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주인연을 보고 왔는데요
1. ...
'16.7.16 6:05 PM (223.62.xxx.35)인연이라면 우여곡절이 있어도 결국 만나게 되있는거 그런게 인연 아닌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건 드라마나 영화가 그렇고, 현실은 다르죠.2. 시절인연
'16.7.16 6:46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그렇게 연락하고 노력하는 것도 무의식에서 시키는 거니 정해진 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생각은 무의식 (운명)의 속삭임이라고 그러잖아요.3. 원글
'16.7.16 6:52 PM (210.183.xxx.139)연락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중이에요 -,-
인생 참 쉽지않네요....ㅜㅜ4. 시절인연
'16.7.16 7:04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조용히 눈감고 누워서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무책임한 말 같겠지만,
연락해서 잘되는 것도 정해진 거고,
연락 안해서 안이루어진다면 그것 역시 정해진거예요.5. 먼저
'16.7.16 7:07 PM (124.53.xxx.190)왜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는지. .
누구 때문인지. .
잘 생각해 보세요.
궁합을 볼 때 합이 들었다 해서 백프로 좋게만 작용
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요. .
예를 들어 정말 헤어져야 마땅한 커플인데도 찌질찌질하게 못 헤어지고 그냥 정 들어 서로 불만 가득 갖고 결혼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경우죠. .
합은 옴싹달싹 못 하게 하는 거고. . 그래서 나를 상실하고 좀 답답한 걸 의미하기도해요.
충6. 원글
'16.7.16 7:25 PM (210.183.xxx.139) - 삭제된댓글위 시절인연님의 말씀에 동감해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그 어떤쪽이든 다 그게 인연이고 결국은 그렇게될 운명이었다 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ㅡ,ㅡ7. 원글
'16.7.16 7:26 PM (210.183.xxx.139)위 시절인연님의 말씀에 동감해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그 어떤쪽이든 다 그게 인연이고 결국은 그렇게될 운명이었다 라고 생각하려구요ㅡ,ㅡ8. 천생연분이랬던 남자..
'16.7.16 8:09 PM (125.62.xxx.116)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가령 그 사람 사무실이 제 직장 옆건물로 이사온다거나, 다니지 않던 길에서 만나거나 하는 등
정말 거짓말처럼 계속 만나지고, 마음이 브레이크를 잃은 듯 그 사람만 향했어요.
정말 서로 어떤 조건들이 맞지 않아서 사랑하지 않으려 해도 마음이 멈추질 않고 10년 넘게 자꾸만 엮였어요.
어느 날 궁합을 봤더니 인력으로는 떼 놓을 수 없는 천생연분이랬어요.
우리 둘 사이에 합이 가득해서 어떻게 해서든 서로를 잊지 못하고 찾는다더군요.
작은 신호에도 서로가 미친듯이 끌리고 반응한다더군요. 정말 그렇긴 했어요.
하지만 저흰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했고, 각자 아이들을 낳고,
서로의 배우자에게 충실하게 살아요.
사랑했지만 결혼할 인연은 아니었던 거에요.
지금의 제 남편에겐 예전의 그 남자에게 느꼈던 종류의 사랑은 아니에요.
그래도 다시 선택한대도 지금의 남편을 택했을거에요.
미친 듯 설레고 빠져드는 감정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지속적인 행복함이 있거든요.
궁합이 좋다고 해서 나랑 끝까지 갈 인연인지는 알 수 없어요.9. ..
'16.7.16 8:11 PM (126.11.xxx.132)될 인연은 이어 진다고 생각해요.
남편이랑 10년 동안 만났는데 만난 날 보다는 헤어지는 날이 더 많이 있었어요.
한국에 있으면서도 헤어졌다 만났다..
제가 외국에 가면서 이제 연락할 일은 없겠다 싶었어요. 이미 그 전 일 년 동안 헤어져 있었으니.. 외국 가기 전에 나 외국으로 간다고 연락 할까말까 하다가 말이라도 하고 갈까 했는데 인연이 아니다 싶어 연락하지 않았는데. 딱 외국 가기 일주일전 연락이 왔어요.
다시 만났지만 저는 외국에, 남친은 한국에 있으니 또 서로 트러블로 헤어지고, 이 놈의 내가 다시는 만나나 봐라 그랬는데..
한국에 잠깐 볼일 보러 갔는데 정말 우연히 다시 만났어요.
이제는 미운정이 들어서 평생 갈 거 같아요.
저도 인연이 참 희한한거 같아요.
근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인연은 안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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