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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예뻐서 살아남았을까요?

야옹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16-07-31 15:09:59
그냥 하는 소리지만,
정말 집에서 온갖 서비스를 받으며 자기 할 말 다~~~ 하고 사는 
냥님들 보면 이쁘면 다냐라고 놀리고 싶네요.
물론 냥님들이 우리에게 더 많은 걸 주지만요~


섭섭하실까봐 제 냥이는 아니지만 어떤 사람의 베오울프라는 메인쿤 (거대냥) 사진 링크 같이 올립니다.
저희 길냥이 출신 냥이는 얘랑 비슷한데 사이즈가 얘보다는 작아요. (그래도 뚱냥이지만.)

http://i.imgur.com/zGbXF3V.jpg ..
(위 링크는 사진만 확대한 거고, 사진이 걸린 포스트는 https://www.reddit.com/r/aww/comments/2ppfpi/my_majestic_maine_coon_beowulf/)
IP : 125.129.xxx.24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3:10 PM (125.129.xxx.244)

    http://i.imgur.com/zGbXF3V.jpg

  • 2. 깡텅
    '16.7.31 3:17 PM (218.157.xxx.87)

    저도 울냥이 보면 요즘 새삼 느껴요.. 이쁘면 다 용서가 되는구나.. 라는 거요..

  • 3. 그런거죠
    '16.7.31 3:20 PM (112.186.xxx.96)

    이쁜게 다인 겁니다ㅎㅎ

  • 4. ㅎㅎ
    '16.7.31 3:22 PM (221.162.xxx.244)

    눈 마주칠 때마다 그럽니다.
    어쩜 이리 이뿌냐~ㅇ
    이제 열살이 머지 않았는데 늙지도 않고
    미모는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는 기적을
    보여주네요.
    이뿐 것들...앙 울집 냥님들 보고 싶네요~

  • 5. 정말
    '16.7.31 3:23 PM (218.50.xxx.151)

    그런 듯.
    길고양이 출신인 제 주인님은 정말 식성이 고급스럽기가....
    서민인 이 집사 섬기느라 등골이 휩니다.까도녀라서 애교도 하나 없구요.

    그럼에도 그 얼굴과 몸짓만 보면 데릴라에 넋 나간 삼손이 되어 그저 섬기느라 바쁘니...
    그냥 노예로 사는게 제 운명이라 여기며 즐겁게 살려고 해요.ㅋㅋㅋㅋ

  • 6. .....
    '16.7.31 3:25 PM (160.13.xxx.213)

    도도한 병신미

    저한텐 이게 완존 취향저격이에요 ㅠ

    고양이를 그림이나 사진으로만 봤을 땐 전혀 몰랐어요
    무섭기까지 했었는데.. 하는 짓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 7. . .
    '16.7.31 3:29 PM (39.118.xxx.106)

    저희 냥이도 길냥이였는데 지금은 세상에 둘도 없는 까도남? 입니다. 중성화했으니 이도저도 아니죠;;;
    궁디팡팡해주며 어디서 이렇게 이쁜 애가 왔을까,니네 엄마가 참 좋은일했구나 그래요.냥이들 정말 이쁘고 매력적이죠.

  • 8. 고양이의 매력
    '16.7.31 3:30 PM (112.186.xxx.96)

    관심없는 듯 무심한 듯 자기 세계에 빠져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는...^^

  • 9. ..
    '16.7.31 3:37 PM (211.224.xxx.143)

    우리 째깐이한테 제가 매일 하는말..\너는 어쩜 이렇게 귀엽게 생겼냐?\ 정말 귀엽습니다. 생긴것도 발도 손도 얼굴도 꼬리도 목소리도 하는짓도 하아 ㅠㅠ

  • 10.
    '16.7.31 3:38 PM (116.127.xxx.191)

    고양이 역사적으로 인간에게 몰살 당해서 멸종직전까지 간 적 많은 동물이에요
    대표적으로 중세 마녀사냥 때 고양이도 함께 당했지요

  • 11. ㅎㅎ
    '16.7.31 3:38 PM (118.33.xxx.6)

    늙어도 예쁘고 수컷도 이쁘고 ㅎㅎ 그냥 이쁨 그 자체.

  • 12. ㅎㅎ
    '16.7.31 3:40 PM (118.33.xxx.6)

    앞발 가지런히 하고 꼬리 둥글게 말고 얌잔히 앉아서 큰눈 껌뻑이는 거 보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ㅜㅜ

  • 13. 이쁜존재
    '16.7.31 3:40 PM (223.62.xxx.5)

    맞아요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털에 아주 사뿐사뿐 가벼운 몸짓 그리고 나지막하고 조용하게 야옹하는 목소리까지 안키워보면 모를 뿐이지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존재네요. 우리 냥이는 개냥이라 개보다 더 애교가 철철 넘치기때문에 도도항 고양이랑은 좀 다를듯도 한데요. 어쨌던 우리 가족 모두 고양이홀릭. 우리집 복덩이에요.

  • 14. 중세
    '16.7.31 3:40 PM (112.186.xxx.96)

    그렇게 고양이를 박해해서 흑사병이라는 천벌을...이라는 해석도 있지요ㅎㅎ

  • 15.
    '16.7.31 4:11 PM (175.211.xxx.245)

    여름에 발정소리 진짜 짜증나요. 아파트 1층사는분들 너무 힘들듯해요. 전 개보다 고양이가 더 싫어요.

  • 16. 귀염
    '16.7.31 4:39 PM (207.244.xxx.248)

    전 고양이 키워본 적 없지만 그 울음소리 들으면 마음이 애잔해지고 걱정되던데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가끔씩 마주치는 길고양이 어찌나 귀여운지.
    절 봐도 피하지도 않고 빤히 바라봐요.
    어떨 땐 제 차 밑에서 쉬고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물, 육포, 어포 꼭 들고 다니거든요.
    데리고 오고 싶은데 집안에 알레르기 심한 사람이 있어서 속상해요.
    근데 며칠 전에 어떤 중년 아저씨와 20대 청년이 그 고양이를 애타게 부르고 있는 장면을 봤네요.
    이름까지 붙여줬고 데려다 키우려고 그러는 것 같았어요.
    인기 많은 고양이였던 듯.

  • 17. 고양이는
    '16.7.31 4:47 PM (120.17.xxx.247)

    요물입니다
    넘 예뻐서 호랑이까지도
    친근해보이는 부작용이 ^^
    (호랑이가 고양이과긴 하지만~~)

  • 18. ㅅㅇ
    '16.7.31 5:01 PM (61.109.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입에 달고 사네요 어쩜 이리 이쁘노 지구상 생명체 중에 제일 이쁘게 생긴 동물 같아요 뭘해도 이뻐요 크핫

  • 19. ..
    '16.7.31 5:06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예뻐서 키우는건 최근 몇년이죠.
    지난 수천년간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존재였어요.
    저 어렸던 80년대에도 집집마다 쥐가 많아 집집마다 쥐잡으려고 고양이 키웠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쥐를 워낙 잘 잡아 이웃집에 파견도 가는 동네 스타였죠.
    박정희 정권땐 학교에 쥐꼬리 내기 숙제(쥐를 잡았다는 증거로 쥐꼬리를 잘라서 학교에 냈다고 함) 있었다고 할 정도로 쥐가 많았고요.
    위에 글도 있지만 중세에 고양이를 마녀사냥하니 흑사병이 돌아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나 죽었고요.
    요즘도 식당가엔 쥐가 종종 있어요.
    길냥이를 다 잡아죽이면 거리는 쥐로 뒤덮일겁니다.
    길냥이가 싫다는 분들, 거리의 쥐를 해결해주는 길냥이를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죽이지 마세요.
    지금은 길냥이가 쥐를 처리해 주지만 길냥이를 죽이면 쥐를 잡기 위해 많은 세금을 들여야 할겁니다.

  • 20. ..
    '16.7.31 5:08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예뻐서 키우는건 최근 몇년이죠.
    지난 수천년간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존재였어요.
    저 어렸던 80년대에도 집집마다 쥐가 많아 집집마다 쥐잡으려고 고양이 키웠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쥐를 워낙 잘 잡아 이웃집에 파견도 가는 동네 스타였죠.
    박정희 정권땐 학교에 쥐꼬리 내기 숙제(쥐를 잡았다는 증거로 쥐꼬리를 잘라서 학교에 냈다고 함) 있었다고 할 정도로 쥐가 많았고요.
    위에 글도 있지만 중세에 고양이를 마녀사냥하니 흑사병이 돌아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나 죽었고요.
    요즘도 식당가엔 쥐가 종종 있어요.
    길냥이를 다 잡아죽이면 거리는 쥐로 뒤덮일겁니다.
    길냥이가 싫다는 분들, 거리의 쥐를 해결해주는 길냥이를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죽이지 마세요.
    길냥이가 없으면 쥐를 잡기 위해 많은 세금을 들여야 할겁니다.

  • 21. ..
    '16.7.31 5:12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예뻐서 키우는건 최근 몇년이죠.
    지난 수천년간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존재였어요.
    저 어렸던 80년대에도 집집마다 쥐가 많아 집집마다 쥐잡으려고 고양이 키웠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쥐를 워낙 잘 잡아 이웃집에 파견도 가는 동네 스타였죠.
    저희집 고양이가 한번만 가서 며칠만 쥐 잡으면 그집은 그 뒤로 쥐들이 얼씬도 안했다고 해요.
    박정희 정권땐 학교에 쥐꼬리 내기 숙제(쥐를 잡았다는 증거로 쥐꼬리를 잘라서 학교에 냈다고 함) 있었다고 할 정도로 쥐가 많았고요.
    위에 글도 있지만 중세에 고양이를 마녀사냥하니 흑사병이 돌아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나 죽었고요.
    요즘도 식당가엔 쥐들이 종종 있어요.
    길냥이를 다 잡아죽이면 거리는 쥐로 뒤덮일겁니다. 엄청난 번식력으로요.
    길냥이가 싫다는 분들, 거리의 쥐를 해결해주는 길냥이를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죽이지 마세요.
    길냥이가 없으면 쥐를 잡기 위해 많은 세금을 들여야 할겁니다

  • 22. ..
    '16.7.31 5:15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예뻐서 키우는건 최근 몇년이죠.
    기원전부터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존재였어요.
    고대 이집트엔 쌀 저장고에 쥐들이 득시글거려 고양이를 키웠다는 기록이 있고 배에서도 쥐 때문에 선원들이 고양이를 키웠다고 해요.
    저 어렸던 80년대에도 집집마다 쥐가 많아 집집마다 쥐잡으려고 고양이 키웠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쥐를 워낙 잘 잡아 이웃집에 파견도 가는 동네 스타였죠.
    저희집 고양이가 한번만 가서 며칠만 쥐 잡으면 그집은 그 뒤로 쥐들이 얼씬도 안했다고 해요.
    박정희 정권땐 학교에 쥐꼬리 내기 숙제(쥐를 잡았다는 증거로 쥐꼬리를 잘라서 학교에 냈다고 함) 있었다고 할 정도로 쥐가 많았고요.
    위에 글도 있지만 중세에 고양이를 마녀사냥하니 흑사병이 돌아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나 죽었고요.
    요즘도 식당가엔 쥐들이 종종 있어요.
    길냥이를 다 잡아죽이면 거리는 쥐로 뒤덮일겁니다. 엄청난 번식력으로요.
    길냥이가 싫다는 분들, 거리의 쥐를 해결해주는 길냥이를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죽이지 마세요.
    길냥이가 없으면 쥐를 잡기 위해 많은 세금을 들여야 할겁니다

  • 23. ..
    '16.7.31 5:15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고양이가 예뻐서 키우는건 최근 몇년이죠.
    기원전부터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존재였어요.
    고대 이집트엔 쌀 저장고에 쥐들이 득시글거려 고양이를 키웠다는 기록이 있고 옛날엔 배에서도 쥐 때문에 선원들이 고양이를 키웠다고 해요.
    저 어렸던 80년대에도 집집마다 쥐가 많아 집집마다 쥐잡으려고 고양이 키웠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쥐를 워낙 잘 잡아 이웃집에 파견도 가는 동네 스타였죠.
    저희집 고양이가 한번만 가서 며칠만 쥐 잡으면 그집은 그 뒤로 쥐들이 얼씬도 안했다고 해요.
    박정희 정권땐 학교에 쥐꼬리 내기 숙제(쥐를 잡았다는 증거로 쥐꼬리를 잘라서 학교에 냈다고 함) 있었다고 할 정도로 쥐가 많았고요.
    위에 글도 있지만 중세에 고양이를 마녀사냥하니 흑사병이 돌아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나 죽었고요.
    요즘도 식당가엔 쥐들이 종종 있어요.
    길냥이를 다 잡아죽이면 거리는 쥐로 뒤덮일겁니다. 엄청난 번식력으로요.
    길냥이가 싫다는 분들, 거리의 쥐를 해결해주는 길냥이를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죽이지 마세요.
    길냥이가 없으면 쥐를 잡기 위해 많은 세금을 들여야 할겁니다

  • 24. ..
    '16.7.31 5:17 PM (119.66.xxx.156)

    고양이가 예뻐서 키우는건 최근 몇년이죠.
    기원전부터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는 존재였어요.
    고대 이집트엔 쌀 저장고에 쥐들이 득시글거려 고양이를 키웠다는 기록이 있고 고대 이집트에선 삼색냥이가 행운을 준다는 속설이 있었대요.
    옛날엔 배에서도 쥐 때문에 선원들이 고양이를 키웠다고 해요.
    저 어렸던 80년대에도 집집마다 쥐가 많아 집집마다 쥐잡으려고 고양이 키웠어요.
    저희집 고양이는 쥐를 워낙 잘 잡아 이웃집에 파견도 가는 동네 스타였죠.
    저희집 고양이가 한번만 가서 며칠만 쥐 잡으면 그집은 그 뒤로 쥐들이 얼씬도 안했다고 해요.
    박정희 정권땐 학교에 쥐꼬리 내기 숙제(쥐를 잡았다는 증거로 쥐꼬리를 잘라서 학교에 냈다고 함) 있었다고 할 정도로 쥐가 많았고요.
    위에 글도 있지만 중세에 고양이를 마녀사냥하니 흑사병이 돌아 유럽 인구의 3분의 1이나 죽었고요.
    요즘도 식당가엔 쥐들이 종종 있어요.
    길냥이를 다 잡아죽이면 거리는 쥐로 뒤덮일겁니다. 엄청난 번식력으로요.
    길냥이가 싫다는 분들, 거리의 쥐를 해결해주는 길냥이를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죽이지 마세요.
    길냥이가 없으면 쥐를 잡기 위해 많은 세금을 들여야 할겁니다

  • 25. 아고
    '16.7.31 5:17 PM (220.81.xxx.88)

    저도 스코티쉬 폴더 한마리 키우는데
    매일 넋놓고 바라봐요
    이쁘노 소리 절로나와요 진짜

  • 26. ㅎㅎㅎ
    '16.7.31 5:37 PM (175.196.xxx.51) - 삭제된댓글

    신이 예들만 편애한게 아닐까?
    가끔 심각하게 질투합니다...
    우리집 올ㄹ블랙이의 쉬크함,
    노랑이의 달콤함...
    볼때마다 미치겠어요.
    도저히 쓰담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 27. ㅎㅎㅎ
    '16.7.31 5:37 PM (175.196.xxx.51)

    신이 얘들만 편애한게 아닐까?
    가끔 심각하게 질투합니다...
    우리집 올ㄹ블랙이의 쉬크함,
    노랑이의 달콤함...
    볼때마다 미치겠어요.
    도저히 쓰담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 28. 질문
    '16.7.31 5:42 PM (223.62.xxx.70)

    울아파트요즘 고양이 울음소니들리는데 듣기좋아요

  • 29. ㅁㅁ
    '16.7.31 6:13 PM (175.212.xxx.157)

    쥐잡는고양이는 잡아서 먹는건가요?ㅡㅡ 저도 애들크고 좀 더 나이들면 고양이 키워보고싶어요

  • 30. ...
    '16.7.31 6:37 PM (125.129.xxx.244)

    윗님, 길에서 사는 야생고양이는 원래 고양이의 사냥꾼 기질이 남아서 쥐를 잡고, 대개는 그냥 갖고 놀아요. 순화된 집냥이는 벌레만 봐도 도망가는 애들 많아요(저희 냥이-_-;). 그리고 집냥이는 절대 길냥이처럼 그렇게 밖에서 나는 소리 안 내요. 그건 길냥이들끼리 영역싸움하거나 중성화 안 한 애들이 내는 소리에요. 집냥이는 예쁜 소리만 내요~

  • 31. ..
    '16.7.31 6:48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사냥이 본성이라 집냥이도 낚시놀이, 레이저놀이를 하죠.
    딴말인데 개도 쥐잡아요.
    정원있는 마당에 진돗개 키웠는데 개가 쥐를 잡더라고요.
    먹으려는거 뺐었어요.

    옛날에 집냥이도 쥐를 잡아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징그러운데 그땐 다들 그걸 당연한듯 생각했어요.

  • 32. ..
    '16.7.31 6:50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사냥이 본성이라 집냥이도 낚시놀이, 레이저놀이를 하죠.
    딴말인데 개도 쥐잡아요.
    정원있는 마당에 진돗개 키웠는데 개가 쥐를 잡더라고요.
    먹으려는거 뺐었어요.

    옛날에 집냥이도 쥐를 잡아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징그러운데 그땐 다들 그걸 당연한듯 생각했어요.
    요즘 키우는 냥이는 동작이 빨라 파리 모기도 잡아요. 빛의 속도로 앞발로 벽에 탁 쳐서 잡더라고요.

  • 33. ..
    '16.7.31 6:51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사냥이 본성이라 집냥이도 낚시놀이, 레이저놀이를 하죠.
    딴말인데 개도 쥐잡아요.
    정원있는 마당에 진돗개 키웠는데 개가 쥐를 잡더라고요.
    먹으려는거 뺐었어요.

    옛날에 집냥이도 쥐를 잡아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징그러운데 그땐 다들 그걸 당연한듯 생각했어요. 그냥 고양이 먹이라 생각했죠.
    요즘 키우는 냥이는 동작이 빨라 파리 모기도 잡아요. 빛의 속도로 앞발로 벽에 탁 쳐서 잡더라고요.

  • 34. ..
    '16.7.31 6:51 PM (119.66.xxx.156)

    사냥이 본성이라 집냥이도 낚시놀이, 레이저놀이를 하죠.
    딴말인데 개도 쥐잡아요.
    정원있는 마당에 진돗개 키웠는데 개가 쥐를 잡더라고요.
    먹으려는거 뺐었어요.

    옛날에 집냥이도 쥐를 잡아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징그러운데 그땐 다들 그걸 당연한듯 생각했어요. 그냥 고양이 먹이라 생각했죠.
    요즘 키우는 냥이는 동작이 빨라 파리 모기도 잡아요. 빛의 속도로 앞발로 벽에 탁 쳐서 잡더라고요. 당연히 먹진 않고요. 먹을게 풍족해서 그런지.

  • 35. 쩜쩜
    '16.7.31 7:49 PM (112.170.xxx.201)

    저도 하루종일 들여다봐도 질리지 않게 예쁘다 생각해요.
    털뿜는 것만 아니면 완벽한 존재~

  • 36. 둥이
    '16.7.31 10:52 PM (113.60.xxx.147)

    저랑 같은 고민(?) 하시는 분이 많네요.
    고양이는 예쁜걸로 먹고 사는 존재라고 하더군요.
    6년째 키우고 있는데 한번 쳐다 볼때 마다 엔돌핀이 솟아요. 정말 어쩜 너는 귀여움과 어여쁨이 질리지를 않는거니.. 이러고 싫다고 팩 돌아서는 넘 억지로 입맞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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