가다듬는 의미로 하는 사람도 있고 남을 신경써서 그러는 사람도 있고
    동기는 각자 다르지만 일단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미덕이라는 문화가 기저에 있어요.
    그런데 그런 문화가 중국에는 없거든요.
    역사서를 봐도 그렇고요.
    그래서 생사가 달린 문제도 아닌데 왜 깨끗함에 신경쓰고 더운데 옷도 마음대로 못벗는지 이해를 못해요.
    눈에 보이는거에 신경쓰지 않아서라고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잘먹고 잘 자기만 하면 된다는 그들 특유의 유물론적인 사상에 기초한 문화예요.

  • 35. 이건
    '16.8.1 5:08 PM (1.241.xxx.106)

    이건 돈이나 패션센스와는 좀 다른 문제예요.
    우리나라 사람들 못살던 시절에도 지킬선은 지켰고
    아직도 대단한 멋쟁이는 많이 안보이지만 기본적으로 잘 씼고 속옷 잘 챙겨있고 단정해요.
    자기 자신을 가다듬는 의미로 하는 사람도 있고 남을 신경써서 그러는 사람도 있고
    동기는 각자 다르지만 일단 깔끔하게 관리하는게 미덕이라는 문화가 기저에 있어요.
    그런데 그런 문화가 중국에는 없거든요.
    역사서를 봐도 그렇고요.
    그래서 생사가 달린 문제도 아닌데 왜 깨끗함에 신경쓰고 더운데 옷도 마음대로 못벗는지 이해를 못해요.
    눈에 보이는거에 신경쓰지 않아서라고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잘먹고 잘 자기만 하면 예의나 질서는 안지켜도 된다는 그들 특유의 유물론적인 사상과
    물이 풍족하고 깨끗하지 못해서 오는 문화라고 보는게 맞아요.

  • 36. ㄷㅅ정부는 맞는데요
    '16.8.1 5:40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중국 빨아주는 인간들은 중국인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인가
    지금 나라꼴 어찌 돌아가는지 제대로 알고나 저러는건지.

  • 37. 근데
    '16.8.1 5:46 PM (61.82.xxx.136)

    중국인이라고 전부 촌티 폴폴 나는 사람들만 있지는 않아요.
    국내에서도 특급호텔 가보면 영어 잘하고 매너 좋고 차림새도 세련된 사람들 자주 봅니다.
    작정하고 멋내면 웬만한 한국인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부티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요.
    머리 작고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특히 패션 취향이 한국인들은 무난한 거 좋아하는데 중국인들은 화려하고 쩅~한 색감도 과감히 잘 입어 그런지 몰라 멋스럽더라구요.

    유럽에서도 진짜 밭 매다 온 사람들 명품 매장에서 자주 보긴 했지만 그 와중에서도 무슨 중동 석유 부자처럼 돈 있는 티 팍팍 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제가 듣기론 중국 내에서 접대용 뇌물로 명품을 그리 싹쓸이 한다고 하던데 최근에 뇌물 금지법이 생겨 각종 명품 브랜드 매출에 타격이 크다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유럽 갔는데 중국인한테 인기 많은 브랜드 매장에는 진짜 시장 바닥이더라구요...

  • 38. 위에 이건 님의 의견이 가장
    '16.8.1 5:59 PM (1.224.xxx.99)

    타당한듯...
    중국의 습성면에서 이해가 제일 잘 되네요.

  • 39. 우스개
    '16.8.1 6:35 PM (110.70.xxx.4)

    우스개 소리로 한국인은 입어서 없애고 중국인은 먹어서 없앤다는 농담이 있어요.
    일본인은 뭐였나 기억이 안나네요

    한국인은 입는걸 중시 여기고 중국인은 먹는걸 중시여긴다는..

  • 40. 후후
    '16.8.1 8:10 PM (121.142.xxx.155)

    중국인이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옷차림으로 사람 판단하는 건 자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중국 관광객들이 내.기.준.에 조금 촌스러운 옷차림인 거는 동의하지만...
    문화적으로 보면 중국사람들이 왜 우리나라로 관광오는지가 이해가 잘 안가더만요.
    그들이 자금성, 만리장성, 웅장한 자연 환경 보다가 보다가 자기네 정원만한 우리나라 왕궁 보면 감흥이나 있을까... 아기자기한 느낌인가? 싶고.
    그냥 그들이랑 우리랑은 다른거같아요. 222222222

  • 41. 전세계가 다 중국 무시해요
    '16.8.1 8:29 PM (59.9.xxx.55)

    단지 비지니스적으로서만 존중해줄뿐이지요.
    스페인 교민 2세를 유럽서 만난적이 있는데 그러더군요.
    자긴 스페인사람들이 어떤 욕설을 퍼부어도 다 괜찮은데 중국놈이라고 부르면 손이 올라갈 정도로 깊은 모독감을 느낀다고. 유럽서 그나마 젤 인종차별 적은 스페인에서 그정도면 뭐....
    중국인들이 부자 많고 부자들 돈쓰는 통도 크단건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수백만원짜리 명품을 걸쳐도 꼭 싼티나는걸 골라요. 세련되지 못해서 그런거죠.

  • 42. -_-;;;
    '16.8.1 8:44 PM (110.70.xxx.90)

    진짜 전세계인들 거의 중국인들이라면
    무슨 버러지보듯하고 얼마나 싫어하는데요
    무시하거나 혐오하는 사람들 너무너무 많아요
    프랑스애들은 아예 대놓고 중국애들 비웃고..,

    하여튼
    중국은 우선 10억명이상이 아직도 거지나 다름없는 수준이고요
    돈좀 있다는 소수계층도 결국 중국정부의 인위적인 부동산정책이 만든 비정상적 부유계층이지만
    그간의 경험 기본매너같은것이 너무 일천하고
    민폐에대해 수치조차 없는 문화때문에
    외국에서보면 황당할 정도지요
    아무데서나 똥싸는거 유럽애들이 보고 기절하려고 하던데...
    화장실도 엉망진창 만들고
    촌빨의 극치에...
    같은 동양인으로서 너무 부끄러움;;

    여기나 한국 커뮤니티에 중국애들 조선족 판치면서
    중국 칭찬하고 중국부자 타령하는데요
    부자가 제일 많은 나라는
    당연히 미국 유럽 일본이고
    중국은 순위에도 없어요ㅋㅋ
    그나마 중국 공산당 정부가 인위적으로 급조한 중산층들이고요 (십년전엔 거지였던 애들 수두룩함..그러다보니 아무것도 본바도 배운바도 없어서 진짜 하는짓이 엉망임)

  • 43. 에고
    '16.8.2 12:06 AM (1.241.xxx.106) - 삭제된댓글

    문화나 문명의 격이 나라 사이즈에 비례하는줄 아시는 분들..
    역사공부 해보시면 그런얘기 쏙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중국문화 전혀 감흥 없어요.
    그냥 여기저기 잡탕 모음이고 확실한 색깔, 일관성이란게 없거든요.
    뭐 끊임없이 외부민족으로 지배당해서 어쩔수 없기도 하지만요.
    역사를 알면 알수록 중국은 그냥 쭉정이 나라라는거..

  • 44. 에고
    '16.8.2 12:07 AM (1.241.xxx.106)

    문화나 문명의 격이 나라 사이즈에 비례하는줄 아시는 분들..
    역사공부 해보시면 그런얘기 쏙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중국문화 전혀 감흥 없어요.
    그냥 여기저기 잡탕 모음이고 확실한 색깔, 일관성이란게 없고 정제된 맛은 더더욱 없죠..
    뭐 끊임없이 외부민족으로 지배당해서 어쩔수 없기도 하지만요.
    역사를 알면 알수록 중국은 그냥 쭉정이 나라라는거..

  • 45. 그래요
    '16.8.2 7:03 AM (223.62.xxx.29)

    세계에서 일본,중국 무시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밖에 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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