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센 고등학교 이과 2학년..
내신성적 수학만 1등급, 영어는 2등급, 국어는 3등급...나머지는 대략 3등급,,,
( 모의고사는 수학 영어 늘 1등급, 국어는 2등급....이렇습니다.)
수학은 좋아하고 제일 열심히 해요.
3등급 뜨는 나머지 과목은 수학하느라 할 시간이 없어 못해요. 시간 투자만 하면 성적이 나올것 같기는 해요.
그냥 내버려 둘까요?
어설프게 국어잡으려다 수학마저 1등급 놓칠까 겁나요.
수시에서는 수학내신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아이 학교는 수시로 대학을 좀 가는 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학을 2등급으로 올리세요
그럼 대학가서 이공계장학금 받을수도 있어요
이공계장학금을 바라지는 않구요. 조금이나마 대학이름을 좀 올려보고 싶습니다. 수시입시에서 과학도 가중치를 주나요? 국어는 버려도 될까요?
어떤 강연회에서 수시컨설팅 하는 분한테 수학 잘하면 길이 있다고 듣긴 했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국어 시키세요
저 아는 애 수학 kmo 수상 실력에 압도적 수학 1등급에 100이지만 국어 점수가 너무 안 나 와서 괜찮은 대학을 못 써요
수시 최저을 못 맞추더라구요
지금 고3 한참 원서준비중인데 대학교 높이시고 싶으심 수시도 무조건 국영수 과탐 하나도 포기 안돼요.전교일등해야학교장추천 아님 내신 골고루 잘나와야 교사추천요. 수학 과학 잘하면 좀 더 이득인 과도 있지만요.그래도 국어 영어 다 피눈물 나게 유지해야해요. 높은학교 다 최저 짱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