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전집이요 . 사주면 좋나요?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6-07-30 18:55:45
19개월 아들인데 ..
전집 너무 비싸기도 하고 도움 될까 해서 아직 안사줬거든요. 형님네 애들꺼 물려받은게 좀 있어서 안사줬는데 친구들 보니 다 사줬더라구요 . 순간 제가 넘 관심이 없었나 싶네요 ㅜㅜ
책 많이 보여주고 하면 크면서 도움이 되나요 ?
IP : 1.245.xxx.10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 둘
    '16.7.30 7:04 PM (115.143.xxx.60)

    그 나이엔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조금 지나서 한 4살 되면 중고로 사세요.
    책 있으면 나쁠 건 없지요

  • 2. 00
    '16.7.30 7:24 PM (203.170.xxx.79)

    25개월쯤 돌잡이 시리즈 한글, 수학 사줬는데
    세이펜 때문에 잘봐요 그냥 전집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잘봤는데 이제 한글하고 수에 호가심이 생겼는지 세이펜잡고 돌잡이를 주로 봐요
    소리가 나서 잘보는것같아요 책은 한꺼번에 다 사주지말고
    분기별로 사주면 좋은것같아요
    그 시기에는 소리나는 배변책하고 동물이 주인공인 생활동화 잘봤어요

  • 3. ㅇㅇ
    '16.7.30 7:33 PM (110.70.xxx.154)

    사주면 천재되고 서울대가요.
    안사주는 엄마는 계모죠.
    애 교육에 무관심한 무식한 엄마

  • 4. 건강
    '16.7.30 7:47 PM (110.9.xxx.112)

    며칠전 글 올라왔는데요
    아이키울때 쓸데없는일
    비싼 전집사주는것^^
    안사줘도 되요 그때그때 필요한책
    사주면 됩니다
    영업하는사람은 딱 윗분처럼
    이야기해요

  • 5.
    '16.7.30 7:5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전 물려받아서 사주진 않았지만 구비는 되어 있었는데
    결국엔 보는 책 몇권만 봐요.

    드물게 책 정말 좋아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성향 보이면 전집 사줘도 늦지 않아요.

    차라리 서점에 데려가서 마음에 드는 책 몇권 고르라고 하는게 더 나을 듯.

  • 6. ...
    '16.7.30 8:04 PM (223.33.xxx.85)

    중고로 많이 사주고 또 다 보면 팔았어요. 별로 돈 안들어요. 대여도하고 도서관에도 가고... 책 많으면 좋죠

  • 7. ..................
    '16.7.30 8:54 PM (175.112.xxx.180)

    옥션같은데서 중고로 사세요. 거의 새책 수준인데 헐값에 나온 것도 많아요.
    전집 있으면 엄마가 좀 편하죠. 유아용책은 모르겠고 세계명작동화 이런 것부터는 전집으로 샀어요.

  • 8. ...
    '16.7.30 9:32 PM (61.101.xxx.114)

    전집은 엄마 만족일뿐...
    아이가 좋아하는 책 몇권씩 계속사주세요.

  • 9. ....
    '16.7.30 10:22 PM (222.112.xxx.190) - 삭제된댓글

    여기는 전집 사주면 무식한 엄마 되는데요
    아기때 아이가 뭘 알고 고르겠어요
    전집을 사주고 골고루 읽혀보면 좋아하는게 뭔지 알겠죠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만 사서 읽혀야 하나요
    구성이 잘된 책 많아요
    구성 잘된 전집과 아이가 좋아하는책 다 구비해야죠
    그리고 중고 좋아요 아주 저렴해요

  • 10. ...
    '16.7.30 11:27 PM (122.34.xxx.184)

    애가 아직 어려서...좀 더 있다가 사줘도돼요
    많이는 사실 필요없고.. 안사도 된다고 얘길해도 ㅎㅎ 다들 결국은 사더라구요
    우선은 낱권으로도 충분해요
    애가 좀 더 커서 책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나 너무 잘 읽으면 그 때가서 사줘도 늦지않아요

  • 11. 나무사랑11
    '16.7.30 11:59 PM (125.179.xxx.143) - 삭제된댓글

    전집 있으면 아주 좋아요. 아이랑 책읽어주고 놀아주고,,,,, 육아가 더 쉬워져요.

    꼭 새 책으로 살필요 없구요. 중고 그렇게 안비싸요.

    저도 첨엔 단행본으로 시작했는데, 단행본은 하나하나 고르기도 힘들고 도서정가제때문에 비싸고

    중고로 사는건 더 힘들고

    그냥 평이 좋은 전집을 중고로 사서 보는게 최고같아요.

  • 12. 나무사랑11
    '16.7.31 12:04 AM (125.179.xxx.143) - 삭제된댓글

    아 책을 깨끗하게 관리할 자신 있음 전집 새책으로 들여서 잘보고
    중고로 파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근데 저는 그럴 자신이 없고, 아들이 책을 찢어도 혼내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되팔수가 없어서 그냥 중고로 사요. 평이 좋은것 위주로요.

  • 13.
    '16.7.31 12:18 AM (222.112.xxx.107) - 삭제된댓글

    단행본으로 많이 구입해서 책 읽어 주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중고로 전집을 사면 가격이 단행본보다 훨씬 싸고 구성이 잘 된 전집은 아주 유용해요.
    이것저것 많이 산 분들이 후회하는 거지 연령에 맞게 한두 질 들였다고 후회하지는 않아요.

  • 14. 궁금..
    '16.7.31 12:35 AM (121.108.xxx.27)

    물려받은게 있으시다면서요
    그 책이 월령에 안 맞나요?
    19개월이면 생활동화같은거 한질 있음 충분해요

  • 15. 아이패드
    '16.7.31 1:12 AM (120.16.xxx.181)

    아이패드 같은 거 있음 유아용 앱도 좋아요
    제 아이는 책 성우가 읽어주는 것도 잘 보더라구요

  • 16. 그립다
    '16.7.31 1:15 AM (118.219.xxx.20)

    그 시절로 다시 되돌아 간다 해도 또 사줄 거에요
    열심히 읽어줬고 아이가 안 보게 된 후에도 제가 열심히 읽었어요 세계적인 일러스트들의 그림을 보는것 만으로도 날마다 미술관을 여행하는 기분이었어요

    지금도 아파트 입구에서 전집 파시는 분들 보면 발을 멈추고 들여다 봐요 너무 이쁘고 내용이 좋아서 살까 싶은것은 중고시장도 뒤적여 보구요
    동화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즐겁게 해준다고 생각해요 공부 목적이 아니어도 너른 세상을 보여주는 도 하나의 창이 아닐까 싶어요

  • 17. 나쁠건 없는데
    '16.7.31 1:50 AM (121.166.xxx.205)

    그림 예쁘고 비싸지 않다면 괘안죠
    단 모두 읽지 못할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는 그 때 그림책으로 병풍,장벽 같은거 만들며 놀았어요ㅠㅠ. 뭐 책에 익숙해지라고 사준거니까...개똥이네서 중고로 사세요

  • 18. 나쁠건 없는데
    '16.7.31 1:53 AM (121.166.xxx.205)

    그런데 24 개월 지나고 사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 19. ...
    '16.7.31 10:15 AM (223.33.xxx.85)

    본인들은 한번읽은 책 계속 반복해서 보면 지겹지 않나보네요? 한세트만 들이면 된다는 분들 책도 잘 안보겠지만 옷은 왜 있는데 사입고 그릇은 사모으나요.

  • 20. 윗님은
    '16.7.31 1:33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왜 시비조이신지...
    책을 딸랑 전집 한 질만 사 주란 얘기가 아니쟎아요.
    단행본도 읽히고 도서관도 이용하고 하되 한두 질 정도 구성 잘 된 거 들여도 후회 안 한다는 거죠.
    그리고 아기 때는 좋아하는 책 있으면 수없이 반복적으로 보는 경우도 많답니다.
    참고로 저 책 읽고 글 쓰는 직업 가진 사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52 펌 - 오늘 지귀연 재판부, 윤석열 내란재판 역대급 장면 ㅇㅇ 18:59:33 2
1773251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정말 똑소리나요 똑똑이 18:59:21 5
1773250 지금 검찰총장을 임명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1 ㅇㅇ 18:57:17 48
1773249 요새 단감이 맛있어서 3 ㅇㅇ 18:55:59 135
1773248 잘때 뭐입으세요? 진스 18:55:09 55
1773247 머리.슽이 없어서 결국 뽀글이 파마했어요 1 18:53:04 127
1773246 구 썸남이 애 셋 유부남이었네요 9 f 18:49:28 457
1773245 "윤, 관저에 미사일" 증언...모레 구치소에.. 2 사상최악의잡.. 18:44:12 408
1773244 남편한테 거리감을 느끼네요. 남편 18:43:22 285
1773243 내일배움카드, 같은 과목 다른 학원에서 수업 가능한가요 같일과목,다.. 18:42:50 65
1773242 교회다녀도 아프고, 고난이 다 있는거지요? 3 교회다녀도 18:38:26 263
1773241 작년 기준 입시 4 .... 18:38:26 281
1773240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433
177323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75
1773238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13 18:27:10 674
1773237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14 ddd 18:26:32 835
1773236 카톡을 저장하는 법? 어? 18:25:40 106
1773235 한미 팩트시트 왜 늦었나…“미 정부 내 이견, 발표 1~2분 전.. 3 한겨레 18:21:36 467
1773234 [단독] 박선원 "김태효, 북한 외환 유치 기획 주도... 2 할줄아는건공.. 18:19:25 765
1773233 국민연금 다시 상향조정했는데 잘한거겠죠? ㅇㅇ 18:11:51 349
1773232 유툽 이남자 목소리 너무 좋은데 아시는분 ..... 18:05:11 368
1773231 미국주식 주르륵이네요 12 18:04:00 1,889
1773230 오늘 저녁밥은 저녁 18:03:34 304
1773229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 3 솥뚜껑 17:59:30 777
1773228 급질) 라식수술 상담 갈려고 하는데요... 10 .... 17:49:14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