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행 정말 잼있네요.

...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6-07-27 12:33:30
저는 부산행이 영화제목인지도 몰랐는데
본 사람들이 하도 얘기를 많이해서
난생 처음 좀비영화를 보러갔어요.
집에서 신랑이 좀비영화보면 막짜증내곤 했는데
보러간다니 놀라더라구요.
암튼 잘봤습니다. 반쯤 눈가리고 봤는데도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
강추합니다.^^
IP : 1.224.xxx.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대
    '16.7.27 12:36 PM (183.96.xxx.129)

    저녁에보러갈건데 원글님글보니 기대돼요^^

  • 2. ....
    '16.7.27 12:37 PM (116.33.xxx.26)

    저는 별루였어요
    그냥 좀비떼들 마구마구 나오고 무섭기도 했지만 어이없어 웃게 되는 장면도 많았구요

  • 3. ...
    '16.7.27 12:40 PM (119.67.xxx.7) - 삭제된댓글

    저두 별로였어요
    남편은 최악이라고 하고
    중학생 아들은 재미있다고...

  • 4. ...
    '16.7.27 12:41 PM (1.224.xxx.32)

    그냥 좀비영화가 아니라 감동이 있는 영화여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토욜에 봤는데 아직도 여운이... 시간되면 한번더 볼까싶어요.

  • 5. 저도
    '16.7.27 12:50 PM (119.149.xxx.212)

    재밌었어요^^ 크게무섭지도않고
    원글님처럼 감동도있어서 좋았어요
    두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 6. nabee
    '16.7.27 1:04 PM (59.1.xxx.104)

    그렇죠
    마냥 오락만 넣은 좀비영화라고 하기엔
    메세지가 좀 있달까?
    좀비보다 더 못한 사람들의 민낯이 우리의 이면이 아닐까하는 반성?
    전 해운대보다는 재밌었어요..

  • 7. 저도
    '16.7.27 1:09 PM (118.219.xxx.122)

    재밌게 봤어요~~~~

    그 몰입감이 너무 좋아요^^

  • 8. ...
    '16.7.27 1:11 PM (218.236.xxx.162)

    어머 맞아요
    좀비보다 더 못한 사람들의 민낯이 우리의 이면이 아닐까하는 반성?22222
    그리고 슬픔까지요....

  • 9. ...
    '16.7.27 1:25 PM (222.112.xxx.25)

    혐오주의자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좀비보다 더 못한 사람들의 민낯이 우리의 이면이 아닐까하는 반성?333333

  • 10. 안잼있다는 분들 ‥
    '16.7.27 4:19 PM (211.104.xxx.240)

    어느정도면 잼있다고 하실런지‥
    저도 잼없다는분들 때문에 기대안하고 봤는데
    참 잼나게 봤어요 ~첨부터 긴장감 시작되던데

  • 11. 저도
    '16.7.27 4:49 PM (121.168.xxx.25)

    오늘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좀비류의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재미없다고 하시겠지만 보통 재난 영화들하고 다를것도 없었어요.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는 분들도 많은데 그정도 몰입을 주는 영화라면 잘만들었다고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55 류근 시인, 정청래 패배를 원했던 내란당 동조자들.jpg 실체드러내줘.. 08:27:04 56
1742554 앞집 우산 4 궁금 08:19:41 398
1742553 스마트 폰 중독 ㅠ 탈출 08:18:24 253
1742552 민사소송전 내용증명이 유리한가요? 3 민사소공 08:08:55 171
1742551 오늘 오후부터 폭우 올거라는 예보네요 1 aa 08:02:12 879
1742550 옆에 치과 사기글 보다가 댓글에 놀라요 10 07:41:48 1,518
1742549 이래서 농사가 힘든 ,,, 5 ㅁㅁ 07:33:18 1,185
1742548 저같은 사람은 전략적으로 회식을 일부러 안가는게 더 유리할까요?.. 7 dd 07:00:40 1,404
1742547 온라인에 쓴 글 5 온라인 06:57:12 707
1742546 남편이 가난했던시절 이야기 대답어떻게해요 26 82 06:49:30 3,506
1742545 한동훈 페북- ‘노봉법’은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봇짐’ 26 ㅇㅇ 06:21:21 1,311
1742544 해외나가서 처음 티팬비키니 입어봤는데 8 ;; 06:03:46 5,063
1742543 운동화 구멍 2 서울 05:09:48 642
1742542 아까 올라온 트레이너 글과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관한 제 생.. 9 ... 04:59:39 2,377
1742541 와 주차하는거 보세요 2 ........ 04:52:46 2,758
1742540 도토리 가루로 머리염색 8 ㅇㅇ 03:24:45 2,578
1742539 이 시간 발망치 3 하아 03:14:27 730
1742538 자녀에게 증여 12 아리쏭 02:46:16 2,646
1742537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16 음~ 02:00:37 3,387
1742536 이번 금쪽이 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4 육아 01:45:26 2,784
1742535 러브버그 가고 대벌레 온 울나라 근황 6 미치겠네 01:38:00 3,959
1742534 남편이 시계 사준대요 12 01:25:47 2,699
1742533 더워도 너무 덥네요 1 자다깨서ᆢ 01:21:37 2,324
1742532 에르메스 구매이력없이 살 수 있는 가방 3 0011 01:06:01 2,697
1742531 우아한 지인 36 노마드 00:54:08 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