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회다니며 기부하며 뒤로는 사기치는 유명인사 가족..

맥ji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6-07-17 20:45:08
광주 지역의 유명인사 가족 이야기입니다.
방송국 사장, 방송**위원장(장관급), 문화재단 이사장, 지금은 청소년 사회 교육원 이사장을 하면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자의 처는 상습적으로 사기를 쳐오며 사치를 일삼았고 그 가족들은 이를 방조하여왔습니다.

이 자의 처는 1억정도를 들여 헐값에 시골 부동산을 구입합니다.
이 부동산의 원주인과 짜고 대출 브로커를 통해 부동산 담보로 12억가량을 대출받아 대출금을 흥청망청 쓰고 고의로 해당부동산을 경매에 나오게 합니다. 그럼 남의 돈을 빌려 경락을 받아 또 10억정도를 대출받아 또 부동산 원주인과 나누어 쓰고 튀는 방법으로 사기를 쳐왔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1억에 구입한 부동산 담보로 약 33억을 해치웠습니다. (대출금 22억, 중간에 경매 받으려 빌린 돈 7억 공사비 4억 미지급)

해당 부동산뿐 아니라 다른 부동산도 이런 식의 대출금 빼먹고 튀기를 상습적으로 해온 자입니다. 

심지어 동료 기자 부인들의 대출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켜 흥청망청 사기를 치다 동료 기자들의 원성을 입기도 하였고
카드깡을 일삼고 다니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꼴에 이렇게 사기친 돈으로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고급 제품들을 구입하고, 제일 좋은 것 쳐드시고, 공진단 오더해서 드시고.. 그렇게 살아왔더군요.

물론 유명인사라는 자는 처의 행동을 방조하고 그 재산을 함께 향유하며 살아왔구요..
처가 사기를 저지르면 이를 중지시키고 막아야하는데, 이 유명인사는 이를 방조했을 뿐 아니라 아들까지 사기행위에 가담하여 대출금을 함께 나누어 썼다고 합니다. (대출금으로 일산의 고급빌라를 구입하고 이를 처분한 돈으로 아들의 아파트를 구입해줌.)

아들이란 자는 지방대를 나와 아버지를 잘 둔 덕에 s본부 피디를 하고 있다는데, 어머니와 한 조로 이런 사기행위를 반복하다 보니, 월급 압류까지 당했으나, 허위로 개인회생 신청을 해서 채무를 피해가고 있습니다. 허위로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은 엄연히 사기죄니 이 사실을 제보받은 저는 당연히 이를 고발할 예정이구요..

게다가 유명인사의 처는 치매도, 중풍도 아닌데도, 노인요양보험 혜택을 누리며 재가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치매가 아니라는 증거, 사지 멀쩡하다는 증거는 동영상 입수 하였습니다. 
80노인네가 지금까지 사기치면서 번 돈으로 일하는 도우미를 두고 살아와서 손이 40대인 저의 손보다도 더 곱더군요.. 이제 사기칠 여력조차 없으니 국가 혈세를 빼먹으며 허위 부정수급을 받아 재가 급여 요양사를 통해 집안 청소니 세탁을 시키고 사는 모양입니다.

채무를 독촉하러 그 집안에 가보니 40대인 딸네미가 집에 있는데도 살림은 안하는지, 화장실에는 물때가 덕지 덕지, 마루 바닥에는 먼지 덩어리들이 데굴데굴 굴러다니고, 마루에 앉아 있는데도 베드버그같은 것이 기어다니는지 온몸이 가렵더군요..아마 요양사가 와서 집안청소니 세탁이니 해주고 가면 그게 다인가 봅니다. ㅉㅉ

기가 막힌 것은 유명인사라는 자는, 지금도 멀쩡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며 지역 유명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청소년들의 교육을 앞장서는 기관의 이사장을 하고 있네요..

지 와이프와 지 아들이 그런 짓을 했으면 채권자인 저희 어머니께 깊은 사죄를 하여도 모자랄 판에 
처라는 자는 저에게 "니 애미가 나한테 돈을 조공한게 아니냐?"라고 하지를 않나
아들이란 *은 저에게 "우리를 사기죄로 고소하면 우리도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하지를 않나..
저 유명인사는 감히 저희 어머니 함자를 그 더러운 주둥아리에 놀리며 "야! ***(저희 어머니 함자) 보고 우리한테 전화하지 말라고 해. 우리 돈 갚을 능력 없어!"라고 하지를 않나..

이 충격과 분함으로 저희 어머니는 체중이 5키로나 빠지셨고, 신경 쇠약으로 다리 마비 증상이 오셨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이라고 하는데 너무 두렵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이 인간들이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네요..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고 회개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교회도 열심히 다니는 눈치구요..
유명인사의 집에 방문했을 때 그 집안에는 각종 채무 각서, 각종 연체료, 체납 영수증이 뒹굴고 있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수백만원씩 기부한 영수증도 함께 뒹굴고 있더군요...
이러니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 유명인사가 기부활동도 열심히 하는 명망있는 인사라고 생각들을 하시겠지요..
이면에는 사기 방조, 부정수급, 체납등... 각종 비리들을 숨기고 있는데도 말이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연을 공유하여 피해자 확산을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유명인사의 처는 남편의 지위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신뢰하게 하고 돈을 편취하는 수법을 써왔으며 
저희 어머니처럼 순진하게 당하시는 분들이 또 생길까 우려가 되어서 입니다. 
(전에 한번 글을 썼다 저희 어머니가 사채업자 아니냐! 광주지역 깎아내리려 글을 쓴게 아니냐!라고 하셔서 글을 썼다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 차용증에는 이자 약정조차 없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상대방(유명인사의처)이 중풍 행세를 하며 딱한 사정을 이야기 했고, 불쌍한 마음에 설마 사기를 치랴...고 나이브하게 생각하시고 돈을 빌려주신 겁니다. 그리고 유명인사는 광주사람이지만 유명인사의 처는 마산출신이라는 점도 밝힙니다. 광주지역을 깎아내리려 쓴 글이 아니라는 점 미리 밝힙니다.)

게다가 부정수급이나 개인회생 사기죄는 엄격히 다루어야할 범죄이며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게 하는 중죄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연을 공유하여 공익을 위하고자 함입니다.

사연을 공유하기 위함이 목적이므로 지역인사의 이름과 경력은 특정 짓지 않고 블라인드 처리 하였습니다. 






IP : 211.63.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꾼 천국
    '16.7.17 9:47 PM (14.37.xxx.106)

    얼마나 원통하고 분하시겠어요
    빨리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2. 누가
    '16.7.17 10:35 PM (112.173.xxx.198)

    죽었다 깨어났는데 저승 갔더니 정말 고문 받는 곳에 사람들이 모여서 신음을 하고 있더랍니다.
    누가 저런곳에 가나 했더니 그곳에 사는 이가 말하기를 이숭에서 남의 것 맘대로 쓰고 갚지 않고 다른 사람들 아프게 한 죄값을 치른다고 했다네요.

  • 3. 여기서
    '16.7.17 11:17 PM (221.156.xxx.29)

    이러지 마시고 추적60분, 그것이 알고싶다,, 그외 시가프로 많잖아요.
    광주시는 시장이 정부 직인을 위조 세계대회를 유치하는 정도로 그 무엇이든 상상을 초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189 비염에 좋은 프로폴리스좀 추천해 주세요 6 ㅕㅕ 2016/07/18 2,399
578188 카다피 제거한 힐러리의 추악한 전쟁범죄 9 아랍의봄 2016/07/18 1,278
578187 고도근시 명의 부탁드려요ㅜㅜ 9 /// 2016/07/18 1,912
578186 친구랑 여행계를 하는데... 22 ... 2016/07/18 6,596
578185 냄새가 심하게 나는 테니스 공으로 맛사지 하려는데 4 목 디스크 2016/07/18 2,222
578184 인스타에 몸매 드러내는 여자들... 30 인스타 2016/07/18 14,727
578183 문신 스티커 지속하려면? 1 여름 2016/07/18 666
578182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용~~ 4 열공 중.... 2016/07/18 2,265
578181 수박과 어울리는 간단한 식사는 뭐가 좋을까요? 5 요리치 2016/07/18 1,401
578180 머위대 껍질 안벗기면 질길까요. 4 감사합니다... 2016/07/18 946
578179 오키나와 여행에 다녀오신 분들~~도움 좀 주세요♡ 10 얼마만인가ㅠ.. 2016/07/18 2,821
578178 영연방 국가의 석사는 1.5년이 3 영연 2016/07/18 1,134
578177 알프라졸람. 바리움 복용중인데 겁나네요 7 걱정 2016/07/18 4,382
578176 금발이 너무해 1편, 2편 다 보신 님 계실까요? 8 머리를식히자.. 2016/07/18 1,485
578175 TV 수명이 10년도 안되나요? 5 티비 2016/07/18 1,495
578174 노랫말(가사)과 곡조에 대한 나의 생각 꺾은붓 2016/07/18 681
578173 결혼기념일도 깜빡깜빡 하는 사람인데요.. 3 ... 2016/07/18 946
578172 남편한테 문자가 왔는데 7 2016/07/18 5,324
578171 유산균 고함량 3 ㅇㅇ 2016/07/18 1,702
578170 세월호82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9 bluebe.. 2016/07/18 438
578169 서울 중구, '박정희 공원' 속도낸다. 5 유신반공독재.. 2016/07/18 870
578168 고1 문과지망생인데 이번 방학 공부 안내 좀 부탁드려요 3 /// 2016/07/18 1,192
578167 교통사고났는데요 엑스레이찍어도 멀쩡하다고하는데 7 아휴 2016/07/18 2,564
578166 소규모가족식사 돌스냅 해야할까요~? 6 돌파티? 2016/07/18 941
578165 창고에 보관중이던 가스렌지 사용해도 되나요? 2 ... 2016/07/18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