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드 굿와이프는 바닥 드러나네요

아 ㅠㅠ 조회수 : 11,492
작성일 : 2016-07-16 04:10:06
배우들 그냥 교과서 읽고 있어요.
전도연 대사 정말 어색하게 치고있고 유지태가 그나마 조절 잘 하네요.
윤계상 아버지역은 성우인가요?
무슨 머털도사 더빙하듯이 연기를 에휴 ㅠㅠㅠ.
IP : 79.213.xxx.9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6 4:13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다른 것보다 상황이 매우 한국적이지 않아 실소만 나옵니다.

  • 2. ;;;,
    '16.7.16 4:16 AM (222.98.xxx.77)

    전도연 연기에 윤계상 끼얹기

  • 3. 맞아요
    '16.7.16 6:42 A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상황이 전혀 한국스럽지 않음

  • 4. 잠깐
    '16.7.16 7:35 AM (121.180.xxx.132)

    보다 어색해서 못보겠던데요
    레이양도 어색어색...다어색

  • 5. ㅇㅇ
    '16.7.16 8:50 AM (121.168.xxx.41)

    한드 2회까지 보고 미드 정주행 하면서
    3회를 봤는데요..

    괜히 미드를 봤나 싶어요
    대사가 똑같을 때 넘 어색하고 뭔가 그냥 그대로 옮기는 느낌..
    원글님 말씀대로 교과서 읽는?

    근데 한드만 보신 분들도 이렇게 느끼시는 건지
    그게 궁금해요

  • 6. ..
    '16.7.16 8:52 AM (121.168.xxx.253)

    윤계상 아버지 역 성우 맞어요
    ~~ㅋㅋ

  • 7. ㅇㅇ
    '16.7.16 8:52 AM (121.168.xxx.41)

    윤계상 아버지..
    연기를 잘 하는 거야 못 하는 거야 헷갈리더라구요
    미드 배우 생각나면서요
    미드랑 동시에 보니 한드에 몰입하기가 힘들어요

  • 8. 성우 맞아요?
    '16.7.16 9:08 AM (79.213.xxx.94)

    헐...진짜 성우가 더빙하듯 연기하더라구요. 성우 특유의 목소리만 연기하는, 목소리만 과장된 오바연기요. 아 진짜 코메디도 아니고 왜 캐스팅했는지..

    그리고 전 미드 몇년 전에 봐서 대사 기억 못하는데
    배우들 연기, 대사 처리가 그냥 교과서 읽는 수준이에요.
    전도연도 참 연기 잘한다더니, 어젠 그냥 너무 수준 낮았어요.
    제대로 준비 안한 티가 나더라구요.

  • 9. ㅇㅇ
    '16.7.16 9:21 AM (121.168.xxx.41)

    미드 몇회를 한드 한 회에 압축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배우들 심리상태, 감정의 변화에 몰입이 안돼요.

    윤계상 아버지가 성관계는 미끼다, 함정에 빠졌다 하는 부분..
    미드에서는 디게 쇼킹하게 한편으로는 감동으로
    다가왔거든요.
    그래서 여주인공도 그날 밤 감옥?에 찾아가서
    자기 남편한테 아무말 없이 키스를 하고 나오거든요.

    근데 어제는 그거에 대해 별 묘사 없이..
    오히려 윤계상 혹 달고 나타나다니..

  • 10. 미드가 원본이었군용.
    '16.7.16 11:30 AM (1.162.xxx.135)

    미드를 안봐서 그런지 전 재밌게 보고있어요. 에궁....

  • 11. 미드
    '16.7.16 12:02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미드 굿와이프 대사를 너무 그대로 번역해놓은거 같아요.
    그래서 대사가 번역투이고 배우들 입에 안붙어서 유독 책읽듯이 들리는 부분이 많아요.
    내용을 바꾸지 않는게 미국측하고 계약조건이었나 싶을 정도로 뭐 저렇게까지 그대로 번역해놓았나 싶어요.

    떨이 축구화 찾는 부분도 왠 축구화..

    날 함정에 빠뜨렸다는 말도 미드에는 they set me up이런 표현이 자주 나오고 자막에 그렇게 번역되긴 하지만, 우리가 대화할때 자연스럽게 들리진 않아요

  • 12. 요가쟁이
    '16.7.16 1:31 PM (112.168.xxx.210)

    머털도사.ㅋㅋㅋㅋㅋ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ㅋㅋㅋ 저렇게 목소리내면서 연기하기도 힘들겠따이러면서...ㅋㅋ

  • 13. 단테
    '16.7.16 3:21 PM (211.223.xxx.239)

    굿와이프 원작은 어떻게 볼 수 있나요? 올레티비로도 볼 수 있을까요?

  • 14. 미드
    '16.7.16 11:38 PM (182.221.xxx.5)

    보고 있는데. . .
    한드 재미 없네요... 어설퍼서 오글오글~~

  • 15. ㅇㅇ
    '16.7.16 11:53 PM (218.146.xxx.19) - 삭제된댓글

    전도연 좋은데 그 발성 정말 답답하네요.
    어금니 꽉깨물고 복화술하듯 발음하는 거
    데뷔초반에는 저러지 않았어요.
    연기 잘하는 건 변함 없는데 모든 역에 다 어울리는 건 아니네요
    영화는 2시간 보고 그만인데 드라마는 계속 보니까 거슬려요.
    대사들 자체도 일상용어들을 제외하고는 다 전문적인, 일과 관련된 건데
    전혀 입에 붙게 자기것이 되어 있지않은 게 보이네요.
    마치 한국 배우가 영어대본 받아들고 힘들게 외워서 연기하는 느낌입니다.
    이건 다른 배우들은 더 심해요.

  • 16. ㅇㅇ
    '16.7.16 11:54 PM (218.146.xxx.19)

    전도연 좋은데 그 발성 정말 답답하네요.
    어금니 꽉깨물고 복화술하듯 발음하는 거
    데뷔초반에는 저러지 않았어요.
    연기 잘하는 건 변함 없는데 모든 역에 다 어울리는 건 아니네요
    영화는 2시간 보고 그만인데 드라마는 계속 보니까 거슬려요.
    대사들 자체도 일상용어들을 제외하고는 다 전문적인, 일과 관련된 건데
    전혀 입에 붙게 자기것이 되어 있지않은 게 보이네요.
    마치 한국 배우가 영어대본 받아들고 힘들게 외워서 연기하는 느낌입니다.
    이건 다른 배우들은 더 심해요.

  • 17. 흠.
    '16.7.16 11:58 PM (121.163.xxx.163)

    애시당초 한드는 볼 생각도 안했어요.
    이미 윤계상에 전도연....ㅠㅠ
    전도연 그 특유의 앵앵거리는 발성을 생각하니...
    알리샤 지못미....ㅠㅠ

  • 18. 나만 재밌나벼
    '16.7.17 12:31 AM (71.206.xxx.163)

    전도연 대사 톤 참 마음에 들던데요.

    미드는 미드대로 재밌고 한드도 재밌어요.

  • 19. ㄱㄱ
    '16.7.17 1:10 AM (223.33.xxx.252)

    미드 못봤구요 한드 재밌어요 대사 고대로 옮겼다고 무조건 재밌을 수 없죠 나름의 영상을 조리있게 잘 뽑아낸 드라마예요

    다만 제가 원래 미드를 안좋아하는게 지나치게 답답하고 가려져있고 복잡한 스토리 때문인데 이 미드스런 드라마도 재밌으면서도 그러네요

    전도연씨는 연기 잘 하죠 근데 그냥 옛날부터 연기 잘한다 끝 뭔가 와 이여자 매력있다가 모자라요 연기가 참 중요한데도 연기만 전부는 아니다란 생각.... 주인공이 좀저 매력있었음...

    유지태 윤계상의 재발견이예요 물론 윤계상이 연기의 경지에 올랐다 그런 얘기 아녜요 그냥 충분히 그 역할에 몰입돼요 유지태 뭐 수십년 내공

    박남정 딸 연기 좋구요
    성우아저씨 나나 윤계상누나분 모두 좋아요
    뭐니 뭐니해도 또 전도연씨가 열심히 하죠 하기야

  • 20. 윤계상
    '16.7.17 1:26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정말 외화?떠빙하는 느낌으로 연기해서 어색했어요.
    연기 수준이 다들 제각각이어서 드라마가 다채?롭네요 ㅎㅎ
    너무 심각한사람.책읽는 사람.겉도는 사람.오바하는사람 등등

    저의 이 드라마 관람포인트는 전도연 입고나오는 옷구경하는 것.

  • 21. ...
    '16.7.17 1:38 AM (110.8.xxx.57)

    자주 가는 까페에서 재밌다고 난리던데 캐스팅도 별로 연기도 별로...미드 보고 봐서 그런가 재미 없어요. 전도연 연기는 정말 별로더라구요. 전혀 매력도 없고 앵앵거리는 느낌...왜 변호사역을 맡은 건지.윤계상도 너무 안 어울리고...

  • 22. 전 미드를 띠엄띠엄봐서
    '16.7.17 2:07 AM (115.93.xxx.58)

    처음부터 죽 본게 아니라 어쩌다 한개씩 봐서 그런가
    한드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전도연 좋아하기도 하고
    (이상하게 안좋은 소문듣거나 몇몇 실망한 작품이 있어도 처음에 좋았던 인상이 죽 가는ㅎㅎ 경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688 어쩌면 저리 이쁘게 생겼을까요? 엘프인가? 11:43:20 55
1738687 아기 이름 좀 지어주세요^^ 이름 11:43:01 17
1738686 교육부장관 낙마한 그 여자요. 2 ㅇㅇ 11:41:57 130
1738685 많이 피곤할땐 소파도 리클라이너도 안되고 ㅇㅇ 11:40:03 62
1738684 이런 폭로는 처음 봅니다. 강선우 5 ... 11:39:25 314
1738683 하루종일 끼고 있어도 귀 안아픈 이어폰? 헤드셋? 있나요? 1 콜센터 11:38:20 42
1738682 친구가 사는 아파트.. 많이 올라서 배가 아파요 4 ㅇㅇ 11:37:25 321
1738681 남자에게 사랑 받는 비결(1691명의 남자와 성관계한 중국트젠).. 7 음.. 11:35:17 396
1738680 치매노인위한 일일공부 3 치매 11:34:10 148
1738679 표영호 tv보다가 반포 한가운데 유령마을 5 .... 11:31:02 457
1738678 퇴직금 관련 잘 아시는 분 (퇴직연금 db/dc) 초보경리 11:30:08 86
1738677 냉감패드 만족스러운 제품 추천좀 해주세요 3 ........ 11:29:55 124
1738676 세금은 국힘지지자들이 더 많이 내죠 26 솔직히 11:28:59 283
1738675 이종섭, 이첩보류 직전 尹 통화 시인…“우려 말씀 기억” 1 그러다가 11:28:34 307
1738674 짜장면 배민으로 먹어보고 짜장라면이랑 짜장소스 샀어여 4 ... 11:26:32 235
1738673 해운대 호텔방서 고기 굽다 부탄가스 폭발…3명 부상·40명 대피.. 8 .. 11:23:33 1,165
1738672 왜 보초 세우는 주식만 잘 나갈까요 6 ..... 11:23:31 344
1738671 근력운동하고나면.... 3 --- 11:21:47 436
1738670 강선우 갑질에 대해 8 기레기짓 11:20:47 366
1738669 이번 수해엔 왜 수재민 돕기 모금 없나요? 5 슈해 11:20:44 289
1738668 서울, 경기에 자유수영과 주차 편한 곳 있을까요 수영 11:20:15 68
1738667 문재인 정부 장관, 강선우 갑질 폭로 6 ㅇㅇ 11:19:27 623
1738666 뇌 운동, 뇌 휴식법 알려드려요. ... 11:18:08 327
1738665 오늘은 소비쿠폰이다 5 아프겠다 11:15:57 534
1738664 가평군 설악면 쪽 비 피해 괜찮나요? 궁금 11:14:28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