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고도 많겠죠...
1. 인생은 어차피
'16.7.27 3:24 AM (99.226.xxx.75)혼자 가는 외로운 길이래요.
간 쓸개 빼줄 것처럼 하지만 절대절명의 위기가 오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혼자만 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꿋꿋한 혼자로 서시는 게 먼저입니다.
그 다음 가족을 만들어 남편과 아이들이 있으면 덜 외롭지요.
좋은 친구가 한 두 명이라도 있으면 좋구요.
그래도 앞서 말했듯이 인간은 어차피 혼자인게 속성입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2. . . ..
'16.7.27 3:29 AM (115.41.xxx.194)저도 삽니다 힘내세요ㅠ
3. ...
'16.7.27 3:5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사연은 조금 다르지만..
그 외로움... 공감합니다..4. ㄹㄹ
'16.7.27 5:51 AM (175.113.xxx.35)마음이 의지할데 없이 힘드시겠어요. 친구든 남편이든 좋은 사람 생겨서 공허한 마음 달래줄 사람이 생기길 기도해드릴께요.
5. ㅠㅠ
'16.7.27 6:13 AM (80.144.xxx.75)너무 슬프네요 ㅠㅠ.
6. 홍래
'16.7.27 6:21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원글과 다른 방향으로 괴롭고 힘들어요.
원글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먼저 떠나서 힘들죠?
저는 원수같은 인간들이 죽지도 않고 들러붙어서 제 피를 빨아먹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저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긍정적인 감정이 남아있으니까요.7. ...
'16.7.27 8:23 AM (182.209.xxx.131)원글님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음...
시간 되시면 같이 커피나 한잔해요.
지역이 어디신지 ...
저도 무지 외롭답니다.8. 외로운 사람끼리
'16.7.27 8:4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만나서 커피 한잔 좋을듯 싶네요.
9. 첫 댓글 처럼
'16.7.27 12:22 PM (121.147.xxx.239)인생은 어쩌피 혼자 가야하는 길이죠.
아무리 주변이 사람이 많아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싫은데 자꾸 들러붙는 사람이 많아도
그게 다 내 맘같지않다는 거
그저 가끔 잘 살았냐고 살고 있냐고 묻는 사이의 좋은 사이로 살길 원합니다.
너무 가깝다보면 서로 실망하며 바라는 것만 많게 되더군요.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함께해야하고 하게 되고~~ 가게 되고~~
전 제 인생을 누군가가 바꿔놓고 흔드는 게 싫습니다.
남편조차도 함께 또 같이 가는 존재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혼자가 편하고 좋을때가 더 더욱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0724 | 그 고소녀 상식적으로 이해안가요 16 | ㅇㅇㅇㅇ | 2016/07/27 | 5,646 |
580723 | 조선일보는 찌라시도 아닌 그냥 쓰레기 1 | 길벗1 | 2016/07/27 | 928 |
580722 | 머리 꼭 감고 해야하나요?ㅠ 5 | 헤나 염색하.. | 2016/07/27 | 2,040 |
580721 | 체코 마뉴팍트라 맥주 샴푸 좋은가요? 1 | 마뉴팍트라 | 2016/07/27 | 1,990 |
580720 | 뻐드렁니 이신분 계시나요?? 2 | 치아 | 2016/07/27 | 744 |
580719 | 맘에 꼭 드는 옷은 한벌 더 사놓기도 하시나요? 30 | 오로라 | 2016/07/27 | 5,163 |
580718 | 서울에서 뭐하고 놀죠? 2 | ... | 2016/07/27 | 686 |
580717 | 퇴직후 부부 따로사는분있으신가요? 8 | ㅡㅡ | 2016/07/27 | 2,966 |
580716 | 갑상선 암이면 ..? 4 | 궁금 | 2016/07/27 | 1,942 |
580715 | 문에 부딪혀서 발톱이 벌어지고 들떴는데요.. 5 | ... | 2016/07/27 | 1,087 |
580714 | 부부간 식습관차이 1 | 하. . | 2016/07/27 | 705 |
580713 | 유독 음식씹는 소리 큰 사람들 3 | .. | 2016/07/27 | 3,615 |
580712 | 패트병이 원인이었다(생리통 이야기) 24 | 음 | 2016/07/27 | 8,678 |
580711 | 미역 오이 냉국, 이렇게 해보세요. 32 | ... | 2016/07/27 | 5,241 |
580710 | 엄마 보고 싶네요 4 | 오 | 2016/07/27 | 1,099 |
580709 | 김치에 어떤 젓갈 넣으세요? 5 | 김치제왕 | 2016/07/27 | 1,217 |
580708 | 씨리얼 사러 갈껀데 뭐 사올까요 7 | .. | 2016/07/27 | 1,450 |
580707 | 클린턴 부부 사생아 루머 4 | Dd | 2016/07/27 | 4,879 |
580706 | 저는 일할 팔자인가봐요..집에 있으면... 1 | 00 | 2016/07/27 | 1,002 |
580705 | 유리창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2 | 아파트 | 2016/07/27 | 881 |
580704 | 얼마전 아랫층 딸아이 친구 너무 자주 올라온다던 후기에요 39 | 두딸맘 | 2016/07/27 | 7,670 |
580703 | 내마음의 꽃비 왜 할머니한테 며느리다 4 | 내가 며느리.. | 2016/07/27 | 1,433 |
580702 | 수상내역이 27장이면 보통인가요 14 | 고3 | 2016/07/27 | 2,727 |
580701 | 영화 '자백'이 천만 들면 세상이 바뀔까요? 4 | ㅇㅇ | 2016/07/27 | 972 |
580700 | 오늘부터 휴대폰 요금 20% 인하해준다던데요 10 | ..... | 2016/07/27 | 3,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