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들어서 갱년기 증상 앓기 시작하는 여자 셋이서
2박 3일 풍기 우정 수련원에서 묵으면서 여행하려고 해요.
다음 주 한창 더울 때가 되겠네요.
20년도 전에 가본 적 있어요.
희방사, 부석사, 소수서원 등 가려고 하고요.
풍기 인견 구경하고 싶은데
막상 파는데는 서울 등 대도시네요.
차 가지고 가야겠죠?
맛집이나 숨은 명소 알려주세요.
쉬엄쉬엄 다니고 수다떨고 먹고 그럴 계획이예요.
50대에 들어서 갱년기 증상 앓기 시작하는 여자 셋이서
2박 3일 풍기 우정 수련원에서 묵으면서 여행하려고 해요.
다음 주 한창 더울 때가 되겠네요.
20년도 전에 가본 적 있어요.
희방사, 부석사, 소수서원 등 가려고 하고요.
풍기 인견 구경하고 싶은데
막상 파는데는 서울 등 대도시네요.
차 가지고 가야겠죠?
맛집이나 숨은 명소 알려주세요.
쉬엄쉬엄 다니고 수다떨고 먹고 그럴 계획이예요.
전 당일로 양평서 기차타고 갔는데
좋았어요.
부석사 부처님 보고 오니
마음이 좋더라구요.
대웅전서 보는 산맥도 멋지구요~
관광지가 뛰엄 뛰엄 있어서 차 가지고 가세요
안동도 가보시면 좋아요
작년에 인터넷 검색해서 갔다 왔는데 좋았어요
한우 골목이 있어서 한우도 맛 있어요
안동 시내 유명한 빵집도 가 보세요
절아래 산채비빔밥도 맛 있고요
부석사 봉정사 다 좋았어요
다니다보면 공장들 직판한다고 써있어요.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풍기 시내에도 매장들이 있구요.
순흥묵밥집 검색해보시구요,
영주 정육식당도 한우가 맛있어요.
문경/상주, 봉화/안동 묶음으로 가곤 해요.
아마도 여름은 조금 더우실 듯 하네요.
더위에도 땀 좀 흘리실 수 있다면 봉화까지 가셨다면, '청량사' 정도는 가보시면 좋겠네요.(청량산 자락에 있습니다) 봉화 시내의 내성천 주변으로 '솔봉이'(아주 정확히 기억나는건 아닙니다 ㅠㅠ)라는 송이버섯 음식점이 있는데 괜찮아요. 봉화는 송이가 유명하니까 제철은 아니라도 송이버섯비빔밥 정도는 먹어주는 것도 재미죠. 닭실마을도 볼만하구요. 그 부근에는 종가집들도 많고 양반들 집성촌들이 꽤 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구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시면 힘들어요.
소수서원도 너무 좋고 부석사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그 쪽이 덥다는 점! 더우면 스트레스 쌓이죠.
너무 동선을 넓게 잡지 마시고 몇군데만 딱! 잡아서 기분 좋게 다니세요.
청량사 아주 이쁘구요
내려와서 용두식당(윗분 얘기하신 송이돌솥밥 종류)가서 돌솥밥 드시고(하나하나보면 별거없는 채소들이 정말 싱그러워요)
부석사도 강추예요
축석사도
축석사->축서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7408 |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 | 2016/07/16 | 1,559 |
577407 |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 두명중 한명.. | 2016/07/16 | 3,297 |
577406 |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 흐르는강물 | 2016/07/16 | 1,480 |
577405 |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 두부 | 2016/07/16 | 2,226 |
577404 |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 Ooo | 2016/07/16 | 2,753 |
577403 |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 | 2016/07/16 | 4,545 |
577402 |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 점둘 | 2016/07/16 | 2,353 |
577401 | 산소갈때 준비물? 4 | ^^ | 2016/07/16 | 20,036 |
577400 | 동냥하는 (냉텅) 5 | ^^ | 2016/07/16 | 588 |
577399 |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 파스 | 2016/07/16 | 2,239 |
577398 |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 매력 | 2016/07/16 | 6,092 |
577397 |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 청문회 | 2016/07/16 | 460 |
577396 |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 | 2016/07/16 | 6,260 |
577395 | 기차안 향수냄새... 9 | ㅜ.ㅜ | 2016/07/16 | 2,610 |
577394 | 시어머니생신 8 | 생신 | 2016/07/16 | 1,962 |
577393 |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 | 2016/07/16 | 3,002 |
577392 |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 궁금 | 2016/07/16 | 8,142 |
577391 |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 미녀 | 2016/07/16 | 43,079 |
577390 | 친정엄마의 전화 3 | 그냥 | 2016/07/16 | 1,850 |
577389 | 은근한 성희롱 어찌 할까요 9 | ㅇㅇ | 2016/07/16 | 2,566 |
577388 | 과외비를 왜 현금으로 줄까요? 29 | ... | 2016/07/16 | 7,847 |
577387 | 누룽지 만드려면 그냥 냄비에 물붓고 끓이면 되나요? 3 | 전기밥솥에 .. | 2016/07/16 | 967 |
577386 | 사드반대에 야당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사드 문제 | 2016/07/16 | 1,502 |
577385 |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이 물건 파는거라 생각하나봐요. 26 | 참나 | 2016/07/16 | 3,531 |
577384 | 현미밥 드시는 분들은 3 | 거침 | 2016/07/16 | 1,8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