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사람들은 확실히

일본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16-07-26 19:00:44
다르네요..
와타나베 건물텀방 즐겨보는데 스케일이 작고 대부분 심플 간결한 스타일이네요. 전 그건 맘에 드는데 집주안들도 확실히 인물 떨어지는 편이고 웰케 어색해하며 숫기없는지 좀 모자라보일 정도..비슷한 우리나라 프로보면 집주인들이 훨씬 활발하고 말도 잘하네요.
근데 프로그램 완성도는 일본방송이 더 높은듯 하구요.
IP : 116.127.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6 7:06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그프로거의다 봤는데
    우리나라도 요새 그런집 많이 생기는데 확실히 공간 구성이나 수납이 일본사람들이 잘해요.

    작은 공간 활용이 습관이라그런지.
    근데 그런집에서 살라면 숨막혀서 못살거 같아요 ㅋㅋ

  • 2. ㅇㅇ
    '16.7.26 7:38 PM (39.115.xxx.241)

    집안 구석구석 참 잘 만들었다 싶은 것 들이 있네요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 보다보니 신기해요

  • 3. 가끔 보는데
    '16.7.26 7:43 PM (121.161.xxx.44)

    깨끗하고 다양하게 꾸미는 게 우리하고 좀 다르고
    인물은 그런데 참 없더이다.. 굉장히 공손한 제스처가 몸에 배어있는 듯..

  • 4. ㅋㅋ
    '16.7.26 8:34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프로 보면서 그생각했어요..
    집주인들이 상당히 못생겨서....ㅋㅋㅋ
    거의 100%...이건 뭐....~~
    공손하고 순해 보이고 착실해는 보여요..
    돈 많으니..일본에서 그렇게 이쁜집 짓고 살겠죠...
    그런데...제가 예전에 의사남편하고 아이없이사는 아내 나왔는데.
    그집은 여자가 이뻤고....애는 없었고...
    부츠,가방...악세사리인지..뭐..아무튼..
    여자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고...그런집도 있었어요.
    집 평수도 아주 넓었고..

  • 5. 푸른연
    '16.7.26 8:41 PM (58.125.xxx.116)

    일본인들은 참 인물이 없구나..느꼈네요.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참.....
    그런데 일본인들은 나무로 인테리어 하는 걸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미니멀리즘인지, 간결하고 잔짐들이 거의 없어요.
    집 내부가 화려한 집은 없고 거의 간결, 자연주의....

  • 6. 와타나베
    '16.7.26 8:54 PM (211.209.xxx.51)

    다양한 구조의 집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그런데 어떻게 집에 그렇게 짐들이 없을까 싶어 의아해요.
    인물은 진짜..일본사람들은 성인들도 몸이 왜소하달까 어른답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듯.

  • 7. ㅇㅇ
    '16.7.26 8:58 PM (211.59.xxx.10)

    저도 틈틈이 보는 프로에요
    꼼꼼한 설계에 공간분할이 우리랑은 많이 다르죠
    바닥 온돌안방이 없어선지 좀더 쉽게 짓는 부분도 있어보이구요
    일본에서도 잘지은 집이라서 그렇겠지만 평당가 나오는거 보면 꽤 비싸요.

  • 8. ...
    '16.7.26 9:43 PM (222.235.xxx.28)

    이 프로는 어디서 보세요?

  • 9. 아마
    '16.7.26 9:56 PM (14.52.xxx.171)

    일본인들이 치열교정을 잘 안해서 그렇게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저기 나오는 집들은 도심은 아닌 지역이 많아서 사람들이 더 순박해 보이기도 하구요
    일본은 목조 아니면 설계건축비가 너무 들어서 저렇게 짓는거고
    실제로 저런집 가보면 정말 좁고 계단 오르내리다가 무릎 나갈것 같아요 ㅠ

  • 10. 채널J
    '16.7.26 9:59 PM (211.104.xxx.240)

    너무 좋아하는 프로인데‥
    10년도 더 된프로 라면서요?
    옛날것도보고싶어요
    인테리어가 너무 내츄럴해서 편안해는듯 ‥

  • 11. 원글
    '16.7.26 10:07 PM (116.127.xxx.52)

    그러게요
    와타나베 그 양반도 골수 우파 인상인데 감각은 좀 있는듯..
    홈 스토리 ?? 에서 하지 않나요??
    근데 음악이며 분위기가 힐링되요.

  • 12. 그 프로 보면
    '16.7.27 12:06 AM (183.96.xxx.122)

    대부분 남편이 집 소개하고 아내에게는 주방에 어떤 요구를 했냐만 물어보더라고요. 일본에서 가장과 주부의 위치가 보이는 듯했어요.
    내부가 초심플해서 살림을 다 덜어내고 찍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또 어린아이들에 대한 배려는 없어 보이지 않나요? 아이들이 아무리 얌전하게 논다 하더라도 아차 하는 순간 위험할듯한 집이 꽤 있었어요.

  • 13. 원글
    '16.7.27 9:05 AM (116.127.xxx.52)

    윗님 동감요..
    우리나라 보다 여자들 파워거 없어뵈고
    또 애들 위험한 난간 아찔해요.. 어쩔려고 그러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467 82하면서 이런 경험 있다? 없다! 6 ㅎㅎ 2016/07/29 971
581466 사운드 오즈 뮤직 4 뮤직 2016/07/29 804
581465 다행입니다.. 1 다행 2016/07/29 482
581464 미국에서 사는 동안 써보라고 권해주고 싶은 소소한 살림살이 추천.. 42 새생활 2016/07/29 10,264
581463 "담뱃세 금연 효과 없으면, 담뱃세 재조정 논리도 가능.. 1 담배세 2016/07/29 707
581462 구급차 그런가부다 2016/07/29 427
581461 예쁜데 잘 안웃는 여자 32 8254 2016/07/29 19,191
581460 급)친정엄마의 원인모르는 심한 기침 22 여름 2016/07/29 3,758
581459 트릭 봤어요. 전 괜찮게 봤네요 3 영화 2016/07/29 849
581458 82님들, 임대료 계산좀 해주세요. 1 기다리자 2016/07/29 534
581457 만약 82님이 이런 사건이 생긴다면... 3 만약 2016/07/29 912
581456 피아니스트이름좀 알려주세요 3 피아노 2016/07/29 851
581455 칼만 들어야 살인자인가 2 ... 2016/07/29 758
581454 하이원 리조트 근처 맛집 5 .. 2016/07/29 2,260
581453 선수들기완료! 미수습자 은화엄마의 감사 인사입니다 49 유지니맘 2016/07/29 4,550
581452 일본 외무상 “한국, 소녀상 적절히 대처할 것” 19 소녀상 2016/07/29 808
581451 운전시 네비 핸드폰으로 1 핸펀 2016/07/29 782
581450 팽목에서 옥 소식. .기도해주세요. . 6 bluebe.. 2016/07/29 1,302
581449 장수풍뎅이 키워보신분 있나요.? 5 궁금 2016/07/29 933
581448 주현미씨, 가요무대에 2 ,,, 2016/07/29 2,128
581447 중2 홍삼정(알약) 먹이는것 괜찮을까요? 아님 어떤 홍삼을 먹이.. 3 조언 감사합.. 2016/07/29 1,135
581446 친정부모께 여행간다 어디간다 꼭 알려야 하나요? 7 피곤 2016/07/29 2,476
581445 수학 못하던 엄마가 수학 못하는 초3 아이 가르치고 있는데요 14 ... 2016/07/29 3,632
581444 강아지, 고양이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팟캐스트 추천! 3 마요 2016/07/29 911
581443 이모님이라는 호칭 글보고 호칭에 대한 생각 12 호칭 2016/07/29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