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를 안 타요 무슨 병이죠?

...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6-07-15 23:58:36

추위는 나이먹으면서 점점 타는데
더위를 안 타요

검색해 봤더니 갑상선, 치매 뭐 이런것들이 나오네요..

아까도 집에 들어오니 완전 찜통난로던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에어컨도 선풍기도 필요없어요

따땃하니.. 좋네요 . ㅜ


나이먹으면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건가요?
마흔 중반요
IP : 160.13.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6 12:01 AM (220.75.xxx.29)

    제가 그래요. 어제는 좀 더웠지만 오늘은 낮에 좀 춥나 싶어서 나시원피스 입었다가 긴팔 긴바지로 갈아입었어요.
    저도 40 중반이에요. 추위는 무지 타서 겨울마다 패딩을 가능하면 두꺼운 거로 찾는 게 일입니다.

  • 2. ....
    '16.7.16 12:02 A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한여름에 선풍기 한번 안 켜세요. 대신 추위 엄청 타시구요. 건강검진 결과 딱히 이상은 없으세요.

  • 3. ㄴㄱ
    '16.7.16 12:04 A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

    에너지를 덜 사용해서요 머리든 몸이든

  • 4. 에너지
    '16.7.16 12:14 AM (160.13.xxx.217)

    신빙성 있는 말인가요?
    몸은 많이 안 쓰는거 맞는데 머리는 많이 써요
    예전보다 몸을 많이 안 써서 더위를 덜 타는 걸까요?

    밖에서 어쩔땐 땀 막 흘리고 몸이 확 더워질 때가 있는데
    더위 때문이 아니라 갱년기 증상 같다는 생각이..

  • 5. 아리
    '16.7.16 12:39 AM (39.118.xxx.94) - 삭제된댓글

    나이 먹고 살도 찌고 하니까 더위 엄청 탑니다ㅠ(160에 65ㅠ)
    갱년기 증상으로 그렇기도 하고..
    몸은 안 쓰고 머리는 씁니다만..

  • 6. 닉네임안됨
    '16.7.16 12:44 AM (119.69.xxx.60)

    전 지금 추워요.
    저녁 부터 추워서 방안 온도 확인 했더니 27도던데 추워서 매트 약하게 켰어요.
    뜨뜻하게 샤워했더니 좀 괜찮더니 지금은 춥네요.
    이불을 요즘 유행하는 리플로 바꿨더니 포근한 맛도 없고 영 안좋네요.
    한 여름에도 어지간 하면 선풍기 없이도 지낼만큼 추위타는 체질이라 여름을 제일 좋아하는데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체온조절이 안되는지 추위를 더 타는것 같아요.
    한동안 비오다가 햇빛 쨍하게 뜨던날 남들은 그늘로 숨기 바쁘던데 전 모자도 안 쓰고 햇빛 쬐고 있었어요.
    몇시간 이고 산책 하고 싶었는데 습도가 높아 30분쯤 후에 들어왔지만요.

  • 7. 울엄마
    '16.7.16 1:03 AM (218.52.xxx.86)

    겨울에도 덥다덥다 하던 분이었는데
    나이 드시니 이젠 여름에도 전혀 더운 줄 모르고 긴팔을 껴입고 계시네요.

  • 8. 운동하셔야 해요
    '16.7.16 12:26 PM (1.232.xxx.217)

    우리나라 여자들 먹는건 부실해서 허약하고 운동은 안하니 대부분 추위만 엄청 탑니다. 실내생활만 하니까 갈수록 더한것 같더라구요. 추위 너무 많이 타는 사람 치고 체력좋은 사람은 한명도 못본 거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570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4,150
577569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836
577568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393
577567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461
577566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414
577565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219
577564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181
577563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909
577562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579
577561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712
577560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622
577559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728
577558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801
577557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4,049
577556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727
577555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580
577554 너무 예쁜 그녀 박보영 1 1004 2016/07/17 1,702
577553 선!서! 영어로 뭔가요? 6 궁금해요 2016/07/17 2,273
577552 세월이 너무 야속하지 않나요? 7 슬픔 2016/07/17 1,879
577551 전남편이 쓰러졌다는데... 11 시누이야기 2016/07/17 7,599
577550 정신분열증의 자연 치유에 대하여.....(첨가) 21 ........ 2016/07/16 4,134
577549 흑설탕 어떤거 사셨어요? 5 ... 2016/07/16 2,065
577548 저희집엔 모기랑 초파리는 없는데 나방이 있네요 3 .. 2016/07/16 1,152
577547 고1 문과 가라고 컨설팅받았는데 국어 어떻게 하지요? ㅓㅓ 2016/07/16 813
577546 길다닐때 꼭 맨홀밟는사람있나요? 9 @@ 2016/07/16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