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생신

생신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6-07-16 14:32:15
오늘따라 시어머니 생신 밥값 이야기가 많아 저도 여쭈어 보아요

시어머니께서 칠순이시라 얼마전 두분이서 여행을 다녀오셨어요

저희가 여행비 전담 을했고 시누이께서 용돈 드린것 같아요

생신 날은 오늘인데 어머니가 며칠전 전화하셔서 너희들 덕분에

여행잘하고 왔으니 오늘 저녁사시겠다고 좋은데 예약 하시라 해서

예약을 했읍니다 근데 남편은 우리가 저녁값 계산 하자고해서요

시누이도 잘사시지만 아이들이 중 고생 이라 누나 힘들다고

저희는 여행비 다드렸으니 저녁 값 계산은 안해도 될것같은데 제생각이 어떤지요
IP : 175.196.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6 2:35 PM (223.62.xxx.148)

    사시겠다니 사시겠죠. 제가 남편이면 부모님 내시게하고 몰래 부모님 드리겠네요. 우리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부모님 백만원씩 턱턱 드리고 모이면 엄마가 내...

  • 2. 부모님께
    '16.7.16 2:35 PM (118.220.xxx.76)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주시지 남편분은 왜 밥값을 내시겠다고 하나요?
    여행 보내드린거에 대한 보답으로 사시겠다는데 굳이...
    염치없는 부모 만들지 마시고 가만히 계시라하세요.

  • 3. ..
    '16.7.16 2:39 PM (120.142.xxx.190)

    남편분이 아주 효자시네요..그럼 부모님을 염치없는 사람 만들지말라하셔요...오바하는거는 불효..

  • 4. ...
    '16.7.16 2:50 PM (223.62.xxx.78)

    그런 상황이면 부모님께 감사히 받으면 되지.. 남편분 너무 과하신 듯하네요.

  • 5. 세상에 돈쓰는 재미가
    '16.7.16 2:52 PM (117.123.xxx.19)

    얼마나 좋은데요...
    시부모님도 멋있게 며느리한테
    한턱내고 싶으신건데
    남편분 오바..

  • 6.
    '16.7.16 3:21 PM (101.181.xxx.120)

    경험으로는

    어른께서 사주실땐 감사히 받고, 내가 드릴땐 진심으로 드리는게 맞아요.

    맛있게 먹고, 다음 기회에 남편보고 사라고 하세요.

    가족끼리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어울리는거죠. 뭐.

  • 7. 첫 댓글?
    '16.7.16 3:21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울 시누인가?
    아니지... 몰래 드리는데..
    어머니께서 딸한테 말씀하셨나?
    저희 남편도 간혹 용돈으로 100만원씩 드립니다.
    설날 전에도 자손들에게 세뱃돈으로 쓰시라고 신권으로 바꿔서 100만원씩 드리고..
    그럼 아버님께서 제게 세뱃돈으로 50만원 주시더라고요..ㅋㅋ
    저희는 계산해 보면 퉁치는것 같아요.
    외식하면 미리 아버님께서 계산하실 때도 있고..
    시누이들이야 그냥 받기만 하니 좋을 테고..
    근데 또 그게 서로 조카들에게 맘 베푸는 걸로..
    쓰고보니 아름다운 모습으로...ㅎㅎ

  • 8. 첫 댓글?
    '16.7.16 3:22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울 시누인가?
    아니지... 몰래 드리는데..
    어머니께서 딸한테 말씀하셨나?
    저희 남편도 간혹 용돈으로 100만원씩 드립니다.
    설날 전에도 자손들에게 세뱃돈으로 쓰시라고 신권으로 바꿔서 100만원씩 드리고..
    그럼 아버님께서 제게 세뱃돈으로 50만원 주시더라고요..ㅋㅋ
    저희는 계산해 보면 퉁치는것 같아요.
    외식하면 미리 아버님께서 계산하실 때도 있고..
    시누이들이야 그냥 받기만 하니 좋을 테고..
    근데 또 그게 서로 조카들에게 용돈이나 선물로 막 베푸는 걸로..
    쓰고보니 아름다운 모습으로...ㅎㅎ

  • 9. 첫 댓글?
    '16.7.16 3:24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울 시누인가?
    아니지... 몰래 드리는데..
    어머니께서 딸한테 말씀하셨나?
    저희 남편도 간혹 용돈으로 100만원씩 드립니다.
    설날 전에도 자손들에게 세뱃돈으로 쓰시라고 신권으로 바꿔서 100만원씩 드리고..
    그럼 아버님께서 제게 세뱃돈으로 50만원이나 100만원 주시더라고요..ㅋㅋ
    어머님은 50만원 주실때도 있고..
    저희는 계산해 보면 퉁치는것 같아요.
    외식하면 미리 아버님께서 계산하실 때도 있고..
    시누이들이야 그냥 받기만 하니 좋을 테고..
    근데 또 그게 서로 조카들에게 용돈이나 선물로 막 베푸는 걸로..
    쓰고보니 아름다운 모습으로...ㅎㅎ

  • 10. 첫 댓글?
    '16.7.16 3:25 PM (180.229.xxx.215) - 삭제된댓글

    울 시누인가?
    아니지... 몰래 드리는데..
    어머니께서 딸한테 말씀하셨나?
    저희 남편도 간혹 용돈으로 100만원씩 드립니다.
    설날 전에도 자손들에게 세뱃돈으로 쓰시라고 신권으로 바꿔서 100만원씩 드리고..
    그럼 아버님께서 제게 세뱃돈으로 50만원이나 100만원 주시더라고요..ㅋㅋ
    어머님은 50만원 주실때도 있고..
    근데 설 끝나고 집에 갈때 시누이들 몰래 주셔요. ㅎㅎ
    저희는 계산해 보면 퉁치는것 같아요.
    외식하면 미리 아버님께서 계산하실 때도 있고..
    시누이들이야 그냥 받기만 하니 좋을 테고..
    근데 또 그게 서로 조카들에게 용돈이나 선물로 막 베푸는 걸로..
    쓰고보니 아름다운 모습으로...ㅎㅎ

  • 11. 오월의 복숭아
    '16.7.16 3:28 PM (180.229.xxx.215)

    울 시누인가?
    아니지... 몰래 드리는데..
    어머니께서 딸한테 말씀하셨나?
    저희 남편도 간혹 용돈으로 100만원씩 드립니다.
    설날 전에도 자손들에게 세뱃돈으로 쓰시라고 신권으로 바꿔서 100만원씩 드리고..
    그럼 아버님께서 제게 세뱃돈으로 50만원이나 100만원 주시더라고요..ㅋㅋ
    어머님은 50만원 주실때도 있고..
    근데 설 끝나고 집에 갈때 시누이들 몰래 주셔요. ㅎㅎ
    저희는 계산해 보면 퉁치는것 같아요.
    외식하면 미리 아버님께서 계산하실 때도 있고..
    시누이들이야 그냥 받기만 하니 좋을 테고..
    근데 또 그게 서로 조카들에게 용돈이나 선물로 막 베푸는 걸로..
    쓰고보니 아름다운 모습으로...ㅎㅎ

    아- 원글님,
    계산은 시부모님이 그냥 하도록 해셔도 될 듯요..

  • 12. 주는 맛
    '16.7.16 8:24 P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가족들에게 맛있는거 사주고,선물 주는 맛이 얼마나 큰 기쁨인데요.
    부모님께도 그런 기쁨 기회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725 집을 매매하려는데 잘 아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6/08/02 940
582724 악성댓글.고소당했어요.. 대처방안 조언주실분.. 52 날쟈 2016/08/02 11,444
582723 사람의 본성인건지 친구를 잘못 사귄건지 3 .. 2016/08/02 1,605
582722 옷가게에서 웃긴 일 83 오지랍 2016/08/02 20,651
582721 다이렉트 실비보험 7 보험 2016/08/02 1,235
582720 자기가 경험한 걸 전부로 아는 2 ㅇㅇ 2016/08/02 1,141
582719 남편 얼마동안 연애하고 결혼하셨어요? 1 재주니맘 2016/08/02 1,115
582718 게 사려구요 1 111 2016/08/02 571
582717 트렌드에 벗어난듯한 나의 미적감각, 화장, 연예인보는 눈...... 2 .... 2016/08/02 1,499
582716 시누이 딸 결혼식 축의금 얼마 해야 하나요?? (펑했어요~) 35 정말 궁금!.. 2016/08/02 7,542
582715 이런 고부간도 있어요~~^^ 9 000 2016/08/02 2,106
582714 동작구-비옵니다 22 거기는? 2016/08/02 1,652
582713 같이 밥비벼 먹는거 싫어요 20 비벼비벼요 2016/08/02 5,125
582712 일산은 2005년만 해도 신도시 느낌났는데 21 ㅇㅇ 2016/08/02 6,248
582711 30대 남자 캐주얼 옷 이쁜 쇼핑몰 아시나요? 1 남자옷 2016/08/02 1,266
582710 박그네 부모잃은거랑 사드랑 뭔상관 4 짜증유발 2016/08/02 1,193
582709 서울 천둥소리 들리죠 5 9 2016/08/02 1,274
582708 세입자가 붙박이 책장을 부순 경우.. 17 불리토 2016/08/02 4,017
582707 이직으로 인한 퇴사 시.. 2 2016/08/02 1,784
582706 명동성당 성물 판매소 평일도 하나요? 5 성물 2016/08/02 3,099
582705 짜게된얼갈이김치어땋게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16/08/02 798
582704 황상민 들으시는분~ 3 팟빵 2016/08/02 1,363
582703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4 물방울돌맹이.. 2016/08/02 3,869
582702 저도 힘들때마다 밤중에도 저 부르던 친구 있었어요 매번 자기얘기.. 3 .... 2016/08/02 1,621
582701 우체국 보험 5 ㅜㅜ 2016/08/02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