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둥근얼굴 웃는인상~만만해보이나봐요

시니컬은 희망 조회수 : 3,022
작성일 : 2016-07-24 00:40:54
둥근얼굴에 입꼬리가 올라간웃는인상입니다
많이 누리고 살다가 어려웠던적이 잠시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깨달은게 있어서
되도록이면 예의 갖추고 베풀고살고 있습니다
그 런 데
잘웃고 사근사근 친절하게 대해주니
나는 성질도 없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줄 아네요
이제부터 깐깐하고 진상처럼 살아볼려구요
어떻게하면 성질드럽고 말붙이기 힘들까요?
IP : 123.98.xxx.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7.24 12:44 AM (211.36.xxx.73)

    과도한 요구를 할 때 정색을 하면 됩니다.
    정중하고 냉랭하게 그게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다 하심
    금밤조심 합니다.
    순딩순딩하면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너무 많아요.

  • 2. ..
    '16.7.24 12:48 A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저랑 완전 똑같네요.저도 어려워져서 알바하고 있는데 둥근얼굴에 웃는얼굴...조금만 친절하게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중년들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별 허접한 인간들이 그러니...요즘 참 우울합니다.예전엔 상대도 안했을 그런인간들이 들이대니 역겨워 죽겠어요.ㄱ.래서 이젠 안웃어요.ㅠㅠ

  • 3. ..
    '16.7.24 12:49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왠지 내 얼굴 좀 착하게 생긴 게 아닐까?
    20대때 거울 들어다 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무표정이 기본표정이라 살벌..-_-
    무표정 연습이라도 해보세요..

  • 4. ..
    '16.7.24 12:5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왠지 내 얼굴 좀 착하게 생긴 게 아닐까? 
    망상하며
    20대초 때 거울 들여다 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무표정이 기본표정이라 살벌..-_-
    무표정 연습이라도 해보세요..

  • 5. 선넘음
    '16.7.24 12:59 AM (39.121.xxx.22)

    바로 반응보이세요

  • 6. ㅇㅇ
    '16.7.24 1:12 AM (122.36.xxx.29)

    알바니까 무시당하는거에요

  • 7. ㅇㅇ
    '16.7.24 2:02 AM (122.36.xxx.29)

    님이 똥씹은 얼굴로 앉아있음

    표정 왜저러냐고 또 그 무표정한 표정가지고 시비 걸어요

    결론은 좋은직업 가지면 그나마 드런꼴 덜 보는거에요

  • 8. ㅇㅇ
    '16.7.24 2:10 AM (223.62.xxx.228)

    그냥 웃지를 마세요. 굳이 쎈 화장, 진상스런 행동. 이런거 다 필요없고 무표정으로만 나가도 우스운 꼴은 안당해요.

  • 9. ......
    '16.7.24 3:34 AM (110.70.xxx.25) - 삭제된댓글

    만만해보여도 좋으니
    둥근얼굴에 웃는인상으로 살아보고싶어요.

  • 10. ㅎㅎㅎ
    '16.7.24 9:17 AM (119.192.xxx.110)

    그런 좋은 인상하고 태도 버리지 마세요. 저는 님 같은 분 보면 기분 좋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무표정인데 그게 뭐 좋나요?

  • 11. ...
    '16.7.24 9:34 AM (86.130.xxx.41)

    저도 그렇게 잘 웃고 사람들한테 잘하다가 이것들이 만만한 호구로 보는 것 같아, 다 끊어냈어요. 그들을 보면 웃기는 하죠. 하지만 버거운 요구를 할 때는 거절할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이젠 제가 거리두는 걸 알았는지 감히 오지도 않지만요.

  • 12. .....
    '16.7.24 9:55 AM (223.33.xxx.70)

    어디가도 인정 못받는 사람들이 음식점이나 가게 와서 갑질하고 가는거죠. 그냥 무시하세요...

  • 13. ..
    '16.7.24 10:54 AM (211.215.xxx.195)

    저도 그래서 이젠 안웃어요 동내에서도 ㅠ

  • 14. 그래도
    '16.7.24 2:13 PM (121.147.xxx.48)

    웃어야 복이 들어오는 겁니다.

    즐거운 표정을 하면 즐거운 일이 생기고

    즐겁지않아도 좋은 말까지 나오니

    남이 만만하게 봐도 웃으며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980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가야 할까요? 7 뚱아줌 2016/07/31 2,654
581979 이 더위에 비둘기가 실외기에 새끼를 낳아 에어컨을 못 틀고 있어.. 6 더위여 2016/07/31 2,721
581978 폭염에 유치원 차 속에 방치된 아이 기사 보셨나요? 12 ㅜㅜ 2016/07/31 4,397
581977 조카가 놀러왔어요 ~ 팁좀 주세요 4 또르르 2016/07/31 1,675
581976 싫어하는 사람 두 명... 이름이 똑같아요 8 동명이인 2016/07/31 1,461
581975 홈플이나 롯.마 이런곳에 매장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매장 2016/07/31 572
581974 연애인 물먹으면 이뻐진다는 소리가.. 아마도 헤어스타일과 화장 6 딸기체리망고.. 2016/07/31 4,547
581973 어릴 때 도서관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8 ㅡㅡ 2016/07/31 1,276
581972 부모가 교사로 재직중인 학교에 자신의 아이를 18 좀이상타 2016/07/31 7,476
581971 미용실에서 머릿결 윤기나 보이는 시술 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2 .. 2016/07/31 2,503
581970 익은 김치가 너무 싱 거워서요 1 싱거운김치 2016/07/31 732
581969 셀프염색 했는데 두피가 너무 아파요 ㅜㅜ 11 셀프염색 2016/07/31 3,350
581968 지금 ktx안... 엄청 떠드는 가족 10 아우 2016/07/31 5,898
581967 요즘 에버랜드 야간으로 들어가도 덥겠죠? 휴우.. 2016/07/31 601
581966 호구는 직장생활도 힘드네요 8 2016/07/31 3,574
581965 어떤 여자가 사랑스러울까요? 4 ..... 2016/07/31 2,452
581964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랑 영남이?는 결혼했나요.????? 8 eee 2016/07/31 29,656
581963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한 백악관 서명 부탁드립니다. 11 유채꽃 2016/07/31 629
581962 책 읽기 좋아하는 남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 ..... 2016/07/31 774
581961 사는 생활에 대한 상식이 없는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5 ㅎㄹㅇㅎㅇ 2016/07/31 3,304
581960 전에 난소에 혹이 생겼다던 30대 미혼처자입니다. 복강경수술 회.. 9 도움 2016/07/31 11,140
581959 전세사는데 변기를 누가 바꿔야 하나요? 13 문의 2016/07/31 7,917
581958 나이 들어도 우아해 보이는 여자분들 공통점을 찾았어요. 80 .. 2016/07/31 35,229
581957 이사온 집 씽크대가 너무 더럽고 수납력이 안 좋아요 1 ㅜㅜ 2016/07/31 1,892
581956 친구가 많이 이기적이져? 13 .. 2016/07/31 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