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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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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라는 영화 정말 와...

... 조회수 : 30,827
작성일 : 2016-07-29 21:48:43
더럽고 토할거 같고...
혐오스러운 것을 봤을 떄 토할것 같다는 표현을 써본적은 있으나 실제로 몸이
헛구역질한건 처음이네요....

게다가 여배우들 둘다 동성애하고는 거리가 먼 느낌이라 잘 와닿지도 않았는데 
레즈 아닌데 연기하는 느낌.... 결국 연기를 못했다는거죠..
하녀역할 배우는 얼굴도 어려서 더 못볼거 보는 기분이었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일본 야동에 야설을 섞은 느낌이네요..



IP : 1.237.xxx.23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9 9:52 PM (210.2.xxx.247)

    박찬욱 영화보고나면 너무 기분 나빠요
    불쾌했어요

  • 2. 어머 ..
    '16.7.29 9:54 PM (121.217.xxx.240)

    저도 그랬어요
    완전 토쏠리는줄 ... 우웩

  • 3. 동성애 연기가
    '16.7.29 9:54 PM (2.126.xxx.0)

    더럽단 뜻인가요?아니면 정말 더러운 것이 나온다는?

  • 4. .....
    '16.7.29 9:56 PM (221.139.xxx.19)

    개봉당시 고민하다 하녀역의 김태리 배우 호평이 있어서 궁금해서 봤어요.
    원작도 알고있고해서 더 궁금했던것도 있었구요.
    저는 기대했던것보다는 문소리씨, 김민희씨 여배우들 연기는 좋았던거 같아요.
    조금 실망한 부분은 하정우씨였어요. 존재감도 적고 역할이 명확하지 않아서
    하배우의 연기가 죽었다고 해야하나...암튼 그부분이 아쉽더군요.
    전체 스토리평은 박찬욱 감동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생략하겠습니다.-.-

  • 5. ...
    '16.7.29 9:56 PM (182.231.xxx.73)

    전 정말 재밌게봤어요 ㅎㅎ
    얼굴찌푸리게 되는 기괴한 장면들이 있어서 호불호가 확실히 있을 것 같긴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눈물 질질짜내는 한국식 신파영화는 정말 취향이 아니라ㅜ
    아가씨 원작도 보고 싶어졌어요

  • 6. 김민희
    '16.7.29 9:57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땜에 망
    집중너무 안됐어요.

  • 7. 야하지만
    '16.7.29 9:57 PM (116.36.xxx.73)

    그림은 이쁘던데요. 난 후궁에서 김민준 조여정? 섹스신이 더 추잡하던데. 카메라 앵글이 남자 몸을 넘 추하게보여줌

  • 8. 점셋님
    '16.7.29 9:59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전반적인 스토리 짜임새는 핑거스미스 원작과는 달라서
    서로 비해서 보는것은 별로 의미가 없더라구요.
    초반 1부 구성만 비슷해요.
    저는 연기자들한테 초점을 맞춰서 미술상인가 수상했다고 하던데
    배경, 의상등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은 확실히 있었어요.^^

  • 9. 점셋님
    '16.7.29 10:00 PM (221.139.xxx.19)

    전반적인 스토리 짜임새는 핑거스미스 원작과는 달라서
    서로 비교해서 보는것은 별로 의미가 없더라구요.
    초반 1부 구성만 비슷해요.
    저는 연기자들한테 초점을 맞춰서 미술상인가 수상했다고 하던데
    배경, 의상등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은 확실히 있었어요.^^

  • 10. ....
    '16.7.29 10:02 PM (126.255.xxx.149)

    저도 최근에 봤는데 잼있게 봐서 그런지
    동성애 장면이 별로 기억에 남지 않아요
    주인공들의 심리변화만 쫓아서 봤거든요
    아가씨, 하녀, 백작 등등
    특히 아가씨의 심경변화가 흥미로웠음

    영화보기 전에 여기서 하도 동성애다 뭐다 난리길래
    엄청 수위가 높나 보다 했는데
    미리 알고 봐서 그런지 충격이 덜했어요
    처음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랬겠죠 .. ㅎㅎ 파격적

    동성애라기보다는 서로 연민인거죠,, 뭣도 모르고. 딱히 사랑으로 보이지도 않았고 사랑으로 봐주길 굳이 의도한거 같지도 않고. 탈출구로서 서로를 택한거

    마지막이 좀 쓸데없이 잔인해서 너무 싫었어요 손가락.
    엔딩은 중국 야설처럼 은방울자매.. 이것도 싫고
    자유를 상징하는건 알겠는데 꼭 다 보여줘야하나 싶었고

    그리고 왜 한국작품을 일본풍 미쟝센으로 감상해야 하며 배우들의 어색한 일본어를 계속 듣고 있어야 하나 불쾌했구요. 연기하느라 고생했겠다. 소위 한국의 거장 감독이라는 사람이 꼭 이런 배경을 써야 하나.

    차원높은 예술영화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오락영화 잘 만들고 이슈화되는 거 좋아하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듬

  • 11. 원글님께
    '16.7.29 10:04 PM (59.15.xxx.37)

    당신 글이 더 토할거 같네요. 아, 괜히 클릭해따 ㅠ.ㅠ

  • 12. ...
    '16.7.29 10:04 PM (211.215.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사라 워터스의 핑거스미스 책을보고 박찬욱감독의 각색이 너무 궁금했어요.역시 박찬욱이구나하며 감탄했습니다.빅토리아 왕조시대를 과연 어떻게 한국적으로 표현했을까 했는데 일제 시대로 표현한것보고 아주 감탄했습니다.또 문소리씨가 책읽는소리를 일본어로해서 외설적인 내용을 아름다운 운율로 읽은것도 잊지못할 장면이였구요.장면 장면이 미쟝센이라 두번봤습니다.다시 봐도 아름다운 장면때문에 좋을 것 같습니다.

  • 13. ......
    '16.7.29 10:06 PM (61.80.xxx.7)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그냥 전체적인 그림이 예뻐서 야하다는 생각은 별로 안했어요.

  • 14. ...
    '16.7.29 10:18 PM (39.121.xxx.103)

    전 솔직히 야해야하는 장면도 전혀 야하게 느껴지질않았어요.
    여자의 몸도 너무 마르니 별로 예쁘지않구나..그것만 느꼈어요.
    영상이 이뻐 그 맛에 봤습니다.

  • 15. 더럽기보단 어눌했죠
    '16.7.29 10:20 PM (175.209.xxx.15)

    문소리와 아역이 정말 인상 깊었고 남주들 진짜 별로...
    아직 우리나라에서 자연스런 동성애 연기는 무리구나 싶었구요.
    아가씨 정사씬에서 둘이 사랑하는 느낌이 드셨나요?
    열심히 연기하는 느낌이라 전 별로였어요.
    캐롤이란 영화의 씬과 비교되서 더욱...

  • 16. 섹스씬을
    '16.7.29 10:24 PM (175.117.xxx.235)

    폭력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있어서
    페미니스트임을 내비치는 인터뷰가 의아스러웠는데
    대칭적인 구조로
    하녀와 아가씨가 서로를 평등하게 대하는 상태를 보여준
    마지막 씬은 지루하고 방울 같은게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원작은 본 적 없어 모르겠으나
    남자 배역들을 보기좋게 날려 버리고
    발칙한 여성의 배반과 사랑을 다루는 관점이
    드물게 남자감독으로서
    패미니스트임을 느끼게 해 준 영화였어요
    하지만 여전히 이성애자 남자감독이라 여성끼리의 섹스씬은 현실적이기보다 관념적으로 그려진거는 같아요
    빅토리아 시대의 낭만성 저택과 의상과 미술에서 오는 특색을
    미술을 중요시하는 감독이라 한일 혼재의 상황이 섞인 세트와 야외 촬영으로 잘 옮겨왔다 생각 들어요
    왜 일본어를 사용했을까라는 의문은 있지만
    뉘앙스를 알 수 없음에도 두 배우가 남의 언어로 잘 살려주었다 생각이 드는데
    특유의 왜색이 가미된 엽기적인 느낌은
    불편하고도 낯설기도 묘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 17. 섹스씬을
    '16.7.29 10:26 PM (175.117.xxx.235)

    하긴 한국말로 외설적인 그 내용을 읽고 듣는 것보단
    자막이 심리적인 충격이 덜하긴 하겠어요

  • 18. ~~
    '16.7.29 10:58 PM (116.33.xxx.71)

    전 내용이 넘 재밌었어요
    반전에 반전

    김민희 연기는 정말 별로였고
    문소리씨는 잘 어울렸어요

    김민희는 연기 잘하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냥 무표정하게 책 읽는느낌

  • 19. ...
    '16.7.30 12:23 AM (122.32.xxx.40)

    김민희의 일어가 놀라웠어요.
    후반부에 좀 부정확한 발음도 있었지만...
    정말 잘 하더라고요.
    연기는 무난했고...
    마지막 장면은 그냥 생략했어도 좋았을것 같았어요.

  • 20. ㅗㅗ
    '16.7.30 12:27 AM (211.36.xxx.71)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지. 교훈고 감동도 아무것도 없고
    언제부턴가 박찬욱이 화면과 구도에만 집착

  • 21. ...
    '16.7.30 12:35 AM (122.34.xxx.208)

    뭐 화면 이쁘고 스토리도 재미는 있었는데..
    그 장면을 그렇게 많이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

  • 22. ....
    '16.7.30 12:50 AM (175.114.xxx.217)

    우리나라 말로 했으면 아역이 읽을수나 있나요?
    그림책 보는것도 실제로는 아닐거라고 생각되던데요.

  • 23. ................
    '16.7.30 1:34 AM (220.118.xxx.74) - 삭제된댓글

    박찬욱 이런 사람들...영화 재미없어요 본래..
    보고나도 남는 것도 없고

    작품성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남는거는 오직 기분 더러운 느낌뿐

    저는 저사람 영화는 돈 받고 보라해도 안봐요 ㅎㅎ

  • 24. ....,.
    '16.7.30 2:00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박찬욱 감독외에 내용에 관한 정보가 없이 봤는데
    충격적였네요.
    놀랍네요. 다양성이라는 측면으로 볼 때 큰 의미를 주고 싶네요.

  • 25. 올드보이 때부터
    '16.7.30 2:20 AM (49.1.xxx.123)

    사람 역겹게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었음
    어떤 감동도, 공감도, 희로애락도 없어요.
    더구나 작품이 거듭될수록 수준이 더 안좋아짐...

  • 26. ...
    '16.7.30 3:13 AM (220.116.xxx.232)

    원글님은 동성애에 꽂히셨나봐 ..


    여배우의 일어발음이랑 연기, 화면, 구도는 좋았지만

    아우... 다 보고 나선 이 xx ㅂㅌ xx 딱 이거였어요

    예전에도 이 감독 영화 보고 나서 드는 느낌이 찝찝하고 기분 나쁘고 드럽고 토 쏠리고..

    그래서 이것도 안 보려다 여배우랑 화면이 궁금해서 봤거든요

    역시나...

    이상해요 이 감독은 ...

    별 내용 아닌데 보고 나면 감독의 시선이 기분 나빠져요

    머릿속이 ㅂㅌ 같아요

  • 27. 00
    '16.7.30 4:55 AM (203.170.xxx.79)

    영화 좀 불편했어여.... 근데 김민희 일본어 진짜 잘하더라고요
    솔직히 깜짝 놀랐어요 언제 저렇게 마스터했는지...
    근데 괜히 봤다고 생각해요 ㅠㅠ
    정말 불편해요....;

  • 28. 박찬욱
    '16.7.30 9:12 AM (218.48.xxx.220)

    영화중 올드보이가 제일 낫고 박쥐 이후로는 안봐요. 그 영화도 보고 나면 기분 더럽고 안좋았거든요. 박찬욱 영화에는 불편요소가 꼭 있더라구요. 아가씨에선 일본어 과다사용과 동성애가 불편한 요소라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29. 장면보다
    '16.7.30 10:58 AM (118.32.xxx.208)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그리 기억에 두지 않았는데 지금 글 보니 생각나긴 하네요.
    반전에 반전이 재미있었어요.

  • 30. 박찬욱.김기덕
    '16.7.30 11:20 AM (39.121.xxx.22)

    항상 보고남 기분이 안좋아요

  • 31. 전재미
    '16.7.30 12:26 PM (110.70.xxx.4)

    전 재밌게봤네요.
    물론 동성애 베드씬이 좀 너무 장황해서 그랬는데,
    그외에는 다 맘에 들었어요.

    특히 늘 갈등있고 학대받는 여자들은 남자가 짠하고 나타나서 구해주는데,
    여자들이 남자때문에 배신때리지 않고 합심해서 주체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남자감독인데 남자들은 끝까지 찌질하게 나오고..
    박찬욱 기피 감독이었는데 다시봤어요.

    베드씬도 좀 줄였음 좋겠다 싶지만,
    성적욕망이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여자들도 주체적으로 취득할수 있다는 각도에서 보면
    무작정 욕할것만은 아니라고 봐요.
    (극중에 워낙 변태들이 많이 나오니 상대적으로 더 화끈해진지도)

  • 32. ddd
    '16.7.30 12:51 PM (58.122.xxx.42)

    저는 김민희 엉덩이가 눈에 확.;;;;
    화차에서 그 엉덩이가 아니었거든요.
    등과 엉덩이 구분이 가지 않는 일직선으로 내려오는 빈약한 엉덩이였는데
    빵빵..
    헉. 갑자기 저렇게 달라졌지? 하고 놀랐네요.
    엉뽕을 몸에 심은 것은 아닐테고 죽도록 운동했나봐요.
    가슴은 운동해도 안되는건데 엉덩이는 수술없이 변화가 가능하더군요.
    우리 모두 열심히 스쿼트를 합시다.

  • 33. 동성애싫지만
    '16.7.30 12:54 PM (182.212.xxx.215)

    생각보다 재미있게 보았어요.

    개인적으로 친절한 금자씨 보다는 나았고
    박쥐는 아예 보다 말았구요.

    오히려 올드보이에서 주인공이 딸과 그러한 행동을 한 부분에서 쇼크 먹어 토할 뻔..

    일본이 배경인 이유도 변태적 성이 발달 된 나라이기에 거부감 없이 받아드려진 것이고

    천박한 성욕과 물질욕에 둘러쌓인 남자들 틈에서 희생 당한 불쌍한 여자 한명과
    모성애가 강한 여성 한명이 만나면서
    동료애적 정신 교감이 육체까지 간 것으로 보여집디다.

    리얼한 변태나 동성애적 표현이 아니였다면 그래도 호평이 많았을텐데..
    박찬욱 감독은 성적인 부분에 왜 그리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34. 김민희
    '16.7.30 2:24 PM (58.236.xxx.201)

    엉덩이달라졌다면 대역썼겠죠
    엉덩이빵빵해질정도로 운동했다면 다른데도 근육안붙을수가없죠 그런데 김민희몸이 어디 운동한몸으로 보이나요
    그냥 모태 일자몸이지.

  • 35. ㅇㅇ
    '16.7.30 2:37 PM (58.122.xxx.42)

    허벅지도 나름 근육이 있어보이던데요.
    운동한다고 머슬 선수들처럼 온 몸이 근육질되기는 힘들다는거 아시잖아요.
    얼굴까지 다 나온 장면이라 대역 불가능함.
    하체운동 죽어라 한 것으로 보임.

  • 36. 김민희
    '16.7.30 3:40 PM (211.49.xxx.187) - 삭제된댓글

    엉덩이 성형했다고 하던데요
    운동 아무리 악착 같이 해도 그렇게 밋밋한 엉덩이가 그런 볼륨이 될 수 없어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엉덩이 성형한 여배우들 꽤 많아요
    몇 년 전에 여기에서 다비치 강민경도 했다는 글 있었어요

  • 37. 숙희의문점
    '16.7.30 3:50 PM (94.219.xxx.100) - 삭제된댓글

    숙희 일본말도 못일고 한글도 못읽는데
    그 아가씨랑 앉아서 자기네 패거리한테 편지는 어찌 쓴거죠?

  • 38. 괜찮던데요
    '16.7.30 5:14 PM (39.118.xxx.16)

    하도 충격적이라 해서 각오하고 봤는데
    영화 간신 보다는 뭐 볼만하던데요
    그 긴 일본어 대사한다고 고생많았을듯
    나름 볼만 하던데요 반전도 있고
    옷이나 집구경 하는 재미도 있고
    전 더럽다는 느낌 없고 괜찮았어요

  • 39. 바람이분다
    '16.7.30 5:24 PM (219.241.xxx.215)

    전 아주 흥미롭게 봤는데..
    취향에 안 맞으면 재미없고 왜 봤나 하실 수 있겠죠.
    김민희의 연기는 굉장했어요.
    사생활 문제만 없었어도 여우주연상 타겠구만..
    김민희가 남자들을 위해 낭독했던 야설 내용들을
    김태리와 실제로 해보면서 행복해 하잖아요.
    전 이게 '해방'의 의미로 읽혔어요.
    역시 박찬욱이구나 했습니다.

  • 40. ...
    '16.7.30 6:49 PM (121.141.xxx.105) - 삭제된댓글

    전 역시~~ 감탄하고 봤어요.
    영화로서 묘사될수 있는 장면들.. 풍경.. 스토리..
    현실에서는 볼수 없는 아름다움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올드보이는 잔인했고 박쥐는 넘 재미없었는데

    아가씨를 보고는 박찬욱 감독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두 여주인공도 연기 넘 잘하던데요ㅣ
    아쉽다면 하정우씨가 역할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ㅣ

  • 41. ...
    '16.7.30 6:52 PM (121.141.xxx.105)

    전 영화라서 그려낼수 있는 섬세한 장면들 반전 스토리
    두 여주인공의 아름다움 감탄하고 봤어요.

    올드보이는 재미있었지만 잔인했고
    친절한 금자씨도 인상깊었지만
    아가씨가 제일 수작인것 같아요.

    아가씨를 보고는 박찬욱 감독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두 여주인공도 연기 넘 잘하던데요
    아쉽다면 하정우씨가 역할에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ㅣ

  • 42. wjeh
    '16.7.31 6:18 AM (90.79.xxx.232)

    저도 정말 너무 좋앗어요

  • 43. mmm
    '16.10.26 9:01 PM (121.217.xxx.168) - 삭제된댓글

    글쎄요.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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