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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라청 정말 대단하네요

어휴 조회수 : 6,306
작성일 : 2016-07-27 22:20:23
어쩜 이리도 한결같이 예보를 엇나가나요
지난번에도 여러번 중부지방 비 온다고 하더니
한방울도 안내리고 (지역차가 좀 있겠지만
제가 사는 용인은 그랬어요 ㅜㅜ)

이번에는 진짜 그럴듯 하기에 믿어 보았건만
새벽부터 내린다더니 말짱하고
슬그머니 오전 . . . 오후로 미루더니
오늘 이게 비인가? 싶게 물방울 몇개
흩뿌리더니 끝.

아 진짜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
IP : 124.80.xxx.9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보 투성이 기상청 이유 있었다...
    '16.7.27 10:22 PM (1.228.xxx.136)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48468&s_no=748468&k...

  • 2.
    '16.7.27 10:22 PM (27.35.xxx.204)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우산 들고 다녔는데
    비는 커녕
    애매한 기분 나쁜 자외선만;;;;

  • 3. 서울은
    '16.7.27 10:24 PM (14.52.xxx.171)

    정말 역대급인것 같아요
    이사람들 월급은 세금인가요???

  • 4. 자도
    '16.7.27 10:27 PM (121.168.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용인이요
    아예안맞아요
    근래에 맞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 5. 원글
    '16.7.27 10:27 PM (124.80.xxx.92)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장우산 열심히 들고 다녔어요
    아휴

  • 6. ㅇㅇ
    '16.7.27 10:29 PM (121.173.xxx.195)

    세상에서 제일 편한 꿀직업.
    비가 오는지 안 오는지 반타작조차 못해도
    월급은 따박 따박 나옴.
    너희 예보를 믿느니 내 무릎을 믿겠다는 말이
    진리로 들릴 정도.

  • 7. 비도 안오고 있는데
    '16.7.27 10:30 PM (180.69.xxx.218)

    비오고 있다는 앱 웃기고 있어 정말 이주일에 걸쳐 속고 있네요

  • 8. 경기도인데
    '16.7.27 10:33 PM (124.61.xxx.210)

    오늘 3시 이후엔 진짜 믿었거든요. 날씨도 꾸물하니..

    인간이 환경을 망가뜨리니 점점 예측할 수 없겠다
    생각은 하는데 요즘은 참 심하지 싶어요.

    어느 날씨 댓글에 차라리 눈이 온다고 해도 봐주겠다고
    해서 빵터진 ㅋㅋㅋ

  • 9. 경기북부에
    '16.7.27 10:3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오전에 비 엄청 왔어요, 잠깐동안요.

  • 10. 여기서울
    '16.7.27 10:35 PM (115.136.xxx.93)

    오전에 2,3분오고 끝 12시 이후로
    오후부터 분명 온다고 강수확률80프로라고
    적어놨더만 안 오던데요

    이것 참
    100프로는 되어야 오나

  • 11. 경기북부에
    '16.7.27 10:3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한동안 밤처럼 어두워지고 오전에 비 엄청 왔어요, 잠깐동안이지만요.

  • 12. 경기북부에
    '16.7.27 10:37 PM (218.52.xxx.86)

    오전에 한동안 밤처럼 어두워지더니 비 엄청 왔어요, 잠깐동안이지만요.

  • 13. ...
    '16.7.27 10:51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미안요
    어제 허리 안 아팠는데 미리 말씀드릴껄 우산 괜히 들고다니셨네요

  • 14. 분당
    '16.7.27 11:03 PM (211.200.xxx.67)

    비 1분 옴.. 흩뿌리듯..
    이거 예고해주려고 일주일전부터 그 호들갑이었나..
    진짜 기상청 올해 특히 너무 짜증나네오

  • 15. 여기
    '16.7.27 11:05 PM (1.227.xxx.51)

    대치동 열시쯤 비가 우산쓸정도로는 잠깐 왔네요.
    더 후덥지근하네요.

  • 16. 안산
    '16.7.27 11:07 PM (116.33.xxx.26)

    잠시 분무기르 흩날린 정도
    정말 구라청 짜증나요

  • 17. ..
    '16.7.27 11:12 PM (112.152.xxx.96)

    이제 기후가 변해서 ..아예 안맞는거 같아요..

  • 18. ....
    '16.7.27 11:15 PM (118.176.xxx.128)

    저는 기상청의 무능력은 정부의 무능력과 직결된다고 봐요.
    기상청 기계는 세금 써서 최고로 비싼 걸로 설치해 놓고 (그 기계 산다면서 뒷돈은 또 얼마나 챙겨 먹었겠어요
    캐나다인지 다른 나라랑 똑같은 기계 샀는데 그 나라 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샀다고 기사에 났었지요)
    기계가 아무리 좋아도 그 기계가 수집하는 데이타를 분석하는 건 결국 인간이거든요. 특히 요즈음은 글로벌 워밍 현상으로 예측불가의 변수들이 많이 작용하니까 기계적 분석이 통하지가 않지요.
    그런데 분명히 박근혜 정부가 기상청장 및 소속 고급 공무원들은 다 낙하산 인사를 했을 거에요.
    4년의 경험으로 우리는 박근혜 사람들이 부정 부패 말고는 재능이 전무후무 한 거 다 알잖아요.
    그러니 무능력한 인간들이 기상청 높은 자리 하나씩 꿰차고 앉아서 세금이나 축내고 있는 거죠.

  • 19. 가을비공원
    '16.7.27 11:29 PM (58.143.xxx.43) - 삭제된댓글

    일기예보가 소소하게 일상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생존과 직결되는 경우도 많은데, 아무렇지도 않게 아님말고 식의 일기예보가 우리 삶과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봅니다. 분통터짐

  • 20. ㅠㅠ
    '16.7.28 12:05 A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1시간 뒤 날씨도 못맞춰요 ㅠㅠ

  • 21. ㅇㅇㅇ
    '16.7.28 9:00 AM (106.241.xxx.4)

    전 진짜 일기예보 안 본지 꽤 됐어요.
    볼 필요가 전혀 없더라고요-_-;;

  • 22. ㅎㅎ
    '16.7.28 9:21 AM (59.16.xxx.187)

    저도 그생각..
    비싼 슈퍼컴이니 뭐니 그런것보다 결국 사람이더군요.
    데이타를 기계로부터 받아 해석하고 최종적으로 전망을 내놓는건데 아무래도 낙하산으로 무능한 인간이 자리에 있으니 뭐가 제대로 안굴러가는거지요
    지금 정부조직에 전문인사가 거의 없는듯..나라돌아가는꼴보니까요
    이명박ㄱ보다 박근혜가 더 심한것같아요 무능하지만 아부잘하는 인간들이 자리꿰차고있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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