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곡 인근 헌아파트 무리해서 사도 될까요

궁그미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6-07-31 11:39:30
근처에 직장이 있어요.
9호선 급행역 인근 10평대 20년된 아파트구요
전세로 들어왔는데 만기가 되니까
전세가 5000 매가가 1억 올랐어요

1.계속 오른다면 그냥 사버리고 싶은데 대출이 1억5천이예요.
2. 그래서 전세끼고 사놓고(1억 소요) 저는 좀 싼데 가 있다가
나중에(?) 돈모아서 입주할까 생각중인데요

왜 그렇게까지 하냐 하시면
여기서 더 올라서 다시는 내려오지 않을까봐서요

제 생각이 현실성 있는 생각일까요?
IP : 211.178.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중하세요
    '16.7.31 12:09 PM (59.6.xxx.185) - 삭제된댓글

    낡은 아파트면 아마도 재건축 기대하고 투자가 되는 곳일텐데요.
    주변에 새아파트들이 많아 들어서서 전세가는 좋게 받기 어려울거예요.
    그럼 투자금이 오랫동안 묶이거든요.
    더군다나 대출받아서 사시는 거면
    내년까지는 기다려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 2. 신중하세요
    '16.7.31 12:10 PM (59.6.xxx.185)

    낡은 아파트면 아마도 재건축 기대하고 투자가 되는 곳일텐데요.
    주변에 새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서 전세가는 좋게 받기 어려울거예요.
    그럼 투자금이 오랫동안 묶이거든요.
    더군다나 대출받아서 사시는 거면
    내년까지는 기다려 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 3. ..........
    '16.7.31 1:3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대강 어딘지 알 것 같은데,
    지금 매수하셔도 손해는 안 보실 것 같아요..

  • 4. ...
    '16.7.31 4:34 PM (211.178.xxx.31)

    강서구 살아서 어딘지 알거 같아요
    그동에 올해 장난아니어요
    작년에는 지방 부동산 투기꾼들이 염창동부터 사더니
    올해는 서울 부자들이 그동네 아파트 싹 쓸이 한가 보더라구요
    제 부자 지인들도 전화와서 소형아파트 투자목적으로 사려하더군
    올해 4월에요
    지금은 그때보다 더 올랐구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부동산값 오르면 시세차익으로 팔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년 마곡에 입주시작하면 월세받으려고 사려하더군요.
    내년 하반기때 마곡 입주시작하면 다시한번 가격이 들썩일거 같아요
    그런데 강서구에 9호선 들어설때 보니까
    오히려 9호선 들어오기 직전이 피크이고 개통후에는 떨어지더라구요.
    지금가격에서 한번 더 오르고 떨어질지
    아님 지금 가격에서 떨어질지 그건 아무도 몰라요.
    마곡기업이 2020년까지 입주가 계속된다고 하니 그때까지는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다만 지금 갑자기 올라서 국제 정세에 따라 가격조정은 조금 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63 1박2일 피디 교체 이유가 뭔가요? 8 . . 2016/07/31 9,196
582062 중 고등 자녀 둘 두신 분들 교육비 얼마 드세요? 20 ㅇㅇ 2016/07/31 5,236
582061 금주를 했는데 6 다이어트전문.. 2016/07/31 1,639
582060 슈퍼맨 차예련 조카 정말 이쁘네요. 12 이뽀라 2016/07/31 6,795
582059 상체가 하체보다 더 크신 분들 무릎이나 발목 안아프세요? 2 ,,, 2016/07/31 1,594
582058 재업) 남친 어머니께 감사 표시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6/07/31 1,133
582057 더울때 집에서 편한 옷 뭐 입으세요? 25 h. 2016/07/31 7,140
582056 아이가 차에 혼자 남겨져있을경우 대비책. 20 ........ 2016/07/31 6,964
582055 고3 공부 열심히 하나요? 5 .. 2016/07/31 2,294
582054 미국인들이 대체로 도덕성을 강조하고 보수적인가요? 9 책읽다보니 2016/07/31 2,053
582053 위장하고 대장 내시경 한번에 할건데 아침에 몰마셔도 되나요? 8 물마셔도되요.. 2016/07/31 4,128
582052 박정희때 도입된 ‘전기요금 누진제’, 야당들 "손보겠다.. 3 전기누진제 2016/07/31 1,132
582051 뉴욕 한국 여행사 아시는 분~~~ 2 뉴욕 2016/07/31 819
582050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16/07/31 3,360
582049 60대엄마랑 서울갑니다~제가 가이드인데 ㅎㅎ 11 서울 2016/07/31 1,613
582048 미디움.라지 크기 롱샴 어떤거가 매일들기 편할까요.. 4 일상 2016/07/31 2,234
582047 복면가왕 패널 황우슬혜인줄 알았어요 2 ㅎㅎㅎ 2016/07/31 2,248
582046 82쿡회원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6 mayday.. 2016/07/31 904
582045 양재화훼시장 잘 아시는분 2 holly 2016/07/31 1,100
582044 남자친구가 변했어요 13 /// 2016/07/31 9,501
582043 sns를 보고 잘 주눅드는데요 7 힘들어 2016/07/31 2,730
582042 시누에게 애기씨라는 호칭이요 11 호칭 2016/07/31 2,366
582041 이번주놓친 드라마 어떻게 다시보시나요? 7 익명中 2016/07/31 1,501
582040 예전에 삼성동 한전 건물 앞에 스타벅스 기억하세요? 19 --- 2016/07/31 4,719
582039 더 걷더라도 집밥느낌나는 곳에서 먹게되어요. ㅇㅇ 2016/07/31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