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희건설 조합원 아파트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4,108
작성일 : 2016-07-16 22:07:44
제가 분양가가 저렴해서 집 근처에 조합원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고 하거든요. 내일 계약서를 쓰려고 하는데
자꾸 옆에서 부정적인 얘기들을 많이 해서 물어보고 싶어서요.
토지가 매입된 상태고 국토부 승인이 났다고 해서 그말 믿고
전 분양을 받으려고 하는건데
조합원 아파트 완공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분양을 다 못 하면
조합원들한테 부담이 많이 된다고 해서요.

전 모델하우스를 보고 너무 잘 빠져서 임대를 해도 잘 나갈 것 같고
시세보다 저렴해서 그 좀에 혹 했거든요.
서희건설이 조합원 아파트 많이 하고 있기에 혹시 아시는 분 있나
해서요 완공은 차질없이 잘 되는지 .
기간이 정말 많이 걸리는지 염치 없지만 여기다 여쭈어 보고 싶어서요.

IP : 125.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6 10:16 PM (125.183.xxx.72)

    위험하단 소리 있었는데 아직 괜찮은거보면

    헛소문인지 모르겠네요.

  • 2. 저도
    '16.7.16 10:21 PM (223.62.xxx.87)

    거기가 궁금한데..
    너무 싸서 의심스럽더라구요.
    회사가 괜찮은지..

  • 3. ...
    '16.7.16 10:21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조합원 아파트는 하지 마세요
    돈묶이고 일반분양보다 분양도 힘들어요
    옆에분들 말들으세요

  • 4. 하지마세요.
    '16.7.16 10:22 PM (220.80.xxx.46) - 삭제된댓글

    건설사는 손해볼 일이 없어요.
    계약하면 세대당 계약금, 업무추진비등 사오천씩 걷고
    그돈으로 해당지역 토지매입하기 시작해요.
    건설사는 손안대고 코풀죠.
    남의 돈으로 땅사는 거니까요.
    중간에 돈 엄청주고 알박기한 땅주인과 협의하고,
    추가분담금가능성 생기구요.
    정말정말 최단기간에 성공해도 설립인가후 보통
    1~2년 걸려요. 여기까지 못가고 엎어지기도 하구요.
    추가분담금 가능성, 조합장 월급 매달 5~6백에,
    직원들 월급 사무실 유지임대료, 모델하우스 유지료 등
    시간도 오래걸리고 아파트 올라갈 때 까지
    맘고생 정말 심하죠. 포기하게 되면 들어간돈 다 날립니다. 조합주택은 사업이에요. 그 사업에 같이 참여하는거구요.
    사업기간이 길어지면 추가분담금이 자연스레 발생되며,
    업무추진비는 이미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사용이 되었습니다. 못받는 돈이고 나머지 금액은 해지원할시 위약금도
    있어요. 없어도 되는 돈이라고 생각하심 5~6년 묵힌다 생각하고 하셔도 되는데요. 저는 하지마라고 하고 싶네요.

  • 5.
    '16.7.16 10:51 PM (116.125.xxx.82)

    현장에 가보셨어요?
    아마 이주않하고 살고 있을거에요.
    이주가 쉽지가 않아요
    분양가가 저렴하면 다 이유가 있어요
    저도 서울대입구역 근처 분양받을려다 말았어요

  • 6.
    '16.7.16 11:08 PM (58.65.xxx.55)

    저희동네 구월이면 이년째 삽질도 못하고 있구요ᆞ지인은
    구백손해보고 해지하셨어요ᆞ속이 편하시다네요ᆢ
    서희 ㄱㅅ 이구요ᆞ

  • 7.
    '16.7.16 11:11 PM (223.33.xxx.18)

    저도 전단지받았는데
    조합원아파트라 바로 버렸어요

  • 8. 현재
    '16.7.16 11:15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조합원 아파트는 무조건 패스 하세요~ 여기저기 지역조합 검색 해 보시면 알게 될겁니다. 이후의 삶이 어떠한지를~~

  • 9. 보상 90%
    '16.7.17 12:27 AM (121.133.xxx.184)

    끝났다고 한지가 작년 봄이였고
    올해6월부터 이주한다고 하였는데...
    이주는 개뿔.
    사람들 그 지역에 아직 전세계약하고 나갈생각들 안하고 있습니다.
    아마 5년안에 아주 힘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687 일산 살기 괜찮은가요 20 아이 2016/07/27 4,426
580686 벤쿠버 날씨 어떤가요? 3 캐나다 2016/07/27 1,491
580685 원래 학습지 입금독촉하나요? 17 2016/07/27 2,673
580684 제발 잘 모르면 댓글 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15 플리즈 2016/07/27 3,480
580683 교통사고 도움 부탁드려요 5 ㅜㅜ 2016/07/27 792
580682 최민의 시사만평 - 황제노역 1 민중의소리 2016/07/27 532
580681 왜 자꾸 비온다고 뻥칠까요 37 .. 2016/07/27 5,748
580680 난 왜이리 못생겼을까요ㅜㅜ 6 ㅜㅜ 2016/07/27 2,554
580679 사람이 나이 들수록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편하더라구요 9 ㅇㅇ 2016/07/27 4,399
580678 '좌파'의 정의는? 6 ... 2016/07/27 585
580677 중학생 딸이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좀 알려달라는데요. 18 . 2016/07/27 3,537
580676 호감형 인물인 분들은 다 피부 성형쪽으로만 지원하시네요..ㅠㅠ 5 조무사구인중.. 2016/07/27 2,144
580675 차사고 냈을때 죄송하다고 하면 안되는거에요?? 18 차사고 2016/07/27 7,476
580674 강남역 - 모임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2 모임 2016/07/27 982
580673 요즘은 공부잘하는 아이가 26 뭐든 2016/07/27 6,512
580672 자리젓 푸드프로세서에 갈아도 될까요? 1 자리젓 2016/07/27 414
580671 쇼핑몰들이 화장품을 많이 만드네요 8 요새 2016/07/27 2,047
580670 축하해주세요^^ㅋ 11 ㅠㅠ 2016/07/27 1,685
580669 법무법인 아니면 신용정보회사 -댓글 꼭 부탁드려요 1 고민 2016/07/27 520
580668 미국 국방부 “사드 레이더 탐지거리 2,900km 넘는다” 6 사드레이더 2016/07/27 705
580667 도서관 다니는 고등 아이들 점심 어떻게 하시나요? 16 고딩맘 2016/07/27 4,136
580666 얘기 듣는게 참 힘드네요 6 피곤 2016/07/27 1,484
580665 에어컨 실외기 버려버리면 손해일까요 5 2016/07/27 3,449
580664 인터파X 중고도서 판매자 탈퇴하려니 2개월을 기다리랍니다. 말이.. 2 룰룰룰룰룰 2016/07/27 1,030
580663 이진욱멋지네요 68 .. 2016/07/27 2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