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산이 좀 헤깔리는데 도와주세요.

부동산관련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6-07-18 09:02:16

동생이 2천만원계약금 걸고 아파트 매매를 하려는 중입니다.

지난번 글올렸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54414&page=1

그런데 등기부등본을보니 주인이 두차례에 걸쳐서
1억8백만원과  1,920만원의 근저당을 잡았네요.

합쳐서 12,720만원(채권최고액)인데 채권최고액은 실제 금액의 120%를 잡는다면서요.

1. 그럼 실제로 빌린돈은 1억6백만원인건가요?

매매가  2억4500만원
전세    1억8000만원
-----------------------
제가 지불할 금액은 6500만원인건 알겠는데(현재 계약금 2천만원지불,복비및 세금제외)

2. 매매 계약을 하면 근저당잡은 것 까지 물려 받는거라고 하는데요
   제가 12,720만원의 근저당을 가져오게 되면 매달 은행에 이자를 물어야한다고 하네요.
   이자가 뭐 2.7~8%가 얼만가 해서 월36만원쯤 된다고 해요.

3. 근저당이 잡혀있는 아파트에 전세를 들어오도록 부동산이 책임지고 한다고 하는데
   (뭐 법으로 그렇게 되있다고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그것도 믿을만 한건지....모르겠어요)


3.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데요
   제가 근저당금액도 물려받으면 계산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전세들어오는 사람이 1억8천에 딱들어오면 그걸로 근저당 풀고 나머지 7400만원만
   지금 주인에게 주면 되는건가요?
   근저당 푸는데도 수수료가 드나요?

4. 현재 주인이 살고 있는데 이사람이 전세로 그대로 살게 된다면 계산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5. 마음같아서 다 취소하고 싶은데 계약취소하면 계약금 건거 2천만원은 돌려받지 못하나요?

6.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근저당이 있어서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아요.
   누가 속 시원하게 풀어주실분 없나요?


 
 

 

 


 

IP : 175.192.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6.7.18 9:25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2억짜리 집사면서 기본 상식이 아직은 없네요
    지금서점에 가서 15000원정도 하는재테크책 하나사세요
    신간이 그정도해요
    집 잘사고 파는법 인터넷으로 검색해봐도 되구요
    부동산에서 다 해결해주는 문제예요
    집주인이 전세른 안고 그대로 산다면 더 좋구요
    근저당은 부동산에서 직접 은행에가서 해결해줄거예요
    그러라고 수수료 받는거구요
    오늘 공부하고 내일 부동산에 요구하면 설명할것도없이 해결됩니다

  • 2. 근저당이
    '16.7.18 9:26 AM (14.34.xxx.210)

    그렇게 많은 집에 누가 전세 들어 오나요?
    원글님이 1억 삼천 구백 지불하고 매매해서
    근저당 풀고 그후에 전세를 놓아야하는데...
    너무 복잡하고 무리예요.
    엮이지 말고 동생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3. 원글이
    '16.7.18 9:51 AM (175.192.xxx.13)

    네. 제가 기본상식이 없습니다.
    제가 사려고 했던것도 아니고 동생이 저지른일을 마무리중이라 그렀습니다.
    제가 기본상식이 있었으면 벌써 집사고 돈 많이 벌었겠죠.전 관심도 없던거라서....
    아마도 주인이 그냥 전세로 산다고 하는것 같아요.
    집주인이 전세를 살면 어떻게 처리를 하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 4. 11
    '16.7.18 10:00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윗글 쓴사람이에요
    지금주인이 전세입자가 된다면 일단 부동산과 손잡고지금주인과 동생과같이 은행 근저당을 풉니다
    그게 전세 계약금내지 중도금이됩니다
    그총액을 제외한 나머지가 잔금이죠
    마지막날 총액을제외한
    잔금을제하고진짜
    잔금을내는거예요

    현재 주인도 그걸잘알고 있어요
    근저당이 해결되지않고는 아무도 그집 세입자
    못받아요

    투자 목적으로 집살때는 현재 전세입자가 살고 있는집ㆍ
    전세가 잘나가는집으로해야 복잡하게 얽히지 않아요

    그리고 진짜 주인이 전세입자가 되는지 세입자를 구해야하는지 빨리 부동산에 알리고 근저당해결을해야
    잔금까지 무리가 없어요
    동생분 책사서 정독하고 부동산가라하세요
    수학문제 하나더푸는 실력보다 더 중요한 실력이예요

  • 5. 11
    '16.7.18 10:06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이어서

    지금주인이 돈이 없다면 그 근저당을
    동생이 인수하고 월세로 돌릴수도있어요
    동생신용도가 있다면그것도 부동산에서 같이 가서
    말소하고다시 설정도 가능해요
    월세 수요가 많다면 그도좋은방법이예요
    광명시인데 2000에 50ㅡ60은 되지않을까요?부동산을 적당이 활용해서 최대한 돈이 덜쓰고 이윤을
    창출하는 방법알아보세요

  • 6. 윗분감사해요~
    '16.7.18 10:14 AM (175.192.xxx.13)

    가뭄에 단비같은 말씀이에요~

  • 7. 부동산에
    '16.7.18 11:16 AM (117.123.xxx.19)

    가셔서 자세히 물어보셔요
    저는 중개사인데 원글님이 전세18000이라셔서
    융자있고 전세있는줄 알았네요
    18000이 가능하단 얘기죠?
    1.융자는
    두건이 설정되어있다면
    몇년전부턴120%를 설정합니다
    아주 오래전엔130% 설정했어요
    3금융은 지금도130하는데 많습니다
    참고로 개인사채는200도 설정합니다
    2.현재주인이 전세를 산다면
    대출있어도 가능한데
    대출금과 전세금 합친금액이 매매대금이하겠죠
    대출금이 있다면 전세금을 시세대론
    못 받습니다(위험하니까 세입자가 안들오겠죠)
    3.현재있는 근저당을
    인수(승계입니다)하는건 현명한 선택은
    아닙니다
    금리가 내린 시장이기 때문에
    전에 대출은 새로 대출내는것보다는
    금리가 비싸죠

    복잡한거 하나도 없구요
    부동산에 가셔서
    내가 가진돈...
    오픈하면
    1.대출없이 전세 만땅으로 받아준다
    2.대출 새로 (금리싸게.최대한많이)실행해서
    월세 세입자 맞춰준다
    3.현재 집주인(매도인)이 전세사는것
    (역전세라 합니다)으로 맞춰서
    대출새로하던지 기존꺼
    줄여주던지 한다...

    알아서 해줍니다

  • 8. 원글이
    '16.7.18 1:35 PM (175.192.xxx.13)

    윗 부동산님 감사합니다.
    혼자고민할게 아니라 해당 부동산을 만나러 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56 상체에 비해 하체가 부실한 남자들이 정력도 약한가요? 11 체형 2016/08/03 8,093
582855 고등맘님들~유명인강강사님 알려주십시오... 34 ... 2016/08/03 3,837
582854 (뜬금죄송) 부탁할게 부탁할께 뭐가 맞나요? 5 ... 2016/08/03 2,773
582853 애들 델코 유럽 오니 힘드네요 13 ... 2016/08/03 5,331
582852 피아노 전공 남대생이 알바로 여고생들 레슨 하고 다니는 거 14 레슨 2016/08/03 4,762
582851 그릇 어디서 사세요? 조언구합니다 6 나는 주부 2016/08/03 2,409
582850 오랜만에 방문에 어색 4 쑥과마눌 2016/08/03 1,782
582849 ... 42 무매력만취남.. 2016/08/03 12,914
582848 프랑스어 인강 문의 3 인강 2016/08/03 1,754
582847 궁금해요 남녀관계.. 10 ..... 2016/08/03 3,442
582846 스타벅스 제조음료 어떤게 맛있어요? 21 궁금행 2016/08/03 4,567
582845 김희애, 최진실 '폭풍의 계절' 엄청 막장이네요. 25 막장드라마 2016/08/03 32,963
582844 대리석식탁 vs 원목식탁 도와주세요 5 가구센스있으.. 2016/08/03 2,606
582843 중국에서 한국으로 음성통화료 질문 2 통화료 2016/08/03 546
582842 김치냉장고 꽉 채우니 든든하네요 1 ㅎㅎㅎ 2016/08/03 1,728
582841 혹시 아직도 해병대 캠프 보내시는 맘 있으신가요? 5 얼차려 2016/08/03 1,153
582840 서울의 대학 중 캠퍼스가 예쁜 곳은? 16 중요 2016/08/03 5,033
582839 눈을 밑으로 깔면 코랑 입이 보이시나요? 12 눈눈 2016/08/03 3,142
582838 소음없는 미니 선풍기 추천좀요..아들숙소이층침대에 메달라구요 3 더워서요 2016/08/03 2,386
582837 [급질] 숏컷에서 단발로 넘어가는 머리 뿌리 볼륨 살리는 법은?.. 1 뒷통수 납작.. 2016/08/03 1,658
582836 불타는 청춘 힐링프로네요 7 ;;;;;;.. 2016/08/03 4,173
582835 부산 감만동 싼타페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기회 6 2016/08/03 5,052
582834 불청에 정찬처럼 저러면 빠지지않나요?? 13 정찬. 2016/08/03 5,405
582833 남자가 애교부라는 연애? 3 .... 2016/08/03 2,269
582832 여름휴가.. 아기랑 있었던 일 11 아기는 사랑.. 2016/08/03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