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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놓고 성적 묻는 학부모 어찌 대응하나요?

노골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16-07-20 16:51:36
중2 대놓고 지필 몇점이야?
수행은?
두개 평균은?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두리뭉실 넘어가두 계속 묻네요
인맥 두터운분이라 이렇걱 취합해 전교등수 매기네요
IP : 211.36.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0 4:52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너무 못 해서 좀 그래요... 하고 마세요.
    자녀분이 전교권이어도요...

  • 2. ㅇㅇ
    '16.7.20 4:53 PM (210.117.xxx.176)

    그런 사람은 안만나는게 답이긴 하지만요,,

    '너는? 너부터 말해봐 ' 그러세요.

  • 3. ㅇㅇ
    '16.7.20 4:54 PM (211.237.xxx.105)

    대놓고 말씀하세요.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성적을 물으세요.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라고요.
    그쪽만 대놓고 물어보란 법있나요.. 이쪽도 대놓고 말씀하세요.

  • 4. 대놓고
    '16.7.20 4:55 PM (114.204.xxx.212)

    말하기 싫어, 하거나 니꺼부터 까라고 하세요
    점수,월급 물어보는거 참 무식해 보여요

  • 5.
    '16.7.20 5:29 PM (112.154.xxx.98)

    울 동네에도 저런학부모 있어요
    그여자는 본인아이 점수부터 말하고 물어요
    아이가 잘하긴 합니다
    울 아이 영어는 몇점인데 oo는 몇점이야?
    그렇게 과목 전부 하나하나 다 물어요

    그냥 실수로 좀 틀렸어 하고 말았는데도 집요하게 묻더라구요

    그래서 왜 남의 아이 성적이 그리 궁금해? 물으니 그냥 이러더라구요
    픽 웃고 자리 피했어요

  • 6. //
    '16.7.20 5:33 PM (222.110.xxx.76)

    몰라. 아이한테 한 번도 그런거 물은 적 없어

  • 7. ..
    '16.7.20 6:13 PM (27.124.xxx.129)

    우리아이 성적을 내맘대로 어찌 까냐고 하세요

  • 8. 어쩜
    '16.7.20 6:4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야 저렇게 대놓고 물어보나요? 얼마나 친분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저런 성격 싫어요
    주변에 저런 사람없어서 다행...

  • 9.
    '16.7.20 7:03 PM (121.134.xxx.76)

    어떤 엄마가 자기 아이 성적을 알려주고 저의 아이 성적도 묻길래 가르쳐줬어요
    그 아이 성적엔 전혀 관심이 없는데 저희 아이 성적만 물어보기 좀 그랬나보다 했어요
    그러다 다른 엄마가 담임선생님이랑 면담하고 있는중에 담임선생님이 나중에 전화드린다고 헸는데도
    성적 물어본 엄마가 여러번 전화를 했다는거에요
    담임 왈 애가 시험을 X점 맞았는데 애가 하나라 엄마가 애가 닳아 이런다고 하더래요
    웃긴건 저한테 말한 점수랑 40점이나 차이가 난다는거에요
    묻지도 않은 점수를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저희 아이 점수를 알아야할 이유가 뭔지..
    그 엄마는 자기가 발 넓으니 등수를 알 수 있고 그것도 무슨 대단한 정보라고 생각을 하는가보네요

  • 10. ...
    '16.7.20 7:11 PM (1.229.xxx.62)

    그런거묻는사람 상종마세요

  • 11. ㄱㄱ
    '16.7.20 7:34 PM (183.101.xxx.89)

    예전 한동네 살던 엄마가 그렇게 꼬치꼬치 물었어요..자기애 자랑하고 싶으니까 먼저 물어보고 자기애 성적 오픈하더라구요..나중엔 너먼저 말하라고 하고 그엄마가 오픈하면 난 잘몰라 하고 안갈켜줬어요..ㅋ 분해하는게 보이는데 은근 쌤통이었어요~

  • 12. dma
    '16.7.20 8:02 PM (175.113.xxx.39)

    예전에 성적 남에게 발설하면 연끊는다고.. 각서 쓰란 아들 글 올라 온적 있지 않나요?
    애가 성적 얘기하는거 너무 싫어해서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절하세요.
    자기 호기심 못참고 호구조사에 남의 뒷얘기 관심 많은 사람들 정말 혐오스러워요.

  • 13. 반대로
    '16.7.20 8:06 PM (211.215.xxx.166)

    자기애 성적아는데 자꾸 100점 맞은것 처럼 말하는 엄마도 있어요.
    자꾸 물어서 그냥 하나 틀렸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어쩌냐구 열심히 해야 겠다구 하는데 어이없더군요.
    그애는 수학 70점 겨우 넘고 저번 중간은 70점도 안넘었다고 하던데, 뻔히 학교서 상중하반 있어서 어느정도는 대충 짐작이 가건만, 그러네요.
    중2는 아직 모른다고해도 아니라고 우기는데 참 뭐라 말해야할지....

  • 14. 우리아이한테
    '16.7.20 8:56 PM (211.223.xxx.203)

    말 해도 되냐고
    물어 봐야 된다고 하세요.

    아이의 인권 문제임.

    몰상식한 인간이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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