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과 결혼하신분은

ㅇㅇ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6-07-23 22:01:45
여기글보니까 유럽여행갔다가 현지남자에게 헌팅당해서 결혼하신경우가 많은가봐요...
제가 아는 커플들은 유학가서 만나던데...
헌팅당하신분들은 외모가 좀 되셔서 그런건가요
유학가서 만난경우는 외모보다는 같이ㅜ공부나 일을 하면서
성격에서 오는 매력으로 서로 끌려 결혼하신듯...
IP : 211.37.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3 10:10 PM (58.140.xxx.54)

    유럽에선 한국보다 소개같은거로도 결혼많이하지만 헌팅?으로 결혼하는 남녀들도 많죠. 헌팅이란단어가 한국에선 부정적이라 그렇지. 거기도 인터넷 커플 앱으로 만나는 연인들이 20프로가 넘는다고 하죠. 데이팅 앱 뿐아니라 요샌 만나면 마음에 들면 페이스북 교환하고 처음본사람이라도 들어가보면 그사람 인맥 학력 직업 바로 아는 세상이니까. 사기를 칠수가 없기도 하고..실제로 데이팅앱 서구에서 만든 창업자들 젊은 나이에 다 재벌 되고.. 제 친구도 핀란드갔다가 식당에서 합석했던 남자랑 페이스북 묻고는 6달 핀란드 한국 인터넷연락하고 오며가며 만나다 결혼했네요.

  • 2. ㅡㅡㅡㅡㅡ
    '16.7.23 10:14 PM (66.87.xxx.104)

    어딜가나 남초현상이 심해서 .. 심하게 따지지 않는이상 여자들은 어딜가나 평범한 조건의 외국남들은 만나기 쉽죠. 남자들이 기회가 적어서 그렇지..

  • 3. 환상
    '16.7.24 9:45 AM (59.9.xxx.55)

    해외여행중에 헌팅으로 만나거나 펜팔로 만나 사는 커플 몇명 아는데 대부분 불행해요. 한국에서만 살아서 남의 나라 문화에 적응 못해 겪는 애로가 너무 너무 크죠. 남편이 정말 자상하고 배려심 많치 않으면 완전 고립돼서 살기 마련이죠.마지못해 살거나 이혼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유학중이나 해외 파견 근무중에 만난 경우는 이보담 훨씬 낫죠.

  • 4. ...
    '16.7.24 11:32 AM (183.78.xxx.91)

    보통은 헌팅이라도
    유학, 근무중 유럽내 타지역 여행중헌팅이겠죠.

    한국서 여행갔다 덜컥헌팅,
    대륙각 장거리연애후 결혼 일까요?

  • 5.
    '16.7.24 3:39 PM (92.109.xxx.55)

    외국인과 사는데 헌팅 아니고요. 1년정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990 북경을 8살 딸아이와 단둘이 놀러 가려는데요. 13 ㅇㅇ 2016/07/31 2,071
581989 운동 안하고 살빼는게 더 나은듯? 13 40대중반 2016/07/31 5,484
581988 손님들땜에 기분 더럽네요 31 ㅇㅇ 2016/07/31 12,057
581987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가야 할까요? 7 뚱아줌 2016/07/31 2,654
581986 이 더위에 비둘기가 실외기에 새끼를 낳아 에어컨을 못 틀고 있어.. 6 더위여 2016/07/31 2,721
581985 폭염에 유치원 차 속에 방치된 아이 기사 보셨나요? 12 ㅜㅜ 2016/07/31 4,397
581984 조카가 놀러왔어요 ~ 팁좀 주세요 4 또르르 2016/07/31 1,675
581983 싫어하는 사람 두 명... 이름이 똑같아요 8 동명이인 2016/07/31 1,461
581982 홈플이나 롯.마 이런곳에 매장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매장 2016/07/31 572
581981 연애인 물먹으면 이뻐진다는 소리가.. 아마도 헤어스타일과 화장 6 딸기체리망고.. 2016/07/31 4,547
581980 어릴 때 도서관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8 ㅡㅡ 2016/07/31 1,276
581979 부모가 교사로 재직중인 학교에 자신의 아이를 18 좀이상타 2016/07/31 7,476
581978 미용실에서 머릿결 윤기나 보이는 시술 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2 .. 2016/07/31 2,503
581977 익은 김치가 너무 싱 거워서요 1 싱거운김치 2016/07/31 732
581976 셀프염색 했는데 두피가 너무 아파요 ㅜㅜ 11 셀프염색 2016/07/31 3,350
581975 지금 ktx안... 엄청 떠드는 가족 10 아우 2016/07/31 5,898
581974 요즘 에버랜드 야간으로 들어가도 덥겠죠? 휴우.. 2016/07/31 601
581973 호구는 직장생활도 힘드네요 8 2016/07/31 3,574
581972 어떤 여자가 사랑스러울까요? 4 ..... 2016/07/31 2,451
581971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랑 영남이?는 결혼했나요.????? 8 eee 2016/07/31 29,656
581970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한 백악관 서명 부탁드립니다. 11 유채꽃 2016/07/31 628
581969 책 읽기 좋아하는 남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 ..... 2016/07/31 774
581968 사는 생활에 대한 상식이 없는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5 ㅎㄹㅇㅎㅇ 2016/07/31 3,304
581967 전에 난소에 혹이 생겼다던 30대 미혼처자입니다. 복강경수술 회.. 9 도움 2016/07/31 11,139
581966 전세사는데 변기를 누가 바꿔야 하나요? 13 문의 2016/07/31 7,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