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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처가땅..화성시 수변공원 예정지 옆이군요

우병우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16-07-27 17:16:15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54014.html?_fr=sr1

우 수석 부인 등은 지난 2014년 11월 해당 농지 4929㎡를 사들였는데, 채인석 시장이 수변공원 조성을 지시한 것은 다음해인 2015년 4월이었다. 하지만 동탄면 중리 일대에 수변공원 조성이 알려진 것은 훨씬 전이었다. 화성시 시정조정위원회는 2012년 12월14일 중리저수지 활용방안을 논의해, 농업기반시설을 현 상태로 유지하여 공원으로 지정후 조성하도록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변 공원 동쪽 경계선에 접한 우병우 수석 부인 등의 땅이 공원 예정지에서 빠진 것은 절대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 우 수석 처가 땅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동쪽 경계선은 경기도와 엘에치공사가 계획 중인 지방도 84호선과 맞닿도록 했다”고 말했다. 우 수석 쪽의 압력이나 부탁도 없었고 우 수석을 의식해 화성시가 알아서 빼준 것도 아니란 설명이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업계 등은 “성공적인 투자 배경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탄면의 한 공인중개사는 “공원 부지에 편입되면 쓸모 없는 땅이 된다. 보상가도 감정평가해 책정하기 때문에 투자실패로 봐야한다. 이 땅은 공원에서 빠진 데다 수변공원까지 앞에 안고 있어 성공한 투자”라고 말했다. 동탄면 관계자는 “최근 중리 일대에서는 우 수석 처가가 구매할 때 땅값 보다 열배는 뛴 평당 500만원이어도 매물이 없다고들 한다. 해당 땅은 4층 이하 주택은 물론 사무실 카페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여윳돈만 있으면 나도 사고 싶은 땅이다”고 말했다.

IP : 1.24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탄녀
    '16.7.27 5:23 PM (1.237.xxx.109)

    여기동탄인데 저기가 어디지?지나가다 가래나 가득뱉고 지나가야겠다

  • 2. ..
    '16.7.27 5:25 PM (108.194.xxx.13)

    1년 반만에 10배

  • 3. 이게 제일 대박인듯.
    '16.7.27 5:30 PM (222.109.xxx.130)

    그 땅만 도려낸듯 빼줬다더군요.

  • 4.
    '16.7.27 5:49 PM (117.123.xxx.19)

    부동산을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매입을 꺼리는 물건이었겠는데요
    골프장에 붙은 땅은 골프장잔디에 뿌려대는
    농약때문에 주택도 어렵고...등등
    하여간 대단한 안목입니다..ㅋ

  • 5. 우와
    '16.7.27 5:50 PM (110.70.xxx.153)

    절대?
    쪽집게??

  • 6. 쓸개코
    '16.7.27 6:25 PM (121.163.xxx.159)

    노유진 들어보니 자세하게 나오는데요
    나랏일 하기도 바쁠텐데 머리가 좋아 그런지 정말 자동차 리스까지 해서 온갖 편법을 동원해서
    꼼꼼하게 탈세하고 해먹었나봐요.
    정방?인가하는 가족회사까지 세우고..
    장인도 오래전 사채하던 사람인데 전대갈 동생이랑 친분이 있어 5공때부터 재산을 많이 모았다고 그러네요.
    전두환과 고등학교 동문이라고 하기도 하고..

  • 7.
    '16.7.27 6:31 PM (117.123.xxx.19) - 삭제된댓글

    넥슨하고 거래할때는
    매수자는 중개사가 연결하고
    거래신고할때는 쌍방거래로 하고
    여기에 김앤장 이 나서서 정리하고...ㅋ
    뭔지 보이잖아요?
    탈세의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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