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어디간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아이들만 보면 짜증이나고 힘들어요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6-07-16 19:09:42
5.7세 땔둘을 키우는데 아이들만 보면 뭘 해줘야하는데 방법도 모르겠고 학습시키는것고 하기싫어하는거 달래가며 하는것도 힘들고 놀아달라는것도 한놈한테 칭찬하면 한놈은 삐지는것도.. 먹을거 가지도 다니며 여기저기 어지르고 둘중 하나 짜증내는것도 모든게 저에게 스트레스입니다.. 아이들이 다 있으면 마음이 계속 불편하고 잠도 푹 잘수가 없어요... 남편이 시댁으로 아이데리고 갔는데 정말 이시간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 없을때 잠들어야 푹 자는거 같구요... 정말 늘 에너지 충만해서 아이들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고 알차게 하루하루 버내는 분들이 가장 부러워요
IP : 211.213.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6 7:16 PM (1.236.xxx.14)

    저도요 ㅎ 큰애 여행갔고 작은애 어제 시험끝나 퍼지게 자고 전 거실에서 티비시청중 좋네요 ㅋ ㅋ

  • 2. 이상해요
    '16.7.16 7:22 PM (220.80.xxx.46)

    자식들 너무 이쁘다고 하면서도
    애들 잠깨웠다고 아파트 관리실 방송도 못하게 하고
    애들 재우려고만 하고 어디 보내면 편하다고 하고^^

  • 3. 나나
    '16.7.16 7:2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고때가 제일 그래요
    좀크면 덜 부담스러워요.

  • 4. ㅇㅇ
    '16.7.16 7:24 PM (1.236.xxx.14)

    윗님 왜 그런고하면 미혼이신듯한데...
    주부는 혼자만의 시간이 넘 없구요
    함께여도 행복하지만 가끔 그런시간도 행복하답니다

  • 5. 음;
    '16.7.16 7:28 PM (220.80.xxx.46)

    미혼은 아니에요.
    결혼 8년차인데 임신중입니다::
    육아가 힘들 거 같아서 아기갖는데 신중하다보니
    늦었어요~

  • 6. 123
    '16.7.16 7:39 PM (223.62.xxx.8)

    저는 중딩남아 둘인데요.

    저도 하루중 제일 행복한 시간이 애들 다 등교하고 혼자있을때예요.
    혼자 아침밥 먹는 내시간이 넘 넘 좋아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53 아로니아....어디서 사드세요??? 19 비프 2016/07/17 4,789
577552 1층.. 대나무 발.. 밖에서 안 보이겠죠? 10 ... 2016/07/17 5,311
577551 결혼로또는 강원래인거네요 29 결혼 2016/07/17 24,215
577550 동네에서 말 전하는 엄마들의 대화 모습 9 세상이치 2016/07/17 4,947
577549 미루다 미루다 귀찮아서흑설탕팩못만드신분들 5 귀차니즘 2016/07/17 2,360
577548 국어 독해 연습 6 %%% 2016/07/17 1,332
577547 저좀도와주세요.. 2 ... 2016/07/17 1,023
577546 이혼권유 쉽게 하는 거 13 ... 2016/07/17 3,891
577545 교사의 처신에 대한 블로그 찾아요 1 .... 2016/07/17 1,087
577544 詩)아침에 시한술 -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16 시가조아 2016/07/17 2,914
577543 오늘 물놀이 춥겠죠? ㅠ 6 .. 2016/07/17 1,320
577542 밤새도록 이혼 고민했어요. 봐주실래요? (내용펑) 56 2016/07/17 22,329
577541 이재명성남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당권도전 시사 13 집배원 2016/07/17 1,855
577540 찰스숯불김밥에서 일하시는 분~ 궁금궁금 2016/07/17 1,040
577539 영어과외 고민상담 드려요. 13 ... 2016/07/17 2,522
577538 냉동 손질오징어 샀는데 이거 어떻게 보관해야해요? 3 .... 2016/07/17 2,687
577537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2016/07/17 2,039
577536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2016/07/17 3,984
577535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972
577534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4,150
577533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835
577532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392
577531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459
577530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412
577529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