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져서 좋은 취미는 뭐가 있을까요?

궁금해 조회수 : 5,284
작성일 : 2016-07-30 20:40:02
생각 나는 건 등산, 독서 , 요리 정도에요.
그런데 요리는 본인보다 남들이 더 좋은 취미 같아요.
정작 본인은 약간 고생되는 취미??
요리 취미이신 분들 본인도 즐겁나요??
좋은 취미 알려 주세요.^^
IP : 112.173.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0 8:41 PM (39.121.xxx.103)

    자신에게 맞는 운동,악기 한가지..좋은 취미같아요.
    어릴때부터 하면 평생가는 취미이기도 하고.

  • 2. 제가
    '16.7.30 8:43 PM (125.182.xxx.27)

    좋아하는건 산책ᆞ책읽기ᆞ요리정도구요여행도무지좋아해요

  • 3. ......
    '16.7.30 8:45 PM (218.236.xxx.244)

    무엇보다 운동이요. 수명이 아무리 늘어나도 건강하지 못하면....ㅜㅜ

    이젠 무조건 어려서부터 운동을 취미로, 습관으로 만들어주는게 인생템이지 싶습니다.

  • 4. 저도 운동
    '16.7.30 8:53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오랜 운동은 나이 먹을수록 빛이 나는것 같아요

  • 5. ...
    '16.7.30 8:58 PM (116.33.xxx.68)

    운동요
    단전호흡 걷기 근력운동 세가지씩매일해요
    그리고 영화보기 책읽기 음악감상

  • 6. ..
    '16.7.30 9:27 PM (126.255.xxx.162) - 삭제된댓글

    운동은 취미라기보다 한가지 정도 필수 아닌가요
    나이들어서는.

    그리고 자기 취미를 다른 사람에게 묻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요
    자기한테 맞는 거를 자기가 찾아야죠 하면 행복한거요.
    전 요리보다 그림그리는 게 더 즐거워요

  • 7. 요리 조아
    '16.7.30 9:35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

    요리에만 꽂혀 오래 배우고 있는 중인데ㅡ20년;;;
    아이들 사춘기때 젤 요긴했어요.
    서로 싫은소리 하고나서 마땅히 취할 대화방법이 없고 하기도 싫을때 그래도 신경써 차려주면 묵묵히 먹고는 금방 풀더라구요...
    이제는 좀크니 엄마가 어느방법으로든 성의를 보인것을 아이들이 알아주고 느끼니 그것만으로도 괜찮음.

  • 8. 티니
    '16.7.30 9:45 PM (211.36.xxx.72)

    요리는 치유의 힘이 있어요 ㅎㅎㅎ
    예전에 시험 준비하면서 백수로 있었을때
    제일 힘들었던게 뭔가 단기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는
    지루한 싸움을 하면서.. 내가 뭔가 생산해내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시간적으로 축내는 인간 ㅠㅠ 이 된것같은..ㅎ
    그런 느낌이 드는거였거든요
    근데 요리를 하면 뭔가 완성된 생산품이 나오고
    그걸 내가 먹기도 하고 다른 식구도 먹고..
    수험생 신분이라 뭐 대단한 요리를 한것도 아니고
    찌개나 일품요리정도 가끔 한거였는데도
    요리를 하면 참 마음에 위로가 되고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수험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취미예요

  • 9. ....
    '16.7.30 10:00 PM (116.39.xxx.17)

    위에 자기 취미를 왜 남한테 물어보냐는 댓글, 참 나쁘네요. 일에 치여, 돈에 치여, 시간에 치여서....자기가 뭘 좋아하고 취미로 가져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대요. 이번주 목요일? 수요일? 오전에 김미경 강사가 나와서 원글님께 도움이 될만한 강의 했었어요. 취미 찾는 방법도 나오고요. 저는 굉장히 공감했었어요. 꼭 한 번 그 강의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이제서야 취미라는 걸 찾았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 10. ...
    '16.7.30 10:01 PM (160.13.xxx.213)

    윗님 요리가 누구에게나 맞는거 아니에요
    사람 나름이죠
    창작하는 즐거움은 요리 말고도 많아요

  • 11. 김미경
    '16.7.30 10:02 PM (112.173.xxx.198)

    강의 들어볼께요^^

  • 12. ,,,,,,
    '16.7.30 10:09 PM (124.49.xxx.142)

    ,,,,,,,,,,,

  • 13. 악세사리
    '16.7.30 10:39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만드는 취미요
    선물받는상대방이 너무 좋아해요.

  • 14. ...
    '16.7.31 12:25 AM (126.255.xxx.162)

    김미경 홍보네..

  • 15. 취미도 모르고...
    '16.7.31 2:48 AM (59.21.xxx.11)

    해보고 싶었든 것을 해보면
    생각했든 것과 달리
    나에게 안맞는 것도 있고
    미치게 맞는 것도 있어요
    이것 저것 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수 있어요
    이것저것 참 많이 해봤는데
    수영에 딱 꽂혔어요.
    의외로 재밌는게
    가족들과 함께 하는 퍼즐 맞추기요
    퍼즐 하나를 풀어 놓고 가족들이 오며가며
    맞추니까 재미가 쏠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187 위장하고 대장 내시경 한번에 할건데 아침에 몰마셔도 되나요? 8 물마셔도되요.. 2016/07/31 4,204
582186 박정희때 도입된 ‘전기요금 누진제’, 야당들 "손보겠다.. 3 전기누진제 2016/07/31 1,195
582185 뉴욕 한국 여행사 아시는 분~~~ 2 뉴욕 2016/07/31 857
582184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16/07/31 3,435
582183 60대엄마랑 서울갑니다~제가 가이드인데 ㅎㅎ 11 서울 2016/07/31 1,657
582182 미디움.라지 크기 롱샴 어떤거가 매일들기 편할까요.. 4 일상 2016/07/31 2,283
582181 복면가왕 패널 황우슬혜인줄 알았어요 2 ㅎㅎㅎ 2016/07/31 2,286
582180 82쿡회원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6 mayday.. 2016/07/31 942
582179 양재화훼시장 잘 아시는분 2 holly 2016/07/31 1,221
582178 남자친구가 변했어요 13 /// 2016/07/31 9,565
582177 sns를 보고 잘 주눅드는데요 7 힘들어 2016/07/31 2,764
582176 시누에게 애기씨라는 호칭이요 11 호칭 2016/07/31 2,465
582175 이번주놓친 드라마 어떻게 다시보시나요? 7 익명中 2016/07/31 1,552
582174 예전에 삼성동 한전 건물 앞에 스타벅스 기억하세요? 19 --- 2016/07/31 4,839
582173 더 걷더라도 집밥느낌나는 곳에서 먹게되어요. ㅇㅇ 2016/07/31 891
582172 짝사랑이나 호감이여 일년 이년 지나면 없어지나요? 3 ..... 2016/07/31 3,272
582171 여자독신이 9급공무원월급으로 생활가능할까요 16 비ㅅㄷㅅ 2016/07/31 11,333
582170 세탁기만 꼽으면 전기가 나가요 6 행복한생각 2016/07/31 1,863
582169 제이슨 본 질문요 (스포있음) 6 ㅇㅇ 2016/07/31 1,917
582168 에어컨에 송풍기능이 없어요ㅠ 5 우짜스까 2016/07/31 8,820
582167 초파리가 자꾸 얼굴로 돌진해요 6 .... 2016/07/31 6,172
582166 썬스틱 사용해보신분 4 2016/07/31 1,630
582165 면허취소 벌금300만원이면 답답 2016/07/31 855
582164 중학생한테 영어문법에서 what과 that 차이를 어떻게 설명해.. 6 영어 2016/07/31 1,971
582163 팝송 제목이 궁금해요(난이도 상) 19 123 2016/07/31 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