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빌라..보상금을 다른집보다 적게받았어요..흑

하와이 조회수 : 3,694
작성일 : 2016-07-27 07:27:53



1년전부터 질질 끌더라구요 12세대 빌라이고.,
동의를 두집이 안한대요.

저는 다른집들과 교류가 적어서 얼마를 받았는지 몰랐고..
부동산이 말하는대로 다 똑같이 받았다는말을 믿었거든요

근데 어제 옆집 할머니가 하는말이 금액이 저희랑 다른거예요..;;;
저는 보상금 을 5천만원만 받고 다른집들은 6천이상을 받느라
재건축이 질질 끌어졌던거더라구요..ㅜㅠㅜㅡ느누ㅜ
억울 억울..

저희가 나이도 한참어리고 그러니 저더러 인생경험 한셈 치라네요..
아~~~ 속상해요.. 그할머니가 반대했다던데 야속하네요..
잊어야겠죠??
IP : 211.36.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팅기는게 장땡
    '16.7.27 8:19 AM (71.206.xxx.163)

    부모님이 오래된 다세대 주택에서 사셨는데, 옆집에서 집을 내놓으니 건설업자가 부모님집까지 함께 사서 빌라 지을 생각에 2년을 팔라고 했어요. 부모님은 이사할 생각이 전혀 없으셨는데 집값을 옆집 보다 2억이나 더 주겠다 해서 바로 팔았죠.
    옆집 주인 할머니에게 그런 얘기 하면 할머니 까무라치실까 정말 입조심 했어요.

  • 2. 그지근성
    '16.7.27 9:13 AM (211.219.xxx.40)

    ...
    합리적 가격에서 정해요.

  • 3. .......
    '16.7.27 9:36 AM (211.201.xxx.41)

    건설사에서 재건축하는거면, 누가 안한다고 더 주거나 할 일?은 요새 별로 없어요.
    뭐 그자리가 아주 누가봐도 탐낼만한 핫한자리고 건설사가 여러회사가 뛰어든게 아니라면/
    천만원 차이면 빌라 땅평수 차이일수도 있어요. 빌라라고 해도 세대수마다 0.5평 1평 정도씩은 차이나는 경우 많거든요. 같은 건물에 지어진 빌라라고해도 땅 평수 제각각으로 약간씩 달라요. 1평정도 차이나게 되면 천만원정도 옆집에서 더 받는게 당연한거구요.

  • 4. ..
    '16.7.27 10:28 AM (221.142.xxx.196)

    저희 친정도 어떤 시행사에서 단독주택 잔뜩 있는 입지좋은 곳을 재개발 해보겠다고 야심차게 나서서 한가구 한가구 각개격파식으로 계약금을 줘가며 사인을 받았는데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결국 그 사업이 중단되었어요.
    그리고 나서 시행사에서 계약금 돌려달라고 소송을 걸었죠. 우리 엄마는 받은 천만원 결국 나중에 토해내셨는데 알고 보니 우리 동네에 굉장히 특이하고 독한 캐릭터의 부부가 있었는데 그 집이 마지막에 해주면서
    6천만원 계약금에 어떤 일이 있어도 반환불가인 조건으로 사인을 해서 그 집만 6천만원 벌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그런 일이 있으면 순순히 해주면 나만 손해라는 결론을 얻었다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737 미역 오이 냉국, 이렇게 해보세요. 32 ... 2016/07/27 5,248
580736 엄마 보고 싶네요 4 2016/07/27 1,101
580735 김치에 어떤 젓갈 넣으세요? 5 김치제왕 2016/07/27 1,220
580734 씨리얼 사러 갈껀데 뭐 사올까요 7 .. 2016/07/27 1,452
580733 클린턴 부부 사생아 루머 4 Dd 2016/07/27 4,884
580732 저는 일할 팔자인가봐요..집에 있으면... 1 00 2016/07/27 1,004
580731 유리창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2 아파트 2016/07/27 885
580730 얼마전 아랫층 딸아이 친구 너무 자주 올라온다던 후기에요 39 두딸맘 2016/07/27 7,675
580729 내마음의 꽃비 왜 할머니한테 며느리다 4 내가 며느리.. 2016/07/27 1,433
580728 수상내역이 27장이면 보통인가요 14 고3 2016/07/27 2,733
580727 영화 '자백'이 천만 들면 세상이 바뀔까요? 4 ㅇㅇ 2016/07/27 975
580726 오늘부터 휴대폰 요금 20% 인하해준다던데요 10 ..... 2016/07/27 3,625
580725 원나잇해놓고 뉴스에 금의환향한냥 역겹네 56 ㅇㅇ 2016/07/27 15,739
580724 중2남아가 164면 어느정도지요? 11 엄마 2016/07/27 2,262
580723 연차사용? 연차수당? 6 궁금 2016/07/27 919
580722 제주 아닌 내륙에 스노쿨링 할만한 곳이 있나요? 2 ㅇㅇ 2016/07/27 689
580721 교육부가 초중고에게 '사드 안전성' 교육 공문지시 2 교육부 2016/07/27 445
580720 이쁜 옷, 홈쇼핑 싸이트 추천해주세요~ 청소년을 위.. 2016/07/27 472
580719 이번 주에 북해도와 삿뽀로에 갑니다 28 북해도 2016/07/27 7,659
580718 딸이 미국여행중 숙소서 샴푸통을 파손시켰는데요 13 .... 2016/07/27 4,716
580717 아 미친 베이글 6 .. 2016/07/27 2,399
580716 부부의 배려와 관련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13 47세 대학.. 2016/07/27 1,333
580715 웹사이트 개발 프로젝트 어디가 믿을만 할까요? 3 it 2016/07/27 385
580714 클린터와 힐러리 젊은때....ㅎㅎㅎ 2 ㅎㅎ 2016/07/27 3,273
580713 집중력 떨어지는 초등아이...뉴로피드백 효과있을까요? 4 엄마 2016/07/27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