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프공 굴리는 소리

..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6-07-16 19:29:18
남편이 거실바닥.. 마루는 아니고 모노륨 같은 재질 ..에서 골프 퍼팅연습을 하네요.
아랫집에 들린다고 하지말랬더니 안들린다며 계속 하네요.
들리겠죠?
IP : 180.70.xxx.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랫집
    '16.7.16 7:33 PM (183.104.xxx.144)

    아랫집에 내려 가셔서
    죄송한 데 퍼팅 연습 한다고는 하지 마시고
    공 구르는 소리 들리시냐고 물어 보세요
    소리가 들려도 생활소음에 묻힐 수도 있고
    아니면 성격이 좋아 넘어 가는 이해 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근데 골프연습하는 거 하나 구입 하시지
    얼마 안 할건데
    그냥 맨 바닥에 하면 그래도 소리 나지 않을 까요
    골프공 무게가 있어서..

  • 2. ..
    '16.7.16 7:35 PM (180.70.xxx.39) - 삭제된댓글

    짪게는 매트깔고 하다가 이젠 맨바닥까지 나가서 길게 하네요.
    왜 저러는지 진짜!

  • 3. 들립니다.
    '16.7.16 7:37 PM (221.138.xxx.192)

    저희 윗집이 한밤중마다 골프 연습해서..올라가서 말했어요.

    도르르륵..도르르륵..아주 잘 들려요.

  • 4. ..
    '16.7.16 7:43 PM (180.70.xxx.39) - 삭제된댓글

    안들린다고 죽어라 말안듣고 계속하네요.
    이거 보여주려구요.

  • 5. ...
    '16.7.16 7:49 PM (122.32.xxx.40)

    엄청 잘 들려요.
    예전에 저희 윗집은 밤 12시에 아들하고 골프공 굴리기 시합을 하더라고요.
    20분쯤 참다가 올라갔어요.
    솔직히 살인충동 일었었어요.

  • 6. 소리나요
    '16.7.16 7:50 PM (116.123.xxx.13)

    우리집 십년살면서 위층 한 네번은 바뀐듯. 소음의 시간대와 패턴이 기지각색입디다.
    한동안은 퍼팅연습을하는지 떽ᆞ떼구르르 소리가 낮에 자주들 렸죠. 내가 소음에 둔감하다보니 거슬리진않았는데 그당시 윗층입주자의 어린아이들이 새벽두시넘어 까지 매일같이 뛰다시피 해서 남편이 잠을 설치더라구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암소리안하니 모르나싶어 경비실통해 전달했어요. 그담엔 낮밤으로 조용해졌구요.
    퍼팅연습소리는 잘 들립디다. 그냥 연습하나보다 했는데 새벽에 두애들 술래잡기하는지 뛰는소리에 보태니 가지가지한다 싶었죠. 퍼팅뿐이라면 뭐 그냥..

  • 7. ㅇㅇㅁ
    '16.7.16 7:55 PM (180.227.xxx.200) - 삭제된댓글

    이소리가 애들 뛰는 소리 보다 더 신경 거슬리는 소리예요
    또르ㅡ르 턱 또르ㅡ르 턱 또르ㅡ르 턱
    욕 나오는 소음 이예요

  • 8. 재질이
    '16.7.16 8:06 PM (49.1.xxx.21)

    나무 아니고 장판재질이면
    안날수도있어요
    내려가서 뫌어보세요

  • 9. ..
    '16.7.16 8:08 PM (180.70.xxx.39)

    이거 보여줬는데도 여기는 안난다네요.
    고집이ㅠㅠ
    속터져 죽겠어요.
    티비볼륨은 35에..
    아랫집에 미안해 죽겠네요.
    차라리 올라와서 뭐라고 했음 좋겠어요.

  • 10. ...
    '16.7.16 8:18 PM (108.194.xxx.13)

    집 전체에 카페트 깔려있나요?
    그렇지 않으면 울려서 소리 잘 나요.
    골프연습용 매트 길게 두개 붙여서 하시던지...
    제 남편은 그 매트에서 골프공이 조금만 삐져도 엄청 놀라며 굴러가는 공 주워요.

  • 11. ...
    '16.7.16 9:32 PM (220.122.xxx.150)

    소리나요. 우리집은 애들 놀이매트 두꺼운거 쫙 깔고 공이 마루로 안 나가게 해요.

  • 12. 헐! 최고의 거슬림
    '16.7.17 2:00 PM (125.130.xxx.185)

    소음중에 가장 거슬리는 소리가 골프공 구르는 소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477 이 쇼파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ㅠㅠ 4 ㄴㄴ 2016/07/26 1,775
580476 다이어트 7일째인데 딸국질이 멈추질 않아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7/26 1,290
580475 아토팜 유해성분 있다고 밝혀졌나요? 어쩌나요.... 2016/07/26 2,812
580474 명치부터 끌어올리는 가래뱉는 소리.. 정말 혐오스러워요 4 .. 2016/07/26 2,866
580473 냉장고 서랍 좀 잘 빠지게 만들지.. 열대야 2016/07/26 666
580472 고추장을 줬는데.. 케이크를 받았어요. 9 어머나 2016/07/26 4,178
580471 브래들리 쿠퍼 참 묘한 배우네요 ㅠ.ㅠ 9 어휴 2016/07/26 2,555
580470 땀 흘리고나면 머리가 아파요 1 머리아픔 2016/07/26 1,505
580469 더운데 뭘 먹어야 시원하고 기분좋을까요? 4 뭐 맛있는.. 2016/07/26 1,207
580468 [2016 강정생명평화대행진] 평화야 고치글라 (8/1~8/6).. 후쿠시마의 .. 2016/07/26 339
580467 차한잔 사줄 마음 없으면서 왜 자꾸 만나자는 걸까요 21 친구중에 2016/07/26 7,112
580466 순복음 인천교회 우동 드셔보신 분 계실까요 4 .... 2016/07/26 1,581
580465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확정 지역민들 “백지화하.. 후쿠시마의 .. 2016/07/26 412
580464 파미에스테이션 올반.. 요즘도 점심떄 사람 많나요? 2 고속터미널 2016/07/26 1,681
580463 남편은 휴가가고 23 산상 2016/07/26 5,347
580462 뉴욕 사라베스나 메그놀리아 질문 3 민희 2016/07/26 1,073
580461 세븐스프링스 디저트 원래 이런가요? 6 ㅇㅇ 2016/07/26 1,956
580460 진학사외 표본수 많은 입시사이트는 어디인가요? 8 고등맘 2016/07/26 1,504
580459 직장맘인데 애들때문에 울었네요 50 답답한 직장.. 2016/07/26 19,804
580458 초등 들어가는 아이 강남과 강북 어디로 가겠어요? 4 워킹맘 2016/07/26 930
580457 폐암증상이 뭔가요? 22 때인뜨 2016/07/26 8,694
580456 중2아들이 길에서 가방 패대기를 쳤는대요. 27 나의 행동 2016/07/26 6,072
580455 도대체,, 까만 피부는 어떤 립스틱을 발라야 어울린단 말입니까... 30 검은얼굴 2016/07/26 18,544
580454 차두대면 할달 주차료 얼마내시나요? 15 아파트사신분.. 2016/07/26 2,048
580453 쥐나서 발가락 꼬여 아야아야!하면 한심해보여요? queenn.. 2016/07/26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