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지은아파트 사시는분들께 궁금해요

궁금이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6-07-21 10:13:44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항상 예전스타일 판상형 아파트에서만 살았어요.

친정 엄마가 뒷베란다가 넓어야 살림하기 편하다고...

그런데 새로지은 아파트들이 베란다 부분을 다 확장하잖아요.

그래서 거의 베란다 부분이 없다시피 한데...

맘에 드는 아파트가 앞에 빨래너는 부분 조금이랑 뒤에 조금 베란다가 있거든요.

식구는 저랑 남편 둘인데 제가 전업이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요.

살림하다보니 이런저런 주방살림들도 많고....

현재는 구형35평에 사는데 베란다가 없는 확장형 25평 이사가는데

별무리 없을까요? 짐은 많이 정리하면 될거 같은데....

자금이 지금 집을 팔면 새집25평밖에 못가는데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에선 살아본적이 없어서

어떨지 좀 걱정이 되네요.

IP : 115.143.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1 10:20 AM (119.193.xxx.69) - 삭제된댓글

    짐을 아무 많이 정리하셔야할듯 합니다.
    평수를 줄여가니...게다가 베란다나 전실이 없는곳으로 가서 보니...
    짐을 놓을데가 없어서...이삿날 짐정리도 안되고...
    그릇장을 새로 사게 되더군요. 수납장도 새로 사야하고...
    확장 안된 베란다집이 그리워요...여름에는 비오는날 베란다창문을 열어놔야 시원한데...
    확장된곳에 사니...창문 열면 바로 비가 방이나 거실로 들이쳐서...비오는 날은 창문 다 닫아놔야해요.

  • 2. ...
    '16.7.21 10:20 AM (119.193.xxx.69)

    짐을 아주아주 많이 정리하셔야할듯 합니다.
    평수를 줄여가니...게다가 베란다나 전실이 없는곳으로 가서 보니...
    짐을 놓을데가 없어서...이삿날 짐정리도 안되고...
    그릇장을 새로 사게 되더군요. 수납장도 새로 사야하고...
    확장 안된 베란다집이 그리워요...여름에는 비오는날 베란다창문을 열어놔야 시원한데...
    확장된곳에 사니...창문 열면 바로 비가 방이나 거실로 들이쳐서...비오는 날은 창문 다 닫아놔야해요.

  • 3. 아아아아
    '16.7.21 10:21 AM (182.231.xxx.170)

    매매로 가시나요? 구35평과 확장25평은 천지차이예요
    짐을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구요. 생활의 질 차이가 엄청 커요...건조기 있는 거 아님 빨래하면 방하나 무조건 차지해요. 이거 진짜 큰 스트레스예요

  • 4. 원글이
    '16.7.21 10:28 AM (115.143.xxx.77)

    아 그렇군요..... 빨래나 비오는 날 이런거 미처 생각 못했네요. ㅠ.ㅠ

  • 5. ...
    '16.7.21 10:29 AM (119.193.xxx.69)

    아..맞아요..윗분 댓글처럼...
    확장된 곳으로 오면서 빨래건조기도 샀어요.
    건조기가 있어야 빨래가 뽀송뽀송하게 마르더군요.
    건조기 없으면 거실에 빨래건조대 펼쳐놔야하고...거실에 해가 들어와도 베란다처럼 빨래가 잘 안말라요~

  • 6. ....
    '16.7.21 10:31 AM (116.41.xxx.111)

    옛날아파트 35평형이면 요즘아파트 40평형 넘는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63 맞선이나 소개팅으로 결혼 많이 하는건 우리나라만 그런가요? 4 궁금 2016/07/31 3,746
582062 1박2일 피디 교체 이유가 뭔가요? 8 . . 2016/07/31 9,196
582061 중 고등 자녀 둘 두신 분들 교육비 얼마 드세요? 20 ㅇㅇ 2016/07/31 5,236
582060 금주를 했는데 6 다이어트전문.. 2016/07/31 1,639
582059 슈퍼맨 차예련 조카 정말 이쁘네요. 12 이뽀라 2016/07/31 6,795
582058 상체가 하체보다 더 크신 분들 무릎이나 발목 안아프세요? 2 ,,, 2016/07/31 1,594
582057 재업) 남친 어머니께 감사 표시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6/07/31 1,133
582056 더울때 집에서 편한 옷 뭐 입으세요? 25 h. 2016/07/31 7,140
582055 아이가 차에 혼자 남겨져있을경우 대비책. 20 ........ 2016/07/31 6,964
582054 고3 공부 열심히 하나요? 5 .. 2016/07/31 2,294
582053 미국인들이 대체로 도덕성을 강조하고 보수적인가요? 9 책읽다보니 2016/07/31 2,053
582052 위장하고 대장 내시경 한번에 할건데 아침에 몰마셔도 되나요? 8 물마셔도되요.. 2016/07/31 4,128
582051 박정희때 도입된 ‘전기요금 누진제’, 야당들 "손보겠다.. 3 전기누진제 2016/07/31 1,132
582050 뉴욕 한국 여행사 아시는 분~~~ 2 뉴욕 2016/07/31 819
582049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계신가요? 6 ... 2016/07/31 3,360
582048 60대엄마랑 서울갑니다~제가 가이드인데 ㅎㅎ 11 서울 2016/07/31 1,613
582047 미디움.라지 크기 롱샴 어떤거가 매일들기 편할까요.. 4 일상 2016/07/31 2,234
582046 복면가왕 패널 황우슬혜인줄 알았어요 2 ㅎㅎㅎ 2016/07/31 2,248
582045 82쿡회원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6 mayday.. 2016/07/31 905
582044 양재화훼시장 잘 아시는분 2 holly 2016/07/31 1,100
582043 남자친구가 변했어요 13 /// 2016/07/31 9,501
582042 sns를 보고 잘 주눅드는데요 7 힘들어 2016/07/31 2,730
582041 시누에게 애기씨라는 호칭이요 11 호칭 2016/07/31 2,366
582040 이번주놓친 드라마 어떻게 다시보시나요? 7 익명中 2016/07/31 1,501
582039 예전에 삼성동 한전 건물 앞에 스타벅스 기억하세요? 19 --- 2016/07/31 4,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