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로 왜 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할까요?

에공~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6-07-20 18:31:04
왜 기분 나쁜 상황에서 적절한 얘기를 못하는지..
위축되어 그런건지 말을 못하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나이도 있고 좋은 사람 만나 연애도 해보고 싶은데,
관심이 있어도 표현을 못하니 이루어지기가 힘들겠죠.
마음은 주고 받는건데, 저보고 반응이 없다네요.
어떻게 관계를 이어가야 하는건지, 말주변이 없는 저로선 힘드네요.
IP : 220.84.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7.20 6:37 PM (210.105.xxx.63)

    왜 그러신지는 저도 모르겠고 ㅎㅎ(농담)
    제 남편이 원글님이랑 비슷한 스타일이예요.
    결혼해서 왜 그런지 알았는데...한마디 하면 시부모님이 야단을 치시더라는 ㅠㅠ
    성격이 그럴수도 있겠고...(이런 분들은 정말 손해 많이 보죠.)
    뭐랄까..좀 게을러서 그럴 수도 있겠고.(저는 접대용으로 말을 많이 하는 편)
    기운이 딸려서 그러실 수도 있겠고...

    아뭏든, 표현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봐야 하실거예요.
    독서토론회나 운동도 좋고...팀으로 하는 곳에서요.

  • 2. ㅇㅇ
    '16.7.20 6:41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정확한 표현을 해야 할때 하는게 중요하죠.
    말이 적은건 말 실수 할일도 적은거라서 어떻게 보면 장점이기도 합니다. 근데 필요한 말까지 줄인다면
    그건 본인에게 아주 큰 손해죠.
    원글님이 해야 할일은 짧은 말로 하더라도 본인의 마음을 본인의 뜻을 명확하게 표현하는걸 연습하는겁니다.

  • 3. ㅇㅇ
    '16.7.20 6:43 PM (211.237.xxx.105)

    말을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표현은 정확하게, 그 말을 꼭 해야 할때에 하는게 좋은거죠.
    말이 적은건 말 실수 할일도 적은거라서 어떻게 보면 장점이기도 합니다. 근데 필요한 말까지 줄인다면
    그건 본인에게 아주 큰 손해죠.
    원글님은 짧은 말로 본인의 마음과 본인의 뜻을 명확하게 표현하는걸 연습해야 합니다.

  • 4. ...
    '16.7.20 8:11 PM (115.140.xxx.189)

    맞아요 길면 요점이 없어서 본점이 흐려지니까
    요점 먼저 부연설명 이어지고,,그런 순서도 괜찮고요
    평소에 연습을 해보세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말했으면 좋겠단 식으로,,,
    자신감이 여기선 원동력이죠,,두려워말고 당당하게,,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378 제시.. 좋아하는 분 계세요? 7 그녀 2016/08/01 3,504
582377 스탑벅스 아줌마들 엄청 시끄럽네요 12 ㅡㅡ 2016/08/01 3,896
582376 이런 남편....이상한거맞죠? 7 ㅠㅠ 2016/08/01 2,542
582375 친정엄마의 유방암 판정 4 metal 2016/08/01 2,365
582374 이것도 족저근막염 증세일까요? 1 . . 2016/08/01 1,651
582373 모밀을하려하는데... 2 .... 2016/08/01 709
582372 ㅠㅠ 베스트 2016/08/01 446
582371 자동차 사고 ... 5 대물 2016/08/01 1,683
582370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111 우울 2016/08/01 23,576
582369 체인으로 된 가방끈 - 불편하지 않나요? 3 패션 2016/08/01 1,456
582368 염지 안하는 치킨집 없나요? 6 치킨 2016/08/01 4,641
582367 스벅 진상 2 ;;;;;;.. 2016/08/01 2,211
582366 미국 출장 선물로 덧버신 괜찮을까요? 10 덧버선 2016/08/01 1,200
582365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스벅에 감. 자리 없음 5 hh 2016/08/01 2,073
582364 퍼온글) 결혼 상대자로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는가 5 결혼 2016/08/01 6,999
582363 이미 마른 옷에 땀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2 땀자국 2016/08/01 2,975
582362 남편으로부터 이런 이야길 듣는다면 40 두기야 보고.. 2016/08/01 21,148
582361 교토마블,식빵집 어때요? 4 갈 것인가 .. 2016/08/01 2,720
582360 과외비안주는 학부모 15 2016/08/01 6,102
582359 오래된 멍과 혹... 병원 가봐야 할까요? 1 민무늬 2016/08/01 2,262
582358 예전 선 보였던 기억 1 20 2016/08/01 694
582357 인천출발 대명변산 1박2일 꿀팁 동선없을까요? 대명변산 2016/08/01 462
582356 스맛폰에서 스맛폰에서요.. 2016/08/01 336
582355 수영할때 탐폰 써 보신분요... 10 수영 2016/08/01 7,023
582354 화장실 청소-성인 남자 소변 찌렁내는 어떻게 해야 없어질까요? .. 13 ㅇㅇ 2016/08/01 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