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뉴스를 보니 82 연령대가 대충 60대 이상 같네요.

82 연령대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6-07-19 21:45:20

여기는 단골 레퍼토리가 스카이, 서성한 등 하교 서열 놀이죠. 그 만큼 학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성공의 중요 요소를 묻는 여론조사의 답은 82와 좀 다르네요.

5060세대는 우리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열정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2030세대는 ‘경제력’과 ‘인맥’을 꼽았습니다. 반면에 학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0대 이상만 10%를 간신히 넘겨 모든 세대가 그다지 중요하게 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요. 그러니 82는 대략 60대 이상이 주류라고 추론할 수 있겠네요. 

IP : 221.156.xxx.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는
    '16.7.19 9:45 PM (221.156.xxx.29)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719001011

  • 2. ....
    '16.7.19 10:04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댓글은 보수적인 50~60대 많고요...ㅠ
    개념 없는 원글 올리는 사람들은 젊은 층이 많아요 ~~

  • 3. 단골
    '16.7.19 10:13 PM (119.69.xxx.27) - 삭제된댓글

    82단골 레퍼토리는 연예인, 부동산, 경제력(연봉,사회적지위), 결혼(특히 시가 관련 하소연, 혼수,집마련),
    남편외도, 자녀입시 관련, 진상인지 감별하기 등입니다.
    주로 위의 글이 조회수, 댓글수가 많고요
    그외 여행후기(맛집 포함), 미용, 다이어트, 건강 관련 글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시간 있으시면 일주일만 최근 많이 읽은 글을 연구해보세요.

    학교 서열놀이는 30대도 해요.

  • 4. 학벌
    '16.7.19 10:15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학벌에 대한 가치관이

    솔직히 2~30대와 차이가 많이 나요

    82는 지혜로운 분들이 많아서 참 좋은곳인데

    학벌얘기에서는 좀 답답하고 지나치게 찬양하는

    경향이 있어요

  • 5. ...........
    '16.7.19 10:20 PM (182.230.xxx.104)

    근데 왜 나이를 나눠요? 초기 82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았지만..제 기억으로 제가 삼십초쯤에 한번 왔을때 솔직히 오십대 느낌 낭낭했는데 지금은 시간없어서 그시절처럼 눈팅만 해도 젊은애들 개념없이 글 적은거 엄청나고 거기다 일베충과 국정충까지 들어와서 여기 나이드신 분들은 제대로 글도 못적고 있던데요...젊은애들 특징이 지들 맘대로 안되면 징징거리면서 편나누기.

  • 6. 나이가 늙은게 아니라
    '16.7.19 10:46 PM (221.156.xxx.29)

    라이프 스타일이 노년인거죠. 젊어도 늙은이 같은 사람있고, 늙어도 젊은 사람있고.
    근데 학벌이 알파요 오메가인 사람은 외관이 젊어도 머리는 늙은거죠.

  • 7. 참...
    '16.7.19 10:47 PM (61.83.xxx.59)

    남의 다리 긁고 계시네요;;;
    학벌 놀이하는 건 사회적으로 성공하길 바래서가 아니에요.
    그저 자식이 가난하지 않게 살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거죠.

    취업이라도 무난하게 하기를, 조금이라도 더 좋은 회사에 다니기를 바라는거죠.
    공부만 잘하면 가능한 의사, 판검사라도 되면 더 좋을 테구요.
    그걸 바라면서 사교육에 힘쓰고 더 좋은 학벌을 가질 수 있게 되길 원하는 거에요.

  • 8. 뭐래
    '16.7.19 10:55 PM (221.156.xxx.29)

    가난하게 살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전문직 되는게 보통 사람의 성공이죠.
    참님의 성공은 뭔가요? 자기 다리도 긁지 못하는 분인 듯 ㅋㅋ

  • 9. 범보
    '16.7.19 11:13 PM (1.227.xxx.184)

    일반적으로 집안이 풍족하지 못하면, 학벌순으로 무난한 삶을 살게 되죠.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무시할 정도는 아닌데요. 어찌보면 어느정도는 베이스라 볼수 있어요.

  • 10. 그니까요
    '16.7.19 11:18 PM (221.156.xxx.29) - 삭제된댓글

    제 생각이 아니라 시민들 생각인거죠. 조사대상 어느 누구도 학벌이 성공에 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조사에 나왔다는거죠.

  • 11. 그니까요
    '16.7.19 11:23 PM (221.156.xxx.29)

    제 생각이 아니라 시민들 생각인거죠. 조사대상 어느 누구도 학벌이 성공에 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조사에 나왔다는거죠. 심지어 노오력 비아냥 거리는 젊은이들 조차 학벌보다는 열정과 노력이 중요하다잖아요.

  • 12. 원글님이
    '16.7.20 1:21 AM (68.80.xxx.202)

    직접 쓰신 본문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20,30대는 경제력과 인맥이라면서요.
    그 인맥이 뭔가요?
    소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업군에 어느 학교출신들이 많습니까?
    인맥이란게 학연과 지연과 혈연이잖아요.
    사회생활 초년들인 2,30대가 인맥과 경제력이 중요하다고 한게 비정상적인 사회구조임을 나타내는거고 학력을 선택한 60대나, 인맥 경제력을 고른 2,30대나 그게 그건거죠.
    그리고 60대 이상이 학력을 고른건 그 시절엔 요즘처럼 너도나도 다 대학교육까지 받았던 시절이 아니므로 살아오면서 학력의 장벽을 많이 느꼈던 것도 한 이유인 듯합니다.

  • 13. 잘 모르시는구나
    '16.7.20 2:25 AM (221.156.xxx.29)

    질문의 제 1원칙이 뭔지 아세요. 질문은 상호배타적이어야 한다.
    경제력, 인맥, 학벌, 노력 모두 상호배타적으로 질문 설정된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네트워킹이란 것도 자신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야 가능한거고, 네트워킹에도 학벌 외에 수많은 요소가 있어요. 그 자체가 전략입니다. 단순히 학벌, 동문으로 비벼볼라는 것 자체가 웃기는거죠.
    역설적이지만 이미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에게나 학벌 네트워킹이 필요한거지,, 백수나, 비실거리는 사회적 위치의 학벌은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요약,, 질문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상호배타성이다. 학벌 네트워킹은 성공의 필수 또는 중요 요건이 아니라 성공 유지의 중요 요건 중 하나일뿐이다.

  • 14. 82가
    '16.7.20 1:12 PM (117.123.xxx.19)

    60대가 주류라고요?
    여기에 글 올라오는 거 보면
    나이 어리니 이해하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글이 너무 많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828 "삼성이 건넨 500만 원은 조롱의 돈" 4 500만원 2016/07/24 4,872
579827 궁극의 골반 교정 운동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11 엉뚱탈출소원.. 2016/07/24 3,627
579826 서울에서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냉면집이 어디예요? 21 ... 2016/07/24 5,704
579825 질문) 냉장고 교체 어떻게들 하시나요? 4 냉장고 2016/07/24 2,237
579824 8월3일에 연주여행가는데 오른팔 골절 2 중3아들맘 2016/07/24 822
579823 대구 사람들이 모르는 문재인 이야기 7 ... 2016/07/24 1,286
579822 Bmw 3gt 아시는분 1 세단 2016/07/24 2,112
579821 부산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8 크고 아름다.. 2016/07/24 2,532
579820 여름 운동이 더 살잘빠질까요? 6 다욧 2016/07/24 2,724
579819 제이슨 본 기다리는분 없나요?^^;; 19 ㅁㅇ 2016/07/24 3,392
579818 에이컨 27도 전기세 많이 나올까요? 11 궁금 2016/07/24 9,537
579817 곧 50인 (전업)주부가 혼자 보면 좋은 영화 추천 해주세요 6 영화 2016/07/24 2,096
579816 제가 예민한건지 (고부관계) 봐주세요. 24 koo 2016/07/24 5,635
579815 길치들/아닌분들 타고났다고 믿으세요? 45 .. 2016/07/24 5,001
579814 여긴 분당인데... 7 까마귀 2016/07/24 2,922
579813 분당 수내동 정자동 학원가 질문있어요.. 2 ㅎㅎ 2016/07/24 2,616
579812 이진욱 과연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62 스파게티 2016/07/24 20,691
579811 까무라치게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 추천 기다립니다.ㅎㅎ 22 포복절도 2016/07/24 2,805
579810 만성 피로 나 기운 없으신분 이거 먹어보세요 75 좋네요 2016/07/24 18,205
579809 심상정의원 무슨일 있는건가요? 4 ... 2016/07/24 2,723
579808 아래 친정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동서 안왔다는 글 보고... 34 저도 어이가.. 2016/07/24 7,545
579807 우병우..'잘나가던' 그는 왜 타깃이 됐을까 5 ... 2016/07/24 2,749
579806 이 식욕 정상이라고 말해주세요. 11 ㅇㅇ 2016/07/24 2,863
579805 보통 임신하면 남편들이 잘 해주지요? 2 고맙다.. 2016/07/24 1,269
579804 개독친구말 용서해야하나요? 24 ... 2016/07/24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