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잘담그는 김치베테랑이 되고 싶어요,,,도와주세요,,,,한말씀씩만,,,

ㄲㄲ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16-07-19 01:08:20
말그대로  김치  잘담그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뭐든 좋으니까  도움되는 말 좀 해주세요..

김치 베테랑되고 싶어요..
IP : 220.118.xxx.6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1:29 AM (211.108.xxx.216)

    마침 다른 분이 간단김치 레시피 올려주셨어요. 한번 보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56101&page=2&searchType=&sea...

  • 2.
    '16.7.19 1:30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초보는 배추김치 말고
    파김치. 부추김치. 오이소박이처럼
    재료 본래의 맛이 강한것을 선택하세요.
    조금씩 몇번 유명 레시피 따라해 보세요.
    저는 지금도 파.부추 한단씨만 사서 담아요.
    맛있으면 또 담아 보구요.
    배추김치는 무조건 가을에 하셔요.
    지금은 한여름이라 장금이도 맛있게 못담아요.
    가을에 찬바람 불고 배추.무우 맛있을 때
    한두통씩 알려진 레시피대로 해보세요.
    감이 옵니다.홧팅!!

  • 3. ㅎㅎㅎㅎ 윗님 넘 재밌어요
    '16.7.19 2:07 A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한여름 배추는 장금이도 맛나게 못 담근다시는 말씀에 저도 공감해요.

    저도 요즘 같은 날씨엔 부추김치가 초보자에겐 젤 쉬운거 같애요.
    꿀, 액젓, 고춧가루 세가지만 넣고 담궈도 비율만 잘 맞으면 끝내주게 맛나고, 익을때까지 기다릴것도 없지요.
    오이를 부추에 같이 담궈도 맛나고, 따로 담궈도 맛나고요.

  • 4.
    '16.7.19 2:12 AM (39.7.xxx.223)

    많이담가보는게비법인듯해요

  • 5. 처음엔
    '16.7.19 3:25 AM (92.109.xxx.55)

    한포기부터 담그는 게 요령인듯해요. 전 30대 초반인데 20대 중반부터 한두포기씩 시작해서 지금은 실패 안해요. 한두포기 막(맛?)김치부터 해보시면 돼요. 1개당 양념양과 배추 다루는 요령이 생기면 나중엔 여럿해도 실패하지 않아요. 요령붙어서 해먹기 시작하면 못사먹어요.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고 쉬우니까요.

  • 6. ㅘㅏㅏ
    '16.7.19 6:32 AM (194.230.xxx.82)

    김치는 배추 소금에 잘 절이는게 관건인것 같아요 적당히 하기가 은근 힘들어요 전 처음에 소금물 끓여서 간맞춘후 식힌후에 배추 썰어서 넣고 하루정도 둔후에 헹궈서 담았어요 지금은 그냥 소금뿌려 하는데 직접 쌀불리고 쌀로 풀쑤고 달달한 배갈아서 넣고 양념 무 양파 파 멸치액젓넣고 하면 맛있어요 ~~

  • 7. 양념
    '16.7.19 8:23 AM (218.149.xxx.115)

    만들때 육수나 채수를 내서 그것으로 풀죽을 쒀서 해보세요. 이렇게하면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시어머님이 전라도에서 알아주는 손맛이세요. 특히 김치는 예술 그 자체예요. 자주 얻어먹고 싶지만 서로 사는 거리가 멀고 또 한통을 얻어먹더라도 기본 십만원 이상씩 드리다보니(달라시는건 아닌데 안 드릴수가 없는 분위기 - -;;) 너무 부담가서 요즘은 제가 직접 담그는데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제 김치에 엄지척이예요.

    그 비법은 김치재료 절일때는 꼭 천일념으로 절이고 풀죽 끓일땐 육수&채수(북어대가리, 멸치, 다시마, 새우가루, 파, 양파, 양파껍질, 무말랭이, 표고버섯 등등 집에 있는 재료사용)를 끓였다 식힌뒤 찹쌀가루나 밀가루를 풀어 죽을 쑵니다. (이때 들깨가루를 약간 첨가하면 더 맛있음).

    중요한 팁 세가지!

    고추가루는 뜨거운 풀죽에 넣어 잘 저어놓으세요. 김치 색이 빨개서 더 맛있어 보입니다. 나머지 양념(액젓,마늘,생강,통깨 등등)은 식은뒤에...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세요. 올리고당(50%이상 함유된 것으로 구입)이 유산균의 먹이가 된다고 해서 전 설탕대신 사용하는데 단맛이 강하지않아 더 맛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김치냉장고에 바로 넣지 마시고 어느정도 익혀서 유산균이 충분히 증식이 된 다음 넣으세요. 안그럼 김치가 미친다고 하죠? 맛있는 생김치 단계를 지나면 맛이 이상해지는 단계가 오는데 어느정도 익혀서 넣으면 김치가 미치지 않고 계속 맛있습니다.

  • 8.
    '16.7.19 8:42 AM (223.62.xxx.49)

    감사합니다~~^^

  • 9. 저도
    '16.7.19 8:49 AM (58.238.xxx.140)

    김치 잘 담그고 싶어요 ㅠㅠ

  • 10. 선맘
    '16.7.19 8:50 AM (119.67.xxx.52)

    저도 도움받아갑니다 감사해요^^

  • 11. ....
    '16.7.19 9:31 AM (1.244.xxx.153)

    감사합니다~~^^

  • 12. ^^
    '16.7.19 11:21 AM (221.165.xxx.205)

    양념분 비법대료 저도 김치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13. 서히
    '16.7.19 11:45 AM (200.87.xxx.122)

    김치비법 감사합니다

  • 14. Endtnsdl
    '16.7.19 12:21 PM (125.246.xxx.130)

    김치비법 저도 저장합니다..

  • 15. 배추.총각.열무
    '16.7.19 12:50 PM (117.123.xxx.19)

    버무리는 김치 양념에
    사골육수 한봉 넣어줌
    깊은 맛 납니다...

  • 16. 길영
    '16.7.19 3:41 PM (39.118.xxx.81)

    고3이 입시 끝나면 본격적으로 김치달인에 도전하렵니다

  • 17. ..
    '16.7.19 3:51 PM (175.112.xxx.84)

    김치비범 저장합니다.

  • 18. ...
    '16.7.19 5:11 PM (121.55.xxx.172)

    김치 쉽게 담는법~

  • 19. 지나다
    '17.12.14 11:41 PM (123.248.xxx.78)

    김치담기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816 오빠의 죽음 38 나라세금(국.. 2016/07/27 20,317
580815 대치동) 미도/선경아파트 길가 동은 소음이 어느 정도인지요? 4 소음 2016/07/27 1,852
580814 방학. 아이에게 하루에 한두번씩 화를 내게 되네요. 14 부모 2016/07/27 2,611
580813 같은동이사랑 바로앞동이사랑 같은동이사가 더 싸죠? 11 이사비용 2016/07/27 2,195
580812 사해소금으로 만들었다는 화장품 아시나요? 7 .... 2016/07/27 2,072
580811 하얘도 너무 하얀 연예인들... 9 백옥 2016/07/27 7,255
580810 토이스토리 1 영어자막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1 영어 2016/07/27 773
580809 휠체어 타고 택시... 1 택시 2016/07/27 650
580808 우병우 처가땅..화성시 수변공원 예정지 옆이군요 6 우병우 2016/07/27 2,586
580807 전 위장전입하는 사람들은 거르고봐요 8 ... 2016/07/27 2,759
580806 잡설 . . 2016/07/27 377
580805 하수관냄새 올라오는데 더운물 때문인가요? 2 화장실 2016/07/27 1,179
580804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맛있는 먹거리 뭐가 있나요? 4 먹거리 2016/07/27 2,139
580803 부산, 울산에서 나던 냄새요? 2 친구 2016/07/27 2,214
580802 흑설탕 찐득한 이유? 3 뤼씨 2016/07/27 1,318
580801 알바몬 - 댓글알바를 아이가 신청해서 계좌번호를 알려주었다고 합.. 4 궁금 2016/07/27 1,256
580800 CGV 웰빙헛개수관이 뭔가요? 2 ,,,, 2016/07/27 4,705
580799 길고양이에 대해 아시는 분 14 .. 2016/07/27 1,154
580798 Kate Spade 가방이 코치와 비슷한 수준인가요? 7 패션 2016/07/27 2,702
580797 인스타그램 패션으로 유명한 분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16/07/27 2,293
580796 남편과 싸웠어요. 누구 잘못인가요? 52 ... 2016/07/27 9,096
580795 냄동상태의 자반고등어ㅡ어떻게 요리하나요? 1 주전자 2016/07/27 586
580794 세계 최초로 주식인 쌀을 GMO로 재배하려는 한국 21 갈수록 태산.. 2016/07/27 2,408
580793 딸애 빈둥거리는게 보기싫어요 26 2016/07/27 6,780
580792 천주교 신자분들 도와주세요 9 초보신자 2016/07/27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