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명상 좀 해보려구요.

ㄷㄷ 조회수 : 1,506
작성일 : 2016-07-26 09:25:51
원래 태어날때부터 남 눈치 자존감 낮고 남들한테 당하기만 하고 말도 못하고  악한 말을 못하고 당하는것도 어릴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이 들어 당하니 더 우울하네요.
원래 성격은 안 바뀌더라구요. 
바꾸려고 해도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남들한테  악한 소리를 못해요. 이게 가장 스트레스인데 언제까지 제 성격만 탓할수 없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맘이 넘 여려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유투브에서 명상음악 다운 받고 명상 좀 하려고 하는데요.
시도는 몇번 해봤는데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어서 하려고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어떤 생각으로 시작해야 하나요?
처음에 무슨 생각으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명상할때 추천 음악이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210.96.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상은
    '16.7.26 9:32 A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제대로 하는 스승밑에서 배워야 한대요.
    정신세계라는게 알수가 없어서 명상하다 접신?되는 경우도 있고
    나갈 방향을 잃을수가 있대요.
    차라리 스피치 학원을 다니시거나
    명상을 제대로 가르쳐주는곳을 찾으세요

  • 2. 서울사시면
    '16.7.26 11:23 AM (218.39.xxx.243)

    참불선원이나 제따나와 선원에 가보세요. 조계종 선원은 불교 신자 아니여도 되고 종교 강요하거나 몇날 몇시에 꼭 나와야 한다거나 하는 강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무교,천주교 신자들도 오고 그러세요.
    호흡명상 하는거구요. 스승께 배워야 하는거 맞구요. 도서관 가서 명상에 관한 책 몇 권 보시고 기초지식을 공부 하시면 좋겠네요. 유튜브 명상음악은 그냥 초보자 시절 산란한 마음을 잠시 가라 앉혀 주는 차원에서 듣는거는 좋겠지만 원칙적으로 명상은 아무 음악도 듣지 않고 마음을 완전히 고요하게 만드는거예요
    저도 명상 하며 많이 잡념이 사라져서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밤에 잠도 더 잘 자게 되었어요.

  • 3. 서울사시면
    '16.7.26 11:25 AM (218.39.xxx.243)

    제따나와 아니고 제따와나 예요. 두 군데 다 네이버 카페 있어요 카페 게시글 한 번 둘러 보세요

  • 4. 서울사시면
    '16.7.26 11:29 AM (218.39.xxx.243)

    명상은 무슨 생각을 하는게 아니예요. 생각은 아무것도 바꿔주지 않아요. 그 생각을 끊어내는게 명상입니다

  • 5. ....
    '16.7.26 12:29 PM (152.99.xxx.239)

    명상말고 운동이나 등산, 트렉킹 열심히 하세요. 한국에 명상재데로 한 사람 찾기도 어렵고 설령찾았다해도 지도해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단전호흡이 굉장히 어려워서 성공률이 1%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전호흡 잘못했다가 상기라든가 기타병에 걸리면 약도없고 치료방법도 없이 정신이 돌아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6. ....
    '16.7.26 12:34 PM (152.99.xxx.239)

    단학 국선도 사찰참선하는 사람 자세히 보시면 혈색이 좋고 편안하게 보이는 사람이 아마 거의 없을것입니다. 그것은 호흡에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길에 잘못들면 인생을 고통속에 살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 7. 서울사시면
    '16.7.26 3:00 PM (218.39.xxx.243)

    명상을 꼭 단전호흡하며 해야 하는거 아닙니다. 부처님도 호흡명상으로 해탈 하셨습니다. 명상하다 다 병걸려 죽으면 스님들부터 다 돌아가셔야겠지요. 법륜스님이 하시는 정토회도 다 참선 명상 가르칩니다. 제가 다니는 곳의 명상하는 분들은 다들 귀티가 납니다 윗님은 어디서 어떤 분들을 만나고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스티브잡스도 명상했구요. 구글은 사내에서 명상 가르쳐주는 시간이 있어요. 뉴스 검색하면 다 나오는 내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589 소음인 체형 뱃살 어떻게 빼나요 9 ... 2016/07/29 5,997
581588 브래지어 쭈글쭈글해진경우 2 Kk 2016/07/29 2,453
581587 가기싫은 친정... 신랑이 의식되는... 5 .... 2016/07/29 3,283
581586 천재의 의미가 11 ㅇㅇ 2016/07/29 2,325
581585 얼굴이 너무 가려워요.. 8 ... 2016/07/29 2,485
581584 딱 올해만 버티면 되는데 에어컨 없이 버텨야겠죠?ㅜㅠ 10 .... 2016/07/29 3,542
581583 클라식 잘 아시는 분.. 4 ..... 2016/07/29 1,162
581582 공원 트랙에서 두 진상의 싸움 13 ㅇㅇㅇ 2016/07/29 6,517
581581 주말에 많이 덥다는데 뭐하실건가요? 휴가~ 2016/07/29 623
581580 뉴스타파ㅡ대한민국 최대수훈자는 누구?? 2 좋은날오길 2016/07/29 1,186
581579 주병진씨 대중소랑 행복해 보이네요 10 ... 2016/07/29 4,481
581578 정형돈이 빠진다니 맘이 휑하네요.. 22 한때무도빠 2016/07/29 4,426
581577 교회 옮겨보신 적 있는 분 봐주세요~ 13 .. 2016/07/29 2,343
581576 남들과 다른 아이를 키우는데요 19 엄마 2016/07/29 5,479
581575 시어머니는 왜 그러실까요 3 silk1k.. 2016/07/29 2,299
581574 파파이스 민언련 리포트 꼭 봐주세요! 1 ddd 2016/07/29 693
581573 아가씨라는 영화 정말 와... 35 ... 2016/07/29 30,771
581572 어린 시절 또는 학창시절 했던 미친짓? 19 홍두아가씨 2016/07/29 2,849
581571 거시경제학 미시경제학 공부 안하고 이해 할 수 있을까요? 2 aa 2016/07/29 1,193
581570 솔직하게 본인이 예쁜편이라고 생각하시는분? 49 마음의소리 2016/07/29 8,291
581569 여름에 손님 오는거 진짜 부담이네요. 5 2016/07/29 3,401
581568 방금 궁금한 이야기에..집 나간 아내 찾는 남편 6 ... 2016/07/29 3,863
581567 일본은 음식재활용안하나요? 3 일본 2016/07/29 2,569
581566 요즘엔 쿨이나 룰라처럼 혼성그룹 안나올까요~ 1 두딸맘 2016/07/29 698
581565 시카고 공항 환승 1시간 20분에 가능할까요? 10 나무 2016/07/29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