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길이나 식당 카페에서 차림이나 행동이 이상하거나 특이한 사람 있으면 목소리크기 조절 못하고 그사람 이야기하고
밥먹으러 가면 큰소리로 달다 짜다 비싸네 맛있는데 이가격이면 맛있어야지....가족들 다 맛나게 먹고있는데 식당사람들 다들리게 지적해요
한번은 외국인노동자들많은델 가게되었는데 가게들어서자마자 아후 냄새.
예전엔 안그러셨는데 울엄마 아직 젊은데 왜이러실까요...ㅠㅠ
조금이라도 지적하는 이야기하면 도끼눈뜨고 뭐라하셔서 말도못해요
어디다 말도 못하고 자게에 털어놓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엄마 늙었나봐요...
에고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6-07-24 18:45:15
IP : 121.168.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두엽기능저하
'16.7.24 6:46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속상하시죠?
2. dd
'16.7.24 6:47 PM (218.48.xxx.147)저희엄마도 세상 얌전하시던분이였는데 혼자 생활을 책임지시고하면서부터 거칠어졌어요 그래야 자식키우고살아남으니까요 오십넘어서부터 그러시더니 육십넘어서부턴 눈치없는말 많이 하시고 목소리도 엄청 커졌어요
3. 저도
'16.7.24 6:51 PM (183.100.xxx.240)최근에 엄마랑 같이 식당을 갔는데
옆 테이블에 남자를 너무 뚫어져라 보는거예요.
난처해서 농담처럼 눈앞에 손을 흔들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자기는 안 봤대요.
호기심은 원래 왕성했는데
생각나는대로 그냥 말로 나오는지
옆에서 안절부절 했어요.
먼 미래도 아닌데 나도 그럴지 참...4. 힘들죠
'16.7.24 7:31 PM (121.161.xxx.44)점점 갈수록 말이 안통함을 느껴요. 나이먹을수록 아이가 되어감
5. ......
'16.7.24 7:51 PM (211.200.xxx.209)저도 나이먹을수록 목청이 점점 커짐을 느껴요.
어디 나가서 가급적 말 안하거나, 조용하게 말하려고 무척 노력하구요.
목소리 커지기 시작하면 점점 걷잡을수 없이 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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