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공부하신 분들. 글고 점쟁이 말인데요

역학 조회수 : 3,775
작성일 : 2016-07-16 18:54:42
제 경험상 맞긴 해요 그 틀이..역학이라는 건요

통계학이니까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점집에 가면. 그냥 감정공유능력? 눈치?

이런게 빠른것 뿐이지, 그게 신끼는 아닌거 같거든요

그냥 그 사람의 눈치를 잘 살펴서, 한두마디 던지는 걸로

알아내고. 추리해서 얘기하고 그러면

정말 낚여서 점보러 온 사람은. 알아서 얘기하고. 먼저 술술..

그냥 사람 경험이 많고 eq가 풍부한 것 뿐이에요.

진짜 점쟁이는 미래를 아주 정확히 딱딱

디테일까지 맞추는 사람이죠.

님들은 경험상 어떠신가요?

저는 진짜 점쟁이는 거의 없다 봐요.

그냥 심리상담사?





IP : 223.62.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좀 본 여자
    '16.7.16 6:59 PM (115.41.xxx.77)

    점쟁이나 사주팔자 철학관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지난 과거사 집안에 죽은 한맺인거 풀어야 된다는 소리
    부적 굿

    들으면 더 심난해요.

  • 2. 제대로
    '16.7.16 7:01 PM (27.118.xxx.5)

    못보는데 가셔서 그래요.... 점쟁이중 80~90프로는 가짜라고 보면되요..
    어떠케 꼬여내서 굿하믄 웬만한 역학쟁이보다 한번에 많이볼수있으니까요
    제대로보는곳에 가면 나만아는것까지 찝어내는데 그걸보면 신기라는게 있다는거 실감하게 됩니다.

  • 3. 그리고
    '16.7.16 7:02 PM (27.118.xxx.5) - 삭제된댓글

    원론적으로 미래를 딱딱맞출수가 없어요 ,
    큰틀이나 성향은 정해져있다면
    사람인생이 그렇게 세세하게 정해져있는거 자체가 말이안되죠..
    머 경향성이랄까 선택지는 있죠..
    미래를 맞추는 점쟁이들도 분명히 있긴있어요. 잘보는곳 가세요.

  • 4. 그리고
    '16.7.16 7:06 PM (27.118.xxx.5)

    원론적으로 미래를 딱딱맞출수가 없어요 ,
    큰틀이나 성향은 정해져있다면
    사람인생이 그렇게 세세하게 정해져있는거 자체가 말이안되죠..
    머 경향성이랄까 선택지는 있죠..
    예를들어 어떤사람에게 맞는직업이 하나만 있는게 아니고 두서너가지 된다고 볼수있고
    어떤사람에게 올수있는 배우자도 두서너명이 있으면 선택지가 있는거죠.
    그상황에서 다시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점을 보는거죠.
    미래를 맞추는 점쟁이들도 분명히 있긴있어요. 잘보는곳 가세요

  • 5. 글고
    '16.7.16 7:09 PM (27.118.xxx.5)

    역학보시는분도.. 신기가 어느정도 있는분들은 웬만한 점쟁이보다 미래 잘봐요..

  • 6. 그 사람들을
    '16.7.16 7:10 PM (119.200.xxx.230)

    먹여 살리는 한 마디, 반복되는 것만 예측할 수 있다.
    무수히 반복되는 인간의 행동과 말에는 그것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법칙이 생겨날 수밖에 없고
    그것은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인간의 행동양태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겠지요.

    경험이 많이 축적되어 있고 눈치가 빠르고 임기응변에 능하면 훌륭한 '철학가'가 되지 않을까요.

  • 7. 일산서
    '16.7.16 7:12 PM (211.237.xxx.5)

    타로카드 보는곳 갓엇는데
    그분은 다른건안물어보시고

    띠만 물어보셧어요
    근데 예전 시댁에서 잘가는 절에서
    보는 사주와 아주 똑 같이 말해주더군요
    당시 제가 심신으로 지쳐서 왜그런지 모르겠다
    하니 가족전체의 성향?을 사주대로 말해주길래
    깜놀햇다는.
    그분은 좀 관상도 보고 끼도 있던분같앗어요

    근데그분은 좋은 말을 많이해줬어요
    그리ㅣ서 좀 위안빋고와서
    힘들땐 이리 얘기듣고오는것도 좋다싶던데요.

  • 8. 윗님
    '16.7.16 7:17 PM (49.169.xxx.143) - 삭제된댓글

    저도 일산사는데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요즘 많이 심란한데 저도 가보고 싶으네요^^

  • 9. 윗님
    '16.7.16 10:09 PM (125.187.xxx.57)

    일산 어디에요? 저도쫌 ^^

  • 10. ...
    '16.7.16 10:32 PM (114.204.xxx.212)

    타로 거기도 호불호 갈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650 위장,대장내시경 같이하는데 수면비용 따로내나요? 3 수면제비용 2016/08/02 3,265
582649 부산에 소나기 시원하게 내리네요 19 ^^ 2016/08/02 1,678
582648 부산출발 다낭까지 항공비 3인 71만원 어떤가요? 3 .. 2016/08/02 2,253
582647 자유로에서 나올때 보이는 전통 건축물이 뭐하는 곳인가요? 11 몰라요 2016/08/02 1,207
582646 실비보험요... 예비특약 만기 환급금은 찾는 게 좋을까요? 7 줌아웃 2016/08/02 3,815
582645 월세 주시는 분들 10 소형아파트 2016/08/02 3,299
582644 미세원두 가루 어떻게 먹어요? 드리퍼가 없어요 2 원두 2016/08/02 1,054
582643 삼국시대말기에 대해잘 아시는 분 (질문) 9 .. 2016/08/02 728
582642 전세 26 // 2016/08/02 4,782
582641 충동적인 쇼핑 욕구 못 참겠어요. 5 쇼핑중독 2016/08/02 1,882
582640 日방위백서, 12년 연속 '독도는 일본땅'(1보) 1 후쿠시마의 .. 2016/08/02 328
582639 상남자에 거칠고 가부장적인 남자 12 .... 2016/08/02 5,003
582638 돈만 있으면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저 챙겨줬음 좋겠어요 2 2016/08/02 1,877
582637 거실쪽(앞베란다 위치)에서 담배를 펴요 5 에이고 2016/08/02 1,148
582636 새가날아든다/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생생한 증언, 학살입니다 (w.. 2 좋은날오길 2016/08/02 924
582635 내가 잘 되는 것과 자식이 잘 되는 것 어떤 게 14 나자식 2016/08/02 4,377
582634 우리집 고3 딸 칭찬 같이 해주세요~ 9 레이디 2016/08/02 2,816
582633 몇년전 휩쓸었던 고추장물 뒷북치기 12 밥도둑 2016/08/02 6,258
582632 학교의 주인은? 7 ㅇㅇ 2016/08/02 802
582631 삼성전자 해외 인턴 급여? 11 궁금합니다 2016/08/02 3,260
582630 아침드라마 내마음의 꽃비요 10 미친드라마 2016/08/02 2,204
582629 권여사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22 ^^ 2016/08/02 5,264
582628 강아지,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나가실때 에어컨 켜두고 나가세요? 17 .. 2016/08/02 7,598
582627 상대방 치부를 알면서 꼬치꼬치 캐묻는 심리는 뭘까요? 16 ㅘㅏㅣㅣ 2016/08/02 4,462
582626 엄마가 매일같이 아프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4 흠흠ㅇㅇ 2016/08/02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