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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를 치뤄본 엄마와 안치뤄본 엄마

ㅇㅇ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6-07-20 12:22:34

ㄷㄱ대 다니는 옆집 아들이

사실은 얼마나 공부를 성실힌 한건지 알겠다고....


대화중에 들었는데

진짜 그런거 같네요..


인서울 그리 인지도 높지 않은 대학다니는 사람보고

공부를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본인 자녀들 입시치뤄보면

대번에 생각이 바뀌게 되죠...

IP : 211.37.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가끔
    '16.7.20 12:31 PM (49.164.xxx.133)

    저도 그러네요
    듣도 보도 못한 대학이 이리 많은지 몰랐어요
    경상도 살다 경기도 이사와서 그런건지..
    울 아들이 인 서울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란합니다

  • 2. 공감
    '16.7.20 12:32 PM (218.233.xxx.240)

    이번 처음 대입치뤄 보게 되는데..며칠전 원서상담은 아니고 대략 학교설명겸 상담했는데 인서울 어렵네요..

    남편도 속상한맘에 애구박에 저닮아 그렇다고..부부냉전에..6장다 인서울 쓸맘였는데 깨갱~두장 정도나 쓸려나 싶네요..
    상담 신청한애들 명단보니 우리애뿐아니라 희망학교는 성적생각도않고 엄청높게 잡았더라구요ㅋ.
    벌써 눈높이 낮아졌는데 원서쓸때면 더낮아지겠죠ㅜㅜ

  • 3. ㅇㅇ
    '16.7.20 1:08 PM (211.36.xxx.151)

    치러본(ㅇ) 치뤄본(×)

    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 4.
    '16.7.20 1:34 PM (121.131.xxx.43)

    정말 그래요.
    아는 언니가 아이 둘을 다 인서울 시켰는데 요즘 그 언니가 다시 보입니다.

  • 5. ㅈㄷ
    '16.7.20 1:45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서울소재대학 합격이 쉽지 않은데
    그걸 아직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본인들 아이들이나 가까운 집 아이들이
    대입시 공부해보고 그러구 나서야
    현실을 아는 거죠

  • 6. 고3엄마
    '16.7.20 2:01 PM (175.223.xxx.76)

    ㄷㄱ 대학 울큰애 다녀요
    보통머리 엄청열심히 해서 합격했지요
    작은애 이번 시험보는데
    걱정이네요ㅠ

  • 7. ....
    '16.7.20 3:36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입시전문가가 그러더라구요.
    엄마들이 우리아이 스카이 대학정도는 가야하고...
    그렇게 말하면 초등학생엄마이고
    인서울 정도 라고 하면 중학생 엄마라고^^

  • 8. 앞으로
    '16.7.20 5:54 PM (121.140.xxx.189) - 삭제된댓글

    점점 더 그렇습니다.
    대학입학이 끝나면, 그다음에 취직이지요.
    대기업만 회사인 줄 알고요...

    그리고, 결혼이요.
    키크고 대기업에 양친 부모 계시고, 아파트 전세라도 해 오는 사람하고만 결혼하는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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