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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내 마음대로 안 되네요...육아 강의 신청했는데 들을만 할까요??

한민정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6-07-20 21:35:22

제가 애가 둘인데 애들 성별이 달라서 그런지 육아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독박육아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거구요....친구들도 다 아가씨라서 어디 의논할 데도 없고...

친정 시댁은 괜히 의논했다가 잔소리 아님 간섭만 돌아오니 넘 답답했어요...

그래서 육아서 좀 보다가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엄마가 배워야 된다...엄마가 행복해야 된다...

그래서 내친 김에 강의도 좀 들어보자 싶어..뒤지다가 하나 찾아서 신청을 했는데...

이거구요.....

http://onoffmix.com/event/73609

뉴맘 아카데미 명품 엄마 세미나 예요...

소개 내용을 읽어보면 나와 아이에 딱 맞는 육아법과 진정한 육아 친구를 찾는 노하우 인가 보더라구요..

근데 제가 궁금한 것은...강사분이 좋은 말씀을 하시겠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실천을 할 수 있을지...

제가 이런 강의를 처음 들으러 가보다 보니....ㅋㅋ

학교때 공부를 일케 찾아서 했음 서울대도 갔을 텐데....말입니다..에휴....

제 능력 부족으로 괜히 애들한테 화만 내고 제대로 육아 못 하는 것 같아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길까봐

지금이라도 열심히 강의 찾아 듣고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 이예요~~


IP : 1.240.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6.7.20 9:45 PM (182.232.xxx.185)

    열심히 하세요

    다음에 애들 크면 니들 잘 키우려고 공부많이 했다고 이야기 꼭 해주세요

    책임감 많은 모습 보기 좋아요

    본인 건강도 잘 챙기세요

  • 2. 샬랄라
    '16.7.20 9:47 PM (182.232.xxx.185)

    다양한 책을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애들이 다 달라서요

    다양하게 보시면 줄기가 보일 겁니다

  • 3. 샬랄라
    '16.7.20 9:59 PM (182.232.xxx.185)

    강의보다는
    왔다 갔다 시간 아껴 책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4. 그냥
    '16.7.20 10:45 PM (120.16.xxx.211)

    나도 아이때로 돌아가 같이 놀자는 맘으로 생활하니 쉽더라구요
    살림은 최소한 간단히 하고요

  • 5. 그냥
    '16.7.20 10:46 PM (120.16.xxx.211)

    요즘 인터넷으로 구글하면 엄마들 육아얘기 엄청많은 데요..

  • 6. 광고?
    '16.7.21 12:51 AM (14.52.xxx.33)

    광고가 아니라면..유튜브 찾아보세요 좋은 강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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