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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요

미요미 조회수 : 18,177
작성일 : 2016-08-01 06:28:11
저는 삼십대초반이구요
삼십대론보지않고 이십대로봐주시는게 고맙습니다
158에47키로며 미니스커트도즐겨입고 나름 꾸미는타입인데,
나가면 아줌마들이 빤히 쳐다봐요
민망할정도로 빤~~~히 쳐다봐서 어떤날은 제 얼굴 코앞에까지와서 쳐다보길래 왜쳐다보냐고 얼굴에 뭐 묻었냐고했더니 쳐다보면안돼냐며 아가씨웃기네 이러며 가더라구요
왜일까요?
IP : 211.36.xxx.14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요미
    '16.8.1 6:35 AM (211.36.xxx.14)

    꾸미는여자는 다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걸까요?전 여태껏 이쁘고 꾸민사람봐도 그렇게까진 안쳐다봤거든요

  • 2. ...
    '16.8.1 7:05 AM (124.49.xxx.100)

    요즘 미니스커트 유행 아니라?..

  • 3. 미요미
    '16.8.1 7:27 AM (211.36.xxx.14)

    ...님
    미니스커트도 미니지만 숏팬도있네요
    요즘 유행이 아니라구요?
    요즘 청담이나 가로수길 가보셨는 의문이네요

  • 4. 부러워서
    '16.8.1 7:33 AM (121.133.xxx.195)

    그러는거라는 댓글 나올때까지 ....ㅋㅋㅋㅋ

  • 5. ....
    '16.8.1 7:41 A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

    전 할머니다 보는데요
    세련되신분 . 푸근해보이시는분. 삶이 힘들어
    보이시는분. 아기들도 귀여워서 볼때 있구요
    아기들 한번 안아보고 싶어지는 거 보면
    나도 늙었나 하구요.
    아가씨들 글쎄요? 우리딸 대학 들어가니까
    저렇게 입으니까 이쁘네 말해줘야지 이럼서
    볼 때가 있죠. 뭐 대단한 이유가 있겠어요?
    원글님도 아줌마들 쳐다 봤으니까 본줄 알았을것
    같은데요

  • 6. 미요미
    '16.8.1 7:42 AM (211.36.xxx.14)

    부러위서?
    웃기시네요
    빤~~~히 쳐다보는 아줌마중 한분이실듯
    저는 그저 왜 그렇게 빤히 보는지가 궁굼할뿐

  • 7. pp
    '16.8.1 7:45 A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

    댓글다는 뽄새보니 왜 쳐다보는지 알듯

  • 8. ...
    '16.8.1 7:52 AM (223.62.xxx.83)

    나만봐~~~병
    아니신지.

  • 9. ..
    '16.8.1 7:53 AM (222.100.xxx.210)

    글에 나와있네요
    나이있는여자가 미니스커트입어서그래요

  • 10. ..
    '16.8.1 8:00 A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댓글들 왜이모양?

    진상아줌마들이 달았나보네

    정말 예의없고 실례죠

    근데 노출이 좀있으면 시선이 가긴가요
    상대불편하지않게 의식적으로 안보려 해요전

  • 11. ...
    '16.8.1 8:03 AM (223.62.xxx.105)

    삼십대론보지않고 이십대로봐주시는게 고맙습니다
    158에47키로며 미니스커트도즐겨입고 나름 꾸미는타입인데,


    이 문구에 많은 정보가 있죠.
    윗분 둔해서 케치못하셨음 가만 계세요.

  • 12. ㅇㅇ
    '16.8.1 8:05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예뻐서 볼 땐 그런 태도가 아니죠.
    선의로 보는 건 볼 때도 보고 난 뒤 태도도
    그렇지 않죠.
    그렇게 대놓고 보다가 왜 보냐고 하니
    아가씨 웃기네 했다는 건 선의로 본 건 아니죠.

  • 13. 댓글
    '16.8.1 8:09 AM (220.120.xxx.147)

    댓글 문제라는 윗분
    이원글 제목부터 아줌마 뭔가 불편해요
    댓글도 맘에 안든다고 비아냥에
    내용도 뭔가 나예뻐서 ? 라는 뉘앙스에
    이런분에게도 선플이 달려야 하나요?
    이원글님이 20대로 보이는지
    쳐다보는 분들이 부러워선지 불편해선지
    저희가 어찌 알겠어요? 근데 이분글이나 댓글이
    불편한것 때문이죠

  • 14. 그걸 여기서 물으면
    '16.8.1 8:10 AM (211.245.xxx.178)

    제가 지나가는 사람을 보는 경우는,
    예뻐서 나도 모르게 눈이 가거나,
    너무 특이해서 나도 모르게 눈이 가거나,
    너무 과해서 나도 모르게 눈이 가거나.....
    원글님 경우에는 예뻐서 였는지, 너무 과해서 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작정하고 보는 경우는, 누가봐도 나좀 봐주세요...하는 경우에는 저도 작정하고 봅니다.

  • 15. ....
    '16.8.1 8:11 AM (118.33.xxx.6)

    157정도 되는 키에 체구가 자그만하면 그닥 눈에 띄지는 않아요. 님이 지나치게 의식하시는 것 같아요.
    키가 크거나 신체비율이 월등하면 쳐다보게 되는 건 있죠. 예쁜얼굴도 사람들이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아요. 어차피 남이니까요.

  • 16. ....
    '16.8.1 8:14 AM (121.134.xxx.52)

    그 나이대에 158에 47이면 왜소할뿐
    얼굴이 송혜교 급 아니면
    확 눈에 들어 올것 같지는 않고요.
    화장이나 옷차림이
    나이나 장소에 맞지 않게 과하거나
    성형발이 심하면
    일부러 보지 않으려 해도 눈길은 갑니다..
    이뻐서란 대답이 아니라 죄송해요.

  • 17. 죄송합니다만
    '16.8.1 8:17 AM (211.108.xxx.165) - 삭제된댓글

    키가 160도 안되면 눈에 띄지도 않아요.......
    심하게 주의 의식하시는듯...
    그냥 암생각없이 멍띠듯 쳐다보다가
    왜 쳐다보냐하니 깜짝 놀랐을듯

  • 18. ....
    '16.8.1 8:19 AM (121.134.xxx.52)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158에 47키로면 왜소해 보일뿐
    얼굴이 송혜교급 아니면 솔직히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제가 가끔 눈길니 가는 분은
    때와 장소에 맞지 않는 기괴한 복장이나
    심한 성형발일 경우.
    예뻐서란 대답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 19. ㅁㅁ
    '16.8.1 8:2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한두 사람이 그랬다면 그들이 무례지만
    모두가 그런다면 그냥 님 차림 이상한겁니다

  • 20. ㅡㅡ
    '16.8.1 8:25 AM (117.111.xxx.143)

    사진이라도 올려보세요
    그렇지않고는 왜그런지 알기가 어렵죠
    님이 이뻐서 본건 아닐테고 뭔가 이상하니까 그런가 아닐까요?

  • 21. ㅇㅇ
    '16.8.1 8:35 AM (114.200.xxx.216)

    키가 160도 안되면 눈에 띄지도 않아요....... 222
    심하게 주의 의식하시는듯...

  • 22. ...
    '16.8.1 8:40 AM (210.100.xxx.190)

    158이면 큰 키는 아니니 다리가 길고 늘씬한 느낌은 없을꺼에요.. 30대 초반인데 20대 후반 정도로 보인다니 20대 후반 여자면 직장인 정도 다니는 여자로 보이겠네요.. 보통 미니스커트는 다리 쭉~ 뻗는 키좀 있고 20대 초반의 풋풋한 느낌의 여자들이 입으면 이쁘고 눈이 가겠죠.. 그렇지 않은 키작은 직장인 여자가 미니스커트입으니 예리한 눈썰미를 가진 아줌마들이 멍미?하며 빤히 쳐다보는 것입니다.

  • 23. ㅠㅠ
    '16.8.1 8:40 AM (119.66.xxx.93)

    보안관 같은 심정으로 혼 내는 것 일 수 있네요
    옷이 과해서 미풍양속 해치고, 순진한 자기 아들들
    홀릴 여지 많고, 자기 눈엔 꼴불견이니 다음부턴
    조신하게 옷 잘 입고 다니라는 의미요

  • 24. 요즘
    '16.8.1 8:50 AM (180.68.xxx.71)

    삼십댄 당연히 예전 20대같죠~~
    거기다 초반이시면 당연히.

  • 25. ...
    '16.8.1 8:57 AM (61.81.xxx.22)

    원글님 댓글투가 참~

    유행의 최첨단에 너무 예쁘고 날씬하고
    세상에 다시 없는 미모라서 그런가봐요
    끝~

  • 26. ..
    '16.8.1 8:59 AM (211.203.xxx.83) - 삭제된댓글

    초딩이 언니옷 입고 온줄알고?

  • 27. ㅎㅎ
    '16.8.1 9:03 AM (118.33.xxx.6)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인의 외모 지적 쉽게 하고 특히나 여성들 옷차림 가지고 난도질 하는 거 대수롭지
    않게들 생각 하는 건 맞지만 너무 움추려들거나 공격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어차피 사람들 시선 속에서 누구나 살아나요.
    스트레스 받고 마음 상해봤자 나만 손해죠.

  • 28. 그 아줌마
    '16.8.1 9:03 AM (203.226.xxx.185)

    미친 아줌마년이네요

  • 29. 제제
    '16.8.1 9:06 AM (119.71.xxx.20)

    그런 아짐이 한둘이 아니어서 글쓴거죠??
    이상하네요.
    오지라퍼 아짐이 그렇게 많나요??

  • 30. 근데요,
    '16.8.1 9:08 AM (175.209.xxx.57)

    간혹 저처럼 어느 한 곳을 멍...하게 바라보는 버릇이 있는 사람도 있어요. 고치려고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러고 있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게 여자든 남자든 누구든 멍..하게...ㅠㅠ

  • 31. 세룰라이트
    '16.8.1 9:08 AM (175.199.xxx.141)

    혹시 그거 있으신가요?
    저는 아가씨가 짪은 반바지 입었는데 그게 너무 심해서 앞에 걸어가는데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예뻐도 아줌마들 옷 이상하게 안입으면 자꾸 안봐요
    그걸 빤히 쳐다본다고 물어보시는 님도 참ㅡㅡ;;

  • 32. ...
    '16.8.1 9:41 AM (175.223.xxx.96)

    빤히보고 앞에와서 보고 그런거 저도 겪었어요
    그냥 그사람이 이상한거예요

  • 33. ...
    '16.8.1 9:42 AM (203.234.xxx.232)

    저 아줌만데요 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버스 버스 오는 쪽 보며 기다리면서 멍하니 서 있었는데
    제 옆에 있는 아가씨가 저에게 왜 계속 쳐다보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가씨 안쳐다보고 버스 오는쪽 보며
    그냥 서 있는 거라고 해도 계속 자기 쳐다봤다고
    그러면서 막 따져서 되게 황당했어요.

  • 34. 어휴...
    '16.8.1 9:49 AM (218.154.xxx.118)

    일단 쳐다보는 사람이 잘못한거 맞아요.

    그렇지만 예뻐서 쳐다보았으면 보내는 눈길이 다르고, 원글님이 왜냐고 물어봤을때 보통 예뻐서 쳐다본다고 감탄의 어조로 말하겠죠.

    그 키에 그 몸무게가 뚱뚱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여리여리하고, 날씬한 건 절대 아니죠.

    뭔가 특이한 점이 있으니 그런 반응일듯요.

  • 35. 흠...
    '16.8.1 10:29 AM (210.105.xxx.221)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서...?
    저 같은 경우는 그 느낌이 들면 이유를 찾으려고 자꾸 보고 싶어요.
    그래도 빤히 보지는 않습니다만...

  • 36. 참 혹시
    '16.8.1 11:12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과한 성형이나 시술같은거 받진않으셨는지..??
    너무짙은 쌍수 심하게 높은 콧대 아님 얼굴 터질듯한 지방이식? 아님 반영구가 짙은 눈썹이나 아이라인? ㅋㅋ
    그런게 아니라면 그냥 멍띠고있던걸거예요..
    넘 신경쓰지마셔요
    그리고 20대로 봐준다는건...ㅋㅋㅋ
    한국사회에서 인사치레예요. ㅋㅋㅋㅋㅋ
    저 지금 40다되가는 아직 애없는 37살 유부인데
    옆집아줌마가 저보고 20대 중반인줄알았대요
    주변사람들도 다들 그런소리하구요
    그얘기듣고 어머 내가 동안인가봐 생각절대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치레라고 생각하죠 당연히ㅋㅋㅋ
    원글님은 그런말듣고 신나하시는거보니
    인생살며 이쁘단소리도 잘 못들으신듯ㅋ

  • 37. 키말이죠
    '16.8.1 11:20 AM (14.46.xxx.201)

    늘씬할수없는 키에요
    힐신어도...
    종아리짧아서
    최강비율아님 몰라두요

  • 38. ㅎㅎ
    '16.8.1 11:38 AM (182.172.xxx.174)

    제가 일하는 곳에 딱 원글님 신체사이즈 미스가 있어요.30대초반..매일 미니스커트만 입고오는데 전혀 눈에 들어오질않는데요. 얼굴은 이뻐요.본인스스로 이쁘다 자신하고 그런데 진심 보기에 어린애같아요. 키가 작아그런지 그렇게 눈이 확돌아갈정도가 아니란 말씀..

  • 39. ^^
    '16.8.1 11:54 AM (116.127.xxx.52) - 삭제된댓글

    예쁘면 걍 예뻐서 처다보지 가까이와서 웃긴다고 말하진 않아요. 옷차림이 지나찬거 아닐까요?

  • 40. 글쎄
    '16.8.1 11:59 AM (61.82.xxx.136)

    진짜 스타일 좋거나 예쁘다 싶음 슬쩍 슬쩍 티 안나게 쳐다보지 절대로 빤하게 못쳐다봐요.

    원글님이 좀 지나치게 의식하시던지 아님 옷차림이나 얼굴 메이크업, 성형 등이 보통 시선엔 좀 과한 면이 있나 봅니다.

  • 41. ..
    '16.8.1 1:54 PM (125.132.xxx.163)

    예뻐서 빤히 쳐다보는거 절대 아님
    뭔가 과하고 멘탈이 이상하다
    할때 빤히 보게됨

  • 42. 아저씨들은
    '16.8.1 3:17 PM (61.82.xxx.167)

    아저씨들은 원글님 안쳐다보나요? 아줌마들만 원글님을 빤히 쳐다보나요?
    설마 세상의 모든 아줌마들이 다~ 원글님을 빤히 보는건 아니겠죠?
    그리고 왜 그런지는 거울에게 물어뵈야할듯~ ㅋㅋㅋ

  • 43.
    '16.8.1 4:08 P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그냥앞에서 걸어올때부터 거슬리는사람있어요
    자기도 날씬한거 아닌데위아래 스킨하는거 쫙보는시선
    기분나쁘죠 저도같이 째려봅니다 ㅎ

  • 44. 아줌마
    '16.8.1 5:29 PM (1.236.xxx.30)

    어쩌다가도 아니고 그런일이 자주있다니 왜일까요?
    어쨌든 노골적으로 쳐다보고 들여다보는 사람이 무례한거 맞죠
    원글님이 예쁜가봐요? ㅎㅎ

    누군가 그렇게 쳐다볼때
    원글님도 지지말고 빤히 쳐다보세요
    그러면 본인이 알아서 눈돌리더라구요 ㅋ

  • 45. ..
    '16.8.1 5:31 PM (175.116.xxx.236)

    님도 노골적으로 쳐다보세요 그럼 눈 돌립니다 ㅋㅋㅋ
    저도 몇번 저런경험 이 있는데 결코 유쾌한 경험은 아니죠..
    도대체 왜그러는걸까 이젠 궁금하지도 않아요 불쾌할뿐입니다 ㅠㅠ 위로드려요원글님

  • 46. mmj
    '16.8.1 5:32 PM (211.246.xxx.72)

    저도 묻어서 질문하고 싶은게 있어요.
    23살대학생인데 액면가로는 30대중후반은 되어 보임직한
    키작고 마른 아줌마들이 위아래로 훑어보던데
    그 아줌마들 보통 20대인냥 차리고 다녀서 괴기스럽고요.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 47. 아줌마
    '16.8.1 5:34 PM (1.240.xxx.48)

    전 아무리 이쁘고날씬해도 160미만은 안쳐다보게되요 ㅋㅋㅋ일단 눈에 띄지도않을작은킨데
    .

  • 48. 글쎄요
    '16.8.1 5:35 PM (58.140.xxx.232)

    아저씨들이 쳐다본다면 이쁘거나 늘씬하거나 일텐데 아줌마들이 쳐다본다니 왜일까요?
    그래도 젊은 쟤(원글님)보단 늙은 내가 낫지! 하는 느낌? 그래서 만족감에 자꾸자꾸 쳐다보는거 아닐까요? 역시 내가 더 나아~! 확인하고픈 욕구에?

  • 49. ....
    '16.8.1 6:00 PM (114.204.xxx.212)

    그냥 앞에 있으니 잠깐 눈이 간건데 ...
    과하게 의식하는거죠

  • 50. ....
    '16.8.1 6:01 PM (114.204.xxx.212)

    그리고 30대가 20대처럼 차리면 괴기스러운가요
    40대가 보기엔 20대나 30대나 별 차이도 없어보이는데

  • 51. 에이 왜그래요
    '16.8.1 6:08 PM (110.70.xxx.142)

    나도 키 158이고 43키로라서 아는데
    우리 키엔 왠만한 미니스커트는 입어봤자 걍 무릎보이는 스커트일 뿐이잖아요.
    미니스커트라고 할만큼 짧지도 않은데 그거 때문에 쳐다보긴요 ㅎㅎ
    그런 생각은 넣어둬요 ㅎㅎ

  • 52. 글쎄요
    '16.8.1 6:09 PM (203.241.xxx.199)

    제 생각엔 ..말라서 일것 같아요.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그 몸무게에 미니스커트 입으면 말라보이거덩요..
    제가 162에 44키로인데...
    제 또래에 그렇게 마른 사람이 없어서인지.. 그렇게 쳐다보는 사람 있긴 있더라구요.

  • 53. 저도
    '16.8.1 6:10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아줌마지만ㅋ
    나이가 들수록 보고싶은거 보는데 눈치를 안보는것 같아요.
    그냥 보고픈거 대놓고 보는거죠.
    젊은 사람이라고 주변에 쿨하고 신경 안쓴다 말 못할거에요.
    다만 눈치껏 슬쩍 보지요.
    뭐 그 차이 아닐까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미풍양속 해치지 않는다 싶으면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웃긴건 나이가 들수록 주변의 시선에 무감각해지기도 해요.
    누가 날 보겠어하며 거울도 안보고 나감.
    그 흉한 모습에 누군가는 날 쳐다보고 있겠지만
    정신 쏙 빼고 다녀서 그런지 시선을 못 느낌..
    수치를 모르니 ㅎㅎ 나날이 막가네요.

  • 54. ...
    '16.8.1 6:16 PM (59.7.xxx.170) - 삭제된댓글

    167도 177도 아닌 157인데 뭐가 그렇게 튀겠어요
    그냥 착각인 듯.

  • 55. ㅋㅋㅋ
    '16.8.1 6:17 PM (59.7.xxx.170)

    168도 아니고 178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튀겠어요
    착각이 심한 듯.

  • 56. ㅇㅇ
    '16.8.1 6:19 PM (211.36.xxx.148)

    ㅋㅋ 댓글들읽고 한참웃었네용 ㅋㅋ

  • 57. 40대지만
    '16.8.1 6:46 PM (1.236.xxx.30)

    30대나 20대나 옷차림에 구분을 지을 연령은 아닌듯요...
    물론 30대가 아이유처럼 입는다면 쫌 부담스럽지만 --
    왠만한 캐쥬얼은 30대가 입어서 괴기스러울 건 없던데 얼마나 과했길래...40대라면 뭘라도..ㅋ
    저분은 20대라는 특권의식이 좀 과한듯...ㅎ
    지나고 보면 20대초는 애같은 느낌이 좀더 있을뿐
    중후반부터 30대까지는 다 고만고만 해요
    30대같은 20대 20대같은 30대 각각 개인차가 조금씩 있긴하지만

  • 58. ㅎㅎㅎ
    '16.8.1 7:14 PM (126.254.xxx.31)

    진짜로 20대라 생각했으면 안 쳐다봤겠죠.
    길거리에 20대들 널려 있으니
    그리고 20대들은 아줌마들이 쳐다본다고 신경도 안써요
    그냥 엄마뻘 아줌마가 자기 보나보다 하죠..

    뭔가 자격지심 있으신거 아닌가요?
    아님 스스로 튄다고 생각하거나

    그냥 당당히 걸어다니세요
    내가 예뻐서 쳐다보나보다 하면 되지..

  • 59. ㅇㅇ
    '16.8.1 7:23 PM (220.120.xxx.229)

    걱정마요
    20대인 저도 봐요 눈을 못떼겠더라고요

  • 60. 00
    '16.8.1 7:33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아침엔가 읽었던 카페에서 아줌마들이 쳐다본다더던 아가씨처럼 예쁘다는 말 듣고싶은데 아무도 안해주네요
    답정너인거 다 82분들 눈치챈듯 ㅋㅋㅋㅋㅋ

  • 61. ...
    '16.8.1 7:38 PM (120.136.xxx.192)

    치마가 많이 짧아서?
    아니면 가슴이 커서?
    몸매가 굴곡져서?
    ㅡ보통 그런이유겠죠. 여자들 몸매 은근히 훑어보니.

    제가 고맘때 그키에 그몸무게였는데...

  • 62. 어쩌다가
    '16.8.1 7:4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정신나간 무례한 아줌마 한 명 뜸이면 모를까
    수시로 아줌마들이 죄다 그런다면?
    이뻐서 그런건 아닌게 분명한거 같고 위에 158에 47도 뭐 특별히 눈에 뜨일 몸매도 아닌데...
    이 글만으론 알 수가 없죠, 사진이라도 올리면 모를까요

  • 63. 어쩌다가
    '16.8.1 7:4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간혹 정신나간 무례한 아줌마 한 두 명 쯤이면 모를까
    수시로 아줌마들이 죄다 뚫어져라 본다면?
    이뻐서 그런건 아닌게 분명한거 같고 위에 158에 47도 뭐 특별히 눈에 뜨일 몸매도 아닌데...
    이 글만으론 알 수가 없죠, 사진이라도 올리면 모를까요

  • 64. 어쩌다가
    '16.8.1 7:46 PM (218.52.xxx.86)

    간혹 정신나간 무례한 아줌마 한 두 명 쯤이면 모를까
    수시로 아줌마들이 죄다 뚫어져라 본다면?
    이뻐서 그런건 아닌게 분명한거 같고 158에 47도 뭐 특별히 눈에 뜨일 몸매도 아닌데...
    이 글만으론 알 수가 없죠, 사진이라도 올리면 모를까요

  • 65. 공주병인가?
    '16.8.1 7:47 PM (211.223.xxx.203)

    30대 초반이면 이십대로 보여요.

    저도 30대 초반에는 다들 이십대로 봤음...

    원글님만 그런 게 아니라.......아휴~~~

  • 66. ..
    '16.8.1 9:46 PM (121.140.xxx.79)

    얼굴을 빤히 쳐다보는건 미니스커트 때문은 아닌듯
    그나저나 짧은 치마 소화되는 몸매와 나이가 부럽네요
    원래 연세 있으신분들 중에 예의 없는분들이 많아요
    너무 맘에 두지 마세요

  • 67. 여우비
    '16.8.1 11:04 PM (115.140.xxx.86)

    얼굴 예쁘고 스타일 좋으면 키작아도 쳐다보긴 하더이다ㅋㅋㅋ 가까운 거리에선 얼굴도 자세히 보이니까요ㅋ 그런데 아줌마들은 옷이라든가 화장법이라든가 그냥 신기하거나 예쁘거나 기괴하거나 눈에 띄이면 대놓고 쳐다보시던데요? 별 의미 안두셔도 될듯ㅋ

  • 68. 210.90님 ㅋㅋㅋ
    '16.8.1 11:30 PM (219.255.xxx.36)

    댓글읽고 완전 제 얘기라 한참 웃었네요 ㅎㅎ

    누가 날 보겠어하며 거울도 안보고 나감.
    그 흉한 모습에 누군가는 날 쳐다보고 있겠지만
    정신 쏙 빼고 다녀서 그런지 시선을 못 느낌..
    수치를 모르니 ㅎㅎ 나날이 막가네요.

    ㅋㅋㅋ전 30대 중반 애 둘 엄마인데
    나날이, 심하게, 막 갑니다.

  • 69. 하하
    '16.8.1 11:56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원글은 정답을 알고 있다 ㅎㅎ

    댓글로 정답이 나오는지 시험 하는 중 ㅎㅎ

  • 70. 음..
    '16.8.2 12:36 AM (1.231.xxx.78)

    죄송하지만 솔직하게 말할께요.
    예뻐서는 절대 아닌것 같구요.
    예쁘면 약간 찬탄하는 얼굴로 바라봐요.
    그렇게 대놓고 들여다보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속옷이 보인다거나. 메이크업이 이상하다거나요.ㅜㅜ
    그렇게 대놓고 보는건 너무 이상해서 들여다 보는거죠. ㅜㅜ
    하루빨리 문제 해결하셔서 정상적 생활 하시길 바래요.

  • 71. ...
    '16.8.2 1:13 AM (118.36.xxx.90) - 삭제된댓글

    나이에 안맞게 입고다니거나
    성형티가 심하면 쳐다보게 되는거있는 거같아요.

  • 72. 무매너
    '16.8.2 1:42 AM (211.188.xxx.206)

    길가다 빤히 쳐다보는 것 외국에선 진짜 매너없는 행동인데
    한국은 그런 사람들 종종 있나봐요.

    패션센스가 멋져서 본건지
    내 아들 꼬시는 여자애를 보는 눈빛으로 봤다는 건지..
    뭐 알 수가 없죠..

  • 73. ㅇㅇ
    '16.8.2 4:26 AM (58.122.xxx.42)

    한국이든 아프리카든 빤히 쳐다보는건 매너없는 행동..세계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글 하나 올라오면 일반화 시키는 교포들 진짜 이해불가.
    이런 사람들이 종종 있는게 아니니까 원글도 물어본거고
    이 많은 댓글이 달린거죠.

    원글님. 혹시 본인이 사람들 빤히 쳐다보는거 아닌가요?
    그러다 눈 마주치니 상대방도 원글을 보게 되는거고
    보통 그러면 눈길 거두고 갈 길을 가는데
    원글은 자기를 쳐다본다고 착각해서 더 빤히 보고
    그러니 아줌마들도 왜 저러나 하고 서로 쳐다보는 웃픈 일이 생기는게 아닐지..

  • 74.
    '16.8.2 6:28 AM (223.62.xxx.29)

    특이해서 보는거 아닐까요?

  • 75. 마른여자
    '16.8.2 4:07 PM (182.230.xxx.83)

    하하하하하댓글들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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