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장직인데 팀장이 맘에 드는 사람만 잔업시키네요

회사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6-07-21 19:37:19
시급 1만원입니다.
잔업1시간에요~
저번달은 거의다 하라고 하던데 중간에 팀장이라는 인간이 오더니
맘에 드는 여자들만 잔업시키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요
조회시간에 자기말 안들으면 자른다고 하고 막대할수 있다며 겁박아닌 겁박하고 사람 불편하게 일하다말고 불러대고~ㅠ
들리는 소문은 추잡스러운 소문 여자만 밝힌다고 하고 성질 더럽다예요
신입사원 여자애 애인도 있는데 작업걸고~
아뭏튼 나이도 어린데~37살
자기말 잘들어라 강요하고 감시하고 맘에 드는 사람만 잔업시키고 넘 짜증나네요
IP : 112.149.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1 7:39 PM (175.126.xxx.29)

    사회란게...뭐...다 그렇죠뭐

    근데......손봐주고 싶으면
    내손에 피묻히지말고 손보세요.

    대놓고 칼 휘드르지 마시고..
    조용히...편지를 사장에게 보내든지(그래도 뭐 달라질까 싶습니다만..)

    하여간 조용히 처리하시길

    작은 작업장은 사실 그렇다고 해도 어떻게 할 도리가..
    시급제로
    계약제로 되고나선
    이거 원 6,70년대로 회귀한 느낌이라니까요.

    어쨋건 마음에 평정심 유지하시구요
    그 잔업 안해도 상관없잖아요.
    담담하게 내일만 하세요.

  • 2. ㅈㄷ
    '16.7.21 7:45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한달에 이십몇만원 더 나오는 거니까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지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원글님이 따지면
    아마 금방 해고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구요

    만원 더 벌자고 그 팀장에게 아부 떨고 그러지 마시구요
    조용히 일하시면서 더이상 안되겠다 싶으면
    이직을 준비해보세요

  • 3. ㅇㅇ
    '16.7.21 7:53 PM (211.237.xxx.105)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이죠... 다 그런거예요.
    현장직 아주머니들 관리하는 자리가 나름 꿀보직임.. 별거별거 다 갖다 바치더라고요.
    농사지어서 갖다 바쳐 반찬해다줘 뭐 이것저것.. 나중엔 별별거 다...

  • 4. 호주이민
    '16.7.21 9:47 PM (1.245.xxx.152)

    풉 아줌마들 반찬같은거 싸다주는거 맞는거같던데요 저도 봤어요 롤케익 같은거 ㅈ싸다주고,,잔업 뭐가 좋은가요 전 잔업강요 너무 싫어 퇴사했고 지금도 생각하면 치떨려요 자율잔업이 아니라 거의 강제잔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929 집에서 해먹는 팥빙수 실패확률 없는재료 9 강추 2016/07/27 2,171
580928 영어 수준 별로인데 미국인 상대하는 부서.. 3 걱정 2016/07/27 1,456
580927 요즘 시대에 도덕성이라던가, 어질다는 품성은 1 .. 2016/07/27 712
580926 시댁이랑 여행 그렇게 스트레스인가요? 15 ㅇㅇ 2016/07/27 5,600
580925 8개월 아가 성격,기질, 성향이 자라면서 쭉 가나요? 기질 2016/07/27 616
580924 인간관계에 있어 현명해지고 싶어요 7 2016/07/27 4,164
580923 이제품 직구 가능한가요? 2 ;;;;;;.. 2016/07/27 832
580922 머리 핏줄터져서 코마상태라면, 어떤 상황이에요? 9 ㅠㅠ 2016/07/27 3,088
580921 헬스 후 무릎이 시큰거려요. 7 anfmv 2016/07/27 3,509
580920 결혼해서 아무 굴곡없이 행복하게 사시나요? 13 산다는거 2016/07/27 4,790
580919 보리차 밤사이에 쉴까요? 7 금질문 2016/07/27 1,505
580918 흑설탕팩 건성피부에는 안좋나요? 3 .. 2016/07/27 2,044
580917 영어 단어 질문인데요 6 ..... 2016/07/27 717
580916 영재 발굴단 보며 울긴 첨이네요 3 두딸맘 2016/07/27 3,116
580915 adhd 유아들도 증상이 있나요?.. 5 ..... 2016/07/27 6,237
580914 다른집들도 습하고 꿉꿉한가요? 7 .. 2016/07/27 2,250
580913 스파게티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11 ㄴㄷ 2016/07/27 2,883
580912 김희애 성형은 별로 놀랍지않은데요, 무릎이....!!?!?? 21 @@ 2016/07/27 34,717
580911 주방조리기구 몇개씩 가지고 있나요? 1 정리중..... 2016/07/27 901
580910 과일향 첨가된 맥주 뒤끝 안 좋겠죠? 3 .. 2016/07/27 1,043
580909 장혁은 말투가 원래 그래요? 12 dkdk 2016/07/27 4,680
580908 사춘기 남자애가 엄마한테 욕하는게 흔한일인가요? 17 ㅇㅇ 2016/07/27 5,853
580907 도우미나 시터는 잘해줄수록 왜 선을 넘으려하죠? 14 Dd 2016/07/27 6,215
580906 tv도 없고, 샴푸도 없고, 생리대도 없던 시절에.... 25 궁금한데 2016/07/27 5,582
580905 단순하게 살기? 미니멀리즘? 12 ㄱㄴㄷ 2016/07/27 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