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때 김치를 받았어요 이런사돈 소탈한건가요?
주섬주섬 구겨진봉투를 꺼내시더라고요
안에 지퍼백에담긴 김치가 있더라고요
이게뭐지?
상견례때 김치를 주는 예비사돈 어떻게생각하세요?
- 1. 라라'16.7.29 11:37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조금 친해지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 2. 별로'16.7.29 11:40 PM (124.56.xxx.47)-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저는 별로요
- 3. ....'16.7.29 11:41 PM (61.101.xxx.114)- 지퍼백.구겨진 봉투요???? 
- 4. 헐'16.7.29 11:44 PM (222.98.xxx.28)- 곱게 보자기에 싸온 김치통도 아니고 
 지퍼백이라니요
 그것도 상견례자리에ㅠ.ㅠ
- 5. 초라해도'16.7.29 11:49 PM (218.233.xxx.153)- 김치가 아주 맛있는거 였나봐요 
 초라하긴해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컸던게 아니었을까요
- 6. ㅇㅇ'16.7.29 11:5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첫만남인데 너무 격식이 없지만 
 이 한가지로 선입견을 가지기엔 섣부른 감이..
 
 사람이 너무 수더분하고 꾸밈없고 소박해서일 수도 있어요
 좀더 두고봐야할 듯
- 7. ㅇㅇ'16.7.29 11:59 PM (121.168.xxx.41)- 옛날에 우리 엄마가 그랬다면 
 집에 와서 엉엉 울었을 거 같아요.
 
 지금은 그러려니 하는 나이가 됐지만요..
- 8. ....'16.7.29 11:59 PM (39.121.xxx.103)- 왜 짠한 마음이 들죠? 
 드라마에 나오는 많이 기우는 집 어머니가
 사돈될분에게 미안한 마음에 준비한 성의같아서..
 그나저나..자식이라도 좀 말리지..에휴~
- 9. ..'16.7.30 12:0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좀 더 두고 봐야할 듯. 22222 
- 10. ㅎㅎ'16.7.30 12:08 AM (210.222.xxx.247)- 돈주고 사기보단 만든거 선물주는 스탈인가싶고. 
 좀더 선물 주고 받아보면 알겠네요
- 11. 김치라면'16.7.30 12:10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여름에 좋은 열무? 
 김치가 맛이 잘들어 격식을 떠나 뭐라도 쥐어 주고 싶었을지
 상대쪽은 뭐를 줬나요
- 12. 김치라면'16.7.30 12:12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여름에 좋은 열무? 
 김치가 맛이 잘들어 격식을 떠나 뭐라도 쥐어 주고 싶었을지
 상대쪽은 뭐를 준비 했나요 준 것이 없으면 김치값이 나가네요
- 13. 김치라면'16.7.30 12:16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여름에 좋은 열무? 
 김치가 맛이 잘들어 격식을 떠나 뭐라도 쥐어 주고 싶었을지
 상대 예비사돈은 뭐를 준비 했나요 준 것이 없으면 김치값이 나가네요
- 14. 님이 여자쪽인가요?'16.7.30 12:16 AM (39.121.xxx.22) - 삭제된댓글- 조건이 많이 쳐지는 결혼이에요? 
 상대를 낮게 보지않는다면
 할수없는 행동인데요
 그런시모자리라면 결혼 다시 생각해보겠어요
 사위가 전문직에 조건이 아주 좋다면몰라도
 상식적이지가 않네요
- 15. 상식적이지 않아요'16.7.30 12:20 AM (39.121.xxx.22)- 결혼다시 생각해볼꺼같네요 
 저런엄마밑에서 자란 자식도
 상식적이지 않을꺼같아서요
 돈이 많고없고 문제가 아니잖아요
 일반인이 상상할수없는 행동을
 상견례자리에서 한거니
 앞으로 얼마나 또 상식밖의 일들이
 벌어질지 가늠이 안되네요
- 16. 먹어보세요'16.7.30 12:21 AM (210.222.xxx.247)- 맛있는지.. ㅎ 잘 담궈진 거라 준건지 궁금 ㅎㅎ 
- 17. ....'16.7.30 12:31 AM (58.227.xxx.173)- 그러게요. 상식적이지는 않네요. 
 
 윗님들 지적대로 앞으로 상식적이지 못한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 18. 힌트'16.7.30 12:40 AM (1.236.xxx.3)- 힌트 줬어요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 
- 19. 소탈이란'16.7.30 12:48 AM (180.224.xxx.91)- 주는 김치를 웃으며 받는건 소탈.. 
 
 곱게 치장하고 나온 사돈에게 냄새나는 김치를 봉지에 담아 주는건...
 
 무식 무례
 
 초등졸업도 못한 팔순 노인도 그런 짓은 안합니다.
- 20. ㅇㅇ'16.7.30 12:51 AM (211.36.xxx.97)- 지퍼백이 에러네요. 
 선물도 자리와 격이 있는 거 아닐까요?
 아날로그적인 선물이 진심을 담아 좋기도하고,
 선을 넘는 과도한 교류를 원하는 신호이기도하고요.
- 21. 흐음'16.7.30 12:51 AM (175.192.xxx.3)- 전 별롭니다. 그래도 사돈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 해석이 좀 갈릴 것 같아요. 
- 22. ㅡㅡ'16.7.30 12:56 AM (116.37.xxx.99)- 전 나쁘지않아요 
- 23. .....'16.7.30 12:57 AM (175.196.xxx.37)- 솔직히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는 경우 앞으로도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할 가능성이 훨씬 많죠. 
 정이 많고 소박한 분이라 그런거면 다행이겠지만 좀 푼수끼 있고 비상식적인 분이면 앞으로 며느리 결혼생활이 너무 힘들거에요. 대화할땐 어땠는지 감이 안오시던가요?
- 24. 음'16.7.30 1:03 AM (211.36.xxx.97)- 재혼도 아니고 상견례는 어려운 자리 아닌가요? 
 사돈이 마이 웨이 스타일일 듯.
 뭘해주고 꾸밈비주고 이런것도 친구들끼리 정보주고받아서 대충 알아요, 친구도 없으신지....
- 25. 음'16.7.30 1:04 AM (198.2.xxx.155)- 저도 한 소탈하는 성격인데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네요 
 그냥 사돈댁 수준이 보이는거 같아요
 그건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요
 살면서 계속 문제될것 같아요
- 26. ....'16.7.30 1:10 AM (183.98.xxx.67)- 이건 소탈이 아니라 좀 비상식적인 행동인데요? 
 아무리 김치가 맛있어도 딸인지 아들인지 모르겠지만
 그 집 냉장고 검은 비닐봉지 상상.헉ㅡ
 일단 좀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사돈끼리 친하게 지내도
 그리 안합니다.
 듣도보도 못한거네요.
- 27. 웅'16.7.30 1:11 AM (121.166.xxx.237)- 많이 반대를하고하는 결혼이라 
 마음이 복잡하네요
 저희는 정관장을 준비했고요
 여자쪽입니다
 시어머니되시느분이 마이웨이스탈이라
 걱정도되네요
 전 차마 그김치를 집으로 못들고 왔습니다
 마음이 복잡했어요
 김치를 준 친구말이 맛도 이상했다고
 좀 특이한 사돈을 맞이합니다
 새어머니기도하고요
- 28. ㅇㅇ'16.7.30 1:35 AM (211.36.xxx.97)- 소통이란게 나만 좋은 게 소통 아니잖아요, 
 평소 관찰력, 배려심, 이런게
 어우러지면 감동을 주죠.
- 29. 헐..'16.7.30 1:40 AM (112.140.xxx.104)- 힌트구만. 
 
 나같음 절대 안해요
 
 보자기에 곱게 싼 김치통도 아니고 주섬주섬..지퍼백???
 
 흠마야...이건 기본 상식 이하예요.
 천하에 남의 기분..생각 관심없고 오로지 자신만 최고!!!!!!!!!!!!!
 
 그냥 엎으세요. 고생길 훤하네요
- 30. ....'16.7.30 1:43 AM (221.148.xxx.199)- 소탈한거라고 보기엔 너무 경우없는데요 
- 31. 음'16.7.30 1:50 AM (211.36.xxx.97)- 드럽게 고집 셀 거 같아요. 
 
 이순원소설에 되게 미화되서 나오는데 아들들이 놓고간
 남자내복을 굳이 시어머니가 입으신데요.
 병원에 검진 받으러갈 때 며느리가 의사앞에서 배를 보여줘야하니 시어머니께 여성용 내복을 권해도 내새끼들 입던내복이 뭐가 챙피하냐고 오히려 역정에 역정.
 맨날 자기는 옳고 사소한걸로 고집 피워 주위사람 힘들게.
- 32. 미친거 같아요.'16.7.30 2:53 AM (80.144.xxx.221)- 저라면 결혼 깨요. 
 정신이상입니다. 저런 엄마 막지도 않은 가족까지 정말정말정말 이상해요.
- 33. 의붓아들이지만'16.7.30 2:58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반전이네요 무슨 사연이 있겠지 했는데 새어머니분이 사고나 충격으로 지능이나 인지 문제가 생겼나? 
 의붓아들 혼사 이전에 의붓자식 자체에 돈한푼 들이는 것을 아까워하네요
- 34. ㅇㅇ'16.7.30 3:00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충격이네요. 듣도보도 못한 상놈짓. 님도 반대하다 이기지 못해서 허락하셨겠죠. 딸 가진 엄마로 위로를.ㅜㅜ 
- 35. 잉?'16.7.30 3:27 AM (223.131.xxx.215)- 통에다 담아 주는것도 아니고 지퍼백에요? 
 경우 없는 짓 맞네요.
- 36. 00'16.7.30 4:37 AM (203.170.xxx.79)- 머슴한테 주는 것같아요...좀...ㅎㅎ 
 하대하려는 마음이 무의식으로 나온거겠죠
 이 덥고 습한날 지퍼백에 김치라니... 상견례 자리에서..
 돈쓰기 싫었나 봐요.. 평생의 인생이 달라지는데 저라면 파토낼듯...
- 37. ...'16.7.30 7:01 AM (222.106.xxx.156)- 정말 이상한건데요. 
 지퍼백 이라니..
- 38. 저라면'16.7.30 8:07 AM (59.7.xxx.170)- 정성스럽게 포장한게 아니라면 기분 상했을 것 같네요 
- 39. 북아메리카'16.7.30 8:16 AM (110.70.xxx.64)- 일반적이지 않아요 
 상견례자리에서 선물도 일반적이지 않고 게다가 김치? 게다가 지퍼백..
 정스럽단 이유를 대며 비상식적인 행동 계속할수도
- 40. 그 결혼 말리셔야죠.'16.7.30 8:22 AM (222.104.xxx.5)- 님 딸 고생할 거고, 눈에 눈물나는 거 싫으시면요. 소탈은 무슨 소탈. 님네 집을 아래로 보는 거에요. 그냥 이웃한테 김치 나눠주는 것도 아니고 상견례 때 그러는 건 그냥 이 결혼 깨져라라고 하는 건데요. 
- 41. ..'16.7.30 8:29 AM (117.111.xxx.223)- 결혼 반대한 보복으로? 
- 42. 궁금'16.7.30 8:30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상견례할때 선물 주고받는건가요? 
- 43. 상견례때'16.7.30 8:31 AM (220.118.xxx.44)- 서로 선물 교환 하나요? 
 둘 다 이상하네요.
- 44. 선물'16.7.30 9:08 A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소탈한거 좋아하지만,, 
 이 일이 막상 저의 상황이었다면 원글님처럼 고민했을것 같아요. 너무 일반적이지 않은 행동이잖아요.
 
 그리고 저도 저희아이 상견례때 여기저기서 글 많이 검색해보고
 상견례때 선물 하지않는것이 맞다 는 의견이 많으셔서 튀는 행동 하지 않으려고
 그냥 빈손으로 갔는데
 상대방에선 선물을 준비해와서 많이 민망했었네요.
- 45. ㅇㅇ'16.7.30 9:51 AM (180.230.xxx.54)- 이미 힌트 줬음 딴말하기 없기 
 그냥 진행하고 시모 땜에 속상하다고 82유저들 고구마 먹이기 없기
- 46. ㅇㅇ'16.7.30 9:52 AM (180.230.xxx.54)- 근데 상견례 때 선물 줘요? 
 우리 남매들 마지막 상견례가 삼년전이었는데
 그 동안 선물은 한번도 받아보지도 주지도 않았어요.
 
 결혼 관련해서는 허식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추가되는 느낌
- 47. 888'16.7.30 9:57 AM (14.32.xxx.199) - 삭제된댓글-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그런데 이거 지어낸 거 아닌가요?
- 48. .,.'16.7.30 10:13 AM (223.62.xxx.175)- 자기 아들 반대했다고 엿먹으라고 준건가요. 치매인가. 미치지 않고서야.... 원글님이 반대했던 이유를 다시 곱씹어보세요. 딸이 맘고생 심하게 할게 눈에 보이네요 
- 49. ㅇㅇ'16.7.30 10:37 AM (121.168.xxx.41)- 새엄마라 하니 그나마 낫네요 
 친엄마이면 그 유전자 물려받았을 거 아니에요
- 50. 참'16.7.30 10:49 AM (211.110.xxx.188)- 요즘말로 헐입니다 딸엄마인거같은데 전 결혼깹니다 82명언 기억하시죠 힌트를 준다고 헐 
- 51. 좀'16.7.30 11:0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지퍼백이면 양도 적을 듯... 
 손도 작고 속도 좁을 듯
- 52. ..'16.7.30 11:07 AM (203.226.xxx.97) - 삭제된댓글- 새어머니ㅠ 
- 53. 음'16.7.30 11:11 AM (183.96.xxx.105)- 지퍼백에 김치라니.. 
 헐 이에요.
 예의도 배려도 없고 그걸 알았다면 말리지 않은 아들 가족도 다 이상합니다.
- 54. ㅇㅇ'16.7.30 11:18 AM (210.221.xxx.34)- 새엄마가 아들 망신시키려고 작정을 했네요 
 사돈에 대한 예의는 말아먹고
 앞으로 이상한 고집 어거지 많이 부릴거같아요
- 55. 님딸 결혼후'16.7.30 11:19 AM (39.121.xxx.22)- 82단골되겠어요 
- 56. ..'16.7.30 11:19 AM (183.107.xxx.206)-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선입견없이 저는 감사하게 받을거 같아요
 음식선물 입에 맞을지 안맞을지 몰라 망설였을 텐데
 지퍼팩에 담은건 조금 기분 상할수 있지만 내용물만 보면 산거 아니고 정성들여 했을거예요
- 57. 딴얘기'16.7.30 11:2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 성격이 이상한 새엄마가 있었어요. 
 상식이 없는 사람요.
 그 여자 땜에 저 진짜 불행하게 컸어요.
 말로 다 못해요.
 새엄마라고 나쁘단게 아니예요.
 상식이 없다는게 문제예요.
 그런 여잘 집에 들여서 아이들을 눈물속에 자라게 한 아버지란 자가 사람으로 안 보여요.
 그러고도 반항도 못하고 착한 아이여야 했던 제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불쌍합니다.
 신랑될 사람은 좋은 사람이겠죠?
 하지만 성격이 어둡고 자존감 낮을 확률이 높겠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더군요
- 58. 자식들이'16.7.30 11:53 A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싶어해서 만나게 된 사돈인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여러모로 좋겠죠. 
- 59. ....'16.7.30 11:53 AM (220.86.xxx.20)- 이상하네요. 
 아니 김치를 왜..ㅎ
 저라면 사돈 거절..
- 60. ....'16.7.30 11:56 AM (220.86.xxx.20)- 조금 뒤로 미루시고 시간를 두고 좀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들을 결혼시키는 예비 장모도 심란스러운데, 따님의 시어머니 자린데요.
- 61. ‥'16.7.30 12:04 PM (222.232.xxx.75)- 욕하고 싶진 않아요 
 그러나 적어도 상식적인 집안이랑 결혼해야한다는
 생각인데 상견례에 저러는건 비상식적이에요
 앞으로 그런일 많을거 같은 느낌ㅠ
- 62. 그냥'16.7.30 12:20 PM (1.238.xxx.15)- 아주 특이해보여요..ㅠㅠ 
- 63. 힌트'16.7.30 12:33 PM (116.33.xxx.87)- 가난하더라도 예의가 있으면 좋은시댁입니다. 
 김치라도 최소한 깔끔하게라도 포장되어있으면 정성이죠.
 
 보면 아실거예요. 마음인지 고집인지..
 제 시집이 가난한데 염치도 없고 독선적입니다.제 친정집 부조올때 등산복에 부조돈도 제대로 준비안해와서 잔돈찌끄레기로 내는 집이예요. 그 집이 매일 음식솜씨 하나가 자부심이라 이것저것 보내는데 지딴엔 선물이라기보다 자부심이고 이런거 못먹어봤지더라구요. 지퍼백에 덕지덕지..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 64. 저도'16.7.30 1:14 PM (218.50.xxx.151)- 그 결혼 고려해 보시기를.... 
 
 상견례 자리에서 무식하고 상스럽게 굴던 사돈
 자기 딸을 아주 명품(?)으로 키워 놓았더군요.
 
 세상 사람들이 다 욕하는 쓰레기 같은 인품으로요.
 시가와 거의 절연하고 산답니다. 분수에 넘치는 신랑 만나고서도요.
- 65. 여기서 봤던'16.7.30 2:11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저번에 어떤 집은 상견례때 집에서 파김치를 가져와 
 먹더라는 집 아주머니와 자매간인가ㅋ
 
 참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많습니다
 
 딸을 말리고 말렸는데도 상견례를 할 수 밖에 없었을
 거니 뭐라 하기도 그렇네요
- 66. ㅇㅇ'16.7.30 2:22 PM (121.165.xxx.158)- 차라리 빈손이 낫지 파격적이네요 
 재고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김치를 선물할 수도 있죠. 하지만 상견례자리면 말입니다....지퍼백이 아니라 그래도 깔끔하게 통에 넣어서 주자...하는게 보통의 사람들 생각이겠죠.
- 67. 역시'16.7.30 2:24 PM (1.240.xxx.48)- 새엄마니 저러지.....세상이변해도 
 새엄마들 하는짓은 변합없네..
- 68. 맞아요'16.7.30 2:34 PM (61.72.xxx.221)- 저 윗님,저도 기억해요 
 파김치 가져왔던 이야기요.
 김치를 가져와도 정갈하게 포장해서 주고
 맛도 있음 그래도 이해는하겠어요.
 그런데 지퍼백에 구겨진 종이봉투라니..
 울 언니는 저 먹으라고 김치줘도 한 건도 지퍼백에 넣어준 적없어요.
 항상 통에 넣어주지..
 아들은 몰랐나요?
 가족은 몰랐나요?
 다 같은 사람들인가요?
- 69. ......'16.7.30 2:39 PM (1.234.xxx.4)- 새 어머니래요. 새 어머니라고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들 얼굴에 재뿌렸네요.
 
 따님에게
 격없는 사이에도 지퍼 백에 담겨진 김치 받아 본 적 없는 엄마가
 우리를 어찌보면 이런 걸 줄까 하며 엄청 힘들어하신다 라고
 일단 말은 해야 할 것 같네요.
 
 예비 사윗자리가 엄청 맘에 드시면
 결혼 시키고요
 사돈은 아주 쌩~~ 거리 두시는게
 원글님의 정신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 70. 일부러'16.7.30 2:41 PM (1.234.xxx.129)- 망신줄려고 작정한거 아니라면 어디 모자란분 같아요. 괜찮다는 분들! 지퍼백에 싼 김치쪼가리를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면 상식이 모자라거나 예의가 모자라거나 기본적인 사고가 안된다는 건데요. 지금 한여름이고 상대는 예비사돈이예요. 허물없는 친구사이에도 물어보고 줘야 욕안먹어요. 
- 71. 어머....'16.7.30 2:45 PM (210.101.xxx.112)- 굳이 이 결혼 시키셔야 하는건가.............좀 아닌 거 같은데.............. 
- 72. 음..'16.7.30 4:01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좋게 봐서 소박하고 정있는 분이라고 쳐도, 
 가풍이 차이가 많이 나면 살면서 잡음이 많이 나게 마련이지요.
- 73. 구질스럽고 기암스런'16.7.30 4:56 PM (121.187.xxx.84)- 줄려면 김치통에 정식으로 줄것이지? 그걸 지퍼백?? 친한 동창이 사돈된 것도 아니고? 상견례에? 
 
 구질스러워서 원~ 더구나 비상식적인 여편네스러움
 
 안받아요 나같음, 글고 혼사얘기 없었던 걸로
 
 그런 비상식적이고 구질스런 사람과 사돈으로 엮여봐야 좋을 거 없지 싶어요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그 어려운 자리에? 기암스러움
- 74. 그냥'16.7.30 5:23 PM (222.239.xxx.49)- 앞으로 그집 음식물 쓰레기가 며느리에게 갈 듯 싶네요. 
 여기 82에도 가끔 나오잖아요. 새거 살땐 안 나누어 주다가
 다 쉬어버린 김치, 냉동실에 몇년간 굴러다닌 식재료, 심지어 말라 비트러진 감자나 양파둥 채소
 꾸역꾸역 주는 엄마나 시어머니 계시다고요.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사돈에게 그것도 상견례 자리에서 그런다는 말은 첨 듣네요
- 75. ..'16.7.30 7:06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진짜 준거면 구질구질하네요.. 
 결혼하면 허구헌날 반찬 김치 가져가라고 스트레스 줄 사람.
 저거도 불치병이라 약도 뭣도 없음
- 76. ..'16.7.30 7:09 P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얼마나 구질구질하면 상견례에 김치를 가져나올수가 있는지.. 음료수 박스도 아니고........ 
 돈도 지지리도 없을거는 같다..
- 77. 김치'16.7.30 8:42 PM (223.62.xxx.69)- 김치가 맛있건 의미가 있는 음식이건 생각해보기 전에요.. 
 결혼하시면 이런 이해안가는 새어머니의 많은 행동들을
 이해하기 위해 매번 고민해야할 것 같네요.
 많은분들이 얘기하듯이 힌트네요.
- 78. ㄱㄴㅅㅈㄷ'16.7.30 9:07 PM (121.138.xxx.233)- 상견례때 왠 선물? 
- 79. ㄱㄴㅅㅈㄷ'16.7.30 9:08 PM (121.138.xxx.233)- 사사건건 비상식적인 일들의 연속일듯. 
- 80. 힌트다 힌트'16.7.30 9:15 PM (211.36.xxx.106)- 예비신랑은 뭐라고 했는지가 젤 궁굼하네요. 
 부모님은 받은걸 모르시는걸 보니 원글님한테 어떻게 주신건가요?부모님 먼저 차태워 보내드리고 받은건지 ...지퍼백에 김치는 도대체 한포기였나요 맛김치였나요 지퍼백에 김치를 어떻게 담을 생각을 하는지...완전 마이웨이에 골때리는 시어머니자리네요.
- 81. ...'16.7.30 10:47 PM (220.94.xxx.214)- 소탈이라뇨? 
 정말 그 결혼 시키실 거예요?
- 82. ...........'16.7.30 11:3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김치를 준 친구는 또 뭐에요? 
 상견례 자리에서 선물을 주고 받나요?
 이쪽에서도 정관장 준비했다는거 보니 저쪽에서도 뭔가 준비해야지 싶어 갖고 왔나 본데요..
 양쪽 다 뭔가 석연치 않은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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