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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자주 안간다 하시는분 얼마에 한번 가세요? 싸운건말고...

시댁 조회수 : 4,143
작성일 : 2016-07-18 17:36:11
전 한시간거리
한시간인데 도가 다르고 고속도로로....

설때 가고 그 뒤로 4월에 한번가고 안 갔어요

참 못된거 같네요

남편이 한달에 두번 쉬어요
장거리여서 오면 운전하기 싫어하고
시부모님도 언제 안오냐... 하시면서
걔 쉬게 하라고 ...

그래서 안 가는데 요즘 갈때가 됐나 좀 따끔따끔하네요

일년에 명절 2번 생신 1번(같이) 그리고 두번쯤 더 가는듯
IP : 119.203.xxx.2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8 5:38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추석 설날 당일치기
    생신때 합쳐서 한번. 이때도 당일치기
    3번이네요.
    남편은 따로 한달에 한번 혼자서 들려요.

  • 2. ...
    '16.7.18 5:40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명절때만 가요. 일년에 두번 가네요.
    차로 5시간 거리라서요.
    대신에 돈으로 드려요.
    자식들 중에서도 돈으로 하는 자식 몸으로 하는 자식
    여럿이죠.
    저희는 돈으로 합니다.
    다행은 근처 사는 자식들이 많아서 외롭진 않으세요.
    다들 잘챙겨드리니 저희는 돈으로 합니다.
    돈으로나마 부담되지 말으라구요

  • 3. ...
    '16.7.18 5:40 PM (58.230.xxx.110)

    20년차
    합가때 이미 오만정 다 떨어지고
    10년간 매주 가면서 그나마 눈꼽만한 정마저 다 떨어졌어요...
    전 3년 같이 살았고 10년을 매주갔으니
    평균 며느리가 시부모 만날 수치는 다 채우고도 남은듯요...
    그래서 지금은 1년에 5번이요...
    그마저나 뵙고 나면 체하고 아파요...

  • 4. ㅎㅎ
    '16.7.18 5:40 PM (124.51.xxx.155)

    같은 서울. 추석, 설, 두 어른들 생신, 어버이날, 또 그 외 한두 번.

  • 5. ㅇㅇ
    '16.7.18 5:41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일년에 두세번갑니다.

  • 6. ...
    '16.7.18 5:41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음 한달에 한번내지 두번정도
    차로한시간거리에 살아요

  • 7. ..
    '16.7.18 5:43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이렇게 자주 안가시는 분들은
    밖에서 간혹 만나기도 하시나요?

  • 8. ...
    '16.7.18 5:43 PM (114.204.xxx.212)

    아무리ㅡ안가도 1 년에 6,7 번은 가죠
    시골 3 시간거린데 첨엔 매달 가다가 아이 낳고 좀 줄어요
    친군 광주인데 명절 두번만 가고 대신 휴일 내내 묵어요

  • 9. ...
    '16.7.18 5:43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그럴리가요...

  • 10. ㅇㅇ
    '16.7.18 5:43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이년동안 되게 좋은맘으로 한달에 두번은 가서
    일박을 기본으로 했는데 가기 싫어도 오라그러고 은근
    압력주는거 느끼고 전화와서 거절하면 울집으로 옴 ㅡㅡ
    정말 너무 싫어서 멀미 날것같아요

  • 11. ㅇㅇ
    '16.7.18 5:44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이년동안 되게 좋은맘으로 한달에 두번은 가서
    일박을 기본으로 했는데 가기 싫어도 오라그러고 은근
    압력주는거 느끼고 전화와서 거절하면 울집으로 옴 ㅡㅡ
    정말 너무 싫어서 멀미 날것같아요
    대여섯시간 걸리는곳으로 이사와서 일년에 두세번보니까
    살것같네요

  • 12.
    '16.7.18 5:45 PM (121.129.xxx.216)

    차로 한시간 거리
    명절 생신 어버이날 다섯번이고
    친척 경조사 그 외 가끔 합치면 한달에 한번 은 되네요

  • 13. ^^
    '16.7.18 5:45 PM (211.63.xxx.211)

    1시간거리~ 한달에 한번이 기본인데 두번뵐때도 있어요~ (시부모님이 무척 점찮고 좋으신분들이라서 가능합니다 ^^) 이분들이 잘해주시니 (일반적으로 여기에 올라오는 시댁하고는 거리가 먼먼 분들이라서 제가 더 챙겨드리고싶고 찾아뵙게 되는듯해요 ^^ 저도 이상한 시댁이였으면 한달에 한번씩은 무척 어렵지않았을까 싶네요 ^^)

  • 14. 명절
    '16.7.18 5:49 PM (116.33.xxx.87)

    명절2번은 1박2일,두분생신 당일,어쩌다 행사...하면 6~7번쯤..

  • 15. ...
    '16.7.18 5:50 PM (220.75.xxx.29)

    명절 두번 제사 한번 끝이에요.
    제주도 시댁입니다.

  • 16. 시댁
    '16.7.18 5:51 PM (119.203.xxx.28)

    저랑 비슷한 분들도 많아 안심되네요
    예전엔 같은 지역살아 일주일에도 몇번갔고
    첨 먼지역으로 이사와선 한달에 두번은 갔어요
    이제 남편핑곔
    애들핑계 학원 보강등
    애들이 가면 폰 게임만해요 심심하다고
    집에선 ㅡ못하니 ...
    그 꼴도 보기싪고

  • 17. ...
    '16.7.18 5:56 PM (219.240.xxx.107)

    본인 아들도 결혼시키면 일년에 두번 볼 생각하고 살면되겠죠.
    아니? 그땐 명절도 지내려나...

  • 18. .....
    '16.7.18 5:5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명절 2회, 생신 2회, 기제사 1회가 최소고
    그 외 행사 있을 때 가요.
    친정도 이보다 적게 가기 때문에 딱히 적다는 생각은 안해요.

  • 19. ...
    '16.7.18 5:57 PM (223.62.xxx.81)

    나왔다.
    아들드립.
    시모님들 언짢으시죠?

  • 20. 시모인가
    '16.7.18 5:59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아들 드립은 왜 또 나올까 ㅉㅉ
    한심하네.
    자식 오게 만드는게 유일한 삶의 낙인 그런 불쌍한 노친네는 되지 말아야지.

  • 21. ...
    '16.7.18 6:01 PM (58.230.xxx.110)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억지로 와 벌서게 하고 싶지 않아요...
    내가 싫었던거 남에게 시키는건
    인간이 할짓이 아니죠...

  • 22. 호수풍경
    '16.7.18 6:04 PM (118.131.xxx.115)

    울엄닌 한달에 한번은 부르던데...
    한시간 거리고요...
    나만 불렀는줄 알고 가보면 오빠네도 와 있어요... ㅡ.ㅡ
    하루 자고 반찬거리 바리바리 챙겨줘요...
    근데 남동생네는 잘 안와요,,,
    안 온다고 뭐라하진 않고 일 있음 안 오고요...
    나야 딸이니까 편해도 언니는 안편할텐데...
    부르지 말라고 해야되나...
    싶네요...

  • 23. ..
    '16.7.18 6:06 PM (223.33.xxx.11)

    누가 아들 못가게했나요?
    3살먹은 애도 아니고 가고 싶음 혼자서라도 가는거지
    210같은 댓글이 꼭 달려요 ㅎㅎㅎ
    효자들은 오지말래도 혼자서라도 하루 자고 와요

  • 24.
    '16.7.18 6:06 PM (221.155.xxx.204)

    명절 2번 자고 오고, 생신 2번, 어버이날 이렇게 기본이고 그 외에 무슨 행사 몇번 더...
    결혼 15년 지났고 이렇게 된지는 1년쯤 되었어요.
    그 전에는 시이모, 시외숙모 생신까지 젖먹이며 이유식 싸들고 따라다녔어요. 아뇨 불려다녔죠.
    복날, 크리스마스 그외 그냥 밥먹자까지 하면...
    그렇게 다니다 감정 상할대로 상하고 남편과도 사이 안좋고 이렇게 되었어요.
    남편은 지금은 주1회 혼자 다닙니다. 주말에 점심 먹고 나면 저녁은 본가 가서 먹고 오겠다고 가서
    먹고 밤에 옵니다. 그것까지 뭐라 하지 말라네요.

  • 25. ㅋㅋ
    '16.7.18 6:17 PM (223.62.xxx.250)

    아들 드립ㅋ 짠하네요.
    아들딸 상관없이 그 애들 안그래도 먹고살기 바쁜 세상에
    엄마얼굴 보고싶어 죽는 경우만 아니라면 찾아뵙기? 같은
    의무 안지게 할거에요. 물론 나는 안심심할 자신있는 멋진
    노인으로 살아갈것임~

  • 26. 19년차
    '16.7.18 6:35 PM (211.215.xxx.195)

    저도 막말 시모 만정 다 떨어져서 행사때만 가요
    명절 두번 시부제사 시모생일 어버이날 끝

  • 27. .....
    '16.7.18 6:36 PM (58.233.xxx.131)

    한시간정도 거리.
    명절,어버이날, 생신만 가요.
    그전엔 좀더 자주 갔었는데 싸가지시누 감싸는 모습에 정떨어지고 딱 정해진 날만 가요.

  • 28. ㅎㅎ
    '16.7.18 6:39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서울에 살고 있고. 명절.두번 생신. 어버이날은 고정으로. 그외 두세번정도 더보는듯해요.

  • 29. ㅎㅎ
    '16.7.18 6:40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같은 서울에 살고 있고. 명절.생신. 어버이날은 고정으로. 그외 두번정도 더 보는듯해요.

  • 30. ...
    '16.7.18 6:50 PM (49.166.xxx.118)

    이때까지 5시간거리 살때도 명절 제사 생신 김장
    중간중간 여행한번씩 그랬는데..
    4시간 거리로 이사하고 5월에 같이 여행가고
    생신패스했어요..
    시어머니는 괜찮으신데 시누이한명이 너무 속을 긁어서요..
    그래봤자 지 동생 지 어머니한테 피해가는데 왜 그러나몰라..
    저도 이제 좀 버팅겨볼려구요..

  • 31. ..
    '16.7.18 6:53 P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명절 2번
    어버이날 1번
    생신 2번
    총 5번이네요
    1시간 거리입니다
    제가 토욜까지 일하는 직업이라 가고싶어도 못가네요

  • 32. 저는
    '16.7.18 7:18 PM (1.231.xxx.154)

    같은서울
    차로 40분거리
    어버이날
    생신두번 총3번가요.명절때는 저희집오시구요

  • 33. .....
    '16.7.18 7:22 PM (125.176.xxx.90)

    도도 다르고 고속도로 이용이고 한시간반거리요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갑니다. 1박2일로 해서요.
    전 그정도면 충분하다 생각되는데 시댁에서는 자주 안온다고 대놓고 불만을 표시하십니다
    얼굴봐도 대면대면 대화도 거의 없는 ......
    스트레스예요.

  • 34. 합가 11년
    '16.7.18 7:31 PM (1.232.xxx.176)

    분가 7년차, 2시간 거리에 사십니다....
    연년생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엔 2주에 한 번꼴로 다녔고
    중딩시절엔 명절, 생신, 제사 외에 한달 1번 정도
    고딩 되니....두 달에 1번도 시간 내기 어렵네요 ㅠㅠ
    정작 아이들과 남편을 보고 싶어하시는데...시간 널널한 건 며늘인 저 뿐이라 ㅠㅠㅠㅠ

  • 35. 눈누난나나
    '16.7.18 8:33 PM (223.62.xxx.24)

    저희는 일년에 두번ㅠ구정 추석이요
    남편이 아버님 잔소리를 싫어하기도하고
    거리가 네다섯시간거리기도 하고요..
    고향근처에 친척들이 모여 사시긴 하는데
    자주 못뵈서 죄송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있어요
    두분다 연세도 많으시고 좋으신분들이거든요..
    근대 막상 내려가면 시골집이 너무 불편해서
    오래 못 있게되고 그러네요..
    용돈이라도 많이 드릴려구요..

  • 36. 그게
    '16.7.19 1:04 AM (116.33.xxx.87)

    신혼때는 잘지내보겠다고 매주 갔어요. 심지어 잠시동안 합가도 했는데 정신적인 고통이 심했어요. 이집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위치는 하녀나 식모구나 라는걸 안 순간 저절로 발길 끊어지대요. 이젠 뭐 하라고 해도 제가 싫으면 안하고,안봐요.

    저도 아들 있지만 결혼하면 내 아들 아니라고 생각하려구요.그래야서로 존중이 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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