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대장 노래듣다가 눈물이 나네요

이제야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6-07-15 01:40:54
첨으로 음악대장의 노랠들었어요.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가면속에서 그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정말 그 노래가 구슬피 들리네요
저의 청춘과 함께했던 신해철의 노래도 그립고,
내청춘도 그립고. .
이제 노래부르는것을 볼수없으니 슬프네요.
마치 개인적으로 알았던것 처럼
좋은곳에서 아프지말고 편히계시길..
IP : 14.48.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5 2:03 AM (1.231.xxx.48)

    음악대장이 신해철에 대해 정말 특별한 마음을 갖고 있나 봐요.
    경연곡 10곡 중 3곡이나 신해철의 노래를 불렀죠.

    음악대장이 부른 일상으로의 초대를 듣고
    모 패널이 말한 것처럼 사람은 갔지만 그 음악은 영원히 기억된다는 말을 실감했어요.

    특히 음악대장이 일상으로의 초대 앞부분의 저음 부분은
    일부러 창법과 발성을 신해철과 거의 비슷하게 불러서
    가면속에 신해철이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더군요.
    후반부의 고음에서는 음악대장 특유의 소년처럼 맑은 고음으로 높여 불러서
    마치 저음은 신해철이 부르고 고음은 음악대장이 부른 듀엣곡처럼 들리기도 했구요.

    신해철을 떠올리면 마음이 아프네요.
    참 아까운 사람이 너무 일찍 떠났어요.

  • 2. ....
    '16.7.15 7:09 AM (211.255.xxx.214) - 삭제된댓글

    음악대장 다른 노래들도 좋아요.. 그리고 음악대장 소속 그룹인 국카스텐 1집 노래들 들어보세요..요새는 음대노래보다 국카스텐 1집 노래들에 빠져들었어요.. 유트브에 1집 노래들 있더라구요

  • 3. ....
    '16.7.15 8:27 AM (121.143.xxx.125)

    음악대장은 정말 완벽하지 않나요? 음색이며 가창력이며 노래선곡에 편곡까지...
    하현우 정말 대단한 사람인거 같아요.

  • 4. 저도
    '16.7.15 6:43 PM (117.123.xxx.19)

    요 며칠 계속 음악대장이
    노래했던 일상으로의 초대
    흥얼거리게 되네요...
    내게로 와줘~~
    내생활 속으로..
    남편이 뭐하는 거냐고 쳐다봐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672 갤럭시s6 엣지 많이 싸네요 8 핸드폰 2016/07/20 2,773
578671 '유해물질 없다'던 삼성 공기청정기서도 OIT 검출 논란 2 사랑79 2016/07/20 1,605
578670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센 여자의 연애 25 qnrtus.. 2016/07/20 33,666
578669 오이지 하얀게 겉에 생겼는데 먹어도 되나요? (컴앞 대기중) 5 오잉 2016/07/20 3,516
578668 시어머니가 노인? 50 2016/07/20 7,092
578667 하루 4-5시간 자는 수험생은 어찌 이겨내는지 13 ㅇㅇ 2016/07/20 3,431
578666 여행 코스 좀 짜주세요..ㅠㅠ 3 ㅠㅠ 2016/07/20 1,334
578665 장조림 비법 좀 알려주세요 49 장조림 2016/07/20 2,364
578664 장조림 질문이요~ 소고기 2016/07/20 641
578663 중3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후 너무 속상하네요 28 ㅇㅇ 2016/07/20 12,755
578662 아이 투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요 1 피고내 2016/07/20 703
578661 무료로온화장품샘플(사기일까요?) 5 푸른바다 2016/07/20 1,331
578660 버터에 관한 잡담 이라는 글을 보고... 9 슈가토스트 2016/07/20 2,315
578659 대놓고 성적 묻는 학부모 어찌 대응하나요? 13 노골 2016/07/20 3,085
578658 심난) 중고차 고민 16 중고차 2016/07/20 1,838
578657 박근혜가 몽골아셈에서 숨기고 싶었던거..이거네요 6 아베사드지지.. 2016/07/20 2,407
578656 조응천 “청와대 검증팀서 '진경준 인사 부적절’ 의견 냈었다” ... 2016/07/20 799
578655 직장생활하면서 사소한거라도 예의 꼭 지키야 하는거 있을까요? 2 직장생활하면.. 2016/07/20 1,348
578654 방학 시작했는데 담임선생님 면담 가능할까요? 10 중1맘 2016/07/20 1,736
578653 신경성 위염 - 우울증 치료제도 한알 처방해주셨네요. 왜죠? 5 ㅇㅇㅇ 2016/07/20 2,350
578652 혹시 어깨힘줄 파열로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3 ..... 2016/07/20 1,053
578651 전지분유 어떻게 먹나요? 4 기다리자 2016/07/20 3,319
578650 옷정리 하고 나서.. 12 불친절한 남.. 2016/07/20 5,225
578649 주변에 연세있는 어르신 임플란트 경험해 보신 분 2 임플란트 2016/07/20 1,202
578648 카톡 채팅방 나가면 기분 나쁜가요? 6 아놔 2016/07/20 3,153